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사고 골든타임 확보 위해 최선 다하겠습니다”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여름철 급증하는 수난사고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수난사고 대비 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년도 대비 관내 수난사고는 50%이상 급증하였다. 이에 따라 수난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피서철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태세를 구축하기 위하여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추진 내용으로는 ▶하천 및 저수지 등 안전시설 일제 정비·점검 ▶수난구조장비 점검 ▶지자체·관계기관·단체 비상연락망 정비 ▶수난사고 대비 단계별 안전 활동 실시 ▶수난구조훈련 실시 등이며, 이들 사항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수난사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주변위험요인을 살피는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