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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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한국관광고, 일본 고교 청소년들과 국제교류 가져
    100여 명 일본 학생들과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 높여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13일, 일본 히로시마현세토우치고등학교(교장 안도 다다하루)와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히로시마현세토우치고등학교는 작년에 처음으로 약 30명의 학생들이 한국관광고를 방문해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 인연이 되어 올해에는 100여 명이 넘는 일본 학생들이 한국관광고를 방문했다. 한국관광고 학생들은 교문에서 일본 친구들의 이름을 직접 쓰고 꾸민 카드를 들고 학교를 찾은 히로시마현세토우치고등학교 학생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다. 이날 한국관광고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문화교류 수업을 통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이어진 한국 전통 놀이 체험에서 윷놀이를 체험하며 다른 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함께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식에서 윤예원(3학년 관광일본어통역과) 학생은 “이 시간이 지나고 헤어지더라도 서로의 경험은 잊히지 않기에 한국에서의 소중한 인연이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외국어와 관광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관광고는 관광특성화고등학교로, 관광영어통역과, 관광일본어통역과, 관광중국어통역과 교육과정을 통해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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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평택농악보존회, ‘무형유산 대탐험’ 운영·참여기관 모집
    3월 29일까지 모집… 4~11월 매주 수요일 1일 2회차 운영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보존회가 2024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농악이의 전수교육관 무형유산 대탐험’을 오는 4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에서 매주 수요일 1일 2회차로 총 40회를 운영한다.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평택농악보존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운영되는 ‘농악이의 전수교육관 무형유산 대탐험’은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평택시 통합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의 입주 종목인 평택시 무형유산(평택농악, 서각장, 자수장)을 미리 살펴보는 탐험 콘셉트로, 지역민의 무형유산 인식 및 관심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또한, 미취학 아동, 다문화, 장애인, 어르신 단체를 참여기관 대상으로 지정하여 작년 대비 수혜층을 확대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탐험 전: 평택시 무형유산 소개, 평택농악 공연 관람, 몸풀기 체조 ▶탐험 중: 평택농악 체험(버나놀이, 공연 의상 체험), 악기 체험, 농기 그리기 ▶탐험 후: 단체 사진 촬영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참여기관들의 높은 만족도와 몰입도 증대를 위하여 수혜층 맞춤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농악보존회 유성열 보존회장은 “매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좋은 성과를 거둬 사업 범위가 확대되면서 관내 다양한 계층의 문화 향유권 증대를 위해 참여기관 층을 확대했다”며 “이번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무형유산 인식 확대를 기대하며, 평택농악을 비롯한 평택시의 무형유산을 더욱 재미있게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참여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기관 모집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농악보존회 누리집(www.ptnongak.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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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평택교육지원청, ‘대학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실시
    평택지역 맞춤형 대입진학지도 연수 활성화 위한 네트워크 구축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6일 평택대학교에서 대입전형 이해도 제고를 위한 <대학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대학진학지도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교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입 상담 프로그램의 이해와 활용 ▶나는 입시를 이렇게 배웠다 ▶고3 담임이 챙겨야 할 2025 대입 월별 주요 사항을 주제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실제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해 보면서 구현 원리 및 기능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입시 상담, 학교생활기록부 구성 방법, 진로·진학 정보 등 고3 담임 교사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 김해선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는 변화된 최신 진로·진학정보 안내 등 고3 담당 교사들의 진학지도 상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평택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의 대학진학지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수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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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평택시문화재단, 시립국악관현악단 초대 예술감독 임명
    새롭게 창단되는 시립국악관현악단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받아 ▲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박범훈 예술감독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올해 새롭게 창단될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이끌어 갈 초대 예술감독에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박범훈 예술감독은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 및 상임지휘자, 중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는 등 국악 예술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국악계의 거장이다. 또한 교수, 작곡가, 예술감독, 지휘자로 후학 양성과 국악관현악의 대중성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해 온 인물로, 새롭게 창단되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범훈 예술감독은 “평택시가 우리 국악의 새로운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국악관현악을 기반으로 한 창의성, 예술성, 대중성이 담보된 작품을 구현하여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최고의 예술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예술감독 임명을 시작으로 상임지휘자 및 연주 단원, 사무 단원 등을 순차적으로 채용하고, 하반기 예정된 창단공연과 지역교류 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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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평택시, 시민·전문가가 손잡고 성공적인 도서관 만든다!
