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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이동 인원 3,218만 명… “귀성 5·6일, 귀경 8일 가장 붐벼”
    <제공 = 국토교통부> 올해 추석은 10월 3일~9일까지 긴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총 이동 인원은 3,218만 명, 일 평균 이동 인원은 775만 명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2일(목)~10월 12일(일)까지 11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추석 연휴기간 통행실태조사’ 설문조사(조사표본 총 9,911명)에 따르면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10.5) 및 당일(10.6) 오전이 14.8%로 조사됐고, 귀경은 추석 다 다음 날(10.8) 오후가 16.4%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의 40.9%가 여행(국내 89.5%, 해외 10.5%)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동 시 사용하는 예상 교통비용은 약 27만8천 원으로 집계됐으며, 작년 연휴 기간(27만 원)보다 약 8천 원 증가가 예상된다.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평택에서 주요 도시 간 최대 소요 시간은 귀성 시에 ▶평택~대전 3시간 30분 ▶평택~부산 6시간 10분 ▶평택~광주 5시간 30분 ▶평택~목포 5시간 50분 ▶평택~강릉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 시에는 ▶대전~평택 4시간 30분 ▶부산~평택 8시간 50분 ▶광주~평택 7시간 20분 ▶목포~평택 7시간 10분 ▶강릉~평택 5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과 비교하면 귀성 시간은 증가하고 귀경 시간은 감소했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4.5%로 가장 많았고, 철도 7.9%, 버스 5.7%, 항공 1.2%, 해운 0.7%로 조사됐으며, 가장 많이 이용되는 고속도로는 경부선 21.9%, 서해안선 11.8%, 호남선 10.0%, 중앙선 8.1%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 해주시길 바란다”며 “승용차를 운전하여 이동하는 경우에는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안전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0월 4일~7일까지 4일간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또한 KTX·SRT 역귀성 할인, 인구 감소지역 철도 여행 상품 이용 시 반값 할인, KTX·SRT·KTX-이음 일부 좌석 최대 5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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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 정장선 시장, 추석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안중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정장선(좌측 두 번째) 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9월 26일부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생 경제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중이다. 정 시장은 26일 서정리시장, 27일 안중시장, 10월 1일 통복시장, 10월 2일 송탄시장과 국제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사업 현장을 살폈으며,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평택시는 올해 전통시장 환경개선 공모사업인 ▶서정리시장 노면정비사업 ▶통복시장 고추전거리 아케이드 설치사업 ▶송탄시장 전기안전시설 개선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안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중앙시장은 26년 노후간판 및 조형물 설치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께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쾌적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시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단속 유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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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평택시,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투자설명회 개최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을 설명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29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건설·호텔·백화점 부문의 민간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와 GTX-A·C 평택 연장, 수원발KTX 개통을 앞둔 평택지제역의 미래 발전상을 소개했으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복합환승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세리머니를 진행하는 등 참석한 민간기업 임직원에게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변화를 주도하고 중심에 서 있는 평택시는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치는 바로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 예정사업시행자 공모에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유치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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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이병진 국회의원, 37% 오른 쌀값 “폭등 아닌 회복”
    쌀값이 폭등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현재 쌀값은 농민 생존권과 식량안보 수호를 위한 최소한의 가격일 뿐이라며 쌀값 ‘폭등’이 아닌 ‘회복’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시을)은 9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년 전 물가 대비, 쌀값이 ‘폭등’하고 있다는 것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이병진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20년 쌀값 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현재 80kg 쌀값 월별 평균 가격은 19만8천 원으로, 20년 전인 2006년 14만4천 원과 비교했을 때 5만4천 원 올랐다. 또한 같은 기간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짜장면 가격은 3,264원이었으나, 2025년 7,500원으로 2배 올랐다.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수를 살펴보면, 2006년 76.08에서 2025년 8월 현재 116.45를 기록하며 20년 동안 연평균 2.3% 상승했다. 소비자물가가 꾸준히 오른 반면, 우리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급격하게 줄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78.8kg이었으나, 2024년 55.8kg로 1인당 23kg이나 감소했다. 식습관 변화, 고령화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이 의원은 최근 쌀값이 80kg 기준 21만 원 수준으로 오른 것에 “윤석열 정부 당시 16만3천 원까지 폭락했던 쌀값이 이제 정상화되어 가는 과정일 뿐, 여전히 쌀 한 공기에 300원도 안 된다”며 “한 공기에 300원도 되지 않는 쌀값을 두고 ‘폭등’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과도하고, ‘회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짜장면 가격이 2배 이상 오른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나, 쌀값이 20년 동안 37% 오른 것을 ‘폭등’이라고 하는 것은 식량안보 수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쌀 한 공기는 268원 수준에 불과하며 300원 보장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식량안보 수호 관점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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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평택시 9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평택시 죽백동 아파트 밀집 지역(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평택시 9월 넷째 주(9월 23일~29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17만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68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매매가격은 서정동 0.50%(4만 원↑) 상승했으며, 소사동 -0.44%(5만 원↓), 지산동 -0.28%(2만 원↓), 청북읍 -0.27%(2만 원↓), 안중읍 -0.13%(1만 원↓), 합정동 -0.13%(1만 원↓), 고덕동 -0.12%(2만 원↓), 동삭동 -0.09%(1만 원↓), 죽백동 -0.08%(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3.3㎡당 전세가격은 장당동 0.17%(1만 원↑), 동삭동 0.14%(1만 원↑) 상승했으며, 포승읍 -1.21%(6만 원↓), 안중읍 -0.70%(4만 원↓), 죽백동 -0.38%(3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매매가격이 하락한 소사동 소재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1단지 1,321만 원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2단지 1,143만 원 ▶평택소사에스케이뷰 908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이 하락한 포승읍 소재 아파트 3.3㎡당 전세가격은 ▶포승삼부르네상스1단지 614만 원 ▶포승삼부르네상스2단지 561만 원 ▶모아미래도1차 542만 원 ▶모아미래도2차 542만 원 ▶SR친오애 461만 원 ▶명지미래힐1단지 406만 원 ▶명지미래힐2단지 396만 원 ▶반도보라빌 386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20% 상승했으며, 서울 0.31%, 경기도 0.22%, 인천시 -0.09%, 광주시 -0.16%, 대구시 -0.10%, 대전시 -0.03%, 부산시 0.06%, 울산시 0.11%, 강원도 -0.01%,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4%, 전라남도 0.02%, 전라북도 0.01%,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8%, 충청북도 -0.07%, 세종시 0.20%로 집계됐다.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과천시 2.07%, 성남시 1.05%, 광주시 0.72%, 광명시 0.53%, 하남시 0.34%, 수원시 0.25%, 의왕시 0.22%, 양평군 0.19%, 용인시 0.14%, 의정부시 0.08%, 화성시 0.05%, 안산시 0.04%, 시흥시 0.03%, 양주시 0.03%, 안양시 0.02% 상승했으며, 연천군 -0.94%, 이천시 -0.63%, 김포시 -0.11%, 안성시 -0.10%, 고양시 -0.08%, 파주시 -0.07%, 평택시 -0.05%, 오산시 -0.03%, 여주시 -0.03%, 부천시 -0.01% 하락했다. 가평군, 구리시, 군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매매가격 ▶고덕동 1,637만 원 ▶죽백동 1,197만 원 ▶용이동 1,185만 원 ▶평택동 1,132만 원 ▶소사동 1,124만 원 ▶동삭동 1,091만 원 ▶칠원동 975만 원 ▶장안동 942만 원 ▶세교동 902만 원 ▶군문동 876만 원 ▶이충동 822만 원 ▶서정동 808만 원 ▶합정동 788만 원 ▶장당동 788만 원 ▶비전동 785만 원 ▶칠괴동 779만 원 ▶안중읍 746만 원 ▶가재동 733만 원 ▶청북읍 727만 원 ▶통복동 724만 원 ▶지산동 703만 원 ▶독곡동 686만 원 ▶고덕면 634만 원 ▶팽성읍 608만 원 ▶포승읍 577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60만 원 ▶신장동 388만 원 ▶현덕면 370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전세가격 ▶고덕동 826만 원 ▶죽백동 788만 원 ▶용이동 788만 원 ▶평택동 784만 원 ▶소사동 758만 원 ▶동삭동 698만 원 ▶칠원동 681만 원 ▶장안동 654만 원 ▶세교동 645만 원 ▶군문동 644만 원 ▶비전동 609만 원 ▶장당동 603만 원 ▶이충동 601만 원 ▶청북읍 583만 원 ▶통복동 567만 원 ▶안중읍 565만 원 ▶지산동 564만 원 ▶합정동 535만 원 ▶서정동 510만 원 ▶독곡동 509만 원 ▶칠괴동 500만 원 ▶포승읍 488만 원 ▶가재동 485만 원 ▶고덕면 453만 원 ▶팽성읍 443만 원 ▶진위면 322만 원 ▶오성면 314만 원 ▶신장동 296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5-09-29
