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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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및 피부과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미세먼지는 이제 우리 생활과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체내에 축적되는 미세먼지와 각종 노폐물 배출 및 건조한 체내 수분 유지를 위해 적정량의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피부에 전달될 수분도 부족해진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8(1.5~2L)으로 여덟 잔을 한 번에 마시는 것보다 여덟 번에 걸쳐 나눠서 마시는 편이 더 좋으며, 마시는 속도도 최대한 천천히 하는 것이 체내 부담 없이 흡수를 도와준다.
 
하루 8잔 건강하게 물 마시는 법
 
기상 후 한 컵: 기상 직후 마시는 한 컵의 물이 하루 중 가장 중요한 물이라고 할 수 있다. 밤새 축적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장운동을 촉진하고 소모된 수분을 채워 변비를 예방한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 30분 전 각 한 컵: 식사 30분 전에 물을 마셔주면 포만감이 들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중에는 식욕이 있을 때마다 물을 마셔줌으로써 공복감을 해결할 수 있다.
 
업무 중 두 컵: 오전과 오후에 한잔씩 물을 마셔주면 피로 회복은 물론 심장에 혈액 공급이 활발해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
 
음주 중 한 컵: 술과 함께 마시는 물은 알코올을 희석시키며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을 낮춰준다. 또한, 음주 후 탈수현상을 예방하고 알코올 해독과 대사물 배출을 도와 숙취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취침 전 한 컵: 잠들기 전에 마시는 한 컵의 물은 수면 중 발생하는 갈증을 막아주어 숙면을 돕는다. , 취침 전 과도한 수분 섭취로 요의가 생겨 숙면에 방해가 된다면 물의 양을 줄이거나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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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잔, 물의 힘’ 건강을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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