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제6회 한미친선 전통놀이대회 성료
한미 어린이 350여 명 참여해 한국의 전통놀이와 문화 체험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수우)는 6월 14일 오전 9시~오후 2시, 동일공업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한미친선 어린이 전통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미 어린이 35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떡메치기, 단체 줄넘기, 한궁 등 다양한 전통놀이 프로그램과 한복 체험을 진행해 한미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노을’ 합창과 평택풍물단 농악놀이 및 강강술래 공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여 주한미군 가족과 어린이들이 큰 박수를 보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김수우 이사장은 “한미 어린이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를 도와주신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회원분들과 평택대학교 ROTC 동아리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주한미군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미 문화교류와 함께 한미 간의 아름다운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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