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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탄소방서, 여름철 물놀이 취약지역 안전 확보 나선다
    “수난사고 골든타임 확보 위해 최선 다하겠습니다”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여름철 급증하는 수난사고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수난사고 대비 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년도 대비 관내 수난사고는 50%이상 급증하였다. 이에 따라 수난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피서철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태세를 구축하기 위하여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추진 내용으로는 ▶하천 및 저수지 등 안전시설 일제 정비·점검 ▶수난구조장비 점검 ▶지자체·관계기관·단체 비상연락망 정비 ▶수난사고 대비 단계별 안전 활동 실시 ▶수난구조훈련 실시 등이며, 이들 사항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수난사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주변위험요인을 살피는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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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일전에 평상시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들과 노송의 조경수가 잘 어우러지고 108개의 벙커로 유명한 파인스톤 CC에서 가졌던 멋진 라운딩이 기억난다. 그날따라 퍼터가 유난히 짧아 제대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던 차에 그중 한 플레이어의 “골프역사 150년 동안 퍼트가 짧아서는 절대 홀컵을 정복할 수 없지!”라는 혼잣말을 들었다. 저도 그랬지만 아마 많은 분들이 골프를 좋아하지만 골프의 기원이나 역사에는 관심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두 번째 이야기는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골프의 기원과 역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의 기원과 역사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많이 있습니다. ▲로마의 시이저가 스코틀랜드 성을 정복했을 때 병사들이 야영지에서 휴식 중에 한쪽 끝이 부러진 스틱으로 새털로 된 공을 즐기던 놀이가 스코틀랜드에 남아 골프가 되었다는 설 ▲네덜란드의 아이스하키와 비슷한 놀이가 스코틀랜드로 건너가 해안지역에서 골프로 변화 되었다는 설 ▲스코틀랜드의 양치는 목동들이 돌멩이를 던지고 놀던 것이 차츰 골프로 변화되었다는 설 등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초의 골프 규칙의 탄생은 1744년에 지금의 무어필드에 자리 잡고 있는 에든버러(영국)골프협회에서 최초로 13개 조항의 “룰”을 제정하였으며 이후 1754년에 유명한 R&A의 전신인 세인트앤드루스(스코틀랜드)골프협회가 탄생되며 오늘날의 33개조항의 “룰”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골프의 시초는 지금부터 80여 년 전 원산의 세관 안에 있던 영국인들이 6홀을 만들어 경기한 것이 처음이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관리와 사업가들을 통하여 한국에 전파 되었다는 것이 통설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자료에 의하면 ‘조선은 일본 골프의 발상지이다’라고 되어있으며, 원산 코스의 건설연대도 1900년이라는 통설을 뒤집어 1897년이라고 적혀있는 것은 일본에서 처음 골프 코스가 만들어진 것이 1903년인데 반하여 한국에는 그보다 6년 앞선 1897년에 원산항의 한국정부 세관관리로 고용된 영국인들이 세관 구내에 6홀의 코스를 만들어 골프를 즐겼다고 되어있어 일본보다 골프의 역사가 앞서있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골프 사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은 영친왕입니다. 영친왕 부처는 1924년 조선 철도국에 의하여 서울 효창공원 안에 9홀의 코스가 세워져 우리나라 골프 사상 처음으로 “경성 구락부”라는 골프 클럽이 탄생하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골프역사는 약 100년이 넘었고 일본보다 6년이나 빠르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세 번째 이야기는 홀과 코스입니다. 감사합니다.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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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 [조현옥의 건강산책] 감자의 대표적 효능
    원래 감자는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에서 살던 잉카족이 오래전부터 식량으로 재배해왔으며, 16세기에 유럽을 거쳐 인도에 전파됐고 다시 중국을 거쳐 조선 중기 때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밀과 함께 인류의 가장 오래된 먹을거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감자는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해 ‘밭의 사과’로 불리는데 사과의 5배 정도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감자 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은 채소나 과일의 비타민과는 달리 전분에 둘러 싸여 있어 열을 가해도 잘 파괴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감자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항궤양 작용과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시키며, 섬유질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 좋다. 특히 폴리페놀의 일종인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암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음이 최근 밝혀지고 있다. 감자를 고를 때에는 껍질의 색이 푸르게 변한 것이나 싹이 난 것은 될 수 있으면 피하고, 껍질을 벗겼을 때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단단하고 무거우며 흠집이 없는 것이 좋다. ♣ 감자의 대표적 효능 ♣ 1. 칼륨은 염분을 소변과 함께 체외로 배출시켜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2. 감자에 함유된 비타민C는 감기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3. 사포닌 성분은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녹여 피를 맑게 해준다.4. 감자에 함유된 팩틴 성분은 장의 연동운동을 강화시켜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돕는다.5. 감자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변비개선 및 예방에 효과가 있다.6. 섬유질을 함유한 감자는 당뇨병, 심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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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 7월부터 바뀌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하세요!
