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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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생활/의학 기사

  • 어린이 치아 관리 & 이 닦기 “이렇게 하세요” ③
    치아 이상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충치는 입 안의 충치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와 만나 플라크를 만들고 당분을 분해하면서 산을 생성하는데 그 산이 치아 표면을 보호하고 있는 에나멜을 녹이면서 생긴다. 아이들의 이가 상하게 되는 이유와 젖니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연령별 올바른 치아관리법을 알아보자.. 아이들의 이가 상하게 되는 이유와 젖니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연령별 올바른 치아관리법을 알아보자. ♣ 치아가 얇게 벗겨졌어요 ♣ 분유나 모유 수유를 하는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충치의 일종으로 처음에는 치아가 하얗게 색깔이 변하다가 갑자기 치아의 껍질이 벗겨지면서 떨어져 나간다. 결국 치아 뿌리만 남게 되는데, 증상이 시작되면 그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다. 밤중 수유 중에 특히 잘 발생하는데, 아기가 깨어 있을 때보다 수면 중에 침이 많이 분비되어 입 안의 자정 작용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자기 직전이나 수면 중에는 섭취한 음식이 치아에 달라붙어 이곳에 충치가 생기게 된다. 따라서 첫돌이 되면 밤중 수유를 끊는 것이 좋고, 수유 후에는 치아를 닦아주어야 한다. ♣ 잇몸에서 피가 나요 ♣ 아이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보통은 잇몸에 염증이 생겼기 때문에 피가 난다. 이는 치아를 깨끗이 닦지 않아 플라크가 쌓였기 때문인데, 치아를 자세히 살펴보면 누런 치석이 잇몸과 치아에 걸쳐 단단하게 달라붙어 있는 경우도 있다. 치아에 플라크가 많이 쌓여도 잇몸에 쉽게 상처가 생겨 피가 날 수 있다. 일단 치석 제거술(스케일링)을 받은 후에 잇몸 치료를 해야 한다. 치석이 많이 쌓인 것은 치아를 잘 닦지 않았거나, 제대로 닦지 않았기 때문에 플라크가 제거되지 않았다는 증거. 아이가 스스로 칫솔질을 할 수 있다고 해도 마지막에는 엄마가 다시 한 번 꼼꼼하게 닦아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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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6
  • 경기도, 메르스로 힘든 ‘평택시 서정전통시장’ 살린다
    1부서 1시장 지정, 부서별 매주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메르스로 인한 외출자제와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면서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자 경기도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먼저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1부서-1시장 지정, 시장가는 날 운영, SNS 이벤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도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 내 각 부서별로 인근 전통시장을 지정해 매주 1회 장을 보거나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감사관실과 기획조정실 등 100여개 부서는 평택 서정시장, 안양 호계시장, 수원 지동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할 예정이다. 경기연구원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22개 도내 공공기관도 기관별로 수원 파장시장과 평택 안중시장 22개 시장을 지정, 매주 1회 장보기 등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도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은 도청 구내식당 휴무제를 실시해 공무원들이 전통시장과 인근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SNS를 이용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대책도 추진된다. 도는 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통시장 방문 후기와 이용 활성화 제안을 받는 이벤트를 마련, 트위터는 7월 5일까지, 페이스북은 7월 1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는 매주 또는 매월 하루를 시장가는 날로 지정하고 시장별로 세일이나 무료주차 등의 이벤트를 실시 고객을 유치하도록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내 소비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지만 아직도 메르스가 발생한 일부 시·군의 시장과 소상공인은 피해 회복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공직자가 먼저 나서서 시장을 이용하면 도민들의 시장 이용과 공포감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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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6
  • 배가 나온 사람들이 지켜야 할 생활습관 7가지
