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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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생활/의학 기사

  •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어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관리 인프라 구축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는 22일(수) 읍·면·동 자원봉사담당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담당자, 자원봉사 나눔터 상담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 나눔터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택시는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거점인 자원봉사 나눔터를 설치하여,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관리 인프라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등 사회문제를 해소하여 보다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평택시에는 9만 3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가 241개 있으며, 22개 읍·면·동 가운데 권역별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을 고려하여 3개 읍·동(안중읍, 송북동, 원평동)에 27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상담가 양성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센터 홍음희 사무국장의 개회사, 위촉장 수여, 상담가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 역량 강화 전략(이지연 한양대 외래교수) ▶Ice Breaking Game(박철민 국립 중앙청소년 수련원 과장)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자원봉사 나눔터 상담가 실무과정(장소정 주무관) 교육 및 질의응답 순으로 마무리됐다. 대표 선서를 한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터 김명옥 상담가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노인, 장애인, 소외계층 등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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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평택해경, 인명 구조 능력 강화에 나섰다!
    5개 해경안전센터 인명 구조 수영 교육 실시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4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6주 동안 평택시립수영장과 관내 해수욕장에서 5개 해경안전센터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인명 구조 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명구조 및 안전관리 중심으로 재편된 해경 안전센터 업무 변화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수영 교육은 구조 수영 능력 강화 과정, 인명 구조 자격 취득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인명구조 자격 취득 과정은 ▶수상안전 이론 ▶응급 처치 ▶잠수 구조술 ▶맨몸 및 장비 이용 구조술 ▶수상 오토바이 운용 ▶해상 구조 실습 등으로 2주 동안 집중 실시되며, 교육을 수료한 경찰관은 대한 적십자사 인명구조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인명구조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평택해경안전서장 신동삼 서장은 “인명구조 수영 교육 강화를 통해 관내 연안 해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3대 연안 안전사고인 익수, 추락, 고립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월말 현재 평택해경 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86명 중 61명이 인명구조 자격증을 취득하여 약 71%의 구조 자격 취득률을 보이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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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평택시, 5월부터 무단투기 쓰레기 강력 단속
    무단쓰레기 수거하지 않고 파봉 단속 통해 과태료 부과 평택시는 5월부터 무단투기 쓰레기를 일절 수거하지 않고 파봉 단속을 통해 행위자를 철저히 추적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하고 1단계로 대대적인 홍보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4월 24일 기준 쓰레기 규격봉투 판매액은 14억 8천만 원으로 2014년 동기 대비 3.71% 증가하였으며,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실적도 352건으로 2014년 전체 실적 124건을 이미 184%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골목길 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규격봉투 미사용, 음식물 혼합배출, 검은 봉투 사용 등 만연한 무단투기 행위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무단투기에 대해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며 “규격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밤에 배출(단, 토요일은 절대 배출 금지) 등 3가지 쓰레기 배출 요령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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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7