    예술적이고 품격 있는 문화공간 만들기 위해 개방·통합 공간 확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5개의 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과 ‘건립자문위원회’가 새로운 시대의 도서관 건축 콘셉트 및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건축 교수, 건축가, 도서관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건립자문위원회는 도서관 건립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며, 풍부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건축의 기술 자문과 함께 도서관 서비스 운영, 도서관 특성화 공간에 폭넓은 의견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을 예술적이고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구현하고 개방적·통합적 공간을 확대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구축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건립자문위원회의 시민분과위원회인 국민디자인단은 문화·예술·교육 관련 지역 주민 13명으로 구성되어 아이디어 회의, 워크숍, 사례조사 등을 통해 도서관 공간 구성 및 운영계획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 위촉하여 1년을 임기로 활동 중이다. 한편 평택시가 건립 중인 도서관은 총 5개소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 팽성도서관(이전신축), 동삭도서관, 화양도서관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 평택중앙도서관과 포승도서관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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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학교폭력 가해 기록 ‘졸업 후 4년간’ 보존된다
    학교폭력 조치 사항 통합 기록된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 신설 <제공 = 교육부> 이달부터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기재되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록이 가해 학생 졸업 후 4년간 보존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돼 이달부터 시행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적용된다. 우선, 이달부터 신고·접수된 학교폭력 사안부터 중대한 학교폭력을 일으킨 가해 학생의 학교폭력 조치 중 출석정지(6호), 학급 교체(7호), 전학(8호) 조치의 학생부 기록 보존 기간이 졸업 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된다. 학교폭력 가해 학생 조치에는 서면 사과(1호), 접촉·협박·보복 금지(2호), 학교 봉사(3호), 사회 봉사(4호), 특별교육 또는 심리치료(5호), 출석 정지(6호), 학급 교체(7호), 전학(8호), 퇴학(9호) 등이 있다. 아울러 올해 초·중·고 신입생부터 학생부 내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란이 새롭게 신설돼 모든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통합 기록된다. 이전에는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학생부 내 ‘출결상황 특이사항’, ‘인적·학적 특기사항’,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분산 기재되던 것이 앞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것이다. 김연석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4년 3월부터 가해 학생의 조치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학교폭력 가해 시 진학 및 졸업 이후까지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여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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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평택시가족센터, 평택부모학교 부모교육 진행
    무료 교육 25일까지 참여자 모집…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오는 3월 25일까지 평택부모학교 부모교육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모 역할 학습을 통해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를 양육(예정)하는 평택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월 19일(화), 21일(목)은 ‘자녀 기질에 따른 양육’, ‘자녀와의 소통·훈육법’을 주제로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26일(화), 28일(목)은 ‘사춘기 청소년 이해’, ‘청소년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청소년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당일 오전 10~12시 평택시가족센터(서정로 295) 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센터 누리집(ptfc.familynet.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평택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올바른 부모 역할을 습득하여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매년 자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은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모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615-395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되어 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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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평택대학교, 도교육청 다문화 예비학교 및 위탁교육기관 선정
    유진이 다문화교육원장 “이주배경청소년에게 맞춤 교육 지원하겠다”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 부설기관 다문화교육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2024년 다문화 예비학교 및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다문화 예비학교는 이전 학적이 불분명하거나 한국어 능력 문제 등으로 공교육 편입학이 어려운 이주배경청소년에게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대안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이며, 다문화 학생들이 공교육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은 관내 중·고등학교 등의 공교육에 진입하여 학적을 두고 있으나 언어와 문화 차이 등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청소년에게 다문화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 정규 수업을 제공하여 본적교의 졸업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기관이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장 유진이 교수는 “이주배경청소년에게 공교육의 진입 및 졸업장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며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으로 우리 사회의 역량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다문화 예비학교 및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 031-659-819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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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평택문화원, 진위향교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 7명으로 구성… 폭넓은 역할 기대 평택문화원은 3월 6일(수)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진위향교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한 후 충청남도 예산·아산으로 선진지 답사를 다녀왔다. 