    1. 하루 한 시간 정도의 운동을 한다 복부비만에는 하체 운동이 효과적이다. 또 뉴스를 보는 경우에도 가만히 앉아있지 말고 반드시 서서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려 무릎을 가슴에 붙이는 운동과 반드시 누워 다리를 쭉 펴서 천천히 들어 올린 후 무릎을 구부려 배에 붙이고 다시 다리를 펴서 천천히 내려놓은 운동도 계속 반복한다. 2. 간식과 야식은 절대로 먹어선 안 된다 특히 저녁은 반공기로 하고, 반찬은 필요한 것만 소량 먹는다. 또 저녁 7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고 먹고 싶으면 오이, 당근을 먹는다. 3. 따뜻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자 따뜻한 물이 체내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하루에 충분히 마셔야 한다. 4. 복식 호흡을 한다 배를 부풀렸다가 집어넣고 하는 식으로 호흡을 한다. 하루에 30분∼1시간씩만 잠자기 전에 이부자리에 누워 배를 의식하면서 호흡을 하면 아랫배가 몰라보게 날씬해진다. 5. 목욕 중에 복부를 마사지 한다 배 마사지는 내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배의 지방을 감소시킨다. 욕조에 누워 무릎을 세워서 하거나 목욕 후 마사지 오일, 보디밀크를 바른 후 해도 된다. 6. 발바닥을 자극 한다 엄지와 검지발가락 사이부터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부분이 소화 기능과 관련된 반사 부위이다. 지압봉을 이용하여 약간 아플 정도로 매일 10분 이상 눌러주도록 한다. 7. 복부 스트레치를 습관화 한다 TV를 볼 때나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때 스트레치를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상체를 굽혀 다리 사이에 양손 넣기 등 구부렸다가 펴기, 다리 구부려 당기기, 발목 잡고 상체 앞으로 숙이기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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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 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이번호에는 골프 클럽을 선택하는 방법과 골프공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클럽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인근 어느 골프 샵을 방문해도 신장과 체격에 맞는 클럽을 쉽게 구 할 수 있을 만큼 우리나라 골프샾의 수준이 높다는 점은 여러분도 인정할 것입니다. 하지만 샤프트의 단단함과 스윙 웨이트(swing weight)를 고려한 클럽선택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에 이 부분을 강조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샤프트의 단단함에는 ▶X(Extra) 가장 견고하다 ▶A(Average) 좀 부드럽다 ▶S(Stiff) 단단하다(MS, 약간 단단하다) ▶L(Ladies) 부드럽다 ▶R(Regular) 보통(SR, 보통보다 단단) ▶W(Weak) 부드럽다 등 여섯 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체력이 약한 남성과 여성은 부드러운 샤프트를 택하고 몸이 크고 힘이 강한 사람은 단단한 샤프트를 사용하는 것이 정설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통의 체형을 가진 남·여 골퍼는 R(Regular) 보통(SR, 보통보다 단단) 급의 샤프트 사용을 추천하며, 몸이 크고 힘이 강한 남·여 골퍼에게는 S(Stiff) 단단하다(MSㆍ약간 단단하다) 급을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한 골퍼가 슬라이스가 계속해서 난다면 지금 사용하는 샤프트보다 한 단계 높은 샤프트를 사용하는 것이 슬라이스를 예방하는 방법도 있다는 점을 말씀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거리를 늘이는 효과는 있지만 원하는 스핀을 만들어 내기 힘들고, 스틸 샤프트는 거리에서는 그라파이트 샤프트에 비해 덜하지만 원하는 스핀을 만들어 낼 수 있어 교체했다”는 탱크 최경주 프로의 클럽 교체소감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최경주 프로는 클럽 교체 소감을 통해 ‘골프는 거리보다 컨트롤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스윙 웨이트는 클럽의 무게중심이 헤드 쪽으로 기울면 기울수록 클럽을 휘둘렀을 때 무겁게 느껴집니다. 반대로 그립 쪽으로 기울면 스윙 웨이트는 가벼워지고 클럽도 가볍게 느껴집니다. 따라서 클럽 자체의 무게는 어디까지나 편의적인 것으로 클럽 선택에 결정적인 수단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자신이 선택한 클럽을 믿고 플레이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골프가 아닌가 생각하면서 클럽에 관한 상식 2가지를 보너스로 드리고 공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겠습니다. 1. 샤프트에 새겨진 숫자의 의미? ‘950GH’, ‘S200’, ‘5X07’ 등 샤프트를 관찰해보면 이런 숫자들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조사별 표기방법이 다르지만 숫자는 대부분 무게와 제조연도를 뜻합니다. ‘950GH’에서 ‘95’(95g)는 무게이고, ‘5X07’에서 ‘5’는 50g대, ‘07’은 개발 연도이며, ‘S200’의 ‘S’는 ‘스티프’를 뜻하고, 200은 자체 표식번호를 말합니다. 2. 토크는 무슨 의미인가요? 토크는 샤프트의 휘는 정도를 말하며 숫자에 따라 강도가 다릅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딱딱하고, 높을수록 부드럽습니다. 레귤러(230~245CPM) 샤프트 기준으로 했을 때 평균 토크는 3.5~4.5이내이며, 프로들은 3.0이하를 선호합니다. 다음은 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은 크기에 의해 두 종류로 나누어지는데 큰 쪽을 라지 사이즈, 작은 쪽을 스몰 사이즈로 부르고 있습니다. 무게는 두 사이즈 모두 1.62온스(약46g)이지만 지름의 크기가 4.1148cm와 3.9677cm로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두 가지 모두 시판되고 있지만 스몰 사이즈 쪽이 좀 더 멀리 날기 때문에 라지 사이즈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투어 프로들은 거의가 스몰 사이즈를 사용합니다. 참 미국의 프로는 라지 사이즈만 사용한다는 것이 차이입니다. 또한 공의 단단하기를 컴플리션(completion)이라 하는데 컴플리션이란 공이 클럽 페이스에 맞았을 때 공의 우그러든 정도를 나타내는 숫자로 75에서 100까지로 나눕니다. 일반 골퍼는 80~90정도, 프로는 95~100을 쓰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핸디20~30의 골퍼가 컴플리션 100의 공을 친다면 아마도 돌을 두드리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이처럼 클럽과 공의선택은 상호 연관성이 많으므로 선택의 신중함이 필요하며 주변에서 여러분을 가르치는 프로 분들과 먼저 시작한 골퍼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현명한 골퍼가 되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이야기는 골프 복장과 골프장 사용 예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골프 명언, 필 퍼킨스> 좋은 스윙 뒤에 안정된 자세가 생긴다.