  • 평택시, 영유아 A형간염 무료예방접종 받으세요
    5월 1일부터 1월 1일 이후 출생 12~36개월 영유아 대상 평택시는 5월 1일부터 2012년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12~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A형 간염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보건소 외에 지정된 의료기관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시행한다. A형 간염이 올해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A형 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음식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6세 미만 영유아는 감염 이후 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청소년과 성인이 A형 간염에 감염되면 황달, 고열 등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영유아 시기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A형 간염은 주로 급성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95% 이상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A형 간염 접종은 생후 12~23개월 사이에 1차 접종을 받고 6~18개월이 지나 2차 접종을 받으면 되고, 2차 접종까지 마치면 항체양전율이 약 100%로, 거의 항체가 형성된다. A형 간염을 포함한 무료예방접종 대상 백신과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사이트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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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7
  • 2015. 4. 29. 실시 상반기 재·보궐선거 문답풀이(6)
    1. 재·보궐선거의 투표시간과 투표할 때 유의사항은? 이번 재·보궐선거의 투표시간은 4월 29일(수)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입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서 사진이 부착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투표할 때에는 반드시 기표소에 마련된 기표용구를 사용하여야 하며, 도장 또는 다른 표시를 하면 무효가 됩니다.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므로 투표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하여야 합니다. 2. 선거일 후 금지되는 행위는 무엇인가요? 선거일 후에 후보자·후보자의 가족·정당의 당직자는 당선 또는 낙선에 대해 선거구민에게 답례를 위하여 금품·향응을 제공하거나, 방송·신문·잡지 기타 간행물에 광고하거나, 자동차·다수인이 무리지어 거리를 행진 또는 연달아 소리 지르거나, 일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당선축하회·낙선위로회를 개최할 수 없습니다. 당선·낙선에 대한 현수막은 선거일 다음날부터 13일 동안 해당 선거구 안의 읍·면·동마다 1매를 게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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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4
  • 2015. 4. 29. 실시 상반기 재·보궐선거 문답풀이(5)
    1. 4·29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이번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일은 4월 24일(금), 25일(토)입니다. 유권자는 누구나 사전투표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읍·면·동마다 설치된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을 지참하여야 합니다. 2.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로부터 금품·음식물 등을 받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나요? 선거와 관련하여 금전·물품·음식물·서적·관광 그 밖에 교통편의를 제공받은 경우(그 제공받은 금액 또는 음식물·물품 등의 가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제외)에는 제공받은 금액 또는 음식물이나 물품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 금액(최고 3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다만, 자수한 경우에는 과태료를 감경 또는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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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2
  • 평택, 남부·북부·서부 알뜰장터 성황리에 열려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장롱 속 물건 이웃과 함께 나눠요!" 지난 18일(토) 평택시청 앞 광장(남부), 이충분수공원(북부), 안중현화공원(서부)에서 평택시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평택의제21)가 주최한 알뜰나눔장터가 올해 처음으로 열려 많은 시민들이 찾았다. 지난 2004년 개장한 알뜰나눔장터는 해마다 2만여 명이 참여하고 3만여 점의 물품이 거래되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평택시와 평택의제21은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종이접기, 풍선 만들기, 클레이아트, 팬시우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자전거 무상 수리 부스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5월 10일(일)에도 평택환경축제와 함께 알뜰나눔장터가 시청 앞 광장에서 1시부터 열린다. 