    집중신청기간, 6월 19일까지 1주일 연장 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개편되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집중신청기간을 당초 6월 12일까지에서 6월 19일까지로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메르스와 농번기 등으로 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 어려웠던 분들의 편의를 위해 신청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며 “집중신청기간 이후라도 언제든지 신청하실 수 있지만, 소득·재산조사, 주택조사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가급적 서둘러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관계자는 “보건복지부는 새롭게 바뀌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몰라서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지역별 자원봉사조직 등 민간의 적극적인 협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지금까지 접수된 신청을 차질 없이 처리해 개편 직후인 7월부터 첫 급여를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만, 차후로 신청하여 7월부터 첫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경우에도, 신청한 달부터 급여가 산정되어 지급되는 것이므로 지급이 늦어진다고 하여 염려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도개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주거급여 콜센터(☎ 1600-0777)에 문의하면 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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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5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안녕하세요. 세계프로골프협회(WORLD PROFESSIONAL ASSOCIATION GOLF) 김춘호 투어 프로입니다. 불과 십 수 년 전만 해도 골프는 자타가 인정하는 귀족스포츠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돈 많은 소수 부유층에서나 하는 운동이라 생각하고 기회가 찾아와도 형편과 시간을 핑계로 나중으로 미루거나 다른 사람에게 양보해 버리기가 다반사였습니다. 이토록 나름대로 부담스러웠던 애물단지 골프가 2000년 이후 급속한 대중화바람을 타고 어느새 태평양과 현해탄을 건너 이제는 누구나가 할 줄 알고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우리들 곁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두 사람이상 모이면 이야기의 화두는 골프가 될 정도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 골프 인구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그만큼 우리 모두가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점증되고 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다음 연재부터는 골프와 살아가는 일상의 이야기, 입문과 스코어를 줄이는 방법, 평택에서 가기 쉬운 골프장 소개, 평택출신 프로들의 이모저모 등 여러 가지 흥미로운 소주제를 가지고 지면을 꾸며 갈 생각입니다. 또한 골프를 하고 싶어도 마땅한 레슨이나 시간이 여유가 없는 평택 시민 여러분들에게 부족하나마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 나갈 생각입니다. 자치신문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물론 저는 초 한국적이고 세계적인 프로 골퍼는 아님을 미리 말씀드리고, 골프가 좋아 프로가 된 보통사람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즉, 즐기다보면 누구나가 프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이야기는 저의 인사로 마무리하며, 다음 두 번째 이야기는 골프의 역사 이야기입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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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5