    • 생활/의학
    2015-06-25
  • ‘시간제·18세 미만’ 근로자 연금보험료 반으로 줄어든다
    시간제, 18세 미만, 구직급여 수급자 105만 명 혜택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둘 이상 사업장에서 월 60시간 이상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와 18세 미만 근로자의 사업장 가입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6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시간제 근로자와 18세 미만 근로자도 사업장 가입자가 되어 연금보험료 본인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개별 사업장에서 월 60시간 이상 일해야만 사업장 가입자가 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개별 사업장 근로시간은 월 60시간 미만이어도, 둘 이상 사업장에서 60시간 이상 일하는 경우, 본인이 희망하면 사업장 가입자가 될 수 있다. 사업장 가입자가 되면, 보험료의 50%는 본인이 부담하고 50%는 사용자가 부담하여 보험료 본인 부담이 경감된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18세 미만 근로자는 사용자가 동의해야 사업장가입을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사업장에 당연 가입하게 된다. 다만, 18세 미만 근로자가 사업장가입을 원하지 않는 경우 국민연금공단에 신청하면 제외될 수 있다. 또한 국민연금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18세 이상 60세 미만 구직급여 수급자가 국민연금공단 또는 고용센터에 실업크레딧을 신청하면 국가로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3/4을 지원받고 그 기간을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월 150만 원 이하의 급여는 압류가 방지되는 전용계좌로 받을 수 있다. 전용계좌는 각 은행에서 ‘압류방지 전용계좌(국민연금 안심통장)’를 별도로 개설해야 하며, 그 계좌번호를 급여수급 신청 시 신청서에 기재하면 전용계좌로 입금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실직자, 단시간 근로자, 18세 미만 근로자가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가 대폭 확대되어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면서 “특히, 근로자들이 사업장 가입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국민연금공단 내 ‘신고센터(www.nps.or.kr) 및 공단콜센터(국번 없이 1355)’를 활성화하여 많은 근로자들이 원하는 경우 가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은 빠르면 다음 주 중 공포될 예정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6-25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 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지난 호 골프 이야기에서 “파”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독자 여러분을 잘 이해시켜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골프 스코어에 관한 용어와 유래에 대한 설명을 다시 한 번 정리하여 말씀 드린 후 골프 클럽 선택법과 골프 공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칼럼에서 함께 공부하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보기(Bogey): 도깨비, 유령이라는 뜻으로 쓰여 지고 있으며, 목동들이 골프놀이를 하다가 남들보다 1타 더 많이 쳐서야 토끼 굴에 돌멩이를 집어넣고 “내가 왜 이랬지, 아마 도깨비에게 홀렸나 봐”라고 중얼거린 것이 유래가 되어 지금도 같은 뜻으로 쓰여 지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2. 파(Par): 평등, 동등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나 골프에서는 기준 타수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8홀 모두 “파”를 기록하면 이븐 “타”라 하고 영문으로는 “E” 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3. 버드(Birdie/참새): 1899년 미국 아틸란틱 골프클럽에서 포섬매치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그중 한명인 Ad smith가 샷을 하였는데 홀컵으로부터 6인치 가량 가까운 거리에 붙인 것을 보고 그가 “That was a bard of a shot”이라고 했는데, 그 당시 bard(버디)는 wonderful(원더풀), excellent(엑셀런트)의 뜻을 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파보다 한 스코어 적은 타수로 홀을 마치고나면 이것을 “버디”라 불렀다고 합니다. 아마추어들은 18홀 중 버디를 한번 잡을까 말까하고, 잘 되는 날에는 ‘오비’ 없이 버디 1~2개 하면 싱글 수준에 이르는 행복감에 사로잡히는 날이 되기도 합니다. 4. 이글(Eagle/독수리): 독수리는 미국을 상징하는 새로 버디보다 크고 좋은 뜻으로 해석되어 파보다 2타 적은 스코어의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함께 라운드를 하다 파4홀이나 파5홀에서 이글을 하게 되면 보통은 이글패를 해주게 되는데 그 가격이 만만치 않으며 받은 사람은 감사의 답례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글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주변에서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산물이라 생각합니다. 5. 앨버트로스(Albatross/바보새): 기준 타수(파)보다 3타가 적으면 앨버트로스라 부릅니다. 즉 파5홀에서 제2타가 그대로 홀컵 속으로 들어가면 앨버트로스인 것입니다. 이 말이 사용된 것은 1922년 제1회 영국과 미국의 골프 대항전에서 처음 사용 되었으며 그 유래로 전해내려 오고 있습니다. 골프를 하면서 버디, 이글, 앨버트로스, 홀인원을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라며 그 기쁨을 주변과 함께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주의 하셔야 할 점은 골프는 절대적으로 안정된 가운데 한 홀, 한 홀을 정복해야 좋은 스코어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라운드 도중 한순간에 흥분하고 망가지는 것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레오 메도우가 쓴 ‘분노의 극복’이라는 책에서 분노를 건설적으로 사용하면 신체와 정신에 힘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독자 여러분에게 전해드리며 참고,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린에 나가셨으면 합니다. 다음이야기는 골프클럽 선택법과 골프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골프 명언, 토미 아머> 골퍼의 머리는 스윙의 닻이다.
