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체장애인복지회, 이재명 후보 지지 공식 선언
“도지사 96% 공약 이행률,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 만들 것이라 확신”
▲ 김현정(가운데) 국회의원과 신체장애인복지회 회원들
사단법인 평택시 신체장애인복지회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정책 실현에 함께 연대할 것을 결의했다.
지지를 선언한 신체장애인복지회는 “윤석열 정권 3년간 장애인 복지와 권리가 심각하게 퇴행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지 않으면 장애인들이 또다시 고통에 신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그동안 장애인 권리 보장에 앞장서 왔고 대선공약으로 여러 정책개선을 제시했다”면서 “도지사 시절 이뤄낸 96% 공약 이행률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김현정 의원은 “장애 관련 정책은 장애인의 관점으로 장애를 이해하고 국가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장애를 가지고도 끊임없는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 온 이재명 후보야말로 퇴행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증진할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재명 후보와 함께 차별 없는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평택자치신문 & www.ptl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