  • 치아건강, 자가진단테스트로 알아보세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충치. 유전적인 요인, 식습관, 생활습관에 따라 개인차는 있지만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질환이다. 치아건강 자가진단을 통해 과연 내 치아는 얼마나 건강한지 알아보자. (그렇다 10점, 아니다 0점) 1. 정기적인 구강검사 및 치석제거 스케일링을 하고 있다. 2. 칫솔질을 식후와 잠들기 전에 하고 있다. 3. 이가 아프면 약국보다 치과에 먼저 간다. 4.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지 않는다. 5. 오른쪽이나 왼쪽 치아를 골고루 사용하여 식사한다. 6. 잇몸에 통증을 느끼는 일이 없다. 7. 입안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충치가 없다. 8. 칫솔질은 3분 이상 하며, 혀와 잇몸을 모두 닦는다. 9. 입안에 치아가 빠진 자리가 방치되어 있지 않다. 10.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고 있다. ■ 90점 이상: 평상시 치아건강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올바르게 유지하며 건강하게 관리한 경우로 특별한 치과치료 없이 건강한 치아상태. ■ 70점~89점 이상: 평상시 치아에 대한 신경은 쓰고 있지만 치아건강을 위한 실천은 아직 부족한 상태로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정기검진을 통해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40점~69점 이상: 이대로 방치하고 있다가는 자칫 치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단계로 치아건강에 대해서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한다. 검진을 받게 되면 치료가 필요한 단계일 수도 있다. ■ 39점 이하: 현재 치아의 수명을 점점 깎아내라고 있는 상태로 반드시 치과에 내원하여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며, 치료 후에는 치아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고 치아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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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4
  • 건강한 발을 위한 7가지 Tip
    1. 집에 오면 양말부터 벗자 늦은 밤, 하루 종일 신발과 양말에 갇혀 있던 발은 혈액 순환이 안 좋아진 상태. 집에 오면 양말부터 벗는다. 맨발 상태에서는 발바닥의 감각기관이 자극되어 혈액 순환이 더욱 잘 된다고 한다. 2. 지압용 슬리퍼와 친해지자 지압용 발판이나 슬리퍼를 이용하면 따로 지압을 하지 않아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지압 패드는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여 운동하는 건강기구로 발전체의 근육을 풀어주는 데 단 2분쯤이면 OK. 발바닥의 지압점이 골고루 자극 될 수 있도록 슬리퍼를 신은 상태에서 문지방이나 계단 모서리를 밟아 주는 것도 좋다. 3. 공굴리기 발바닥의 둥근 부분에 작은 크기의 공을 놓고 2분간 굴린다. 발에 경련이 일거나 높은 힐 때문에 발이 아플 때, 혹은 발을 약간 삐었을 때 효과적이다. 4. 찬물이 아닌 따뜻한 물 200cc 발을 눌러 주는 마사지를 하면 몸 전체의 노폐물이 소변으로 배출된다. 이 소변을 빠르게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해서는 마사지 후에 200cc 정도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얼음물이나, 상온의 물, 차 등은 몸에 수분으로 축적되므로, 따뜻한 물을 마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좋다. 5. 엄지발가락 당기기 양 엄지발가락 사이에 두꺼운 고무줄(고무 밴드)을 두르고 서로 반대편을 향해 힘껏 당긴다. 이 상태로 5초 동안 그대로 있고, 이를 5회 반복한다. 이 운동은 꽉 끼거나 뾰족한 구두를 신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발의 경련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다. 6.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닫게 걷는다 땅에 발이 닫는 순서를 발뒤꿈치, 발바닥, 발끝 순서로 걷는다. 이렇게 걸으면 발의 피로가 덜할 뿐만 아니라 관절에도 무리를 주지 않는다. 7. 족욕 발의 피로를 풀고 싶다면 티트리 오일과 페퍼민트 오일 세 방울정도면 적당하다. 따뜻한 물을 복사뼈 위까지 잠기게 채운 다음 오일을 약 세 방울정도 넣고 약 15분간 발을 담그면 하루 동안 쌓인 발의 피로가 사라진다. 다리가 붓고 피곤하다면 라벤더나 페퍼민트 오일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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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4
  • ‘하루 8잔, 물의 힘’ 건강을 지켜줍니다!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및 피부과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침묵의 살인자’ 라 불리는 미세먼지는 이제 우리 생활과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체내에 축적되는 미세먼지와 각종 노폐물 배출 및 건조한 체내 수분 유지를 위해 적정량의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피부에 전달될 수분도 부족해진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8잔(1.5~2L)으로 여덟 잔을 한 번에 마시는 것보다 여덟 번에 걸쳐 나눠서 마시는 편이 더 좋으며, 마시는 속도도 최대한 천천히 하는 것이 체내 부담 없이 흡수를 도와준다. ■ 하루 8잔 건강하게 물 마시는 법 ① 기상 후 한 컵: 기상 직후 마시는 한 컵의 물이 하루 중 가장 중요한 물이라고 할 수 있다. 