다음 알뜰장터는 5월 16일(토) 열릴 예정이며, 올해에도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권역별로 알뜰장터가 열린다. 평택의제21 오민정 사무국장은 “사용하지 않고 집안 깊숙이 숨어 있는 물건들을 '알뜰나눔장터'에 가지고 나와 이웃들과 함께 나누면 좋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알뜰장터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물품 구입 이외에도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주말 나들이를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의제21(☎ 031-658-414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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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1
  •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자동차가 있는데 연금보험료에 산정되나요? “자동차 보유 여부는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 기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국민연금은 오로지 소득(근로소득, 사업소득, 부동산임대소득 등)에 대해서만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국민연금에서의 소득은 근로소득과 농업·임업·어업 및 사업소득 등을 말하며 소득이 2가지 이상인 경우에는 이를 합산한 금액을 말합니다. 따라서 자동차, 주택, 토지 등은 이러한 소득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자동차가 있다고 해서 연금보험료를 새로 부과하거나 더 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경우에는 자동차나 토지에 따라서 건강보험료가 다르게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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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1
  • [성모의학칼럼] 유방암
    이승훈(평택성모병원 산부인과 5과장)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서도 최근 경제 성장과 함께 생활양식이 서구화되면서 계속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2001년부터 위암과 자궁경부암을 제치고 여성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에 비해 40대가 41.2%로 가장 많고, 20~30대도 25% 정도로 젊은 여성에서 발생률이 높은 특징을 보인다. 유방암의 위험인자로는 유방세포는 주로 에스트로겐의 자극으로 인해 증식, 분화하므로 일생동안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총 기간이 유방암의 발생위험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는데, 초경연령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고 출산경험이 없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의 위험이 증가한다. 전체 유방암의 약 7%는 유전적인 소인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여성에서는 예방 차원에서 적절한 상담과 검사가 필요하다. 고지방 식이, 음주, 방사선 노출, 흡연과도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이 없는 종괴로 전체 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다른 증상으로는 유방의 통증, 유두 분비물, 유두 함몰 및 피부 변화 등이 있지만, 아무런 증상의 호소 없이 정기 검진에서 발견한 경우도 있다. 유방암의 검사 방법에는 우선 매달 월경이 끝난 후 1주일 뒤에 유방과 겨드랑이를 만져보는 유방자가검진이 있지만, 이 방법으로는 1cm 이하의 유방암을 환자 스스로 발견하기에는 어려운 단점이 있어서 1년에 한번 정도 의사의 진찰 또는 유방촬영술 등을 시행하는 방법이 권고되며, 특히 치밀 유방, 비대칭 유방인 경우와 젊은 여성의 경우에는 유방초음파에 의해서 발견될 수도 있다. 한국유방암학회에서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에 다음과 같이 권고하고 있다. ▶30세 이후: 매달 유방자가검진 ▶35세 이후: 2년 간격으로 의사의 유방진찰 ▶40세 이후: 1~2년 간격으로 의사의 유방진찰과 유방촬영술 ▶고위험군: 의사와 상담 등이다. 유방암의 치료는 임상병기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국소 치료와 전신 치료로 나누는데, 국소 치료에는 외과적 절제술과 방사선 치료이며, 전신적인 보조치료에는 항암요법과 호르몬용법이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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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1
  • [성모의학칼럼] 불임증, 인공수정
    이정래(평택 성모병원 산부인과 1과장) 불임증이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관계를 1년 동안 가졌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로 결혼한 부부의 10%~15% 정도가 이에 해당된다. 원인은 크게 남성을 요인인 40% 여성 측 요인이 50% 양측요인이 10% 정도로 나눌 수 있다. 남성 측 요인으로는 정액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상소견이 있을 시에는 비뇨기과적 진찰 홀몬검사와 고환조직검사 등의 검사를 실시하여 근본적인 남성요인불임증을 규명하게 된다. 여성 측 요인으로는 자궁나팔관 X-선 조영술로 자궁기형, 자궁유착, 자궁강내 종양 및 나팔관의 소통여부를 확인하고, 호르몬검사, 성교 후 점액검사 등을 보편적으로 하게 된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복강경 검사와 자궁경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불임증의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 약물요법은 뇌하수체 홀몬의 이상으로 배란이 되지 않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가장 기본적으로 치료하는 배란유도 방법으로 클로미펜이란 약제를 사용하여 배란유도를 하는 것이며, 클로미펜에 반응을 하지 않거나 배란이 되어도 임신이 되지 않으면 고나도트로핀제 주사제를 사용하게 된다. 