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이 의원 “평택 숙원사업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목소리 내겠다”
▲ 제422회 국회 제4차 본회의 대정부 질의를 하고 있는 이병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이 27일(금) 22대 국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 예결특위는 정부가 제출하는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의하고 확정하는 국회의 핵심 상설특별위원회로, 여야의원 50명으로 구성되는 국가 재정 운용의 핵심 의사결정 기구다.
이번 선임은 그간 이병진 의원이 평택시와 전국 농림·해양 분야의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선임이 이재명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 성장 기조의 2차 추경을 앞두고 이뤄진 만큼, 평택시 지역 사업뿐 아니라 국가 성장을 위한 사업들을 함께 챙기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이병진 의원은 “대내외로 어려운 와중에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민생경제 회복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평택의 숙원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 과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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