밤새 축적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장운동을 촉진하고 소모된 수분을 채워 변비를 예방한다. ② 아침, 점심, 저녁 식사 30분 전 각 한 컵: 식사 30분 전에 물을 마셔주면 포만감이 들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중에는 식욕이 있을 때마다 물을 마셔줌으로써 공복감을 해결할 수 있다. ③ 업무 중 두 컵: 오전과 오후에 한잔씩 물을 마셔주면 피로 회복은 물론 심장에 혈액 공급이 활발해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 ④ 음주 중 한 컵: 술과 함께 마시는 물은 알코올을 희석시키며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을 낮춰준다. 또한, 음주 후 탈수현상을 예방하고 알코올 해독과 대사물 배출을 도와 숙취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⑤ 취침 전 한 컵: 잠들기 전에 마시는 한 컵의 물은 수면 중 발생하는 갈증을 막아주어 숙면을 돕는다. 단, 취침 전 과도한 수분 섭취로 요의가 생겨 숙면에 방해가 된다면 물의 양을 줄이거나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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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4
  • [조현옥의 건강산책] 다슬기의 대표적인 효능
    냇물이나 시냇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슬기는 물이끼를 먹고 자라며 특히 강원도, 북한강의 특산물로 유명하다. 다슬기는 ‘올갱이’, ‘고둥’, ‘고디’라고도 불리며, 대개 야행성이어서 낮에는 햇볕이 안 드는 돌 밑에 붙어 있다가 저녁 무렵에 나와 활동을 시작한다. 다슬기는 간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대표음식으로 통한다. 이것을 끓이면 푸른빛의 국물이 우러나오는데 이는 혈액 속에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동’성분이 미네랄형태로 풍부하게 들어있어 사람의 간장에 특별히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슬기를 복용할 때 주의할 점은 절대 날것으로 먹지 않는 것이다. 폐흡충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꼭 익혀 먹도록 한다. ♣ 다슬기의 대표적 효능 ♣ 1. 숙취해소: 다슬기는 알코올 중화, 숙취로 인한 갈증을 멈춰주는 효능이 있어 숙취·해소에 매우 좋은 음식이다. 2. 스트레스 해소: 다슬기는 성질이 차고, 토증 완화, 독을 푸는 효능이 있어 우울증, 신경쇠약증 등에 좋다. 3. 결석 예방: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의 결석을 예방하는데 매우 좋다. 또한 신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대·소변에 좋다. 4. 골다공증 예방: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 골다공증 등의 뼈 질환도움을 주기 때문에 노인 분들이나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다. 5. 다이어트: 고단백질을 함유하고 지방은 전혀 없으므로 여성들의 다이어트 중 간식으로 드시면 좋다. 6. 눈에 좋다: 눈의 출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공부나 업무 등으로 인해 눈이 침침해지는 분들의 경우 다슬기를 꾸준히 복용하면 눈이 밝아지는 효능을 볼 수 있다.
    • 생활/의학
    2015-06-14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무보수 대표이사나 비상임이사도 국민연금을 납부해야 하나요? “무보수 대표이사는 2011년 6월 7일부터 사업장가입자가 아닌 지역가입자로 가입해야 합니다. 비상임이사는 2010년 9월 1일부터 소득세법상 근로소득 발생 유무에 따라 사업장 또는 지역가입자로 가입해야 합니다” 무보수 대표이사는 2011년 6월 7일부터 근로자와 사용자 범위에서 모두 제외되어 사업장가입자가 아닌 지역가입자로 가입하게 되므로, 사업장에서는 상실신고를 하고 개인적으로 지역가입자 자격취득신고를 하면 됩니다. 다만, 건강보험에 직장가입자로 가입되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가입자 자격을 그대로 유지하게 됩니다. 비상임 이사는 2010년 9월 1일부터 소득세법상 근로소득이 발생되는 경우, 60시간 이상을 근로하는 경우 사업장가입자로 적용대상이며, 60시간 미만 근로하거나 근로소득이 발생하지 않으면 지역가입자로 가입하게 됩니다. 따라서 무보수 대표이사는 사업장가입자 자격상실신고서(무보수 대표이사 사유 기재)를 제출하고, 비상임 이사는 근로소득이 발생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는 정관 등 서류를 자격상실신고서에 첨부하여 신고하여야 합니다. (상담전화: ☎ 1355, http://www.nps.or.kr)
    • 생활/의학
    2015-06-14
  • 폐기처분용 수입 쇠고기 판매한 유통업자 구속