    • 생활/의학
    2015-06-24
  • 어린이 치아 관리 & 이 닦기 “이렇게 하세요” ②
    ‘젖니는 곧 빠지니까…’라고 생각해서 아이들의 치아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젖니가 상하게 되면 영구치 역시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기 어렵다. 따라서 아이들의 이가 상하게 되는 이유와 젖니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연령별 올바른 치아관리법을 알아보자. ♣ 손가락으로 이를 만져요 ♣ 치아에 이물질이 끼어 있거나 충치로 인해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아픈 쪽 치아를 자기도 모르게 만지게 된다. 이런 경우 밤에 잘 때 통증 때문에 칭얼거리기도 한다. 이물질이 끼어 있을 때는 치실 등으로 치아와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빼주고 칫솔질을 잘 해줘야 충치를 막을 수 있다. 충치가 생기기 위해서는 충치 세균과 당분, 시간이 필요하다. 즉, 치아에 당분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 어느 정도 지나면 충치 세균이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치아가 썩기 시작한다. 이물질이 치아 사이에 오래 끼어 있으면 답답할 뿐만 아니라 충치를 유발할 수도 있다. 또 치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충치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므로 반드시 전문의를 찾도록 한다. ♣ 찬 음식을 먹기 싫어해요 ♣ 평소 찬 것을 좋아하는 아이가 먹기 싫어할 때는 찬 음식이이에 닿을 때 시리기 때문이다. 칫솔질을 잘 하지 않아서 잇몸과 치아가 만나는 부분에 충치나 치석이 생겼거나 칫솔질을 심하게 해서 치아 표면이 손상된 경우에 잘 나타난다. 시큰거림을 방치하면 점점 신경을 자극해서 치아 손상이 심해진다. 음식이 치아 표면에 닿을 때마다 아프기 때문에 결국 먹는 것이 싫어질 수도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다. 또 칫솔질을 할 때 힘을 많이 준다고 해서 잘 닦여지는 것이 아니므로 과도하게 힘을 주어 칫솔질을 하기보다는 올바른 칫솔질을 익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 생활/의학
    2015-06-24
  • 통계청 평택사무소, 평택시·안성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김영수 소장 “평택·안성 대상가구의 협조 바랍니다” 통계청 평택사무소(소장 김영수)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8까지 20일 간 평택시, 안성시 다문화 가구원(결혼이민자, 귀화자 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5년 전국 다문화가족에 대한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여 다문화 가구원의 한국사회 적응 및 융화에 필요한 지원과 그 배우자 및 청소년 자녀에 대한 정책수립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결혼이민자 등(외국인)+한국인(출생, 인지, 귀화 국적취득자) ▶한국인(인지, 귀화국적 취득자)+한국인(출생, 인지, 귀화 국적취득자)이다. 아울러 조사 내용은 ▶가구 구성표: 가구 구성원, 함께 사는 국제결혼 부부의 자녀 돌봄, 가구특성 등 ▶결혼이민자·귀화자: 혼인상태, 부부간 문화적 차이, 가족관계 만족도 등 ▶배우자: 혼인상태, 부부간 문화적 차이, 자녀에 대한 희망교육 수준 등 ▶9~24세 자녀: 가족관계 만족도, 언어사용, 학교 공부에서의 어려움 등이다. 통계청 평택사무소 김영수 소장은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를 실시한다. 평택시와 안성시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6-24
  • 송탄소방서, 평택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점검” 나선다
    비상구식별 및 추락사고 방지 안내표지판 부착 점검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최근 다중이용업소에 설치된 철제비상구 붕괴 및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고 재발방지를 위하여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지도·점검’에 나선다. 송탄소방서는 지난달 24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지상3층 일반음식점 외벽에 설치된 철제구조물 붕괴로 부상자 2명이 발생하였고, 이달 15일 안산시 소재 지상4층 노래연습장 비상대피공간에서 추락해 사상자 2명(사망 1, 부상1)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평택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비상구식별 및 추락사고 방지 안내표지판 부착 ▶서한문 발송 및 관계자 안전교육 ▶소방특별조사 및 현장방문 시 발코니 부식 및 안전성 확인 등이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비상구 안전관리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별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6-24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 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이번호에서는 ‘파’와 ‘코스 레이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파(par)’라는 말은 “표준타수(標準打數)”란 뜻입니다. 쇼트 홀의 파는 3인데 골퍼가 세 번 공을 쳐서 컵에 넣는 것이 표준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파4의 미들 홀은 4타이고 파5의 롱 홀은 5번째 컵에 넣는 것이며, 이러한 것들이 ‘파’의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골프장별 파71, 72라고 하는 것은 각 홀의 파를 합계한 숫자임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 시간 이후 독자 여러분은 라운딩 전 “왜 파72가 아니고 파71이냐”는 질문은 절대 하지마시길 당부 드립니다. 그렇지만 이 ‘파’는 “표준”일 뿐, 대개의 아마추어는 거리가 짧은 쇼트 홀에서도 3타로 끝내기는커녕 5타, 6타, 그 이상까지 가기도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파’는 오히려 하나의 “목표”로 생각하는 쪽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코스 레이트(course rate)’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코스 레이트’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코스의 난이도를 가리키는 말이라 명시되어 있지만, 그 난이도는 단순히 홀의 길이만 가지고 결정하는 것이 아닌 해저드나 기타 지형 등을 고려해 정하며 코스의 스코어카드에 기재되어 있음을 말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를 자세히 설명 드리면 어느 골프장이나 Gold(or Black), Blue, White, Red Tee Box가 있습니다. 물론 골프장에 따라 Gold Tee Box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그린을 기준으로 위에 쓴 순서대로 점점 가까워진다는 것은 독자 여러분은 이미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 각각의 Tee Box에서 플레이어들이 직접 플레이를 한 후에 실제 나온 점수를 평균을 냅니다. 이때 Par72 course라고 가정하고 Blue Tee에서 플레이한 사람들의 평균타가 72.5가 되었다고 가정을 하면 72보다 많이 나왔기 때문에 ‘코스 레이트’가 어렵다는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Red Tee에서의 평균타가 71이 나왔다면 72보다 낮으므로 쉬운 코스가 되기도 합니다. 위의 예를 놓고 볼 때, 결국 같은 골프장이라도 블루에서는 어려운 ‘코스 레이트’고 여성분들이 치는 레드에서는 쉬운 레이트의 코스라는 얘깁니다. 골프장에서 주는 스코어카드를 자세히 보시면 기본 Par72라고 기록된 옆에 72.3, 70.5 등의 숫자가 있을 겁니다. 그것이 바로 ‘코스 레이트’입니다. 이처럼 ‘파’와 ‘코스 레이트’는 상호 연관성이 높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 라운딩 전 스코어 카드만 보고도 여러분의 경기방향을 결정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클럽의 종류와 선택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골프 명언, 잭 니클라우스> 맞바람에는 한 단계 큰 클럽으로 그린을 공략해라.
