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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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오는 9월 1일 ‘평택연화초·화양초·화양중’ 개교한다!
    신설 학교의 기반 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교육청 관계자들 오는 9월 1일 평택화양지구 내에 신설 학교인 평택연화초(현덕면 화양리 산 168-10), 평택화양초(현덕면 화양리 1039), 평택화양중(현덕면 화양리 산 1008) 등 3개교가 개교한다. 앞서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3개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지난 7월 30일 ‘개교지원 TF 2차 협의회’를 개최하여 개교 준비 점검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7월 15일 3개교 현장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도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약속한 기반 시설 설치 상황을 직접 점검하면서 ▶개교학교 시설 공사 추진 현황 ▶통학 안전시설 확보 ▶급식 설비 조성 ▶전산망 및 홈페이지 구축 등 개교와 직결된 사안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적기 개교를 통해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현재 학교별 개교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개교일까지 안정적으로 개교가 될 수 있도록 매주 현장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윤기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신설 학교 개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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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8
  • 평택대학교, ‘KOICA 프로젝트 봉사단 사업’ 최종 선정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지난 7월 31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방글라데시 직업훈련원 기반 한국어 교육 프로젝트 봉사단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KOICA 프로젝트 봉사단은 단원들이 팀 단위로 참여하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업수행형 해외봉사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국제개발 분야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과제 해결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대학교는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 한국문화 인식 제고 프로젝트 봉사단’ 사업에 이어, 이번 방글라데시 사업을 통해 올해에도 KOICA 프로젝트 봉사단 파견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방글라데시 내 3개 직업훈련원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노동시장에서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9월부터 2028년 9월까지 3년이며, 총 108명의 봉사단원이 6차례(차수별 18명)에 걸쳐 순차적으로 현지에 파견될 예정이다. 평택대학교는 파견되는 봉사단원들이 ▶EPS-TOPIK 대비 한국어 교육 ▶한국어 교실 개·보수 ▶한국문화 체험 활동 운영 등의 과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단원들은 사전 직무교육 이수 후, 2025년 11월부터 현지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동현 총장은 “KOICA 프로젝트 봉사단은 단순한 해외봉사 차원을 넘어, 청년들에게 직무 역량 강화와 국제 현장 경험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평택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평택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대학교가 보유한 다문화 한국어 교육 전문성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이번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방글라데시 훈련생들의 한국 취업 연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나아가 양국 간 협력 증진에도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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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5
  • 평택농악보존회, ‘평농궁-판’ 사전 관객 모집합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는 ‘2025년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인 기획행사 ‘평농궁-판’을 오는 9월 5일(금) 오후 6시 30분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진행한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지원사업’은 국가무형유산 향유 기회 확대 및 전승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평택농악보존회가 준비한 ‘평농궁-판’은 조선시대 궁궐에서 특별한 날 귀빈을 맞이하여 열린 잔치를 콘셉트로 궁궐이 된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에 시민들을 초대하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평택농악의 화려한 판굿을 비롯한 전국 각지 다양한 공연인 대고·기놀이, 사자놀이, 이리농악, 소고·죽방울 놀이, 평택농악 순으로 연향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줄타기, 버나돌리기, 갓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 가득한 시간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 관객 모집 신청을 한 30명에게는 연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궁중 다과를 제공하여 궁궐 향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평택농악보존회 관계자는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의 이전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민들을 귀빈으로 모시고자 ‘평택농악 궁’이라는 콘셉트를 잡고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궁중 연희의 형식미와 환대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사 구성을 통해 오감이 즐거운 잔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행사 사전 관객 모집은 8월 18일(월)~29일(금) 오후 5시까지 구글폼(https://forms.gle/TwWVVUAPM4k4wzKp6)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농악보존회 누리집(www.ptnongak.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농악보존회 사무국(☎ 031-691-023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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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5
