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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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평택농악보존회, 평택농악 강습프로그램 발표회 가져
    ▲ 발표회에서 심화·상모기초·태평소반이 공연하고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는 지난 6월 20일(금) 오후 7시,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에서 ‘2025년 평택농악 강습프로그램 상반기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하며, 상반기 강습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평택농악 강습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전통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평택농악의 전승 및 보존을 위한 사업이다. 평택시의 후원을 받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으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입문반(평택농악 장단 및 선반 기초) ▶심화반(평택농악 장단 심화 및 판굿) ▶상모기초반(평택농악 상모 기초) ▶태평소반(평택농악 태평소) ▶실버반(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청소년반(초/중/고 재학생 대상)으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과 호흡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수강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수업 차시를 30차시로 확대하여 체계적이고 몰입감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높은 참여를 끌어냈다. ▲ 실버반 어르신들의 공연 모습 발표회 및 수료식에서는 실버반의 앉은반 연주를 비롯해 입문·청소년·태평소반, 심화·상모기초·태평소반의 합동 판굿 공연에서 수강생들이 기량을 펼쳤다. 이어 보존회장 명의 수료증 수여 및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강습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평소 관심만 있던 우리 농악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국가무형유산인 평택농악이 오래도록 보존되고 발전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열 평택농악보존회 회장은 “평택농악 강습프로그램을 성실히 마치신 수강생분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한분 한분의 손끝에서 평택농악 장단이 피어나는 것을 보면서 가슴 깊이 울림이 생겼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평택농악을 배우고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강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8월 4일(월) 오전 10시부터 8월 18일(월) 오후 5시까지 선착순 유선 접수로 모집한다. 평택농악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추후 평택농악보존회 누리집(www.ptnonga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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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3
  • 평택시, 여름 물놀이 축제 ‘마토예술제: 원더-풀 비치’ 개최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6월 28일(토)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6월 마토예술제 원더-풀 비치!(Wonder-Pool Beach!)’ 축제를 개최한다. 6월 마토예술제는 ‘평택의 해변’을 주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물놀이와 여름철 야외 활동을 즐기면서 도심 속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는 해변을 연상케 하는 ‘쌈바’, ‘훌라댄스’ 공연을 비롯해 에어 풀장, 워터 슬라이드, 폼 캐논 등 시원한 물놀이 공간이 마련되며, 영유아를 위한 전용 워터 풀장과 게임존도 함께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장소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광장에서는 ‘물총 만들기’, ‘비치볼·비치웨어 만들기’,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등 여름 해변 감성을 담은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대형 상어 포토존과 ‘바다 그늘’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실내 갤러리에서는 ‘심해’를 주제로 깊은 바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심해 쉼터’와 바닷속 생물을 찾아보는 ‘바다 속 탐험’ 체험도 운영된다. 평택시문화재단 선재규 사무처장은 “무더운 여름날, 가족과 함께 안정리에서 도심 속 바다를 즐기며 시원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수건, 돗자리, 무더위 용품과 함께 물총놀이 참여를 위한 500ml 페트병을 지참하시면 더욱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70-8874-303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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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3
  • 비전도서관, 야간 인문학 김신지 작가 초청 강연
    ▲ 비전도서관 외경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오는 7월 17일 저녁 7시 <제철 행복> 김신지 작가를 초청해 ‘24절기의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을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가장 알맞은 시절에 건네는 스물네 번의 다정한 안부’라는 부제가 붙은 <제철 행복>은 24절기와 선물처럼 마주하는 계절의 변화가 주는 행복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김신지 작가는 트렌드미디어 캐릿 운영자, 잡지 <PAPER>, <AROUND> 에디터로 활동했으며, 평범한 일상을 주제로 한 수필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등이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비전도서관(☎ 031-8024-547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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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0
  • 평택환경교육센터, 평택형 다문화 환경교육 전문강사 양성
    평택환경교육센터(센터장 장미정)는 평택지역의 다문화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평택형 다문화 환경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환경교육센터(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도-기초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평택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다. 강사 양성 과정은 센터 소속 강사들이 평택 내 다양한 다문화 가정과 지원 인력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과정은 ▷평택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론교육 ▷다문화가정 환경교육 프로그램 사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어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양성 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은 평택지역의 다양한 다문화가정 시민이 있는 곳으로 파견되어 교육을 진행한다.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에서는 평택환경교육센터에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평택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환경 인식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에 취약한 계층까지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의 기회 확대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실천적인 다문화 환경교육을 확산하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환경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환경교육센터(☎ 031-664-2050, 누리집 http://peec.or.kr)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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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8