    경기도 특사경, 축산물유통업자 검찰에 구속 송치 유통기한이 지나 개 사료 등으로 폐기처분하는 수입 쇠고기 부산물(일명 소건)을 설렁탕이나 도가니탕 식자재로 유통시켜온 축산물유통업자가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양주시에서 쇠고기 냉동창고를 임대하여 박스갈이, 유통기한 변조 등의 수법으로 쇠고기 부산물을 불법 유통시킨 59세 이 모 씨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 씨는 2014년 10월 경 유통기한이 1~2개월 남은 수입 냉동 쇠고기 부산물 40톤을 수입가격 kg당 2,000원의 5분의 1 가격인 400원에 구입, 유통기한이 다 되도록 쇠고기 부산물을 팔지 못하자 남은 14.5톤을 해동 후 다시 2.5kg 단위로 재포장하고 유효기간을 2015년 8월로 변조한 후 2.5kg 한 팩 당 3,000원에 기도원 및 음식점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나머지 5톤을 판매 목적으로 양주시 창고에 보관하다 특사경 단속에 적발됐다. 이 씨가 유통시킨 소건은 쇠고기의 주요 살 부위를 발라내고 남은 살과 뼈로, 주로 설렁탕이나 도가니탕의 재료로 사용된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 씨 외에도 박스갈이 작업 총괄책임자인 김 씨와 작업장 및 냉동실을 빌려준 양주 소재 식육포장처리업체 ㈜D사와 실제운영자 K씨, 수입쇠고기의 유통이력을 알려주는 수입쇠고기유통식별번호를 기록하지 않고 이 씨에게 수입축산물을 판매한 경기 광주 소재 J업체와 총괄이사 유 씨 등 관련자 5명을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협의로 지난 5일 입건했다. 특히 J업체 및 총괄이사 유 씨 등은 수입쇠고기유통식별번호를 기록하지 않고 판매함으로써 수입부터 판매까지 유통단계별 거래내역 등을 알 수 없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수입 축산물에 대한 수사를 확대해 유통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범죄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6-12
  • 보건복지부, 영유아 국가건강검진 기간 연장
    7월말까지 기간연장으로 약17만명 혜택 가능 보건복지부는 메르스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검진을 받지 못하는 영유아에 대해 당초 6월말까지 예정된 국가건강검진 기간을 7월말까지로 1달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6월말까지 검진대상자 35만 명 가운데 18만 명이 검진을 받았고(‘15.6.11 기준),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약17만 명이 이번 조치로 인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6월 15일(월)부터 영유아 보호자에게는 휴대전화 단문자(SMS) 또는 안내문 발송을 하고, 검진기관에게 건강검진포털시스템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영유아 국가건강검진 기간 연장 대상에 대한 궁금 사항은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1577-1000)로 문의하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6-12
  •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27일부터 150~400원 인상
    일반형 150원, 좌석형 250원, 직행좌석형 400원 인상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7일 새벽 첫차부터 일반인 카드 기준으로, 현행 1,100원인 일반형은 1,250원으로, 좌석형은 1,800원에서 2,050원, 직행좌석형 2,000원에서 2,4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 조치는 지난 5월 29일 열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2015년 시내버스 요금 조정안을 도지사가 수용·결정한 것으로, 2011년 11월 요금 조정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거리 비례제는 도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도는 요금 수준의 적정안을 찾기 위해 3개월 간 검증 용역을 거쳐 요금 조정안을 도출하고, 이후 버스정책위원회와 도의회를 거쳐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 인상안을 상정한 바 있다. 27일 버스요금인상과 함께 도는 새벽 첫차부터 6시 30분까지 직행좌석형 버스 승객을 대상으로 기본요금 인상분 400원 만큼을 정액할인해 주는 조조요금제를 시행한다. 도는 조조요금제가 이른 아침 버스를 이용하는 서민들의 요금부담을 줄이는 한편 버스 이용 분산 효과도 얻을 수 있어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올 하반기에 ▶2층버스 도입 ▶환승거점 정류소 시설 개선(20개소) ▶심야버스 운행 확대(54개소→56개소) ▶소외지역 맞춤형 버스 확대 ▶저상버스 도입 지속 확대(2015년 111대) 등 도민을 위한 버스 서비스개선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귀선 도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요금인상을 운송수지 적자에 따른 버스업계의 경영악화를 해소하고, 운전기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버스를 이용하는 도민에게 보다 친절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예정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6-10
  • 평택소사벌 B2블록, 장애인특별공급 신청자 모집