  • 평택시, 애니 라이트 스쿨과 평택국제학교 설립 양해각서 체결
    양해각서를 체결한 정장선(좌측) 시장,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 강정구(우측) 시의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22일(미국 현지시간) 워싱턴주 타코마시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과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884년 설립되어 141년 전통의 명문 사립학교로 평가받는 ‘애니 라이트 스쿨’은 미국 워싱턴 주 타코마에 소재하고 있으며, 2023년 IB 디플로마 합격률 93%, 최근 3년간 평균 SAT 점수 1,434점, US-news 기준 최근 3년간 세계 100위권 대학 입학률 평균 33%(MIT, 스탠퍼드, UC버클리, 워싱턴대, 프린스턴 등)의 교육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 교육 평가 플랫폼인 니치(Niche)에서 워싱턴 내 K-12학교(유치원~고등학교 과정) 46개교 중 1위 선정, 미국 전체 내 K-12학교 3,180개교 중 113위(상위 3.5%)로 선정한 바 있다. 협약식에는 평택시 측에서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 제이크 과드놀라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MOU는 지난 4월 이사회 의결로 확인된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교육 혁신 ▶미래지향적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애니 라이트 스쿨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평택국제학교 설립을 공식화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후 열린 리셉션에서는 메를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 데니 헥 워싱턴주 부주지사, 라이언 멜로 피어스 카운티 행정수반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지역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과 타코마가 모두 군사적 요충지이자 국제 무역항을 보유한 도시라는 공통점을 강조하면서 도시적 유사성이 두 지역의 협력을 다지는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교육 협력을 계기로 한미동맹을 한층 공고히 하고, 나아가 경제·물류·문화 전반으로 교류의 지평을 넓혀가자고 제안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애니 라이트 스쿨과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한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최종 계약에 이르는 것에 합의했으며, 최고의 국제학교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오버튼 애니 라이트 스쿨 이사장은 “평택국제학교는 타코마 본교와 동일하게 학문적 엄격함, 학생 중심의 돌봄, 지역사회와의 연계 전통을 이어가며, 교육 전반에서 진정한 국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5-09-24
  • 평택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타봉하는 강정구 의장 평택시의회는 1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4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제25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2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5건, 주민청구조례안 1건을 보고하여 총 54건(원안가결 40, 수정가결 12, 의견제시 1, 부결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254억 원(8.74%)이 증가한 2조8,052억 원으로 상정됐다. 이번 추경은 연내 어려운 사업은 삭감하고 시급성과 필요성이 큰 사업에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였으며,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등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심사대상기금의 2025년도 말 조성액 규모는 916억이 감소한 2,964억 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윤하 의원,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윤하 의원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지연이 장기화되거나 무산되었을 때, 시의 차선책이나 대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김혜영 위원장은 청사 이전으로 인한 기존 상권 침체와 주민 불편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추경 예산안 등 주요안건 심사와 현장활동 등에 매진하여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평택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5-09-23
  • 이병진 의원 “농산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대폭 확대해야”
    농·어업 현장 근로자들의 산업재해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은 미흡해 사실상 농산업 현장이 외면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농해수위·경기 평택을)이 19(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산업재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농업 재해자 수 706명, 어업 재해자 수 37명 ▶2024년 농업 재해자 수 741명(△5%p), 어업 재해자 수 60명(△62%p) ▶2025년(2분기) 농업 재해자 수 325명, 어업 재해자 수 2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어업 재해자 수는 1년 새 무려 62%나 급증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부터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나, 농산업 현장에 대한 지원 비중은 극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3년간 전체 산업 현장 대비 농산업 현장의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도 46건(4.1%) ▶2024년도 135건(5.1%) ▶2025년(9.5 기준)도 24건(2.6%)에 그쳤다. 지원 금액 역시 ▶2023년 5.6억 원(4.5%) ▶2024년 19억 원(5.5%) ▶2025년(9.5 기준) 2.7억 원(1.8%)으로 전체 지원 금액 대비 1.8~5.5%에 불과하다. 아울러, 2023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사업이 도입된 이후 일반 산업 현장의 사고재해율은 0.37%p 감소한 반면, 농산업 현장은 오히려 0.26%p 증가해 산업재해 예방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농·어업 특성상 산업재해보험 미가입자들이 많은 것으로 추측되어 사실상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실제 산업재해 피해 규모는 통계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우려된다. 이병진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농·어업 특성상 산업재해보험 미가입자들이 많아 사실상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있어서 실제 산업재해 피해 규모는 통계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우려된다”며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해 농산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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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3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제258회 임시회 현장활동 실시
    제1·2 첨단복합산업단지를 방문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주)는 제258회 임시회 중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먼저 1일차인 16일, 배다리도서관 강소형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참여 현황을 점검한 후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을 방문해 청소년 여가 활동 지원을 확인했다. 이어 신평지역 도시재생어울림센터, 평택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해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추진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2일차인 17일에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을 찾아 주거·관광·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항만 개발 추진 현황과 관련 시설을 점검했으며, 3일차인 18일에는 제1·2 첨단복합산업단지를 방문해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와 연계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논의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평택의 미래 전략사업들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획행정위원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5-09-23
  • 평택시 9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 변동 없어”