  •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제6회 한미친선 전통놀이대회 성료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수우)는 6월 14일 오전 9시~오후 2시, 동일공업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한미친선 어린이 전통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미 어린이 35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떡메치기, 단체 줄넘기, 한궁 등 다양한 전통놀이 프로그램과 한복 체험을 진행해 한미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노을’ 합창과 평택풍물단 농악놀이 및 강강술래 공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여 주한미군 가족과 어린이들이 큰 박수를 보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김수우 이사장은 “한미 어린이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를 도와주신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회원분들과 평택대학교 ROTC 동아리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주한미군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미 문화교류와 함께 한미 간의 아름다운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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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8
  • 군문유치원, 유아가 주도하는 ‘군문뜰 프리마켓’ 개최
    평택 군문유치원(원장 김지헌)은 6월 13일 ‘2025학년도 군문뜰 가족 프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유아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체험을 통해 시장경제를 경험하고, 합리적인 소비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유아들은 가정에서 준비해 온 판매물품(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개별 가게에서 직접 판매하고, 유치원에서 제작한 화폐를 사용해 다양한 물품을 구입했으며,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교육공동체의 소속감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프리마켓은 안전교육과 사전 활동교육을 시작으로, 유아별 가게 꾸미기, 1·2차 프리마켓 놀이(장난감가게), 학부모 코너(채소가게, 간식가게)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직접 장바구니와 미니돗자리를 준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아나바다(아껴 쓰고, 다시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기)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적 의미도 더했다. 이날 유아들은 경제활동을 경험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올바른 경제 관념과 기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혔으며, 학부모회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과 간식을 제공했다. 군문유치원 김지헌 원장은 “프리마켓을 통해 유아들이 경제활동의 기초를 배우고, 나눔과 협동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 주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문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와 가족, 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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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현화고등학교, 지원배·유현중 교수 장학금 전달
    현화고등학교(교장 조종문)에서는 지난 6월 11일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장학금은 자율형 공립고 2.0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협력 중인 한신대학교와 한남대학교 교수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단순한 장학금 수여를 넘어 지역 연계 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한 한신대 지원배 교수와 한남대 유현중 교수는 각각 ‘뉴스와 미디어’,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문형 강좌의 강의를 맡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전문성과 교육적 열정을 바탕으로 현화고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한신대 지원배 교수는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한신대학교와 현화고 간의 협약 체결을 비롯해 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교육과정 설계 등에도 폭넓게 기여해 왔다. 이에 현화고등학교는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지원배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현화고 조종문 교장은 “교수님들의 진심 어린 기부와 꾸준한 교육 기여는 우리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며, 학교 교육과정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협력 기관과 함께하는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인 현화고는 ‘감(感)·동(同)·적(積)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대학·지자체·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융합형 진로 탐색,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 함양에 주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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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포승중학교,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경기 예선 대상 수상