  • ‘2025 평택호 물빛축제’… 9월 13일 화려한 개막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예총, 평택호 물빛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평택호 물빛축제’가 오는 9월 13일(토), 평택호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물과 빛을 테마로 평택만의 축제 정체성을 담아, 공연·체험·전시·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축제는 주민자치 동아리와 지역 예술인의 상설공연으로 막을 연다. 모래톱공원 중앙과 안쪽에서는 ‘물빛 테마 쉼터’와 ‘물빛 터널’, ‘파도 그늘 쉼터’ 등 지역작가 기획 전시와 포토존, 탄소중립 체험존, 물빛 상상 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저녁에는 메인무대에서 물빛콘서트가 펼쳐진다.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주제공연이 불꽃놀이와 드론쇼로 연출돼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구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포승읍 평택항만길 75)과 평택항 마린센터(포승읍 평택항만길 73) 주차장을 거점으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한국소리터 주차장은 행사 당일 이용이 제한되므로, 방문객은 셔틀버스 이용이 권장된다. 특히 행사장에는 전동화 휠체어 무상 대여 서비스(휠셰어)도 제공되어 보행 약자도 편리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선재규 사무처장은 “올해 물빛축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진정한 ‘참여형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평택호의 가을밤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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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5
  •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대황교와 융·건릉 중심으로 정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펼쳐
    연구소 회원들이 융릉의 경내에 있는 ‘원대황교’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희태)’는 지난 7월 26일, 대황교(大皇橋)와 융·건릉을 중심으로 정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구소 회원들은 수원시 대황교동을 출발해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융·건릉까지 이동하면서 정조 능행길 관련 유산들의 현황을 확인했다. <화성전도> 12폭 병풍에 그려진 ‘대황교’와 ‘대황교 표석’, 오른쪽으로 있는 봉우리는 옹봉이다. <사진 제공 = 국립중앙박물관> ‘대황교’는 정조가 현륭원 행차 때 건넜던 다리로, 수원시 대황교동과 화성시 황계동을 가로지르는 황구지천에 있었다. <일성록>과 <순조실록>에 따르면 대황교는 총 13칸으로, 길이는 100척, 너비는 20척, 높이는 11척으로 기록되어 있다. 일부 남은 부재를 융릉으로 옮겨 복원한 ‘원대황교’ <화성전도> 12폭 병풍에서도 ‘대황교’와 정조 능행길에 세워진 ‘대황교 표석’의 흔적이 확인된다. 다만, 현재 대황교가 있던 자리는 수원 군비행장이 들어서 있어 원형을 확인하기 어려우며, 일부 남은 부재를 융릉으로 옮겨 복원한 ‘원대황교’가 남아 있다. 화성 융릉(隆陵), 장조의황제(사도세자)와 헌경의황후(혜경궁 홍씨)의 합장릉이다.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융·건릉은 장조의황제(사도세자)와 헌경의황후(혜경궁 홍씨)의 능인 ‘융릉(隆陵)’, 그리고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씨의 ‘건릉(健陵)’을 아우르는 명칭이다. 화산에 자리한 융·건릉은 과거 수원부의 읍치이자 ‘정조대왕 능행차’의 최종 목적지였으며, 오늘날 화성시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 명소로 손꼽힌다. 화성 건릉(健陵),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씨의 합장릉이다. 김희태 소장은 “대황교는 대황교동의 지명 유래가 된 다리이자, 정조가 현륭원으로 행차할 때 건넜던 상징적인 장소”라며 “현재 융릉의 경내에 이전·복원된 ‘원대황교’가 남아 있지만, 관람객들 대부분이 존재를 알지 못한 채 지나치고 있어 안내판을 설치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는 2018년 4월 개소 이후 국가유산지킴이 단체로 활동하며, ▲국가유산 보존 활동 ▲유산 관련 조사 및 연구 ▲학술 발표 및 공모 사업 ▲영상 제작·저술·강연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관련 문의는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031-893-3340)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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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평택 원정초,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경기도 예선 은상 수상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경기도 예선에서 은상을 수상한 상상원정대 평택 원정초등학교(교장 이정규)는 ‘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경기도 지역 예선에서 은상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 등 창의적 핵심역량을 함양한 우수 발명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 원정초를 대표하는 상상원정대(임단아, 유한봄, 이세명, 김도현, 김솔빈, 김도윤)는 지난 5월 31일(토) 지효초등학교에서 열린 해당 대회 경기도 지역 예선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인정받았다. 상상원정대는 시각장애인의 물건을 일반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주제를 활용하여, 시각장애인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창의적인 표현 과제로 구현했다. 또한 대회 현장에서 제시된 즉석 과제에 대해 순발력을 발휘하여 해결해 냈다. 대회에 참가한 임단아 학생은 “팀원들과 협동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현 학생은 “팀원들과 협동하는 방법을 배웠고, 우리의 노력이 은상이라는 결실로 맺어져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규 원정초 교장은 “원정초 상상원정대의 창의적인 시도와 열정, 그리고 박준철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한데 모여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자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 원정초는 2025학년도 창의발명 연구학교로 지정되었으며, 발명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창의발명 수업 및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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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평기남, 제80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 개최
    평택시 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 박태용 목사, 이하 평기남)는 8월 10일(일) 오후 2시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에 소재한 평택은실교회(김자연 목사 시무)에서 지역 내 각 교회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기길선 목사(평기남 전 회장)를 강사로 초청해 광복절 80주년 기념 연합예배를 갖는다. 박태용 목사(평택예향교회)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는 이성범 목사(부회장, 평택장로교회) 대표기도, 장수득 목사(서기, 사랑충만한교회) 성경 봉독, 푸른초장교회 찬양단 특별 찬양과 기길선 목사(울성교회)가 ‘고난의 은혜’라는 주제로 설교를 할 예정이다. 특별기도에서는 김정덕 목사(전 회장, 영신중앙교회)가 ‘국가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윤영학 목사(전 회장, 비전다사랑교회)가 ‘남북 평화 통일을 위하여’, 김태성 목사(부회장, 푸른초장교회)가 ‘평택시 복음화와 발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기도한다. 이어 김자연 목사(평택은실교회) 헌금 기도와 김태성 목사의 선창으로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후 이종원 목사(전 회장, 평택장로교회)의 축도로 광복절 연합예배를 마칠 예정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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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5세 유아 28만8천명에 교육비·보육료 추가 지원