두번째 수술적 요법으로는 나팔관 폐쇄 및 나팔관주위 유착으로 임신이 되지 않을 때 내시경수술로, 유착박리술, 나팔관 재생술, 자궁기형교정, 종양제거 등을 하여 임신을 시도하게 된다. 또한 약물요법이나 수술적용법이 실패한 경우 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증 장기간의 불임증시에는 보조생식술을 시행합니다. 즉 체외에서 정자 또는 난자를 처리해 적극적으로 임신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과 배란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체외수정 및 이식)등이 있다. 과배란 인공수정은 정액을 특수하게 처리한 다음 운동성이 좋은 정자를 골라 직접 자궁가내 카테터를 이용하여 주입함으로써 자궁경부를 통과하면서 정자가 소실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정자의 운동성을 보존하여 임신을 가능케 한다. 주로 정자에 이상이 있거나 자궁경부점액이 부족하거나 원인불명으로 임신이 되지 않을 때 적용된다. 시험관 아기는 여성의 난소로부터 난자를 채취하고 남성의 정자를 채취하여 배양기 안에서 수정을 시켜 수정난을 자궁에 이식하여 임신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나팔관이상, 정자이상, 원인불명으로 인공수정에 여러 번 실패할 경우 등에 시행하게 된다. 불임의 원인과 치료는 복잡하고 각 개개인마다 치료법이 다를 수 있기에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인에 맞는 치료를 하여 바른 기간 내 임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의사의 책무이며, 임신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결혼한 부부들의 행복을 가꾸는데 일조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 생활/의학
    2015-04-15
  •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건강경로당 만들기”
    혈압·혈당 측정, 손 마사지, 치매예방체조, 미술요법 운영 송탄보건소(소장 양희종)는 지난 10일(금)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15명과 함께 “건강경로당 만들기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목천경로당 등 5개소 노인회장을 모시고 손자녀 맺기 행사를 개최하고 첫 만남을 가졌다. 경로당 1개소 당 학생 3명이 손자녀가 되어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공경하고 사랑하겠다는 선서와 함께 서로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학생들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손자녀의 인연을 맺고 어르신들 주 생활터인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관리 및 교육, 손 마사지, 원예요법, 부채 만들기, 미술요법, 치매예방체조 등을 운영하고, 마지막 달에는 한 해 동안의 활동 내용을 정리하며 작품 전시, 장기자랑 등 그간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회장들은 "친 손자들이 생긴 것 같아 행복하다"며 "앞으로 학생들과 매월 만나서 시간을 가질 생각을 하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자식·손자들과 떨어져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손자 세대인 학생들과 함께 관계를 맺음으로서 인생의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노인문제는 더 이상 한 개인,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할 사회의 문제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에서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신구(新舊) 세대가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을 통하여 경로당을 건강관리 접점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4-15
  •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자격취득신고서를 받았는데 기준소득월액을 어떻게 신고해야 하나요? "지역가입자 기준소득월액은 농업·임업·어업소득과 사업소득, 근로소득, 부동산임대소득 등을 합한 금액 나중에 연금을 많이 받기 위해 실제소득보다 높게 신고는 가능하지만 실제소득보다 낮게 신고는 안 됩니다." 현재 종사하는 업무에서 얻는 월 소득을 신고하면 됩니다. 다만, 월 소득이 일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월평균 소득을 계산하여 이에 따라 신고하면 되는데, 이때 소득이란 농업·임업·어업소득과 사업소득, 근로소득, 부동산임대소득 등을 합한 금액을 말합니다. 또한 소득신고를 할 때는 실제 소득보다 낮게 신고할 수는 없지만, 더 많은 연금을 받기 위하여 실제 소득보다 높게 신고할 수는 있습니다. 만약, 가입 중 소득이 줄어들어 보험료가 부담스러울 때는 입증자료를 첨부하여 보험료 변경신청을 하면 신청일의 다음 달부터 변경된 소득으로 적용받을 수 있고, 소득이 없게 된 경우에는 납부예외 신청을 하면 연금보험료가 고지되지 않습니다. 신고는 가까운 공단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 전화, 팩스로도 가능합니다. ■기준소득월액이란? - 연금보험료 및 연금급여를 산정하기 위하여 사용자 또는 가입자가 신고한 소득월액에서 천원 미만을 버린 금액으로, 2014년 7월 현재 최저 기준소득월액은 26만원에서 최고 408만원까지의 범위로 결정됩니다.- 신고 소득월액이 26만원보다 적은 경우에는 26만원을 기준소득월액으로 하고, 408만원보다 많은 때에는 408만원을 기준소득월액으로 하며, 이 기준소득월액의 9%가 연금보험료로 부과됩니다.-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은 매년 7월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생활/의학
    2015-04-15
  • 금연지도원, 금연지도와 단속 활동 펼친다!