    ▲ 경기도 예선 대상을 수상한 자율동아리 ‘팀사이언스’ 평택시 포승중학교(교장 김기세)는 지난 5월 31일(토) 특허청과 경기발명인재육성협의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경기도 예선대회에서 중학교 부문 대상(1등)을 수상하면서 경기도 대표로 오는 7월 31일~8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포승중학교의 자율동아리 ‘팀사이언스’ 소속 학생 6명(남 3, 여 3)은 ‘도와주세요? 아니, 놀러오세요!’라는 창의적인 주제 아래 오해로 시작된 구조 신호가 지역 식당을 알리는 홍보로 전환되는 유쾌한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쳤다. 학생들은 풍선 트랜스포머 소품, 에너지바 광고, 숫자 5 밈 댄스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연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고, 이 과정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와 팀워크를 길렀다. 팀사이언스 대표인 손휘동 학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팀원들과 의견이 잘 맞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며 준비했다”며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너무 재밌었고, 전국대회에서는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승중학교 김기세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책임감을 함께 키웠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율동아리 활동과 창의적 체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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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한국관광고, 제23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 성료
    ▲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 수상자 기념사진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6월 11일(수),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제23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는 글로벌 관광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국관광고등학교가 매년 주최하는 대회이며, 문화유적 및 관광지 소개, 여행 체험, 관광상품 설명 등을 주제로 영어·일본어·중국어 3개 언어로 발표가 진행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약 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영어 부문은 1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전국의 많은 중학생들이 참가했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명의 학생은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열정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영어 부문에 참가한 반곡중학교 1학년 이다인 학생이 ‘부산에서 만나는 과거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부산 유엔기념공원의 역사적 의미와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하면서 정확한 발음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한국관광공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다인 학생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스스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외교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외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금상(한국관광고등학교장상)에는 영어 부문 이매중학교 김지유, 일본어 부문 소래중학교 박유준, 중국어 부문 위례중앙중학교 안도희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은상(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상) 3명, 동상(한국관광고등학교장상) 3명, 특별상(경기관광공사장상, 국민일보사장상,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장상) 3명 등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심사는 한국관광공사, 주한미군기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주한중국대사관 등 관광 및 외교 분야의 권위 있는 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맡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남천 한국관광공사 관광인재개발실장은 “이번 대회와 같은 공신력 있는 전국 규모의 무대를 통해 외국어 및 관광 분야의 유망 인재들이 조기에 발굴·육성되어 미래의 대한민국 홍보대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경기관광공사,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주한중국대사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경기도관광협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국민일보, ㈜하나투어가 후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7
  • 평택환경교육센터, 지구시민대학 특강 성료
    평택환경교육센터(센터장 장미정)와 평택환경교육네트워크(준)는 6월 12일(목), 시민을 위한 환경 인문학 강연 ‘지구시민대학 특강 - 생명을 보는 마음’을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 인문학 플랫폼 ‘평택 지구시민대학’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생명과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환경교육의 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생태 작가이자 생명과학자인 김성호 교수를 초청해, ‘생명을 보는 마음: 생명과학자의 삶에 깃든 생명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성호 교수는 『생명을 보는 마음』, 『살아있다는 것』, 『동고비와 함께한 80일』, 『어린이 산책 수업 세트 : 봄·여름, 가을·겨울』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생명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전해온 국내 대표 생태 작가로, 이번 특강에서도 생명의 존엄성과 우리가 자연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따뜻하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에서는 생명과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자연 생명체들의 섬세한 상호작용, 인간 중심의 시각을 넘어선 공존의 감각, 그리고 우리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태 감수성 회복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특강에서 생명을 대하는 시각이 많이 바뀌었고, 나 또한 귀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진을 통한 직관적 메시지와 동물과 사람의 삶을 평화적 감수성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환경교육센터 장미정 센터장은 “자연의 마음으로, 환경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연습은 모두를 위한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평택의 환경교육 실천가들과 함께 평택 시민 모두를 위한 지구시민성과 생명 감수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7
  • 평택대 재학생 싱어송라이터 이재훈 ‘본스타 오디션’ 최종 합격
    ▲ 첫 싱글 ‘너라는 봄’ 앨범 자켓 평택 출신으로 평택대학교 실용음악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싱어송라이터 이재훈이 KNC글로벌 음반 발매 오디션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다. 이번 오디션을 주최한 본스타 트레이닝센터는 국내외 다수의 스타를 배출한 록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대표로 활동 중인 종합 예술 아카데미다. 지난 5월 29일 강남 본점에서 진행된 KNC글로벌 음반 발매 오디션에는 약 50명의 지원자가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총 4명의 최종 합격자가 선발됐다. 그중 이재훈은 1차에서 유일한 남성 합격자로 눈에 띄었으며, 작·편곡 능력은 물론 연주 실력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 오디션 과정에서 보여준 음악적 해석력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은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최종 합격자로 선정되면서 본스타를 통해 음원 발매의 기회를 얻게 됐다. 특히 이재훈은 전공인 재즈 피아노를 바탕으로 작곡, 작사, 보컬, 편곡, 연주까지 모든 음악적 과정을 혼자서 해내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5월 19일 첫 싱글 ‘너라는 봄’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는 6월 23일에는 두 번째 싱글 ‘내게 사랑이 뭔지 알려준 그런 널 보낼게’를 발매할 예정이다. 연예계 관계자는 “두 곡 모두 이재훈의 손끝에서 탄생한 창작곡으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와 자기 색깔을 갖추고 있어 대중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7
