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 ‘평택연화초·화양초·화양중’ 개교한다!
평택화양지구 통학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추진 상황 점검
신설 학교의 기반 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교육청 관계자들
오는 9월 1일 평택화양지구 내에 신설 학교인 평택연화초(현덕면 화양리 산 168-10), 평택화양초(현덕면 화양리 1039), 평택화양중(현덕면 화양리 산 1008) 등 3개교가 개교한다.
앞서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3개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지난 7월 30일 ‘개교지원 TF 2차 협의회’를 개최하여 개교 준비 점검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7월 15일 3개교 현장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도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약속한 기반 시설 설치 상황을 직접 점검하면서 ▶개교학교 시설 공사 추진 현황 ▶통학 안전시설 확보 ▶급식 설비 조성 ▶전산망 및 홈페이지 구축 등 개교와 직결된 사안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적기 개교를 통해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현재 학교별 개교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개교일까지 안정적으로 개교가 될 수 있도록 매주 현장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윤기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신설 학교 개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