    PC방, 일반음식점, 버스정류소 등 공중이용시설 대상 평택·송탄보건소는 ‘담배연기 없는 평택 만들기’일환으로 4월 7일(화)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금연지도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금연구역 지도점검과 홍보활동을 통한 금연실천 분위기 정착 및 흡연 인식 개선에 기여할 목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와 민·관이 함께하는 건강증진사업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날 발대식에서 바르게살기 평택시협의회 회장과 중앙자율방범순찰대장을 비롯해 회원 66명에게 금연지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버스정류소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와 단속 활동을 펼쳐 시민의 건강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어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흡연자가 담배를 끊도록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 금연지도원이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4-15
  • 웃음과 다이어트 "웃으면 살이 빠져요"
    우리 옛말에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화내면 한번 늙는다’(一笑一少 一怒一老)는 말이 있다. 웃음은 몸에 좋은 약이며 화는 독이 된다는 것이다. 이 말에는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 관계에 대한 선조들의 생활에서 우러나온 지혜가 담겨 있다. 웃음은 자연이 준 천연 약이다. 정신과 신체건강에 모두 좋다. 서양의학에서도 ‘웃음의 건강학’에 대한 연구와 이해가 깊어지고 있다. 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고 엔도르핀 등 몸에 좋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고 한다.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이다. 면역체계는 강화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은 높아진다. 우리 몸에는 650개의 근육이 있는데 크게 웃으면 231개의 근육이 움직인다. 따라서 몸의 상태가 활성화되고 혈액순환도 좋아져 우리 몸속의 치유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하루 10~15분 웃으면 그 자체로 1년에 2㎏의 체중감량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대학 연구진이 웃음과 칼로리의 소모 관계를 정밀 측정한 결과 10~15분 웃을 경우 중간 크기 초콜릿 한 개에 해당하는 열량을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웃음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비만과의 전쟁이 한창이다.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건강의 적’으로 몰리고 있다. 비만 탈출의 길이 음식조절과 운동에 있음은 누구나 알고 있다. 웃음이 ‘살 빼는 묘약’이 될 수 있다니, 스트레스와 강박관념에 쫓기며 하는 체중감량보다 한껏 웃으면서 살을 빼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 생활/의학
    2015-04-15
  • 경기평택항만公, 무료 이동진료 ‘큰 호응’
    소무역상인·항만 근로자, 매월 100여명 이상 이동진료소 찾아 평택항에서 산부인과 무료 이동진료가 열려 소무역상인과 인근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9일(목) 수원 쉬즈메디병원(원장 이기호)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산부인과 무료 의료활동을 펼쳤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해 1월 저소득층 의료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진료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 일환으로 의료진이 직접 평택항을 방문해 자궁초음파 및 자궁암 검사 등 산부인과 진료를 실시했다. 수원 쉬즈메디병원 이기호 원장은 “이용자의 대다수가 사회적 약자로 몸이 불편해도 비싼 치료비와 배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탓에 쉽게 병원을 찾을 수 없는 환자를 위해 산부인과 진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분들이 건강과 환한 미소를 되찾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승봉 사장은 “사회적 책임활동은 공기업이 가져야 할 기본 의무로 항만 활성화 촉진과 더불어 항만 근로자와 소무역상인 등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항 행복나눔 이동진료는 의료시설이 취약한 평택항을 중심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소무역상인과 항만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해 매월 100여명이 넘는 이용자가 있을 정도로 만족도와 호응이 크다. 진료와 관련 문의는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팀(☎ 031-686-0667)으로 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4-15
  • [성모의학칼럼] 비염의 치료