  • 평택교육지원청, “학교시설 개방, 지역 협력으로 활성화”
    ▲ 평택교육지원청 외경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역주민의 생활 체육 활동 공간으로서 학교시설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보험 도입 제안, e-정책장터 정책 제안, 이용자 수칙 준수 서약서 신설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시설 개방 시 주요 쟁점은 개방시설 훼손, 보안, 청결, 안전사고에 대한 학교-이용자 간 책임소재가 불명확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학교시설 개방 시 교육시설의 안전사고 보상을 위한 보험 도입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이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배상책임 담보를 확대하는 「교육시설공제」 제도 개선 요청에 긍정적으로 회신했다. 이 보험 상품은 이용자 과실로 인한 교육시설 파손에 대해 선복구 후구상권 청구 방식으로 교육활동 피해를 최소화하고 교육재정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평택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e-정책장터에 「지역 스마트 관제시스템 통합 연계 운영」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평택경찰서, 소방서, 지자체, 교육청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인공지능 기반 사고 상황 조기 탐지로 학교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헌주 행정국장은 “학교별 담당 책임관 지정, 개방교 체육관 냉난방요금 예산 확보 등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평택시체육회, 시청,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체육회와 각 학교는 이용자의 개방시설 훼손·보안·청결·화재 예방을 위한 「학교시설 이용자 7대 수칙 준수 서약서」 예시안을 신설하여 홍보 중이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7
  • 평택시,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학년 전환기 중학교 3학년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 설계 및 적응 지원을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이하 고교진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교진학특강은 온라인 학과 계열 선정검사를 통해 학생에게 적합한 계열(문·이과) 확인 및 직업 적성을 탐색하고, 커리어맵 실습을 통해 개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시범사업 이후 매년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운영 횟수를 확대해 7월 24일(목)부터 28일(월)까지 3일 동안(주말 제외)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총 6회기로 운영(오전·오후반 편성)되며, 1회기에 60가정씩(한 가정당 재학생 1명, 학부모 1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한 학생들은 특허받은 학과 계열 선정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학과 정보, 직업 정보 등이 상세하게 제시된 플랜북을 제공함에 따라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고 목표 학과를 설정함으로써 고등학교 진학 이후 학생부 설계 등 체계적으로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행사알리미에서 확인하거나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네이버 밴드 가입 후 확인할 수 있으며, 고교진학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 기간인 6월 23일(월)~27일(금)에 포스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시에서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7
  • 평택문화원, 제13회 대한민국 삼봉정도전서화대전 개최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삼봉정도전선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삼봉정도전서화대전’이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서화대전은 이성계와 함께 조선왕조를 설계한 인물로서 정치, 예악, 서예 등 다양한 업적을 남긴 정도전 선생의 높은 학덕과 정치적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모 부문은 한문, 한글, 캘리그라피, 문인화 등 4개 부문이며, 작품규격은 가로 35cm 또는 70cm, 세로 140cm이다. 작품접수는 7월 23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기존과 달리 소인과 관계없이 접수 기간 내에 도착해야 한다. 출품 수는 1인당 3점 이내이며, 작품당 출품료는 1만 원이다. 심사는 8월 2일 진행되며, 심사 결과 발표는 8월 13일 평택문화원 누리집에 공지된다. 시상은 종합대상 300만 원, 부문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20만 원이며, 특선은 주최 측에서 표구비를 지원한다. 전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평택호예술관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9월 27일 평택호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서화대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문화원 누리집(www.ptmunhwa.or.kr/)을 참고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6
  • [시가 있는 풍경] 맹지盲地
    권혁재 시인 담장이 허물어진 집은 눈이 멀었다 대문 앞 곳곳을 폐쇄한 거미줄 툇마루 섬돌에 놓인 낡은 신발짝 마당을 뒤덮은 잡풀에 가려져 노구의 생사를 가늠할 수 없었다 유기견 디딘 걸음에 길이 꺼진 오랜 집 사람의 온기가 서서히 식으면서 방방이 들어찼던 사람의 냄새들도 묵은 길을 지우며 옛길로 돌아갔다 인적이 끊긴 안방에 찢어진 지적도 얌전히 누워 있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5-06-16
  •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현의 미학’ 정기연주회 개최
    (사)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단장·지휘자 김동일)는 6월 21일(토) 오후 5시 평택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의 미학’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김동일 지휘자와 조아영, 김서현, 김지은 연주자의 협연으로 화려함을 더하고, 오랜 시간 함께 연주해 온 단원들의 긴밀한 현의 호흡이 만들어내는 현악 앙상블의 섬세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연주되는 곡은 ▶비발디의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Concerto for Two Violins in a minor, RV.522)’ ▶부르흐의 첼로곡 ‘콜 니드라이(Kol Nidrei, Op. 47)’ ▶바르톡 ‘루마니아 민속 춤곡(Romanian Folk Dances for String Orchestra)’ ▶슐호프의 ‘현악4중주를 위한 5개의 소품(Five Pieces for String Quartet)’ ▶라이네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Serenade for Strings, Op. 242)’ 등이다.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가슴을 따뜻하게 울리는 여름밤의 음악회에 평택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공연장을 찾아 긴밀한 호흡이 만들어내는 현악 앙상블의 미학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전석 무료(당일 티켓박스 4시 선착순 좌석권 배부)이며, 전 연령 입장 가능하다. 연주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 0507-1364-838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6