    • 생활/의학
    2015-06-23
  •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데 어떻게 해요?”
    우리나라 성인의 대부분은 잇몸이 붓거나 양치를 할 때 피가 나는 일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잘못된 칫솔질로 생긴 상처로 피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치주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치주염은 치아와 잇몸사이에 낀 음식물 때문에 세균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잇몸에서 피가 나고 붓고 시린 것이 특징이다. 치주염이 심해지면 잇몸을 통하여 세균이 침입하여 몸 안의 다른 조직이나 기관으로 이동하게 되어 심혈관 질환, 심장병, 고혈압, 폐렴 등 전신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잇몸 질환이 있을 경우 암발생률 증가뿐만 아니라 심근경색증의 발생 확률 또한 4배나 높게 나타날 수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초기 치주염이 발생 되었을 경우에는 치과에서 간단한 치료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임플란트를 하거나 틀니를 해야 한다. 치주염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하루에 3번 적어도 2회 이상 양치질을 하는 것이다. 양치질을 할 때에는 되도록 딱딱한 칫솔을 이용하여 빠지는 이가 없이 꼼꼼하게 닦아주고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이용하여 잇몸사이에 낀 음식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양치질의 마무리로 잇몸과 혓바닥도 닦아주는 것이 좋다. 양치질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구강청정제인 가글로 입안을 헹궈내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3~6개월에 한번은 치과를 방문하여 스케일링을 하여 치석을 제거해주고 정기적인 치과 관리 상담을 받는 것이다. ‘별거 아니겠지’라고 미룬 사소한 치주질환이 큰 병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생활/의학
    2015-06-23
  • ‘꿈 볶는 카페’ 평택시 청년장애인 일자리 만든다
    사회복지법인 고앤두, 평택시립안중도서관 내 카페 개설 ▲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꿈 볶는 카페> 1호점 개소식 사회복지법인 GO&DO(고앤두, 이사장 박동국)가 평택시 서부 권역의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평택시립안중도서관 내에 청년 장애인이 일하는 <꿈 볶는 카페> 사업에 착수한다. <꿈 볶는 카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소득을 마련하고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수원상공회의소 로비 내 1호점이 문을 열었고, 이어 안양시 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 2호점,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에 3호점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평택시립안중도서관 내에 <꿈 볶는 카페> 4호점의 문을 여는 고앤두는 현재 카페 개설을 준비 중이며, 올해 여름 안에 개소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 고앤두는 이번 카페 사업을 통해 청년 장애인 4명을 고용하는 것이 목표이며, 평택 서부 권역의 장애인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 지난해 10월 안양시에 문을 연 <꿈 볶는 카페> 2호점 고앤두 박우희 사무국장은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장애인 복지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결과로 이번 사업이 성사됐다. 카페 사업을 시작으로 평택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사무국장은 “평택시 서부 권역은 평택의 다른 권역에 비해 장애인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고앤두는 카페 운영을 통해 청년 장애인이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협력을 통해 활동한 결과가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냈다.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앤두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해 있고, 국제 개발 사업, 장애인복지와 지역복지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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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2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 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이번 골프이야기에서는 정규 홀과 퍼블릭 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정식으로 머리를 올려준다는 선배 골퍼가 있어 함께 플레이를 하고 돌아와 들뜬 기분으로 친구에게 플레이에 대해 자랑하는 도중, 친구의 “정규 홀에서 머리를 올려야 진짜 올리는 것인데 머리올린 골프장이 정규 홀이야? 퍼블릭 홀이야?” 하는 물음에 그 말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야 당연히 정규 홀에서 머리를 올렸지”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와 생각해보니 처음 머리 올린 골프장은 태릉골프장으로 정규 홀이 맞기는 하지만 그 당시 정규 홀과 퍼블릭 홀을 구분 하지 못 한 기억이 있어 독자 여러분에게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정규C. C (Country Club)컨트리 클럽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규 홀 골프장은 회원들을 순차적으로 모집합니다. 즉 투자자를 선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회원권 구입자들에게 VIP회원, 주중회원, 주말회원, 정회원 등등의 명칭으로 혜택을 주는 골프장을 말하죠. 물론 각 회원들 간의 회원권 구입단가는 당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주어지는 혜택은 골프장 이용 시 회원가로 저렴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 외의 차이는 있지만 각 골프장마다 혜택이 많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회원권이 있는 골프장을 정규 홀이라 하여도 잘못된 표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요즘 일부 퍼블릭 골프장도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 퍼블릭 골프장은 회원모집이 필요치 않는 골프장을 의미합니다. 그 이유는 굳이 투자자를 모집해서 회원권을 발행하지 않아도 한사람 내지는 공동 투자로 골프장을 설립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회원권이라는 표현이 없는 것이지요. 