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재학생 싱어송라이터 이재훈 ‘본스타 오디션’ 최종 합격
5월 16일 첫 싱글 ‘너라는 봄’ 발표… 6월 23일 두 번째 싱글 발매 예정
▲ 첫 싱글 ‘너라는 봄’ 앨범 자켓
평택 출신으로 평택대학교 실용음악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싱어송라이터 이재훈이 KNC글로벌 음반 발매 오디션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다.
이번 오디션을 주최한 본스타 트레이닝센터는 국내외 다수의 스타를 배출한 록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대표로 활동 중인 종합 예술 아카데미다.
지난 5월 29일 강남 본점에서 진행된 KNC글로벌 음반 발매 오디션에는 약 50명의 지원자가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총 4명의 최종 합격자가 선발됐다. 그중 이재훈은 1차에서 유일한 남성 합격자로 눈에 띄었으며, 작·편곡 능력은 물론 연주 실력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
오디션 과정에서 보여준 음악적 해석력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은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최종 합격자로 선정되면서 본스타를 통해 음원 발매의 기회를 얻게 됐다.
특히 이재훈은 전공인 재즈 피아노를 바탕으로 작곡, 작사, 보컬, 편곡, 연주까지 모든 음악적 과정을 혼자서 해내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5월 19일 첫 싱글 ‘너라는 봄’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는 6월 23일에는 두 번째 싱글 ‘내게 사랑이 뭔지 알려준 그런 널 보낼게’를 발매할 예정이다.
연예계 관계자는 “두 곡 모두 이재훈의 손끝에서 탄생한 창작곡으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와 자기 색깔을 갖추고 있어 대중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