    <제공=교육부> 7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5세 유아 약 27만8,000명에 대해 교육비와 보육료 지원이 확대됐다. 교육부는 7월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5년 하반기 5세 무상교육·보육 실현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어린이집·유치원 5세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실질적 5세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하고, 내년에는 4~5세, 2027년에는 3~5세까지로 무상교육·보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013년부터 어린이집·유치원에 공통의 유아교육·보육 과정(누리과정)을 도입하고 유아 교육비·보육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왔으나,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3~5세에 대한 학부모의 추가 부담금은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앞으로는 이번 5세 무상교육·보육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공립유치원 지원은 별도의 학부모 부담금 없이 방과후과정비 5만 원을 사립유치원 수준인 7만 원으로 2만 원 확대하고, 사립유치원은 표준유아교육비 55만7,000원과 정부·시도교육청 평균 지원금 44만8,000원의 차액인 11만 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은 차액 보육료 등 지자체 추가 지원으로 표준보육비용 52만2,000원 수준으로 보육료를 지원 중이기 때문에,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기타필요경비 평균 금액인 7만 원을 지원한다. 추가 지원금은 올해 7월분부터 어린이집·유치원을 통해 지원하며, 5세 학부모는 추가로 지원하는 금액만큼 기존에 납부하던 원비 또는 기타 필요경비를 납부하지 않게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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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평택시 청년을 ‘지속 가능 공예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비영리 공예 모임 ‘리크래프트(RECRAFT)’는 평택시 청년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 공예 프로젝트’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자기 공방 포터리룸 내 비영리 모임이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며, 배다리도서관에서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리크래프트’는 도자기 공방 포터리룸 내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청년 모임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공예적 지속가능성을 제안하고 자원의 순환과 수선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프로그램 일정은 ▶8월 9일(오후 2시~5시): 사용하지 않는 공예품을 나누고 교환하는 공예 바자회 ▶8월 16일(오전 10시~12시): 깨진 도자기를 전통 수선 기법으로 복원하는 킨츠기 워크숍 ▶8월 30일(오후 2시~5시): 버려지는 도자기를 모아 수선 후 기부하는 도자기 수거 행사가 진행된다. 8월 16일 진행되는 킨츠기 워크숍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리크래프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년들이 환경 감수성과 공공적 실천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공예라는 따뜻한 매개를 통해 ‘고치고 다시 쓰는 삶’의 문화 확산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속 가능 공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은 ‘킨츠기 워크숍 신청 링크(https://forms.gle/LZWHAMCMCDyAgTYR7)’에서 신청하거나 전화(☎ 010-4824-8128)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8-06
  •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2025 부모교육 프로그램’ 성료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승운)은 2025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양육플러스’의 일환으로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아파트에서 진행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7월 22일 최종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집단프로그램, 긍정 양육 문화 확산 모바일 캠페인을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출석률과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최종평가회에서는 전 회기 참석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참여자들은 서로의 소감을 나누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 “현실적인 양육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사업 담당자 한지은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서로에게 지지가 되어주는 공동체적 양육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교육에 참여해주신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긍정 양육 문화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8-05
  • 평택교육지원청,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6곳 확대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7월 21일과 29일, 총 6곳의 기관·학교를 ‘2025 평택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신규 인증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거점활동공간은 ▶현화중 ▶청옥초 ▶평택여고 ▶청북중 등 4개 학교와, 평택시 소재 ▶로컬푸드재단 ▶청소년문화센터 등 2개 기관이다. 거점활동공간은 평택공유학교 프로그램의 물리적 기반이자, 지역사회와 교육이 연결되는 실천 공간으로 경기도교육청이 공식 인증하며, 학교, 공공기관, 생활밀착형 시설 등을 중심으로 학생의 접근성과 지속성을 고려해 지정됐다. 평택교육지원청은 공간 개선과 운영 안정성 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현판 전달식에서는 각 기관·학교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공유학교 운영 현황 공유 및 프로그램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로컬푸드재단에서 진행된 원예 P-LAY(Pyeongtaek-Learn, Along, Youth)학교 수업 현장을 참관하며, 지역기관과 연계된 학습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서권호 평택교육국장은 “학생 생활권에 밀착된 공간을 발굴해 배움의 경계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공간이 바뀌면 교육이 바뀐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만드는 평택공유학교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휴공간, 공공시설, 생활SOC 등과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거점활동공간을 발굴 및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8-05
