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국회의원, 평택 민심 ‘경청’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 확산
각계각층과 다양한 분야 정책간담회 및 지지 선언 연이어 진행
▲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이끌고 있는 홍기원(왼쪽 세 번째)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갑)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평택 각계각층과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정책간담회 및 지지 선언을 연이어 진행하면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확산시켰다.
홍기원 의원은 내란 종식과 위기 극복을 위한 이재명 후보의 ‘실용과 민생’ 기조에 발맞춰 노동자, 학부모, 농민, 시민사회, 소상공인, 재개발 주민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과 만나 민생 현안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5월 14일 KG모빌리티노동조합과 한국노총 평택지부의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20일 평택솔빛느린학습자공동체, 22일 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 송탄지부와 평택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참여 단체들은 “노동권과 교육권, 농민의 생존권을 지켜줄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이라며 “민생을 회복할 진짜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책간담회 또한 활발히 이어졌다. 5월 20일 평택시북부학부모회,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 상권 회복 방안을 논의했으며, 21일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영유아 평등 실현을 위한 유보통합 실행 기반 마련과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22일, 25일에는 평택시민재단과 통복시장상인회를 차례로 만나 지역 복지·환경·상권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27일 지제역세권 공공택지개발사업 관련 간담회에서는 이주대책, 대토보상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전달됐다.
홍기원 의원은 “불법 계엄 여파와 미국발 관세 폭탄 등 어려운 국내외 상황으로 코로나19 당시보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목소리가 많다”며 “국가 경제가 위기일수록 필요한 것은 민생을 돌볼 유능한 정부”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곳곳에서 경청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잘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