물론 주주라는 명칭으로 발행을 해서 자금을 충당 했던 골프장이 질타를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두 가지 차이로 골프장을 구분을 하는데 정규 18홀이라 함은, 말 그대로 정식적으로 서로 다른 18홀의 코스를 가진 골프장을 말하고 퍼블릭 9홀이라 함은 9홀을 2번 돌아서 18홀을 도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퍼블릭 골프장이 항상 똑같은 9홀의 코스를 두 번 도는 것은 아닙니다. 36홀을 갖춘 대규모 퍼블릭 골프장도 있고, 컨트리클럽이라 해도 겨우 18홀만 갖추고 있는 클럽도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퍼블릭 골프장이라 해서 좀 시설이 낙후되지 않았을까 하는 시각이 지배적 이었지만 이제는 정규 홀 못지않은 퍼블릭 골프장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가격 면에서는 정규 홀 보다는 퍼블릭 홀이 더 저렴합니다, 그렇다 보니 건물시설투자에 조금 소홀 할 수는 있지만 골프는 그린에서 이루어지는 경기인 만큼 그린상태가 좋은 골프장이 진정한 골프장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보면 정규 18홀이라 함은 72홀, 36홀이나 홀수에 상관없이 서로 다른 18개의 홀을 도는 경기를 말하고, 퍼블릭 9홀 경기라 함은 9개의 홀을 두 번 도는 것을 말합니다. 다음이야기는 파와 코스 레이스입니다. 지금부터 파3홀에서 18홀 돌고 정규 홀에서 경기를 했다고 하면 절대 안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골프 명언> 그립은 손 안에 어린 새를 잡고 있는 느낌으로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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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2
  • 어린이 치아 관리 & 이 닦기 “이렇게 하세요” ①
    ‘젖니는 곧 빠지니까…’라고 생각해서 아이들의 치아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젖니가 상하게 되면 영구치 역시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기 어렵다. 따라서 아이들의 이가 상하게 되는 이유와 젖니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연령별 올바른 치아관리법을 알아보자. ■ 아이 치아 건강 이상? 아이들이 한쪽 치아로만 음식물을 씹거나 치아를 계속 만지는 등 이상 행동을 할 때가 있다. 이런 증상들은 치아가 손상되었기 때문인데 대부분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충치가 생겼기 때문이다. ♣ 아이가 한쪽 치아로만 씹어요 ♣ 습관일 수도 있지만 보통은 한쪽 어금니나 치아에 이상이 생겨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아프지 않은 쪽으로 씹게 된다. 또 간혹 치아에 금이 가 있거나 치아가 깨져서 치아가 시리고 아플 수도 있다. 충치 원인은 대체로 단 것을 자주 먹이거나 칫솔질을 잘 하지 않는 경우, 칫솔질을 해도 제대로 꼼꼼하게 해주지 않는 경우에 생길 수 있다. 또 엄마가 뽀뽀를 해도 충치균을 옮길 수 있으며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치아에 금이 가도 신경을 자극해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아이가 한쪽 치아만 사용할 때는 치아를 잘 살펴보고 치아 표면이나 윗면에 거뭇한 것은 보이지 않는지, 치아에 금이 가 있지는 않은지, 또 치아가 흔들리지는 않는지 살펴본다. 치아에 이상이 발견되면 전문의를 찾는다. ♣ 한쪽 볼이 부었어요 ♣ 어금니에 충치가 생겨 치아 내부의 신경까지 건드렸을 때 잇몸과 볼이 부을 수 있다. 충치가 심한 쪽 볼만 부을 수도 있고, 양 볼 모두 부을 수도 있다. 또 치주염 등의 잇몸 질환으로 인해 잇몸이 부으면서 볼까지 부어오를 수 있다. 볼이 부어 있을 때는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가 원인을 알아보는 게 좋다. 볼이 부을 정도면 잇몸 역시 심하게 부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먹는 것 자체가 힘들다. 단단한 음식을 먹이기보다는 부드러운 유동식을 준비해서 먹이고, 열이 날 때는 차가운 수건을 볼에 대주면 열도 가라앉힐 수 있고, 통증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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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2
  • ‘여름철 산행’ 꼭 알아야할 다섯가지!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주 5일 근무가 보편화되어 가족 등과 함께 여가를 보내기위해 무더운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산을 찾는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경기도 포천시 백운산에서 산악회원들과 같이 등산 중이던 등산객이 실종 된지 12일이 지나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가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된 일이 있었듯이 산행 중 조난사고 시 이에 대한 대처법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편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는 실종자들에게서 발견한 몇 가지 공통점을 토대로 조난사고 시 대응법을 제시하고 있다. ‘여름철 산행’ 꼭 알아야할 조난사고 대응법을 통해 안전한 산행을 하자. 1. 정해진 등산로로 일행과 소통하며 산행하기 조난사고는 대개 일행에서 이탈하여 길을 잃거나 실족하는 경우가 많다. 주요 등산로에는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표시와 안전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므로 정해진 등산로를 따라 가면 길을 잃거나 낙오되어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산행은 숲이 우거져 등산로를 조금만 이탈하여도 일행들의 시야를 벗어나게 되어 부지불식간에 서로 연락할 수 없는 위치에 놓이게 되므로 반드시 서로 소통하고 일행과 보조를 맞추며 산행해야 한다. 2. 휴대폰으로 위기 상황 대처하기 산행 중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통신수단은 무척 중요하다. GPS기능이 되는 전화기의 경우 GPS기능을 켜두면 탐색 활동 시 유용하게 활용되고, 일반 전화기라 할지라도 중계기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폰 전원을 켜 두어야 한다. 그러나 산중에는 전파의 방해로 방전이 쉽게 되는 만큼 여분의 배터리를 챙기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여 동행자 중 배터리 상태가 좋은 전화기 전원을 꺼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조난을 당하였을 경우 119대원(상황실, 구조대, 구급대, 탐색대 등)이외 다른 곳과의 통화는 자제하여야 한다. 3. 산행 계획 세우기 산행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라 등반하기를 권한다. 산은 우리에게 편안함을 주는 반면에 곳곳에 인간의 오만을 시기하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반면 선등자들이 오랜 세월 동안 한발 한발 증명해 놓은 ‘등산로’라는 이름의 안내선이 있다. 평소에는 산허리를 휘감고 있다가 예기치 못한 위험순간에서 헤어 나올 수 있도록 우리에게 슬그머니 안내선을 내어 준다. 산행 전날 잠시 시간과 공간의 영상을 그려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4. 산행 시 호루라기 챙기기 산행 시 조난을 대비하여 여벌의 옷과 먹거리도 중요하지만 자기위치를 알릴 수 있는 호루라기, 반사판, 손전등, 형광띠 등을 반듯이 챙기길 바란다. 간단한 자기표시 도구가 자기 생명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5. 여름 산행 시 벌과 뱀에 주의하기 온난화로 벌과 뱀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임으로 자칫하다가는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긴소매 옷과 스패츠를 착용하고 단독산행 보다는 일행과 같이 출입 허가된 등산로로 산행하여야 한다.