  • 평택시민 대상 무료 1:1 화상영어 ‘헬프미, 티처!’ 운영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지난 7월부터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1:1 화상영어 프로그램 헬프미, 티처!’ 운영을 개시했다. ‘헬프미, 티처!’는 평택 전역의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비대면 영어 회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의 환경에 맞춰, 영어 학습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시민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짧고 집중도 높은 수업 구성을 통해 실용적인 회화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줌(Zoom)을 활용한 15분 간의 영어 회화 수업으로 구성되며, 참여자에게는 매월 2회의 수강권이 자동 지급된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가 사전 등록한 시간표 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인 추천 시 최대 3회의 추가 수강권이 제공되며, 페이지 내 예습 자료로 전자책(E-book) ‘토킹북’과 영상 콘텐츠 ‘SNS영어’가 제공된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헬프미, 티처!’는 평택시민 누구나 영어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교육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8-05
  • 경기평택항만공사, 12세 이하 자녀 가정에 해양레저 티켓 쏜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8월 1일(금)부터 행복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과 올해 결혼 예정자 또는 1년 이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해양레저 체험 티켓’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레저 체험 기회 제공은 더운 여름 속 육아 가정의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와 새출발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에게 설렘 가득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름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장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레저 체험 티켓은 연 나이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과 2025년 연내 결혼 예정자 또는 1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가구당 2장의 티켓을 제공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누리집(www.gppc.or.kr)을 통해 상세한 신청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1일~17일까지 선착순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무더운 여름에 요트 체험을 통해 푸른 바다의 바람과 즐거움을 만끽하시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들과 새로운 가정을 꾸려나갈 신혼부부들에게 삶의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사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하여 양육가정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8-05
  • 평택환경교육센터, ‘다문화-환경교육’ 참여기관 모집
    평택환경교육센터(센터장 장미정, 이하 센터)는 8월부터 관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평택형 다문화-환경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 제고 및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환경교육센터(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도-기초 공동협력사업’으로 기획됐으며, 다문화 이해 등 역량 강화 강사양성 심화 과정을 수료한 센터 소속 강사가 총 8주간 수업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최종 선정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평택형 다문화-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평택지역의 쓰레기 분리배출 ‘쓰레기 all 바르게’ ▶나만의 화분 정원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 ‘우리 집 정원에는’ ▶환경성 질환 예방법 등 다양한 맞춤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관으로 찾아가는 방문 교육과 함께 센터로 찾아오는 교육도 신청할 수 있어 기관 상황에 맞춰 편리하게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단체 또는 기관이며, 다문화가정이 포함된 5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구글 폼 QR코드 또는 평택환경교육센터 누리집(peec.or.kr, 전화: ☎ 031-664-2050)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무료 교육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은 물론 모든 시민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이를 위한 실천을 확대 및 지속할 수 있도록 기후 격차를 해소하는 포용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많은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8-05
  • 평택시문화재단,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선보인다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9월 19일(금)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배소고지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평택시문화재단과 프로덕션IDA가 주관하여 선보이는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는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을 비롯해 연출상, 최우수연기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입증한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제8회 이집트국제청년연극제 대상 수상, 제12회 루마니아 바벨페스타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작품은 한국전쟁 당시 임실군 옥정호 인근 배소고지에서 벌어난 양민학살 생존자의 구술을 토대로 창작됐으며,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성들의 선택과 그 이후의 삶을 진중하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극의 연출은 실제 생존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리얼리티를 살려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더불어 작품에 공감을 선사한다. 7월 31일(목) 오후 2시부터 NOL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단 누리집(www.pccf.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031-8053-3532)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8-05