    평택시 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평택시 9월 셋째 주(9월 16일~22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17만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69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매매가격은 모든 읍·면·동에 가격 변동이 없었으며, 3.3㎡당 전세가격 역시 모든 읍·면·동에 가격 변동이 없었다. 현재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고덕동으로, 3.3㎡당 매매가격은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에듀2차 1,926만 원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1,902만 원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 1,805만 원 ▶신안인스빌시그니처 1,758만 원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에듀포레 1,724만 원 ▶고덕국제신도시포레스트자이 1,697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대광로제비앙디아트 1,153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리슈빌레이크파크 1,143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4% 상승했으며, 서울 0.04%, 경기도 0.02%, 인천시 0.04%, 광주시 -0.05%, 대구시 0.07%, 대전시 -0.01%, 부산시 0.05%, 울산시 0.20%,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3%, 전라남도 0.08%, 전라북도 0.07%, 제주도 -0.01%, 충청남도 -0.17%, 충청북도 0.00%, 세종시 0.13%로 집계됐다.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광주시 0.38%, 하남시 0.37%, 안양시 0.34%, 성남시 0.30%, 부천시 0.10%, 과천시 0.09%, 광명시 0.09%, 용인시 0.08%, 양평군 0.06%, 고양시 0.05%, 화성시 0.05%, 김포시 0.03%, 오산시 0.01% 상승했으며, 시흥시 -0.12%, 안산시 -0.11%, 의정부시 -0.10%, 양주시 -0.10%, 이천시 -0.07%, 안성시 -0.06%, 수원시 -0.06%, 파주시 -0.04%, 남양주시 -0.01% 하락했다. 평택시, 가평군, 구리시, 군포시, 동두천시, 여주시, 연천군, 의왕시, 포천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매매가격 ▶고덕동 1,639만 원 ▶죽백동 1,198만 원 ▶용이동 1,185만 원 ▶평택동 1,132만 원 ▶소사동 1,129만 원 ▶동삭동 1,092만 원 ▶칠원동 975만 원 ▶장안동 942만 원 ▶세교동 902만 원 ▶군문동 876만 원 ▶이충동 822만 원 ▶서정동 804만 원 ▶합정동 789만 원 ▶장당동 788만 원 ▶비전동 785만 원 ▶칠괴동 779만 원 ▶안중읍 747만 원 ▶가재동 733만 원 ▶청북읍 729만 원 ▶통복동 724만 원 ▶지산동 705만 원 ▶독곡동 686만 원 ▶고덕면 634만 원 ▶팽성읍 608만 원 ▶포승읍 577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60만 원 ▶신장동 388만 원 ▶현덕면 370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전세가격 ▶고덕동 826만 원 ▶죽백동 791만 원 ▶용이동 788만 원 ▶평택동 784만 원 ▶소사동 758만 원 ▶동삭동 697만 원 ▶칠원동 681만 원 ▶장안동 654만 원 ▶세교동 645만 원 ▶군문동 644만 원 ▶비전동 609만 원 ▶장당동 602만 원 ▶이충동 601만 원 ▶청북읍 583만 원 ▶안중읍 569만 원 ▶통복동 567만 원 ▶지산동 564만 원 ▶합정동 535만 원 ▶서정동 510만 원 ▶독곡동 509만 원 ▶칠괴동 500만 원 ▶포승읍 494만 원 ▶가재동 485만 원 ▶고덕면 453만 원 ▶팽성읍 443만 원 ▶진위면 322만 원 ▶오성면 314만 원 ▶신장동 296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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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3
  • 평택시, ‘제15회 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 성료
    2025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수상 밴드 기념사진 9월 20일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졌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한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수준급 인디밴드 233팀이 참가했다. 본선 경연 결과 ▶대상: 가로인들(공허함에 대하여-자작곡) ▶금상: FLEET(Enough-자작곡) ▶은상: 황토길부루쓰(Whiskey On Fire-자작곡) ▶동상: MUZZY(BUFF-자작곡)가 각각 수상했으며, 최우수 보컬상에는 FIRR 보컬 손진욱, 최우수 연주상에는 스칼렛킴밴드 베이시스트 정구영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대상을 수상한 가로인들 밴드는 보컬·기타 송재원, 기타 홍성욱, 베이스 박종민, 드럼 이시원으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로, 자작곡 ‘공허함에 대하여’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을 수상한 FLEET 밴드는 보컬 박서준, 기타 이광규·이상수, 베이스 채기원, 드럼 백종길로 구성된 5인조로, 자작곡 ‘Enough’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가로인들 밴드 박종민 베이시스트는 “길을 나가면 보이는 가로등과 가로수처럼 저희 밴드와 저희의 음악이 여러분의 곁에서 자연스럽게 보이고 들리게 하는 것이 저희 밴드의 꿈”이라며 “앞으로 EP 앨범을 준비 중이며, EP를 준비하는 동안 저희의 음악을 한 분에게라도 더 들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연대회 본선 심사는 원영조 심사위원장(국제예술대학교 전임교수,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임근재 심사위원(전 국제대학교 실용음악과 객원교수)을 비롯한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원영조 심사위원장은 “이번 경연대회에 참여해 주신 233개 밴드 뮤지션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높은 음악성과 창작성, 곡의 완성도를 보였다”며 “다시 한번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신 밴드 뮤지션 여러분들이 항상 음악 안에서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축하공연 대회를 마친 후 이어진 공개방송에서는 이번 대회 금상을 수상한 FLEET과 평택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PTU 슈퍼밴드를 비롯해 트리플에스, 인어미닛, 추화정, 이민정이 관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은 9월 27일(토) 오후 2시~4시, ‘OBS 라디오 이창명의 특송(99.9㎒)’으로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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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2
  • 평택시 9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 변동 없어”
    평택시 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평택시 9월 둘째 주(9월 9일~15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17만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69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매매가격은 고덕동 지역만 0.06%(1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3.3㎡당 전세가격 역시 고덕동 지역만 0.12%(1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매매가격이 상승한 고덕동 소재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에듀2차 1,926만 원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1,902만 원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 1,805만 원 ▶신안인스빌시그니처 1,758만 원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에듀포레 1,724만 원 ▶고덕국제신도시포레스트자이 1,697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대광로제비앙디아트 1,153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리슈빌레이크파크 1,143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5% 상승했으며, 서울 0.05%, 경기도 0.04%, 인천시 -0.01%, 광주시 0.00%, 대구시 -0.09%, 대전시 -0.10%, 부산시 0.08%, 울산시 0.01%, 강원도 -0.16%,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3%, 전라남도 -0.17%, 전라북도 0.07%,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4%, 충청북도 0.01%, 세종시 0.06%로 집계됐다.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광명시 0.48%, 성남시 0.26%, 용인시 0.19%, 안양시 0.12%, 양주시 0.11%, 의정부시 0.10%, 이천시 0.10%, 부천시 0.06%, 하남시 0.05%, 안산시 0.03%, 파주시 0.03% 상승했으며, 가평군 -0.76%, 광주시 -0.52%, 김포시 -0.20%, 군포시 -0.17%, 고양시 -0.08%, 동두천시 -0.07%, 화성시 -0.04%, 오산시 -0.03%, 남양주시 -0.03%, 안성시 -0.02%, 구리시 -0.02%, 의왕시 -0.01% 하락했다. 평택시, 과천시, 수원시, 시흥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매매가격 ▶고덕동 1,639만 원 ▶죽백동 1,198만 원 ▶용이동 1,185만 원 ▶평택동 1,132만 원 ▶소사동 1,129만 원 ▶동삭동 1,092만 원 ▶칠원동 975만 원 ▶장안동 942만 원 ▶세교동 902만 원 ▶군문동 876만 원 ▶이충동 822만 원 ▶서정동 804만 원 ▶합정동 789만 원 ▶장당동 788만 원 ▶비전동 785만 원 ▶칠괴동 779만 원 ▶안중읍 747만 원 ▶가재동 733만 원 ▶청북읍 729만 원 ▶통복동 724만 원 ▶지산동 705만 원 ▶독곡동 686만 원 ▶고덕면 634만 원 ▶팽성읍 608만 원 ▶포승읍 577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60만 원 ▶신장동 388만 원 ▶현덕면 370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전세가격 ▶고덕동 826만 원 ▶죽백동 791만 원 ▶용이동 788만 원 ▶평택동 784만 원 ▶소사동 758만 원 ▶동삭동 697만 원 ▶칠원동 681만 원 ▶장안동 654만 원 ▶세교동 645만 원 ▶군문동 644만 원 ▶비전동 609만 원 ▶장당동 602만 원 ▶이충동 601만 원 ▶청북읍 583만 원 ▶안중읍 569만 원 ▶통복동 567만 원 ▶지산동 564만 원 ▶합정동 535만 원 ▶서정동 510만 원 ▶독곡동 509만 원 ▶칠괴동 500만 원 ▶포승읍 494만 원 ▶가재동 485만 원 ▶고덕면 453만 원 ▶팽성읍 443만 원 ▶진위면 322만 원 ▶오성면 314만 원 ▶신장동 296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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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6
  • 평택시 초미세먼지 농도 ‘2017년 관측 이래 최저치’ 기록
    평택시를 비롯한 김포시, 포천시, 이천시 등 경기도 4개 대기성분측정소 측정 결과, 2024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8㎍/㎥(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로 관측됐고, 평택은 관측을 시작한 2017년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29일 발간한 ‘2024년도 대기성분측정소 운영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측정소별로 초미세먼지 수치는 ▶평택(평택시 안중읍 안현로 400) 20㎍/㎥ ▶김포(김포시 월곶면 군하로 263) 20㎍/㎥ ▶포천(포천시 삼육사로2186번길 11-15) 16㎍/㎥ ▶이천(이천시 영창로 163번길 28) 19㎍/㎥로 모두 13~20% 줄었으며, 평택 측정소의 경우 전년 대비 4㎍/㎥가 감소했다. 성분별 구성에서는 이온이 44~5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탄소(23~30%), 중금속(2~3%) 순으로 나타났다. 이온 성분이 높게 나타난 것은 공장이나 차량의 배출가스가 대기 중에서 화학 반응을 일으켜 발생한 ‘2차 생성 미세먼지’의 비율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18년 평택시 안중읍에 설치된 대기성분측정소 교통 및 산업공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인 납과 벤젠의 농도는 평택시를 비롯한 4개소 모두 법적 기준치 이하였다. 중금속 납(Pb)의 연평균 농도는 평택 0.01965㎍/㎥, 김포 0.02948㎍/㎥, 포천 0.02030㎍/㎥, 이천 0.01408㎍/㎥로 조사됐으며, 벤젠의 연평균 농도는 평택 0.39ppb, 김포 0.032ppb로 나타나 대기환경기준(연평균 5㎍/㎥, 1.5ppb)보다 약 4분의 1 수준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농도 감소 요인으로 ▶산업·수송·생활 부문 배출원 관리 강화 ▶대기오염물질 저감 정책 지속 추진 ▶강수량 증가와 대기 확산 조건 개선 등 기상 여건을 종합적으로 꼽았다. 보고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gg.go.kr/gg_health)과 대기환경정보서비스(air.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찬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초미세먼지 농도의 감소는 유해물질 관리에 따른 유의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문제를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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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 평택시 ‘미분양 3,996→3,482가구’… 6개월 연속 감소