  • 평택시, 평택교육지원청과 송담고 설립 협약 체결
    ▲ 정장선(우측 세 번째) 시장과 김윤기(우측 네 번째) 교육장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가칭)송담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설립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송담고는 군인 자녀 연계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군인 자녀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평택지역 고등학교의 과밀 문제를 해소하면서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윤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학교 설립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송담고는 2028년 3월 개교 예정이며, 37학급 1천15명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입학생은 전국 군인 자녀 60%, 평택지역 학생 40% 비율로 선발될 예정이며, 지역 인재들에게 더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학교 설립을 위한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평택교육지원청은 군인 자녀 및 평택 지역 인재 전형 학생 선발과 기숙사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군인 자녀와 평택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명문고 역할을 하며, 우리 시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윤기 교육장은 “학교 설립을 위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평택시에 감사드린다. 평택에 훌륭한 고등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6
  • 김덕수 명인, ‘신명의 꽃-헌화가’ 평택을 물들인다!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7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물놀이의 진수 <신명의 꽃-헌화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모사업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우수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지역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명의꽃-헌화가>는 사물놀이의 과거(Originality), 현재(Collaboration), 미래(Identity)를 주제로 전통의 뿌리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사물놀이의 깊이와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공연은 ‘문굿과 비나리’를 시작으로 장단의 깊이를 담은 ‘삼도 설장구 가락’, 농악의 흥겨움을 담은 ‘삼도 농악 가락’, 절정의 에너지로 마무리되는 ‘판굿’까지 각 장마다 전통의 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우리 고유의 장단과 가락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김덕수 명인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선보이는 무대로 더욱 특별한 무대이다. 대한민국 전통 예술계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 온 김덕수 명인은 이번 공연에서 다채로운 전통 리듬의 역동성과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6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NOL티켓(☎ 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정보는 문화재단 누리집(www.pccf.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031-8053-35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6
  • ‘평택청년 취업 성공지원 사업’ 3기 참여자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16일(월)부터 29일(일)까지 ‘평택청년 취업 성공지원 사업’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구직 청년들이 채용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직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사업으로, 1~2기 교육에서는 교육생들의 교육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3기 교육은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4회(화, 목) 오후 4시~6시, 평택시 청년 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입사 지원 전략 및 대응 방안 ▶직무역량 중심 에피소드 작성 방법 ▶면접 유형별 진행 방법 및 대응 전략 ▶이미지 메이킹 및 퍼스널 컬러진단 ▶실전 모의 면접 등을 진행하고, 교육 기간 중 1:1 개별 온라인컨설팅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구직 청년이며, 전 교육과정 참여 가능자는 10명이다. 신청은 모집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30일 개별 통보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2기 교육과정 피드백을 반영해 모의 면접 시 면접관의 피드백이 적힌 피드백지를 배부하고, 실전 모의 면접 전에 연습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등 더 나은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3기 교육이 구직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게시판 또는 청년정책과(☎ 031-8024-35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6
  • 현재 고1 응시 ‘통합형 수능’… 2027년 11월 18일 시행
    <제공=교육부> 교육부는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행일, 성적 통지일 및 시험영역 등을 발표했다. 이에 2028학년도 수능은 2027년 11월 18일에 시행하고, 성적은 2027년 12월 10일에 통지할 예정이다. 2028학년도 수능은 2023년 12월 발표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실시하는 첫 시험으로, 과목별 유불리 해소를 위해 선택과목이 없는 통합형 수능 체제로 개편했으며,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이다. 이에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을 필수로 응시하고, 한국사 이외의 시험영역은 일부 또는 전부를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한다. 다만 사회·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반드시 사회·과학탐구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출제 형식은 객관식 5지선다형이며, 수학 영역은 문항 수의 30%를 단답형으로 출제한다. 성적 통지는 한국사·영어·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라 등급만 기재하고, 등급은 원점수를 고정점수 분할 방식에 따라 9등급으로 구분 표기한다. 이외 시험영역/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그리고 상대평가에 따른 등급을 제공한다. 부정행위자는 당해연도인 2028학년도 시험 결과는 무효로 처리하고, 다음 연도(202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격은 정지한다. 다만, 교육부장관이 정하는 경미한 부정행위자의 경우는 당해연도 시험을 무효 처리하되 다음 연도 시험의 응시 자격을 정지하지는 않는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 원칙 등 수능 시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2027년 3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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