    오는 17일까지 10년 공공임대 17세대 모집해 경기도는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급하는 평택소사벌 B2블록 아파트 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급유형은 10년 공공임대 17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74A, 84A1, 84A2, 84B 타입이 있다. 이번 공급은 LH가 건설·공급 및 분양전환 등 제반업무를 수행하며, 임대차계약은 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회사인 ㈜NHF제1호와 체결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마감일까지 주민등록표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장애인 세대구성원이면 청약저축가입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과거 특별공급이 당첨된 사실이 있으면 신청할 수 없다. 과거에는 무주택 세대주만 신청 가능했으나,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지난 2월 27일부터 시행되어 무주택 세대원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주택알선 우선순위 배점기준표에 의거해 종합점수를 산출한 후, 주택 유형별로 고득점 순위에 따라 선정하게 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평택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LH 평택사업본부 ☎ 031-656-4995)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6-10
  • 평택시 자동차정비조합 “14일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 무기한 연기”
    14일 예정 차량 무상점검, 메르스 확산 방지 위해 취소 평택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정비조합)은 오는 6월 14일 평택시 남부·서부·북부 3개 권역에서 평택시 거주 장애인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던 ‘장애인 자동차 무상 점검·정비’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비조합에 따르면 평택지역에서 메르스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 심리와 메르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무기한 연기한다. 그동안 정비조합은 해마다 관내 장애인들이 일반 정비 업소에서 많은 시간을 기다리며 정비하는데 따른 불편을 덜고, 사전에 차량의 고장과 정비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장애인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정비조합 평택남부지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였다”며 “메르스가 종식되면 장애인 여러분들의 차량을 무상점검 하는 행사를 반드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남부지회(☎ 031-656-7940)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6-10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두 군데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모두 가입을 해야 하나요? “기본적으로는 두 군데 사업장에서 모두 가입해야 합니다. 두 곳의 합이 기준소득월액 상한선 이상이냐 그 미만이냐에 따라 납부하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적용되는 두 군데의 사업장에서 근무할 경우, 양쪽 모두의 사업장에서 받는 소득월액을 기준으로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하며 연금보험료도 각각의 사업장에서 납부하게 됩니다. 다만, 기준소득월액 결정 및 보험료 납부 등은 아래의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첫째,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의 합이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2014년 7월 현재 408만원)에 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각 사업장에서 받고 있는 소득월액을 기준으로 각각의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합니다. 둘째,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의 합이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2014년 7월 현재 408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이 그 합산된 소득월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최고금액의 기준소득월액에 곱하여 계산된 금액을 기준으로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을 산정합니다. 다소 복잡하게 느끼실지 모르나, 두 곳에서의 총 소득액이 기준소득월액 상한액(현재 408만원) 이상이면 상한선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각 사업장의 소득 비율만큼 나누어 내고, 상한액 미만일 경우에는 각각의 소득에 따른 보험료를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은 매년 7월에 변동될 수 있습니다. (상담전화: ☎ 1355, http://www.nps.or.kr)
    • 생활/의학
    2015-06-07
  • 알아두면 편리한 생활 상식 기억하세요!
