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2(목)
 

평택항 차차차.jpg

 

자동차 물류 전국 1위 항만인 평택당진항 구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지난 20일 열린 ‘평택항 페스티벌 차차차’ 행사에 주최 측 추산 1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예총이 주최하고, 평택항페스티벌 추진위원회·(사)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장에는 1959년 캐딜락을 비롯한 올드카 전시와 전기차 체험존에서는 자동차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사진을 촬영하거나 직접 승차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자동차 트렁크 마켓에서는 생활소품과 각종 아이템이 거래됐고, 누리심리상담연구소·뚜비즈 공방 등 20여 개의 홍보부스가 마련돼 즉석 심리상담과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축제에는 76개 팀이 참가하는 예선 및 최종 본선과 함께 초청팀과 지역 주민 공연팀의 공연이 진행됐고, 하이라이트의 무대에는 가수 노라조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KG모빌리티가 경품으로 내놓은 SUV 티볼리 차량 1대는 끝까지 남아 자리를 지킨 3천여 명 가운데 여자 친구가 인스타그램에서 행사를 알게 돼 함께 참석한 김승준(25, 삼성 반도체 화성공장 근무) 씨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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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물류 1위 항만 ‘평택항 차차차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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