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벌써 6, 본격적인 여름철의 무더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여름에 즐겨먹는 냉면,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 찬 음식은 기초대사의 주요 영양소인 단백질이 적은 식품으로 감기, 결핵 등 감염성 질환에 잘 걸리게 한다. 따라서 쉽게 피로해 지는 여름철에는 단백질 함량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여름철 건강관리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음식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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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밭에서 나는 고기로 불리는 콩은 단백질이 40%정도 함유된 대표적인 식품이다. 된장, 콩나물, 콩국수, 두유, 콩비지, 마아가린, 두부 등 콩을 이용한 음식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우리 몸을 지켜내자.
 
 
- 닭을 이용한 삼계탕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닭고기는 섬유질이 가늘고 연해서 소화흡수가 잘되며, 특히 어린이, 노인, 회복기 환자는 물론 날씬해지고 싶은 여성에게도 좋다. 부위별 콜레스테롤 함량은 닭고기 가슴살 39, 다리살 20 등으로 쇠고기 등심 96, 돼지고기 다리살 64, 등심 204, 삼겹살 116보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매우 낮아 저 콜레스테롤 식품으로 불린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름철 건강을 지켜내는 닭고기와 친해지자.
 
 
참외 - 이전에 참외는 찬 성질 때문에 배탈이 쉽게 나서 쓸모없는 과일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최근 참외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몸에 좋은 웰빙 과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수분 함량이 90%이나 돼 갈증 해소에 좋다. 칼슘, 인 등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높은 참외로 여름을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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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 오이는 수분함량이 95%로 대단히 높아서 수분소비가 많은 여름에 섭취하면 좋으며, 다른 영양소가 풍부한 샐러드나 과일과 함께 섭취하면 건강 및 피부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오이 섭취를 통해서 여름도 이겨내고, 매끈한 피부도 가꿔보자.
 
 
토마토 - ‘황금의 사과라고 불리는 토마토는 갈증을 멎게 하고 피의 열을 식히며 위를 튼튼히 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몸속에서 진액을 생성하며 해독 효과도 있어 여름철에 섭취하면 좋다. 최근 풍부한 비타민C는 물론, 강력한 항암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밝혀져 특히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방 분해를 돕는 비타민 B, 아미노산, 철분, 칼슘 등 영양 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다.
 
 
수박 - 여름 내내 구미를 당기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 잘 알려진 수박은 수분이 94% 이상으로 으뜸 여름 과일이다. 비타민을 비롯한 단백질, 포도당, 과당과 칼슘, , 철 등 미네랄이 고루 함유된 자연산 전해질 음식인 수박은 소변 배설을 촉진하는 성분이 함유돼 여름철 붓기를 막아줄 뿐 아니라, 피로회복과 신경안정, 숙취 해소, 해열 및 해독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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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는 음식 “잘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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