서포터즈는 총 7명으로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 관광통역안내사, 전통문화지도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택시민으로 구성했으며, 진위향교에서 자신의 분야를 살린 폭넓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 -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나들이’, 경기도 공모사업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와 평택시 공모사업인 ‘우리 고장 알기 프로젝트 - 진위향교’ 등을 기획해 해설, 현장 진행,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진지 답사에서는 충남 예산의 ‘내포보부상촌’과 아산의 ‘장영실과학관’을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진위향교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어 방문한 ‘아산향교’에서는 평택과 마찬가지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산향교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발대식에서 “시민들의 풀뿌리 활동은 지역사회의 큰 자양분”이라며 “앞으로 진위향교 서포터즈 활동을 기대하며 활동에 부족한 부분 없이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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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제19회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대합창제 개최
    4월 7일 오후 6시 신흥장로교회… 5개 찬양대, 3개 합창단 출연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위원장 한상옥 장로)와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명섭 목사, 협의회장 한상옥 장로, 이하 선교협)는 오는 4월 7일(일) 오후 6시 평택시 고덕면에 소재한 신흥장로교회(담임목사 전종은)에서 ‘2024 부활절 축하 제19회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대합창제’를 개최한다. 서울극동방송 이정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합창제 1부에서는 선교협 부이사장 송용현 목사 개회 기도, 신흥교회 전종은 담임목사 설교, 선교협 이사장 이명섭 목사 지역 기독문화 발전 공로패 수여 및 축도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평택장로합창단(단장 신윤철 장로) ▶신흥교회(담임목사 전종은) ▶안성선교합창단(단장 김선식 장로) ▶평택제일감리교회 할렐루야찬양대(담임목사 주청환) ▶동산교회호산나찬양대(위임목사 차성수)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 ▶기쁜교회(담임목사 류승빈) 찬양대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 목사)와 합창단이 출연해 17곡의 합창음악을 선보이며, 기쁜교회 찬양대 김경호 지휘자의 지휘와 피아노 김선영, 오르간 정하나, 연합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中 할렐루야’를 합창한다. 찬양대합창제는 신흥교회 유튜브 방송과 극동방송(FM93.3MHz) 라디오로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 합창제를 주최하는 준비위원장 한상옥 장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 19회째 열리는 찬양대합창제는 한 교회당 50명 이상 출연하는 5개 교회 찬양대와 3개 합창단이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평택·안성 시민에게 무료로 선사한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찬양대합창제를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대합창제는 한상옥 준비위원장이 1998년부터 기획하여 같은 해 11월 28일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제1회 찬양대합창제를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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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평택시, ‘육아 소통공간’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
    144.36㎡ 규모… 놀이공간,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수유실 등으로 구성 보호자들이 육아 정보를 나누고, 부모와 자녀 간 애착 형성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이 문을 열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 내 주민편의시설에서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 환경조성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은 총 144.36㎡(약 43.6평) 규모이며, 놀이와 활동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영유아에게 놀이 활동과 장난감 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견조사를 통해 상시프로그램, 품앗이 활동 지원, 부모 교육, 가족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공동육아나눔터를 현재 4곳에서 6곳으로 확충하는 동시에 맞벌이 부부와 젊은 세대 부모 특성을 반영한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문화행사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와 가족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돌봄 공간”이라며 “보호자끼리 양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건강한 돌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한 해 평균 이용객 수는 지난 2022년 1만4,268명에서 2023년 1만4,508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올해는 지난 2월까지 2,528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상시 개방(10시~18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031-615-3952)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12