    평택시 동삭동 아파트 밀집 지역(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평택시 아파트 미분양 가구가 올해 1월 6,438가구로 최다 정점을 찍은 후 6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8월 29일 발표한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7월 말 기준 집계에 따르면 평택시는 전월 대비 514가구가 감소한 3,482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월별로 보면 미분양 아파트는 1월 6,438가구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2월 5,868가구(570가구↓) ▶3월 5,281가구(587가구↓) ▶4월 4,855가구(426가구↓) ▶5월 4,442가구(413가구↓) ▶6월 3,996가구(446가구↓) ▶7월 3,482가구(514가구↓)가 감소했으며, 월평균 422가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전국 시·군·구에서는 여전히 평택시가 3,482가구로 최다이며, 포항시 3,020가구, 대구 달서구 2,618가구, 제주시 1,652가구, 양주시 1,642가구, 대구 동구 1,427가구, 대구 북구 1,267가구, 창원시 1,256가구, 아산시 1,219가구, 이천시 1,190가구 순이다. 현재 평택시는 가장 많은 미분양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 8월 10일부로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됐으며, 고덕국제화지구·브레인시티·화양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꾸준히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어 미분양 가구가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7월 말 미분양 아파트는 총 10,513가구로 전월 대비 580가구 감소했으며, ▶평택시 3,482가구 ▶양주시 1,642가구 ▶이천시 1,190가구 ▶김포시 492가구 ▶용인시 459가구 ▶여주시 448가구 ▶의정부시 402가구 ▶안성시 376가구 ▶가평군 361가구 ▶남양주시 358가구 ▶광주시 261가구 ▶부천시 169가구 ▶양평군 156가구 ▶동두천시 137가구 ▶포천시 123가구 ▶고양시 95가구 ▶화성시 85가구 ▶안양시 70가구 ▶구리시 68가구 ▶성남시 55가구 ▶연천군 39가구 ▶시흥시 32가구 ▶광명시 6가구 ▶오산시 4가구 ▶하남시 2가구 ▶파주시 1가구 순이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및 씨:리얼(seereal.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5-09-10
  • 홍기원 의원, 중국 전승절 80주년 공식 초청 방문 마쳐
    딩쉐샹 국무원 부총리를 만난 홍기원(좌측) 의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홍기원 의원(평택갑,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의 중국 베이징 공식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중국은 매년 9월 3일을 전승절로 지정해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를 기념하고 있다. 10주년 단위로는 대규모 기념행사가 열리며, 올해는 전승 80주년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하는 등 국제적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방중은 중국 정부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국회 한중의원연맹 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동행했다. 홍기원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한중의원연맹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홍 의원은 이번 방중에서 중국 최고위급 인사들과 한중 양국간 실질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중국의 국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자오러지 상무위원장, 최고행정기관인 국무원의 딩쉐샹 부총리와의 면담에서 ▶한중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경주 APEC 계기 시진핑 주석 방한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인적·문화 교류 확대 ▶서해 구조물 설치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아울러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정리한 문서도 전달됐다. 방중단은 우리에게도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며 김철남 선생, 김산 선생, 김동진 선생, 한낙연 선생의 후손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고 독립운동 사적지 발굴과 기념사업 확대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홍기원 의원은 “우리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한중 협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동시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고위급 교류 확대로 양국 발전을 위한 성숙한 한중 관계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5-09-09
  • 평택시-교육지원청, 시민 위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학교시설 개방을 논의하는 정장선(맨 우측) 시장과 김윤기(좌측 두 번째) 교육장 평택시는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교육지원청, 지역 내 18개교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윤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내 초·중·고교 18개 학교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체육관, 운동장 등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각 학교는 교육활동과 시설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체육관, 운동장 등의 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된 어려움과 부담이 있음에도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장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가 성장하면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학교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윤기 교육장은 “자라나는 세대들을 위해 교육 분야에 적극 지원해 주시는 시장님과 학교시설 개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교장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과 관리가 뒷받침되는 가운데 시민에게 열린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5-09-09
  • 평택시 9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평택시 죽백동 아파트 밀집 지역(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평택시 9월 첫째 주(9월 2일~8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17만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69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매매가격은 안중읍 0.67%(5만 원↑), 지산동 0.14%(1만 원↑) 상승했으며, 서정동 -3.94%(33만 원↓), 장안동 -2.28%(22만 원↓), 동삭동 -1.89%(21만 원↓), 세교동 -0.77%(7만 원↓), 이충동 -0.60%(5만 원↓), 장당동 -0.51%(4만 원↓), 칠원동 -0.31%(3만 원↓), 독곡동 -0.29%(2만 원↓), 비전동 -0.25%(2만 원↓), 합정동 -0.25%(2만 원↓), 소사동 -0.18%(2만 원↓), 평택동 -0.18%(2만 원↓), 고덕동 -0.06%(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3.3㎡당 전세가격은 지산동 0.89%(5만 원↑), 안중읍 0.35%(2만 원↑) 상승했으며, 장안동 -2.53%(17만 원↓), 서정동 -1.35%(7만 원↓), 소사동 -1.30%(10만 원↓), 동삭동 -0.85%(6만 원↓), 장당동 -0.82%(5만 원↓), 세교동 -0.62%(4만 원↓), 독곡동 -0.20%(1만 원↓), 청북읍 -0.17%(1만 원↓), 용이동 -0.13%(1만 원↓), 죽백동 -0.13%(1만 원↓), 고덕동 -0.12%(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매매가격이 하락한 서정동 소재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주공3차 1,104만 원 ▶평택더샵 1,091만 원 ▶평택롯데캐슬 927만 원 ▶동산 911만 원 ▶세경 895만 원 ▶서정마을금호타운 817만 원 ▶송탄청천 585만 원 ▶대옥7차 497만 원 ▶미송 414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이 하락한 소사동 소재 아파트 3.3㎡당 전세가격은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1단지 845만 원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2단지 810만 원 ▶평택소사에스케이뷰 62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21% 상승했으며, 서울 0.31%, 경기도 0.04%, 인천시 -0.03%, 광주시 -0.04%, 대구시 0.02%, 대전시 -0.09%, 부산시 -0.07%, 울산시 0.05%, 강원도 -0.01%, 경상남도 0.08%, 경상북도 0.10%, 전라남도 -0.02%, 전라북도 0.01%,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3%, 충청북도 0.03%, 세종시 0.02%로 집계됐다.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양평군 1.86%, 과천시 0.94%, 하남시 0.92%, 성남시 0.17%, 의왕시 0.14%, 수원시 0.13%, 화성시 0.12%, 구리시 0.06%, 김포시 0.04%, 양주시 0.04%, 여주시 0.03%, 광주시 0.01% 상승했으며, 연천군 -1.69%, 평택시 -0.42%, 이천시 -0.27%, 오산시 -0.17%, 안성시 -0.16%, 용인시 -0.12%, 고양시 -0.12%, 의정부시 -0.03%, 파주시 -0.02%, 시흥시 -0.02%, 광명시 -0.02%, 안양시 -0.01%, 남양주시 -0.01% 하락했다. 가평군, 군포시, 동두천시, 부천시, 안산시, 포천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매매가격 ▶고덕동 1,638만 원 ▶죽백동 1,198만 원 ▶용이동 1,185만 원 ▶평택동 1,132만 원 ▶소사동 1,129만 원 ▶동삭동 1,092만 원 ▶칠원동 975만 원 ▶장안동 942만 원 ▶세교동 902만 원 ▶군문동 876만 원 ▶이충동 822만 원 ▶서정동 804만 원 ▶합정동 789만 원 ▶장당동 788만 원 ▶비전동 785만 원 ▶칠괴동 779만 원 ▶안중읍 747만 원 ▶가재동 733만 원 ▶청북읍 729만 원 ▶통복동 724만 원 ▶지산동 705만 원 ▶독곡동 686만 원 ▶고덕면 634만 원 ▶팽성읍 608만 원 ▶포승읍 577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60만 원 ▶신장동 388만 원 ▶현덕면 370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전세가격 ▶고덕동 825만 원 ▶죽백동 791만 원 ▶용이동 788만 원 ▶평택동 784만 원 ▶소사동 758만 원 ▶동삭동 697만 원 ▶칠원동 681만 원 ▶장안동 654만 원 ▶세교동 645만 원 ▶군문동 644만 원 ▶비전동 609만 원 ▶장당동 602만 원 ▶이충동 601만 원 ▶청북읍 583만 원 ▶안중읍 569만 원 ▶통복동 567만 원 ▶지산동 564만 원 ▶합정동 535만 원 ▶서정동 510만 원 ▶독곡동 509만 원 ▶칠괴동 500만 원 ▶포승읍 494만 원 ▶가재동 485만 원 ▶고덕면 453만 원 ▶팽성읍 443만 원 ▶진위면 322만 원 ▶오성면 314만 원 ▶신장동 296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5-09-09

종합뉴스 검색결과

  • 경기도, ‘2차 소비쿠폰’ 접수… 현재 68.3% 지급
