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5개 해경안전센터 인명 구조 수영 교육 실시
 
평택해경.JPG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4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6주 동안 평택시립수영장과 관내 해수욕장에서 5개 해경안전센터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인명 구조 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명구조 및 안전관리 중심으로 재편된 해경 안전센터 업무 변화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수영 교육은 구조 수영 능력 강화 과정, 인명 구조 자격 취득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인명구조 자격 취득 과정은 ▶수상안전 이론 ▶응급 처치 ▶잠수 구조술 ▶맨몸 및 장비 이용 구조술 ▶수상 오토바이 운용 ▶해상 구조 실습 등으로 2주 동안 집중 실시되며, 교육을 수료한 경찰관은 대한 적십자사 인명구조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인명구조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평택해경안전서장 신동삼 서장은 “인명구조 수영 교육 강화를 통해 관내 연안 해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3대 연안 안전사고인 익수, 추락, 고립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월말 현재 평택해경 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86명 중 61명이 인명구조 자격증을 취득하여 약 71%의 구조 자격 취득률을 보이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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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인명 구조 능력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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