    ■ 냉장고에 이런 음식은 NO! ▶바나나: 검게 변한다 ▶빵: 맛이 변한다. 곰팡이가 피는 계절이 아니라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넣을 경우에는 냉동실에 넣는다 ▶마요네즈: 섭씨 9도 이하에서는 분리되기 쉽고, 또 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더위가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감자: 맛이 떨어진다 ▶당근, 두부: 수분이 얼어서 맛이 떨어진다 ▶통조림: 장기 보존을 고려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는 것은 의미가 없다. ■ 살 속 파고든 발톱 깎으려면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고통스러울 때가 있다. 이런 발톱은 깎아내려 해도 딱딱해서 깎기가 힘들다. 이럴 땐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서 발톱 위에 10분 정도 올려놓으면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는다. 또 손톱깎이로 깎아내도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 지퍼가 달린 옷 세탁하는 방법 지퍼가 달린 스커트나 양복바지 등을 세탁기에 빨 때는 지퍼를 잠그고 빨아야 한다. 세탁기 안에서 옷이 돌아가면서 다른 옷들이 지퍼에 상하기 쉽다. 특히 플라스틱 지퍼는 변형이 잘되고, 금속 지퍼는 다른 옷들을 손상시킬 수 있다. ■ 달걀은 뾰족한 쪽을 아래로 해서 보관 달걀의 둥근 쪽에는 호흡하는 공간이 있어, 그 곳으로 호흡하며 신선도를 유지한다. 때문에 달걀은 둥근 쪽을 공기가 통하는 위로 향하게 하고, 뾰족한 쪽을 아래로 향하게 두어야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존할 수 있다. ■ TV 화면 먼지 제거하는 방법 TV 화면은 날마다 닦아도 어느새 또 쌓일 정도로 먼지가 잘 생긴다. 이것은 텔레비전 화면에 쉽게 발생하는 정전기 때문이다. 텔레비전 화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싶을 때는 걸레에 정전기 방지용 액을 조금 묻혀서 닦는 게 효과적이다. 오디오를 청소할 때도 마찬가지이며 좁은 곳은 면봉을 이용하면 먼지가 쉽게 닦인다. ■ 플라스틱 그릇에 밴 냄새는 채소로 플라스틱 용기에 생선이나 김치를 담아 놓으면 냄새가 밴다. 한 번 밴 음식 냄새는 아무리 씻어도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이럴 때, 푸른잎 채소를 잘게 썰어 그릇에 넣고 뚜껑을 덮어 하루쯤 놓아두면 그릇 안의 모든 냄새가 말끔히 가신다.
    • 생활/의학
    2015-06-07
  •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는 음식 “잘 알아두세요”
    벌써 6월, 본격적인 여름철의 무더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여름에 즐겨먹는 냉면,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 찬 음식은 기초대사의 주요 영양소인 단백질이 적은 식품으로 감기, 결핵 등 감염성 질환에 잘 걸리게 한다. 따라서 쉽게 피로해 지는 여름철에는 단백질 함량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여름철 건강관리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음식들을 알아보자. ♣ 콩 - 흔히 ‘밭에서 나는 고기’로 불리는 콩은 단백질이 40%정도 함유된 대표적인 식품이다. 된장, 콩나물, 콩국수, 두유, 콩비지, 마아가린, 두부 등 콩을 이용한 음식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우리 몸을 지켜내자. ♣ 닭 - 닭을 이용한 삼계탕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닭고기는 섬유질이 가늘고 연해서 소화흡수가 잘되며, 특히 어린이, 노인, 회복기 환자는 물론 날씬해지고 싶은 여성에게도 좋다. 부위별 콜레스테롤 함량은 닭고기 가슴살 39, 다리살 20 등으로 쇠고기 등심 96, 돼지고기 다리살 64, 등심 204, 삼겹살 116보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매우 낮아 저 콜레스테롤 식품으로 불린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름철 건강을 지켜내는 닭고기와 친해지자. ♣ 참외 - 이전에 참외는 찬 성질 때문에 배탈이 쉽게 나서 쓸모없는 과일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최근 참외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몸에 좋은 웰빙 과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수분 함량이 90%이나 돼 갈증 해소에 좋다. 칼슘, 인 등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높은 참외로 여름을 이겨내자. ♣ 오이 - 오이는 수분함량이 95%로 대단히 높아서 수분소비가 많은 여름에 섭취하면 좋으며, 다른 영양소가 풍부한 샐러드나 과일과 함께 섭취하면 건강 및 피부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오이 섭취를 통해서 여름도 이겨내고, 매끈한 피부도 가꿔보자. ♣ 토마토 - ‘황금의 사과’라고 불리는 토마토는 갈증을 멎게 하고 피의 열을 식히며 위를 튼튼히 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몸속에서 진액을 생성하며 해독 효과도 있어 여름철에 섭취하면 좋다. 최근 풍부한 비타민C는 물론, 강력한 항암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밝혀져 특히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방 분해를 돕는 비타민 B, 아미노산, 철분, 칼슘 등 영양 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다. ♣ 수박 - 여름 내내 구미를 당기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 잘 알려진 수박은 수분이 94% 이상으로 으뜸 여름 과일이다. 비타민을 비롯한 단백질, 포도당, 과당과 칼슘, 인, 철 등 미네랄이 고루 함유된 자연산 전해질 음식인 수박은 소변 배설을 촉진하는 성분이 함유돼 여름철 붓기를 막아줄 뿐 아니라, 피로회복과 신경안정, 숙취 해소, 해열 및 해독에도 도움이 된다.
