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평택·송탄소방서, 시민 불안 해소 위해 예방법 적극 홍보
 
 
거점병원.jpg
 
 평택소방서와 송탄소방서는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로 인한 사망자 발생 및 감염자 증가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가자 “메르스 예방법” 적극 홍보에 나섰다. 
 
 메르스는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사스와 유사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잠복기는 짧게는 2일 길게는 14일 정도이다. 감염된 환자는 주로 고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보이고 급성신부전 등을 일으키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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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송탄소방서 관계자는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시 입과 코를 가린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사람이 붐비는 장소 방문 및 외출 자제 ▶여행 중 농장 및 동물과 접촉 금지 등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을 하였거나, 중독지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후 즉시 가까운 거점 병원인 굿모닝 병원(☎ 031-659-7585), 박애병원(☎ 031-650-9218)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의심관련 신고는 평택보건소(☎ 8024-5559), 송탄보건소(☎ 8024-7230)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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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메르스 거점병원 “굿모닝병원, 박애병원”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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