    <제공 = 경기도청>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 1주 차(9월 22일~27일) 마감 결과 경기도에서는 9월 2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체 지급 대상의 68.3%에 해당하는 827만 명에게 8,269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1,211만3,851명으로 지급예정액은 1조2,114억 원이다. 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609만 명에게 6,088억 원, 경기지역화폐가 186만 명에게 1,859억 원이 지급됐다. 선불카드는 32만 명에게 322억 원이 지급됐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60만1,000여 명, 601억 원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의 71.7%에게 지급돼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오산시 16만5,000여 명, 166억 원(71.1%) ▶광명시 17만5,000여 명, 176억 원(71.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국민 중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 지급과정에서는 본인의 지급 여부에 대한 이의신청도 이어졌다. 전체 9,163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으며, 이의신청 사유로는 해외 체류 후 귀국이 1,870건(20.4%), 출생 1,365건(14.9%) 등이 주를 이뤘으며, 소득감소 및 재산매각 등으로 인한 건강보험료 조정 신청도 1,550건(16.9%)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1차에 이어 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2차 지급대상 선정에 대한 문의 및 이의신청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일선 세무서와의 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2차 소비쿠폰을 신청·지급 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및 접수는 큰 영향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기도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이용할 것을 권고하면서, 부득이하게 오프라인 신청이 필요하거나 이의신청이 필요한 사람들은 반드시 사전에 유선으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라며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정상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10-01
  • 평택해경, 추석 대비 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특별점검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2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고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해경은 자체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수입 농·수산물 유통업체, 수산시장 등 다양한 판매처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준수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선물용 수산물(굴비, 옥돔, 민어, 어란 등)의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의 행위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적합 수산물의 시중 유통 및 가공 행위 ▶대규모 수입·제조업체의 원산지 증명서 거짓 발급 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 유통 질서 교란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평택해경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악덕 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민생침해범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위반행위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9-30
  • 평택시의회, ‘인공지능 정책연구회’ ㈜마음AI 벤치마킹 실시
    평택시의회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류정화)’는 지난 9월 24일 성남시에 위치한 ㈜마음AI를 방문해 2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평택시 AI 정책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제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정책 방향에 반영할 수 있는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으며,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및 평택시 반도체AI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 서비스 분야인 청소, 안전, 돌봄에 AI 로봇을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 자율주행부터 보안·안내까지 모두 가능한 AI Docent, AI 콜센터 시스템(AICC) 등의 시연이 진행됐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AI 콜센터 시연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구현하고 행정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와 정책 개발을 통해 지역 AI 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는 오는 10월 중 중간 보고회를 열어 평택시 AI 산업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추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9-30
  • 우창용 평택세무서장, ‘찾아가는 세정간담회’ 개최
    평택세무서(서장 우창용)는 지난 9월 25일(목) 평택상공인협의회를 방문하여 지역 상공인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 ‘이재명 정부의 세정방향과 평택 상공인들을 위한 세무조사와 자본거래의 이해’를 주제로 평택상공회의소 6층 의원회의실에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상공인협의회는 평택상공회의소 산하 단체로, 기업인협의회(대기업군 중심), 경영인협의회(대기업군·지역경영자), 여성기업인협의회(여성 CEO), 관리자협의회(중간관리자)와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다. 평택상공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평택세무서 우창용 서장은 ‘세무조사의 이해’와 ‘부당행위계산부인의 이해 및 자본거래의 이해’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 정보를 강연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며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상공인협의회 김성환 회장은 “오늘 간담회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평택세무서가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경영자 및 임원들에게 “기업 운영 중 억울한 세금이 부과되기 전에, 또는 궁금하고 불편한 사항이 생기면 언제든지 평택세무서를 찾아 달라”며 “납세자의 고충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세심히 경청하는 자세를 가지며, 안심하고 경영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평택세무서가 지역사회에서 신뢰받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세무관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9-30
  • 윤성근 경기도의원 “가상자산 악용한 체납, 대응체계 필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자치행정국 대상 2차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광역체납징수 사업의 집행률 저조 문제와 디지털 대응체계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번 추경 질의는 도 재정 건전성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광역체납징수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체납 은닉 시도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과 타 기관과의 공조 체계 구축 필요성이 부각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광역체납징수 사업의 올해 집행률이 28% 수준에 불과해 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며 “재정 건전성과 납세 정의 실현을 위해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집행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상자산 등 새로운 형태의 자산 은닉 수단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 차원의 선제 대응책이 절실하다”며 “AI 기반 재산 추적 시스템 구축과 국세청 등 중앙기관 및 타 시·도와의 협업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윤성근 부위원장은 “소액 체납자의 경우 반복성과 상습성이 높은 만큼, 홍보와 납세 교육을 병행해 도민의 자발적 납세 순응도를 높이는 접근도 필요하다”며 “징수 실적을 수치로만 평가하지 말고, 도민 신뢰 회복과 조세 문화 정착이라는 본질적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앞으로 광역체납징수 사업의 디지털 전환 확대와 협업 체계 강화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징수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9-23
  • 평택직할세관, 8월 ‘수출 1.2%↑, 수입 2.4%↓’
    평택직할세관 외경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 이하 평택세관)은 9월 17일 2025년도 8월 평택직할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평택세관에 따르면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액은 1.2% 증가한 56억8천만 달러, 수입액은 2.4% 감소한 65억1천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수출 주요 품목 중 승용자동차(12.6%), 반도체(7.4%), 석유제품(0.8%) 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화공품(△21.4%), 일반기계(△17.3%), 정보통신기기(△33.7%) 등의 수출은 감소하였다. 수출 주요 국가 중 호주(32.6%), 영국(89.8%), 일본(18.8%), 튀르키예(41.7%)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중국(△2.5%), 미국(△17.8%), 베트남(△1.8%), 싱가포르(△31.7%)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하였다. 수입 주요 품목 중 승용차(48.9%), 가스(2.1%), 반도체 제조용 장비(10.9%) 등은 증가한 반면, 원유(△18.6%), 석탄(△14.5%), 석유제품(△7.4%), 철강재(△11.7%) 등의 수입은 감소하였다. 수입 주요 국가 중 중국(21.6%), 미국(4.8%), 사우디아라비아(477.3%), 독일(49.7%) 등에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호주(△16.9%), 일본(△5.6%), 카타르(△65.1%) 등에서의 수입은 감소하였다. 한편 8월 무역수지는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억2천만 달러 개선된 8억3천만 달러 적자로 집계되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9-23
  • 평택해경, 추석 연휴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서
