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14일 예정 차량 무상점검, 메르스 확산 방지 위해 취소


장애인 정비.jpg

 

 평택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정비조합)은 오는 614일 평택시 남부·서부·북부 3개 권역에서 평택시 거주 장애인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던 장애인 자동차 무상 점검·정비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비조합에 따르면 평택지역에서 메르스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 심리와 메르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무기한 연기한다.

 그동안 정비조합은 해마다 관내 장애인들이 일반 정비 업소에서 많은 시간을 기다리며 정비하는데 따른 불편을 덜고, 사전에 차량의 고장과 정비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장애인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정비조합 평택남부지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였다메르스가 종식되면 장애인 여러분들의 차량을 무상점검 하는 행사를 반드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남부지회(031-656-7940)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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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동차정비조합 “14일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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