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4(토)
 

교육청 공유학교.jpg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7월 21일과 29일, 총 6곳의 기관·학교를 ‘2025 평택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신규 인증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거점활동공간은 ▶현화중 ▶청옥초 ▶평택여고 ▶청북중 등 4개 학교와, 평택시 소재 ▶로컬푸드재단 ▶청소년문화센터 등 2개 기관이다. 


거점활동공간은 평택공유학교 프로그램의 물리적 기반이자, 지역사회와 교육이 연결되는 실천 공간으로 경기도교육청이 공식 인증하며, 학교, 공공기관, 생활밀착형 시설 등을 중심으로 학생의 접근성과 지속성을 고려해 지정됐다.


평택교육지원청은 공간 개선과 운영 안정성 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현판 전달식에서는 각 기관·학교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공유학교 운영 현황 공유 및 프로그램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로컬푸드재단에서 진행된 원예 P-LAY(Pyeongtaek-Learn, Along, Youth)학교 수업 현장을 참관하며, 지역기관과 연계된 학습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서권호 평택교육국장은 “학생 생활권에 밀착된 공간을 발굴해 배움의 경계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공간이 바뀌면 교육이 바뀐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만드는 평택공유학교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휴공간, 공공시설, 생활SOC 등과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거점활동공간을 발굴 및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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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6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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