    우채명(우측 두 번째) 서장이 직원들의 복무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5개 파출소(평택·안산·대부·당진·대산)를 방문해 추석 연휴 대비 복무 상태와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의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파출소의 현장 대응 태세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파출소 순찰 강화, 야간 근무 태세 유지, 연안구조정 출동 시 안전수칙 준수 등 세부 사항을 점검하면서 직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순찰 코스별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검토해 훈련하고 유사시 대응력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우채명 서장은 “추석 연휴는 많은 국민이 이동하고 연안을 찾는 시기로, 각종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와 팀워크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 없는 명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연휴 기간 관내 전역에서 순찰과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연안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적극 가동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9-22
  • 평택시의회,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는 김산수(가운데) 의원 평택시의회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산수)’는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산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기형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청년정책과장 등 약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더가능연구소 정현미 수석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현미 수석연구원은 ▶부산진구·관악구·평택시 주요 청년정책 현황 비교 ▶청년친화도시 추진의 주요 특징 및 추진 체계 ▶청년정책의 주요 사례 ▶청년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평택시의 준비 방향 등을 보고했다.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 중간보고회 기념사진 참석자들은 평택시가 지닌 지역적·사회적 특성과 발전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청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정책 방향 설정을 논의했으며, 더불어 청년 주거 안정, 정보제공서비스 등 구체적인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김산수 대표의원은 “청년정책은 단순히 청년 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도시 전체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제로 청년이 머물고,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담아내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평택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위해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벤치마킹과 간담회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11월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9-09
  • 윤성근 경기도의원, ‘방염 물품 실화재 실험’ 현장 참관
    방염처리 물품 실화재 실험을 참관하는 윤성근 의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9월 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건설방재시험연구원에서 열린 ‘방염처리 물품의 화재 확산 억제 효과 측정 실화재 실험’에 참석해 방염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실험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한 대응책으로 마련됐다. 특히 방염처리 여부에 따라 연기 확산과 화재 피해 정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증해, 방염제도의 개선과 관련 법·제도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실험은 방염처리된 주택 모형과 비방염 모형 두 동을 설치해, 동일 조건에서 점화 후 연소속도, 화염 확산 범위, 연기 농도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험에는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LH, SH공사, 주택협회 등 관련 기관이 대거 참석해 실효성 있는 실험 결과에 주목했다. 윤성근 의원은 “스프링클러 등 초기 소화설비가 작동되기까지 화재와 연기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방염처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실험을 통해 방염처리의 효과가 명확히 확인된 만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시설의 방염 기준 강화와 함께, 비방염 물품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방염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건축물 및 주거시설의 방염 안전 기준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을 통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9-09
  • 안중출장소, 신설 기업 방문해 현장 목소리 경청
    기업 현장을 찾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문종호(우측 두 번째) 소장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지난 3일(수), 신설 제조기업인 ㈜동부와 미성휀스건설㈜를 찾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동부는 자동차 적재함 시트를 제조하여 국내 주요 자동차기업에 납품하는 강소기업이며, 미성휀스건설㈜는 금속재 울타리 전문 생산업체로, 신규 공장을 설립해 지역민 고용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종호 소장은 현장에서 경영진과 임직원을 만나 기업 운영 과정에서 나오는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평택시의 기업 지원제도와 관련 행정 사항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기업과 지역 행정의 공동 노력이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안중출장소는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적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기업경영 안정화,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서부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9-08

사회 검색결과

  • 평택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택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추석 연휴 응급상황 신속 대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현황 점검 관리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대시민 홍보 등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총 659개소로,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송탄중앙병원, 성심중앙병원 응급실에서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며, 성세아이들병원(달빛어린이병원)은 연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와 120(시도 콜센터),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또는 평택·송탄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응급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경증 환자는 가급적 문 여는 의료기관(의원)이나 약국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30
  • 평택도시공사, 추석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평택 원평제2공영주차장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9월 26일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무료 개방 기간은 10월 3일(금)부터 10월 9일(목)까지 7일간이며, 대상은 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노상 및 노외 공영주차장 총 51개소이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는 연휴 기간 동안 상황근무 인력을 편성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환경미화 및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평택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30
  • 평택시 일자리센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평택시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방문 상담 서비스이며, 취업 상담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일자리센터는 지난 8월 고덕동 소재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2회 방문 상담을 실시했으며, 9월에도 4회 이상의 권역별 이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파트 입주민뿐만 아니라 일반 구직자도 신청이 가능하며, 평택시 일자리센터와 일정 조율 후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의 세부 일정은 ‘평택시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일자리센터(☎ 031-646-1004~100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 희망자들에게 제공하는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 17(수)~19일(금) 미화전문가 양성 과정(15명) ▶9월 22일(월)~24일(수) 일반경비 이수 교육(20명) 과정을 진행하며, 교육비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민은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09
  • 경찰, 9월 1일부터 ‘5대 반칙 운전’ 집중단속 실시
    <제공=경찰청> 경찰청에서는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8월 28일 밝혔다. 경찰청에서는 지난 7~8월 집중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우선, ‘꼬리물기’는 녹색 신호라도 교차로에 진입하여 신호 시간 내에 통과하지 못해 다른 방향 교통을 방해하면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으로 단속된다. 교차로 전방 상황을 잘 살펴 차량이 진행하지 못하면 무리하게 진입하지 말고 교차로를 비워두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 ‘끼어들기’는 법규를 지키며 정지하거나 서행하고 있는 차량 행렬 사이로 끼어들면 단속된다. 차로 표시가 백색 점선이라도 ‘끼어들기 위반’으로 단속이 가능하다. 세 번째, ‘새치기 유턴은 유턴 구역선에서 회전하여도 선행 차량의 유턴을 방해하면 유턴 방법 위반으로 단속된다. 네 번째,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은 승차 인원 6명 이상을 준수하지 않고 버스전용차로를 주행할 경우 단속된다. 마지막으로, ‘비긴급 구급차’의 경우 구급차를 의료용으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경광등 등을 사용하며 긴급주행하면 응급의료법 위반으로 형사입건된다. 경찰은 꼬리물기가 잦은 핵심교차로 883개소(평택시 비전동 한성아파트 사거리, 평택시 서정동 송탄출장소 사거리, 평택시 지제동 지제교차로), 끼어들기 잦은 곳 514개소(비전지하차도 사거리), 유턴 위반 잦은 곳 205개소(평택시 한전사거리, 평택시 송탄교차로사거리) 등에서 캠코더 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청 한창훈 생활안전교통국장은 “국민 불편을 만들고 공동체 신뢰를 깨는 작은 일탈 행위부터 지켜나간다면 큰 범죄와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5대 반칙 운전 근절 등 기초적인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에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03

지역소식 검색결과

  • 평택시, 추석 연휴 야외 활동 시 진드기 주의하세요!