  •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성료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으로 발생하는 가족·친구 갈등 해결법 교육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에서는 9일 초등, 중등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스마트폰 잠깐, 쉼표’를 진행했다. ‘스마트폰 잠깐, 쉼표’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으로 발생하는 가족과 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예방 포스터를 만들어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윤모(한광중) 학생은 “평소 스마트폰 게임을 많이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고 사용 시간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3월 14일부터 2분기 프로그램(어린이바둑, 기타교실 초급반, 기타교실 중급반, 원평 놀이터, K-POP댄스, 우쿨렐레, 창의미술) 접수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SNS(밴드, 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12
  • 평택문화원 평택학연구소, 전반기 연구위원 공개 모집
    한국사·지역사 전공 연구자, 지역사·사료 조사 경험자 우대 평택의 역사와 문화·민속·사회·경제·정치·인물 등에 대한 사료 조사와 발굴, 연구 등을 통해 평택학을 정립하고 지역 정체성을 찾는 역할을 하고 있는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 연구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평택지역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고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한국사 또는 지역사 전공 연구자 ▶지역사 또는 사료 조사 경험자 ▶관련 업무 수행자와 같은 경력자를 우대한다. 신청 기간은 3월 6일(수)~3월 19일(화)이며, 3월 25일(월) 연구위원을 최종 발표한 후 4월 중에 위촉한다. 활동기간은 2024년 4월부터 2026년 2월 말까지 2년간 비상근 명예직이며, ▶평택지역사 발굴·조사 및 수집 활동 ▶평택지역사 연구 활동 ▶평택지역학 발간 사업 ▶평택지역 문화재 보존 및 활용 사업 ▶평택지역사 교육사업 ▶기타 평택지역학 연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중근 평택문화원 원장은 “공개 모집으로 평택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자를 발굴하고 함께 연구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평택학 연구 범위 확대는 다양한 지역 정체성을 세우는 길인 만큼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는 2020년 ‘평택향토사연구소’에서 명칭을 ‘평택학연구소’로 개칭했으며, 학술대회 개최, 학술지 《평택문화연구》 발간, 지역 정체성 관련 토론회 개최 등 평택학 연구에 노력해 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11
  • 평택시 “초등 고학년·중학생 토요진로체험 참여하세요”
    매월 창의체험교육센터 카카오 채널에서 접수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 및 로봇, 바이오산업 등 미래 유망직종 및 청소년 희망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해 ‘토요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요진로체험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청소년 희망 직업군’을 토대로 체험 분야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진로 체험 지원을 위해 관외 지역 체험기관을 섭외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지난 2월에는 자동차·항공 우주 분야 진로 체험을 위해 경기 고양시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및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박물관을 다녀왔으며, 3월에는 방송 분야(영상크리에이터) 진로 체험을 위해 일산 MBC를 방문하여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요진로체험을 통해 관심 분야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재미있었고 유익했다”며 “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계속 신청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토요진로체험은 앞으로 총 8회의 체험 일정이 남아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네이버 밴드 가입 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관내·외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11
  • 김희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장,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이사 임명
    김 소장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확대 및 기여 위해 노력하겠다” 본지의 전문필진인 김희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장이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 이사로 임명되었다.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는 지난 2월 6일(화) 대전 전통나래관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최호운 (사)화성연구회 이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으며, 제5기 이사로 임명된 김희태 소장은 “새로 선출된 임원진을 도와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의 확대 및 기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말했다. 김희태 소장은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장과 문화재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 홍보기획팀장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본지의 전문필진을 비롯해 <뉴스타워> 문화재 전문기지와 <인천일보> 필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 소장은 ‘2023 문화재지킴이날’ 기념식에서 비지정 문화재에 대한 문화재지킴이 활동과 연구, 홍보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한국의 금표>, <왕릉으로 만나는 역사: 신라왕릉>, <조선왕실의 태실>, <경기도의 태실>, <문화재로 만나는 백제의 흔적: 이야기가 있는 백제> 등이 있다. 한편,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는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급과 활용을 위한 문화재 사랑 운동을 보급·선양하고 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창립했다. 문화재청에서 법인설립을 허가한 단체로, 현재 전국적으로 150여 개 단체와 8만여 명의 국가유산지킴이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5월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에서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로, 문화재지킴이에서 ‘국가유산지킴이’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11
  • 평택 출신 싱어송라이터 의인맨 ‘디지털싱글 Blind’ 발매