  •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형사업 심층사례회의 개최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승운)은 7월 31일, 방문형가정회복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권역별 심층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평택·화성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관리자와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사업 대상 가정의 사례를 공유하고 가정 회복을 위한 맞춤형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사례의 특성과 문제 유형을 심층 분석하고, 심리·정서적 지원, 부모 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가정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개입 전략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아동들의 안전 확보와 재학대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 강화 방안도 중점적으로 검토했으며,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례를 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인 개입 전략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심층사례회의를 계기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가정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문형 가정회복사업의 운영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46조에 의거하여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해 상담, 치료 및 교육을 수행하며, 사례관리 및 아동 학대 예방을 통해 아동 학대 후유증을 감소시키고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설립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8-04
  • [시가 있는 풍경] 태백선
    권혁재 시인 저탄장 더미에서 날려 온 탄가루가 빈 탄차 적재함 너머로 사라진다 광산에 불이 꺼져야 태백선도 잠드는 밤 고한역 앞에서 막소주를 마시던 탄부들의 목소리가 검은 골목을 떠돌고 선로 위 지친 탄차가 돌아보는 추전역 산과 산을 이어 주는 바람의 신호가 마지막 전갈이 될 것 같은 예감에 태백산 깔린 선로가 불면으로 뒤척인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5-08-04
  • 평택시,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대학 탐방’ 실시
    서울대학교를 방문한 대학 탐방 참여 청소년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학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대학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를 방문해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참여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특히 이번 탐방은 대학의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해당 대학교 재학생과의 멘토링을 진행하여 입시 준비의 현실적인 조언과 대학 생활, 진로 선택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대학생 멘토가 직접 겪은 입시 경험과 공부 노하우를 알려줘서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캠퍼스를 직접 보니 대학에 가고 싶은 동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8-04
  • 한국소리터,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 개최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9월 13일(토) 오후 4시 한국소리터 야외공연장에서 ‘2025 전국풍류자랑 -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같은 날 개최되는 ‘2025 평택호 물빛축제’와 더불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국악극으로, 김천 출신 흥 많은 네 형제가 전국을 돌며 지역별 고유의 소리 ‘토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수심가토리 ▷경토리(태평가, 군밤타령) ▷메나리토리(탈바꿈놀이, 김천농악, 옹헤야, 쾌지나 칭칭 나네) ▷제주민요(너영나영) ▷육자배기토리(버꾸춤) 등 지역별 민속 음악을 엮어 구성되어 있으며, 관객 참여와 함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롭고 활기찬 무대가 기대된다. 공연을 선보이는 풍악광대놀이예술단은 1987년 창단 이후 경북 김천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예술 활동을 통해 관객과의 공감대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소리터의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25 평택호 물빛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가족 관람객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 당일 평택호 물빛축제 진행으로 한국소리터 내 주차장 이용이 제한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구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국소리터 일대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셔틀버스 및 축제 관련 문의는 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1-8053-3545), 공연 관련 문의는 한국소리터(☎ 031-683-3891)로 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8-04
  • 평택대학교, ‘평택형 RISE사업’ 출범식 개최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7월 23일 평택대학교 및 국제대학교 총장,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KG모빌리티 및 원익IPS 등 협력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형 RISE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평택대학교가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평택형 RISE 사업’으로 명명하여 추진하고, 경기도 주력산업(G7)과 평택시 지역전략산업(GX) 분야인 첨단 모빌리티, 반도체, 물류, 환경 분야와 지역 거버넌스, 창업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경기 RISE 사업에 참여하는 평택 컨소시엄은 주관대학인 평택대학교를 비롯하여 참여대학으로 국제대학교가 참여하고,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시국제교류재단, KG모빌리티, 원익IPS, KOTITI 시험연구원이 ‘지산학연 전략협의체’로 참여하여 경기 RISE 사업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평택대학교 장희선 RISE사업단장은 ▶경기 G7 선도인재 양성 ▶지역기반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지역기반산업 Value-UP 지원 ▶지역혁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고도화 ▶개방형 창업클러스터 활성화 ▶기업 수요맞춤 재직자 역량강화 지원 ▶경기도 지역사회 공헌 및 현안해결 등 총 7개 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평택형 RISE 사업은 지역대학이 지역에 기여하는 지역 중심의 사업”이라며 “이번 평택형 RISE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지역에 대한 대학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평택형 RISE 사업이 경기도 RISE 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의지를 밝혔다. 한편 평택대는 RISE 사업으로 5년간 총 약 100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지역에 대한 대학의 기여를 확대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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