    조선영(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 소아에서 가장 흔한 알레르기 질환을 우리나라 소아의 약 10%가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대개 5-6세 이후에서 사춘기 사이에 발병한다. 환자의 60% 이상이 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을 갖고 있고 어린 나이(영·유아)에 발병 시에는 우유 등의 음식항원이 문제가 되고, 큰 아이에서는 집 먼지나 꽃가루 같은 흡입성 항원이 주된 발병이 원인이 되고 있다. 비염에는 특별한 계절에만 발병하는 계절성 비염과 1년 내내 증상을 보이는 통년성 비염과 때로는 통년성 비염이면서 계절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는 혼합형으로 나눌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재채기가 나면 주로 집 먼지나 동물의 털, 곰팡이 등이 문제가 되고, 이른 봄에 나타나면 나무화분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고, 여름이면 풀 화분, 가을이면 잡초화분이 주원인인 경우가 많다. 콧물은 맑을 수도 탁할 수도 있으며, 손가락으로 후비거나 심하게 문질러서 코피가 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코 막힘이 심해지면 언어장애나 식욕상실을 보일 수 있고 숨을 잘 쉬지 못해 밤잠을 설치게 된다. 이러한 환자의 콧속을 보면 비점막이 부어있고 물이 자주 차게 되며 통년성 비염의 경우에는 비점막이 붉은 색으로, 계절성 비염의 경우에는 푸르스름하게 보인다. 천식에서와 마찬가지로 혈액 내 또는 콧물에서 호산구의 증가를 볼 수 있고, 마스트(MAST) 검사나 피부반응 검사로써 유발원인을 찾을 수 있으며 축농증이 흔히 합병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성 비염을 장기간 앓거나 두통이 있는 아이들에서는 꼭 X-선 검사를 시행하여 축농증이 동반되었을 때에는 4주 이상 항생제 치료를 병행해 주어야 한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원인 물질(알레르겐)을 찾아내어 이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천식에서의 환경관리요법과 동일하다. 전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방법도 많은 도움이 된다. 생리식염수(시판되는 것이 없을 때에는 더운물 1ℓ에 소금 1티-스푼을 넣어 만들어도 됨)를 염증이 있는 콧속에 주입하여 분비물을 제거하고 비점막의 섬모운동도 원활하게 해주면 증상이 호전되고 코피도 예방되므로 규칙적으로 이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더운 수증기를 크게 흡입하는 방법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약물치료로는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눈의 증상 등을 완화시키기 위해 항히스타민제 및 비충혈제거제 또는 항히스타민-비층혈 제거 복합제(액티피드, 코리투살 등)가 투여되며, 최근에 부작용을 최소화시킨 항히스타민-항알레르기제(지르텍 등)가 개발되어 쓰여 지고 있다.
    • 생활/의학
    2015-04-08
  • 송탄기쁜감리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손웅석 담임목사 "연주회에 참석한 성도와 함께 기쁨을 함께 한다" 평택시 정암로164(이충동)에 위치한 기쁜감리교회(손웅석 담임목사)는 지난 4월 5일(주일) 밤 7시30분 교회 예배당에서 창립 30주년기념 음악회를 성대하게 열고 마쳤다. 이날 기념음악회에서 손웅석 담임목사는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 찬양대와 오케스트라가 연합하여 오라토리오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를 열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연주회에 참석한 온 성도와 함께 기쁨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합찬양대와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경호 선생((평택시교향악단 음악감독)과 70명의 찬양대원과 40명의 오케스트라가 등단하여 1. 서곡 2. 모든 계곡 메워지리라 3. 오 기쁜소식을 전하는 자여 4. 우리를 위해나셨다 5. 전원 교항곡 6. 주께 영광 7. 하나님 어린양 보라 8. 우리 모두 양과 같이 9. 천사여 주님께 경배하라 10. 천사여 주님께 경배하라 11. 저들을 부수어라 12. 할렐루야 13.하나님께 감사드리세 14. 죽임 당하신 어린양 순으로 한 시간 동안 장엄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찬양한 후 손웅석 담임목사의 축도로 기념음악회를 마쳤다. 참고로 성경 내용을 노래하는 작은 규모의 오페라인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베토벤의 교향곡 '합창'과 더불어 송년음악회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이다. 오페라와 오라토리오의 잇단 실패로 실의에 빠져 있던 헨델이 1741년 아일랜드의 공작 류테난트 경의 의뢰로 3주일 동안 작곡한 작품이다. 한편 기쁜감리교회는 교회설립 30주년 기념행사로 ▶장기기증 서약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 ▶개척교회설립 ▶창립30주년 기념예배 ▶30주년 기념음악회 ▶농촌교회 리모델링 지원 ▶전교인 체육대회 등을 진행 중에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4-08
  •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소득이 없는데 납부예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나요? "소득이 없으면 납부예외 기간 연장이 가능합니다. 공단 홈페이지 개인전자민원을 통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납부예외 신청을 통해 연금보험료 납부를 면제받고 계신 분들에게도 납부예외 기간이 끝나면 소득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공단에서는 납부재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이때, 계속하여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납부예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음은 물론입니다. 