    <제공 = 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가을철 환자가 증가하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성묘와 벌초 및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 주요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74.3%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에 고열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적이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치명률이 18.5%에 달하고 현재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소매·긴바지·모자 등)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활용 ▶귀가 후 즉시 옷을 털어서 세탁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감기·몸살 증상과 유사하므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성묘 및 벌초, 농작업 등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5-09-30
  • 평택시, ‘제5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성료
    평택시는 지난 9월 23일(화) 평택 청북 아담 빌리어드클럽에서 ‘제5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평택시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군에서 8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심판·보호자 및 자원봉사자 등 17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종열 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5회째를 맞을 수 있었던 것은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평택시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당구 저변 확대와 대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과는 평택 장애인 체육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계기”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양정일(성남) 선수가 1부 우승, 서애경(서울) 선수가 2부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에서는 7명의 선수가 출전해 오성수, 조호연 선수가 1부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5-09-30
  • 평택지속협 “SDGs 산업 현장 KG모빌리티를 가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덕일 이하, 평택지속협)는 9월 16일 현장견학 ‘ACT NOW_워크스터디: SDGs 산업현장, KG 모빌리티를 가다’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스터디는 자동차 제조기업의 산업안전 관리 체계와 ESG경영 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SDGs(이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결하여 지역 시민의 지속가능성 인식을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KG 모빌리티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다층적이고 선진적인 산업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KG 모빌리티는 ESG경영의 사회적 책임(Social)을 실현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정기 안전진단 ▶노·사 합동 특별안전점검 및 부문안전점검위원회 운영 ▶공정안전관리(PSM) TFT 운영 ▶직원 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사내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다양한 위험성 평가 기법 도입 및 실행하고 있다. 평택지속협의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이번 견학을 통해 산업안전과 노동환경 개선, 안전 거버넌스 강화가 SDGs 목표 중 SDG 8(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SDG 11(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SDG 12(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SDG 16(평화·정의·제도)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학습자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기업의 안전보건 거버넌스는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향후 지역사회에서도 협력적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김덕일 상임회장은 “이번 현장견학은 시민이 직접 산업 현장을 방문하여 ESG의 환경(E), 사회(S)와 거버넌스(G) 차원을 동시에 배우고, SDGs와 연결하는 참여형 학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을 기업·시민·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제10회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받은 대표적인 세계시민교육 과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5-09-23
  • 평택시, 평택강 자전거도로 기초번호판 추가 설치
    유채꽃이 활짝 핀 오성면 당거리 자전거도로 평택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과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평택강 자전거도로 내 주요 공원 및 쉼터 21개소에 QR코드를 탑재한 기초번호판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QR코드 기초번호판은 평택시가 자체 제작한 QR코드와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단순한 위치 안내를 넘어 QR코드를 통해 시정 소식, 관광 정보, 생활 편의 콘텐츠 등 시민들이 자전거도로 이용 시 편리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 도입된 QR코드 기초번호판은 플랫폼을 직접 업데이트하고 관리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를 통해 자전거도로 이용 편리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4년에도 자전거도로 도로명주소 변경 및 도로 구간 연장에 따라 기존 평택강 자전거도로 내 총 223개소의 기초번호판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야간에 어두운 구간 5개소에는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도입해 야간 안전성을 강화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평택강에서 오산천으로 이어지는 연장 구간과 통복천 자전거도로에도 기초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5-09-09

교육/문화/웰빙 검색결과

  • 원평청소년문화의집, ‘내 꿈은 플로리스트’ 성료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은 지난 9월 21일, 28일 초등 고학년, 중등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꿈틀이, 내 꿈은 플로리스트’를 진행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꿈꾸는 꿈틀이’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내 꿈은 과학자’를 시작으로 ‘내 꿈은 특수분장사’, ‘내 꿈은 바리스타’, ‘내 꿈은 플로리스트’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2회기씩 운영해 120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꽃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직업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직접 제작하면서 플로리스트 직업의 특성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활동에 참여한 김○하(초등4) 청소년은 “내가 직접 만든 꽃다발을 보니 뿌듯했고,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9월 20일부터 4분기 가을·겨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전화(☎ 031-656-26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9-30
  • 평택문화원, ‘2025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 체험
    평택문화원은 지난 9월 20일(토), 21일(일), 27일(토), 28일(일) 2025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모집했으며, 회차당 1시간 30분으로 1일 3회, 총 4일에 걸쳐 운영했다. 각 회차는 7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소규모 체험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선비 복장을 착용한 뒤 가족과 함께 서포터즈의 안내를 받아 진위향교를 탐방하고, 명륜당에서 가을 다도·다과 체험을 즐겼다. 특히 계절에 맞는 전통차와 다과상을 경험해 보는 시간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갓’을 활용한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직접 갓을 착용한 채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직접 ‘갓 팔찌’를 제작하면서 전통문화의 가치를 색다르게 체험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전통 공간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9-30
  • 평택시, ‘2025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개최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예총,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가 10월 18일(토)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군문교 일원(노을생태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노을빛 억새, 가을을 물들이다’를 부제로, 원평나루 억새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가을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상설공연으로 시작된다. 지난해 원평동 농악, 라인댄스, 민요 등 12개 팀이 참여한 상설공연은 올해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의 무대로 이어진다. 오후 7시부터 공식 개막행사인 ‘억새 콘서트’가 열려 가을밤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아이들을 위한 ‘억새 놀이터’와 ‘나루 놀이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억새길을 따라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조성된다. 특히 축제 당일에는 특별 제작된 투명 포토카드가 배포돼 관람객이 현장에서 직접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에는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따뜻한 음식과 음료를 선보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별도 취식 공간도 준비된다. 또한 축제 당일 교통 혼잡을 대비해 평택초등학교와 군문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행사 관계자는 “원평나루 억새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대표 생태문화축제”라며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억새밭 속 가을 풍경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9-28
  • 자동차 물류 1위 항만 ‘평택항 차차차 축제’ 성료