    • 생활/의학
    2015-06-22
  • 보건복지부 “독거노인 냉방용품, 경로당 냉방비 지원”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민간 후원금품’ 모금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올해 무더위가 빨리 찾아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발표하고, 민간 후원을 통해 폭염 취약 독거노인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전국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폭염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홍보에 나서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도록 하는 한편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무더위 시간대(14시∼17시)에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 운영에 동참하여 무더위 쉼터(경로당, 마을회관, 은행, 주민자치센터) 등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폭염대응 행동 요령을 노인들의 이용이 많은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도록 하고, 관련 포스터를 경로당·주민센터·노인복지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즉시 독거노인 서비스관리자·생활관리사가 취약 독거노인에게 전화 또는 방문하여 폭염특보 상황을 알리고, 이·통·반장, 마을방송 등도 활용하여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민간기업 및 단체의 후원을 받아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통하여 민간 후원금품을 계속 모금하고 있으며, 6월에서 8월 사이에 폭염 취약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시원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 냉방비를 차질 없이 지원하고, 지자체별로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6-22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20년 이상 軍 생활을 했던 필자는 가끔씩 육군사관학교 인근에 있는 태릉CC에서 라운딩 할 기회가 있어 선배 골퍼들과 골프를 곧 잘 즐기던 차에, 같이 라운딩을 마친 한 분이 “야! 오늘은 만보기로 8㎞가 넘었네”라고 말하자 또 다른 동반 플레이어 한분은 그 말을 받아 “그럼 자네는 오늘도 계백장군 하셨구먼” 하는 것이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정규18홀 총 길이를 기준으로 보면 좀 더 많이 걸었다는 뜻이기도 한데, 그때는 그 말의 뜻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저와 같은 독자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오늘은 골프장의 홀과 코스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겠습니다. 골프장을 골프 코스 또는 컨트리클럽이라고 부르는데 대개의 경우 18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각기 모양과 내용이 다른 18개의 홀이 모여서 한 골프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곳에 따라서는 27홀이거나, 36홀 내지는 45홀로 되어 있는 코스도 있습니다. 홀(hole)이라고 하는 것은 공을 치기 시작하는 티 그라운드(teeground)에서 퍼트를 하는 그린(green)까지를 말하며, 이러한 홀 속에는 잔디를 곱게 깎아 다듬은 페어웨이(fairway), 그 양측에 잔디가 길고 깊은 러프(rough), 수풀, 벼랑, 시내나 연못, 골짜기, 때로는 벙커(dunker)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물론 그린의 둘레에도 벙커가 배치되기도 합니다. 홀의 폭은 대체로 45~90m 정도인데 공식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며 길이 또한 18홀이 제각기 다릅니다. 그럼 먼저 홀의 길이가 가장 짧은 ‘파3’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3’ 홀은 홀의 총 길이가 227.5m까지를 말합니다. 흔히 우리는 이러한 홀을 쇼트홀(short hole)이라고 하며, 이러한 쇼트홀은 통상 정규 18홀 중 4개의 홀로 설계되어 골프장에 설치되며 골프 경기 중 홀인원이 나오는 홀이기도 합니다. 90~100타 수준을 달리고 있는 골퍼들은 이 홀에서 많이 무너지기 때문에 공포의 홀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짧다고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쇼트홀에서는 더 신중한 플레이를 하시기 바랍니다. ‘파4’ 홀은 229.5m에서 430m까지를 미들홀(middle hole)이라고 합니다. 18홀 중 10개의 홀로 설계되어 있으며 공략이 쉬운 홀이 있는가 하면 롱 홀 못지않은 홀이 있어 골퍼들의 힘을 빼기도 합니다. 이런 홀에서는 욕심을 버리고 파플레이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파5’ 홀은 431m이상의 긴 길이를 가지는 홀로서 롱홀(long hole)이라고 합니다. 18홀 중 4개의 홀로 설계되어 있으며, 이 홀에서는 아마추어들도 간혹 버디(-1)를 하기도 하는 홀인데 더러는 홀의 길이가 너무 길어 처음부터 강한 플레이를 추구하다가 전반부터 망가지는 골퍼들도 있다는 점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각 홀 길이의 합계 5915~6370m가 되는 것을 18홀 정규 코스의 길이로 보는 것이 보편적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다음 네 번째 이야기는 정규 홀과 퍼블릭 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 오늘의 골프 명언: 나는 어드레스의 공위치를 바꾸는 것만으로 비거리가 뻗는 것을 발견했다 <아놀드 파머>
    • 생활/의학
    2015-06-20
  • [조현옥의 건강산책] 오이의 대표적 효능