다만, 납부예외 상태가 계속될 경우 가입기간 부족으로 연금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득이 있으나 이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향후 장애연금 또는 유족연금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으니 소득이 없더라도 연금보험료를 납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소득이 있을 경우 반드시 소득신고를 통해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납부예외 신청은 방문이나 전화, 우편, 팩스로도 가능하고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 공단 홈페이지(개인전자민원)에서 '소득 없는 개인의 납부예외 신청'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소득 자료가 없을 경우 한 번에 최장 3년까지 납부예외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생활/의학
    2015-04-08
  • 2015.4.29 상반기 재·보궐선거 문답풀이
    1. 이번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은 언제인가요? 이번 상반기 재·보궐선거 후보자등록신청은 4. 9.(목) ~ 10.(금) 양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의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납부·체납실적, 전과기록, 직업·학력·경력 등 후보자에 관한 정보는 4월 9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 게시되어 유권자가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습니다. 2. 선거법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알 수 있고, 위반행위 신고·제보는 어떻게 하나요? 선거와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거나 선거법 위반행위를 신고할 때는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전화하시거나,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0번으로 전화하시면 편리하게 문의 및 신고·제보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의 선거법령정보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등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제공하는 「선거법 안내 모바일 웹 (m.nec.go.kr)」, 「‘선거길잡이’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법규검색이나 질의·선례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이번 재·보궐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은 언제인가요? 이번 재·보궐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4. 16.(목)부터 선거일 전일인 4. 28.(화)까지입니다.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 선거는 후보자등록마감일 후 6일부터 선거기간이 개시되므로 후보자등록 후 후보자는 선거기간 개시 전까지는 예비후보자로서 할 수 있는 선거운동만을 할 수 있습니다. 선거일인 4. 29.(수)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 생활/의학
    2015-04-08
  • 경기도 소방관 1인당 주민 2,020명 담당 '전국 최고'
    소방공무원 5,988명으로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 어려운 실정 경기도 소방관 1명이 담당하는 주민 수는 2,020명으로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기준). 이는 전국 평균 1,346명에 비해 1.5배 많은 수치다. 또한, 2014년도 경기도의 응급환자 이송비율은 31.8%로 전국 평균 32.5%에 비해 약간 낮으며, 이를 절반 이상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조응래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안전한 경기도: 골든타임 확보>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경기도 인구는 전국에서 제일 많으나 소방공무원은 5,988명으로 서울시 6,461명에 비해 적다. 경기도 면적이 서울시에 비해 16.8배 넓은 점을 감안하면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담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경기도는 넓은 면적으로 인해 ‘골든타임’인 5분내 출동 가능 면적이 전체 행정구역의 23%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2013년 화재현장 도착시간은 7분 48초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는 화재현장 도착시간을 2018년까지 5분으로 줄이고, 5분 이내 현장 도착률도 현재의 37.3%에서 45%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의 넓은 지역여건과 부족한 응급구조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력, 시설, 장비확충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과 가족, 이웃을 살리기 위해 골든타임 동안 취해야 할 행동요령을 모든 도민들이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화기 이용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구호 방법 교육으로 골든타임을 허비하지 않고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일호 인턴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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