    자동차 물류 전국 1위 항만인 평택당진항 구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지난 20일 열린 ‘평택항 페스티벌 차차차’ 행사에 주최 측 추산 1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예총이 주최하고, 평택항페스티벌 추진위원회·(사)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장에는 1959년 캐딜락을 비롯한 올드카 전시와 전기차 체험존에서는 자동차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사진을 촬영하거나 직접 승차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자동차 트렁크 마켓에서는 생활소품과 각종 아이템이 거래됐고, 누리심리상담연구소·뚜비즈 공방 등 20여 개의 홍보부스가 마련돼 즉석 심리상담과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축제에는 76개 팀이 참가하는 예선 및 최종 본선과 함께 초청팀과 지역 주민 공연팀의 공연이 진행됐고, 하이라이트의 무대에는 가수 노라조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KG모빌리티가 경품으로 내놓은 SUV 티볼리 차량 1대는 끝까지 남아 자리를 지킨 3천여 명 가운데 여자 친구가 인스타그램에서 행사를 알게 돼 함께 참석한 김승준(25, 삼성 반도체 화성공장 근무) 씨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9-23
  • 평택시문화재단, 9월 ‘마토예술제’에 초대합니다!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9월 27일(토) 오후 4시~8시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뮤지컬을 테마로 한 가을 야외 축제 ‘9월 마토예술제: 다함께 뮤직콜!(Everyone, Music-all!)’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디바 신영숙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사랑받는 배우 이건명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배우는 <레베카>의 ‘레베카’, <모차르트>의 ‘황금별’,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 뮤지컬 대표 넘버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뮤지컬 갈라팀 더뮤즈가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며, 가을 저녁 광장이 뮤지컬 선율로 물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연에 앞서 시민들이 뮤지컬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뮤지컬 스토리와 음악, 등장인물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존, 대형 포토존 등 관람객들이 공연 전후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평택시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오민영 본부장은 “뮤지컬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를 마련했다”며 “깊어 가는 가을 저녁,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뮤지컬이 전하는 감동과 즐거움 속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문화공간팀(☎ 070-8874-303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9-22
  • 2025 평택호 물빛축제… 관람객에게 추억 선사
    평택호 일원에서 개최된 ‘2025 평택호 물빛축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재)평택시문화재단, (사)평택예총, 평택호 물빛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 평택호 물빛축제’가 9월 13일 평택호 관광단지 일원(한국소리터, 모래톱공원)에서 1만5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물’과 ‘빛’을 주제로 낮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끈 물빛 터널과 체험형 콘텐츠가 축제의 특별한 볼거리로 자리잡았으며, 밤에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주제공연인 불꽃놀이와 드론쇼가 평택호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이 마련됐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축제를 통해 평택호에서 멋진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물빛축제와 연계해 평택호 일대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특색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9-22
  • 한국관광고, 제18회 전국학생 일본어 연극발표대회 금상 수상
    금상을 수상한 일본어 원어연극 동아리 ‘키즈나’ 팀원들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 일본어 원어연극 동아리 ‘키즈나’가 지난 9월 6일(토)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8회 전국학생 일본어 연극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중학교 4팀, 고등학교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국관광고 ‘키즈나’팀은 「너를 위한 이야기(あなたのための物語)」라는 창작 연극을 통해 자연스러운 일본어 발음과 풍부한 감정 표현, 팀워크 있는 무대 연출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작품 속에 담긴 청소년의 꿈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금상을 수상한 ‘키즈나’팀은 JENESYS 일본청년방문단(8박 9일)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졌으며, 일본 학생들과의 교류와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키우게 될 예정이다.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수개월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대사와 연기를 준비해 온 열정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을 갖고 세계와 소통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키즈나’ 동아리장 김보배(관광일본어통역과2) 학생은 “연습 과정은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선 순간 모든 것이 보람으로 바뀌었다”며 기쁨을 전했다. 한편, 이 대회는 한국미쓰이물산과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 한국지점, MITSUI-SOKO KOREA,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서울지점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2008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래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9-09
  • ‘2025 평택호 물빛축제’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예총, 평택호 물빛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평택호 물빛축제’가 9월 13일 평택호 관광단지 일원(한국소리터, 모래톱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평택호 물빛축제는 ‘물’과 ‘빛’을 주제로 즐길 수 있는 불꽃과 드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행사장은 ▶A구역(상설공연, 물빛콘서트) ▶B구역(지역작가 기획 프로그램, 체험부스) ▶C구역(평택시로컬푸드재단 직거래 장터, 문화마을 잼단지 체험 프로그램) ▶D구역(푸드트럭, 야외공연장 특별공연) 등 네 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A구역에서는 주민자치팀과 지역 예술인 16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B구역에서는 물과 빛을 소재로 한 지역작가 기획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물빛 테마 쉼터, 물빛 터널, 파도 그늘 쉼터, ‘물몽’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C구역에서는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의 직거래 장터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문화마을 잼단지’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D구역에서는 셔틀버스 승·하차장과 푸드트럭,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가 설치되어 관람객 편의를 지원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물빛콘서트는 이날 오후 7시 A구역에서 열린다.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은 ‘물’과 ‘빛’을 주제로 펼쳐지며, 불꽃놀이와 드론 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 행사 일정을 참고하거나, 문화공간팀(☎ 070-8874-302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평택호 관광안내소부터 행사장까지 차량이 통제되며, 구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포승읍 평택항만길 75)과 평택항 마린센터(포승읍 평택항만길 73) 주차장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9-08

생활/의학 검색결과

  •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꼭 받으세요!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올 한 해의 건강을 점검할 기회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2025년 일반건강검진 참여를 당부했다. 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1~2005년생)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다. 검진은 연말까지 가능하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상반기에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했으나 검진을 미루는 대상자가 많아, 연말까지 많은 의료급여수급권자가 건강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달라지며, 올해에는 ▶C형간염 항체검사(56세) ▶골밀도 검사 확대(54세, 60세, 66세 여성) ▶정신건강검진 주기 단축(20~34세, 2년마다 우울증·조기 정신증 검진) 등이 새로 추가됐다. 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으며, 지정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 찾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내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자 조기 치료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회”라며 “대상자분들은 올해 안에 꼭 가까운 검진 기관을 찾아 검진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5-09-22

시민광장 검색결과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 “어르신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석구)는 지난 1일~2일 이틀간 동삭동 고령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는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순간’ 행사를 개최했다. 노년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이날 행사에는 동삭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 등의 재능기부를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순간을 기록하는 아주 뜻깊은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어르신 장수 촬영 행사를 기획하고 봉사하신 동삭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삭동 새마을회는 지난 5월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7월에는 기초생활수급 홀몸노인과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愛 삼계탕 Day’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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