    스무살 때 성경에서 영감받아 작곡... 밝고 새로운 스타일의 곡 ▲ 올해 두 번째 발매한 디지털 싱글 ‘Blind’ 표지 평택 출신 크리스천 싱어송라이터 ‘의인맨(본명 정의인)’이 지난 1월 첫 번째 디지털싱글 ‘아직 괜찮아’에 이어 3월 5일 올해 두 번째 디지털싱글 ‘Blind’를 발매했다. 담백한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의인맨은 올해 들어 디지털싱글 1집과 2집을 연달아 내면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Blind’는 의인맨이 스무살 때 성경(고린도후서 4장 18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2015년 조규찬 프로듀서의 해석을 통해 강렬한 얼터너티브 록 버전으로 발매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감각적인 음악을 하는 프로듀서 Analoguee에게 편곡과 믹스를 맡겨 일렉트로닉 버전의 ‘Blind’로 재탄생시켰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수많은 작업을 해 온 The Mastering Palace의 Kevin Peterson에게 마스터링을 의뢰하여 곡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곧 사라질 허상을 좇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고발하면서 언젠가 마주할 영원한 가치들을 추구하라고 외치는 ‘Blind’는 대중음악과 CCM 사이에 위치하는 의인맨의 음악 스타일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의인맨은 “이번 두 번째 디지털싱글 ‘Blind’는 여러 가지 고민으로 힘들어하던 시절인 스무살 때 작사, 작곡한 곡으로, 제목 그대로 앞이, 미래가, 중요한 무언가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마음을 담고 싶었다”면서 “부정적인 메시지보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싶어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였고, 처음에는 아일랜드 출신의 크랜베리스(The Cranberries)의 음악과 같은 분위기를 내는 곡이었는데, 많은 편곡을 거쳐 좀 더 밝고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완성하였다”고 발매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는 4~5곡의 디지털싱글 발표와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라이브 스트리밍, SNS 영상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인맨은 2015년 8월 25일 10여 년 동안 직접 만들고 부른 11곡을 담은 첫 번째 앨범을 발매했으며, 2017년 9월 1일 8곡이 담긴 2집 ‘시대의 초상’을 발매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11
  • [시가 있는 풍경] 나를 반죽하다
    권혁재 시인 그날은 애먼 내가 반죽 된 날이었다 재료의 부족도 반장의 재촉도 없었다 작업량을 늘리려 안전 센서를 끊은 자본 한 번의 거절도 없이 기계가 나를 반죽하였다 나의 피가 섞인 반죽으로 구운 빵들 케첩빛 샌드위치, 잘 부푼 빨간 케이크 전국을 섞으며 소비량을 반죽한 회사 한 마디 경고도 없이 나를 반죽으로 만들었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4-03-08
  • 평택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보조사업자 공모
    서류심사 및 전문가 심사 통해 최대 1,000만 원, 총 6,400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21일까지 ‘2024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장애인들의 창작 및 발표 지원 등 총 3개 분야이며, 지원 자격은 평택시 장애인 관련 문화예술단체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교육 및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인과의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2021년부터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실적 및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예산은 총 6천4백만 원이다. 지원신청은 평택시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main.do)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보탬e’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초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상성 평택시 문화예술과장은 “장애인 대상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에 소외되지 않도록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번 공모에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보조사업자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문화예술과(☎ 031-8024-32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8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전통무예 국궁체험 참가 학교 모집
    남부 5개교, 북부 4개교, 서부 4개교 모집… 4월~9월까지 운영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전통 스포츠인 우리 활쏘기를 보급함으로써 선조들의 얼과 슬기를 배우기 위한 전통무예 국궁체험 ‘명궁’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 4~6학년, 중등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남부 5개교, 북부 4개교, 서부 4개교 등 총 13개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국궁 체험에서는 국궁 소개와 국궁 9계훈을 통해 우리 민족의 국궁 문화를 이해하고, 국궁 자세를 배우면서 직접 활을 쏘는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체의 올바른 자세와 균형, 예절 교육을 배울 수 있다. 오현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국궁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집중력을 강화하여 심신 단련 및 정신 수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국궁체험 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궁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관내 초·중학교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 031-668-8682)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8
  • 장당도서관, 고령층 ‘독서문화·미술심리 프로그램’ 운영
    ‘당신의 좋은 삶과 마무리를 위해’, ‘그림으로 만나는 나의 마음’ 진행 ▲ 미술 심리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 평택시립 장당도서관(관장 이수경)에서는 고령층을 위해 ‘어르신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특강 ‘웰라이프-당신의 좋은 삶과 마무리를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상반기 3월, 하반기 9월로 나누어 경로당 2개소에 각 10회씩 강사를 파견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당도서관 인근 아파트 경로당에 강사를 파견해 운영하는 미술 심리 특강 ‘그림으로 만나는 나의 마음’은 예술 심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 자신의 심리적 특성을 인식하여 정서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외에도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을 장당도서관 로비에 전시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큰 글 및 치매 도서 대출 지원, 기증 그림책 증정 등 다양한 도서 지원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에게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르신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미술 심리 특강에 참여할 어르신들은 전화(☎ 031-8024-7465~6)로 접수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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