    • 생활/의학
    2015-06-07
  • [조현옥의 건강산책] 수박의 대표적인 효능
    여름이 되면 피부는 강렬한 햇살과 더위로 인해 자외선에 공격받는다. 이러한 자외선 자극을 방어하기 위해 피부는 멜라닌 색소를 과다 분비하게 되고 땀에 의해 막힌 모공은 노폐물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여 기미, 여드름, 잡티 등 피부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 이럴 때에는 여름철 제철과일들과 채소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여름철 대표적인 과일인 수박은 피부미용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수박은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기록은 연산군실록(1502년)과 신사임당(1512~1559)의 조충도에 수박 그림이 등장한다. 수분이 90%에 달해 수분이 가장 많은 과일 가운데 하나이며,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자연산 전해질 음료’라고 말할 수 있다. 수박 속 아미노산 성분은 소변 배출을 도와주고 신경을 안정시켜 해열·해독에도 좋으며, 뜨거운 햇볕에 오랜 시간 노출됐을 때 수박을 먹으면 갈증을 해소해 줌은 물론 일사병으로 인한 메스꺼움이나 구토 증상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다. 수박의 당분은 대부분 과당과 포도당이어서 쉽게 흡수되고, 피로해소에도 효과가 있으며 ‘아르지닌(arginine)’이란 성분도 들어 있어 체내에 쌓인 암모니아 같은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수박을 고를 때에는 꼭지부분과 배꼽부분이 직선인 것, 꼭지부위 줄기가 신선한 것, 검은 줄무늬가 선명하고 끊어짐이 없는 것이 좋다. ♣ 수박의 대표적 효능 ♣ 1. 수박에 함유된 칼륨성분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2. 수분이 많은 수박은 갈증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3. 수박에 함유된 ‘리코펜’, ‘시트룰린’ 성분은 노화방지 효능이 있다. 4. 수박에 함유된 과당과 포도당은 피로해소에 효과가 있다. 5. 아미노산이 함유된 수박은 알코올 분해요소의 생성을 촉진하여 과음으로 인한 숙취 증상에 효능이 있다.
    • 생활/의학
    2015-06-07
  • 평택시 메르스 거점병원 “굿모닝병원, 박애병원” 알아두세요!
    평택·송탄소방서, 시민 불안 해소 위해 예방법 적극 홍보 평택소방서와 송탄소방서는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로 인한 사망자 발생 및 감염자 증가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가자 “메르스 예방법” 적극 홍보에 나섰다. 메르스는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사스와 유사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잠복기는 짧게는 2일 길게는 14일 정도이다. 감염된 환자는 주로 고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보이고 급성신부전 등을 일으키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택·송탄소방서 관계자는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시 입과 코를 가린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사람이 붐비는 장소 방문 및 외출 자제 ▶여행 중 농장 및 동물과 접촉 금지 등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을 하였거나, 중독지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후 즉시 가까운 거점 병원인 굿모닝 병원(☎ 031-659-7585), 박애병원(☎ 031-650-9218)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의심관련 신고는 평택보건소(☎ 8024-5559), 송탄보건소(☎ 8024-7230)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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