    고대 그리스의 의사이며, 전통적으로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명의나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말했듯이 먹거리는 우리에게 있어서 상당히 중요하다. 이뇨작용을 통한 노폐물 배출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꼽히는 오이는 이뇨작용을 활발히 하여 몸 속 나쁜 독소와 노폐물들을 체외로 배출 시켜 피를 맑게 하며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한 오이는 술과 잘 어울리는 식품으로 오이의 아스코르빈산이 알코올의 분해를 돕고, 이뇨작용을 통해 알코올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술에 쉽게 취하지 않도록 해준다. 다음날 숙취로 인한 갈증에도 오이가 좋다. 특히 여성에게 좋은 오이의 미용적 효과는 여러 번 말해도 아깝지 않은 식품이다.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하기 때문에 여성들의 미용 제품에 오이의 성분이 많이 쓰이고 있다. 오이의 엽록소와 비타민C는 미백효과와 보습효과를 가지고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하얗게 만들어 주며, 오이에는 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한 가지 알아둘 점은 오이는 당근과 함께 요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당근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이와 함께 요리하게 되면 오이의 영양소를 모두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득이하게 함께 사용해야 한다면 식초를 조금 섞어 요리하면 비타민C 파괴를 방지 할 수 있다. ♣ 오이의 대표적 효능 ♣ 1. 해독성분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부종을 방지해 준다. 2. 비타민이 풍부해 기미, 주근깨를 완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3.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낸다. 4. 수분이 95% 함유된 오이는 갈증을 풀어준다. 5. 오이에 함유된 비타민C는 신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좋다.
    • 생활/의학
    2015-06-20
  • 여름철 냉방병 조심하세요!
    “면역력 약한 아이들 냉방병에 걸리기 쉬워”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냉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밀폐된 공간에서 오랫동안 찬 공기에 노출된다. 이로 인해 두통, 피로감, 소화불량 등 여러 가지 신체적 이상증세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냉방병’ 혹은 ‘냉방증후군’이라고 한다. 냉방병의 원인은 실내와 외부의 온도가 5℃ 이상 차이가 나면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자율신경계 기능이상으로 신체 기능이 잘 조절되지 않아 건강상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체온조절능력이 부족하고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과 어린이들이 잘 걸리고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경우 기존 질환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냉방병의 증상은 뇌의 혈류량이 감소되어 두통이 발생하고, 으슬으슬 춥고, 두통이 생기고,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몸살이 생기는 등의 전형적인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 더불어 몸이 무겁고, 피곤하고, 소화가 안 되고, 정신 집중이 잘 안 되는 불쾌한 증세도 같이 나타난다. 특히 체온조절능력이 부족하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여름철 냉방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금 덥다고 느껴지더라도 실내 온도를 급격히 낮추지 말고 적정 실내온도인 25℃를 유지해 급격한 온도 차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어컨을 틀어놓을 때는 1시간마다 5분 정도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환기 시키고, 실내외 온도차가 5℃ 이상 벌어지지 않도록 유지한다. 또한 에어컨을 장시간 켜두면 실내가 건조해지므로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50%대로 유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장시간 냉방을 계속해야만 하는 곳에 있다면 긴소매를 준비하여 체온조절을 하고 실내에서도 가끔 몸을 움직여 근육을 수축을 막거나 1~2시간마다 10분 이상씩 틈틈이 바깥공기를 쐬면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따뜻한 물이나 차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예방이 될 수 있다.
    • 생활/의학
    2015-06-19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사업장가입자가 사업자등록을 할 경우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종업원을 고용하지 않는 경우엔 기존 사업장가입자로 납부하는 금액만 납부하면 됩니다. 다만 종업원을 고용하는 경우 두 곳의 소득의 합이 408만 원을 기준으로 달라집니다”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가 따로 사업자등록(개인사업)을 내고 그 해당 사업장에서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하는 경우에는 둘 이상 적용 사업장가입자로 각각의 사업장에서 보험료를 납부하게 되며, 만약 사업자등록만 내고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원래의 사업장에서만 보험료를 납부하면 됩니다. 즉, 국민연금은 사업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가 중복될 때 사업장가입자가 우선입니다. 따라서 사업자등록을 낸 분이 1인 이상의 종업원을 두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사업장의 가입자라면, 지역가입자로 추가 가입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이라면 2곳의 사업장에서 사업장가입자로 가입이 되고 각각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게 됩니다. 이때 각 사업장에서 납부하는 연금보험료는 첫째,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의 합이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2014년 7월 현재 408만원)에 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각 사업장에서 받고 있는 소득월액을 기준으로 각각의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합니다. 둘째,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의 합이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2014년 7월 현재 408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이 그 합산된 소득월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최고금액의 기준소득월액에 곱하여 계산된 금액을 기준으로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을 산정합니다. (상담전화: ☎ 1355, http://www.nps.or.kr)
    • 생활/의학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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