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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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자동차 “I LOV IT! Summer 페스티벌” 진행
    양문형 냉장고, 티볼리 여행권 푸짐한 경품 이벤트 코란도 C LET 2.2, 티볼리 디젤 바캉스 시승단 모집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티볼리 디젤과 코란도 C LET 2.2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경품 이벤트 및 바캉스 시승단 모집을 포함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I LOV IT! Summer 페스티벌’은 티볼리 디젤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고객 이벤트로, 티볼리의 차명(TIVOLI)을 응용한 행사명은 티볼리에 보내 준 고객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온라인 퀴즈 이벤트와 전시장 내방고객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한편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여행을 위한 바캉스 시승단 모집도 진행한다. 쌍용차는 전국 전시장에서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오는 8월 말(31일)까지 전시장 내방 후, 이벤트 응모카드를 작성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탈리아 티볼리 여행 상품권(2명/300만원 상당) ▶티볼리 여권지갑(50명) ▶티볼리 다이캐스트(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수) 이루어지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온라인을 통한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8월 말(31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티볼리 디젤 관련 퀴즈를 풀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추첨을 통해 ▶양문형 냉장고(1명) ▶티볼리 여권지갑(25명) ▶영화예매권(100명/각 2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수) 이루어지고 개별 통보한다. 아울러 쌍용차는 더욱 강력해진 모델들을 시승할 수 있는 바캉스 시승단을 모집한다. 오는 22일(수)까지 응모를 접수하고 추첨을 통해 오는 31일(금)부터 8월 5일(수)까지 5박 6일 동안 티볼리 디젤(15대)과 코란도 C LET 2.2(15대) 총 30대를 바캉스 차량으로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월) 이루어진다. 또한 최근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으로 업그레이드된 코란도 C 2.2 LET의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파워업(Power-Up) 시승단을 모집한다. 오는 11일(토)까지 모집하는 1차 시승단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4차례에 걸쳐 총 72개 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우수 시승기를 작성한 참가자에게 ▲오토캠핑패키지(텐트, 캠핑의자 2개, 테이블/1명) ▲아웃도어 백팩(3명) ▲영화예매권(2매/68명)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국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행사 및 고객참여행사를 실시한다”며 “서울 상암동 MBC광장을 비롯해 주요 전국 주요 쇼핑몰과 마트, 백화점 등에 티볼리 디젤을 전시하고 신차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캉스 시승단 및 파워업 시승단 모집은 만 2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이벤트 참가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오토매니저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 마이크로사이트(www.gotivoli.com)를 방문하면 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09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출산 전·후 (출산)휴가일 경우에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고용보험으로부터 지급받는 산전·후 수당은 근로소득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납부예외가 가능합니다” 출산 전·후 (출산)휴가 중 고용보험에서 출산 전·후 수당을 받는 기간 중에는 사업장 담당자를 통해 납부예외 신청이 가능합니다. 직장을 다니던 중 출산을 위해 출산 전·후 휴가를 사용하게 되면 고용보험에서 휴가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출산 전·후 휴가급여는 비과세 근로소득으로 국민연금법상 근로소득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국민연금에 납부예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용보험법에 따른 우선지원 대상기업 해당 여부에 따라 납부예외 신청 기간이 달라집니다. 우선지원 대상 기업인 경우에는 90일의 기간 동안 출산 전·후 휴가급여를 받게 되어 90일 동안 납부예외가 인정되고, 우선지원 대상 기업이 아닌 경우에는 출산 전·후 휴가 기간의 최종 30일의 기간 동안만 휴가급여를 받게 되므로 30일만 납부예외가 인정됩니다. 건강보험은 국민연금과는 달리 출산 전·후 휴가 기간에도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이 기간 동안 다른 질병 등이 발생하는 경우 건강보험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소득이 일부 변경되면서 건강보험료가 조정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연말정산 시 건강보험료를 정산하게 되며 이때 환급되거나 추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상담전화: ☎ 1355, http://www.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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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 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17회 골프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알프스 산맥 가까이 초원과 숲 그리고 호수 멀리 험준한 산봉우리의 만년설을 찾아가면 산맥의 낮은 지대에는 곧게 자란 아름드리나무들이 우거진 숲을 볼 수 있지만 고도가 높아질수록 나무들은 듬성듬성하고 크고 곧은 나무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만큼 간간이 서있습니다. 해발 3,000미터의 수목한계선에 이르면 나무들은 더 이상 살기 어려운 환경에 다다르고 이 부근의 나무들은 나이에 비해 모두 키가 작고 몸은 뒤틀려서 기괴한 모습들을 하고 있다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런 나무들을 보고 땔감 이외에는 별다른 용도로 사용 할 수 없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세계적인 바이올린의 명품들이 바로 이 나무들로 만들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열악한 환경을 이겨낸 나무라야 세월이 가도 휘거나 터지지 않고 연주할 때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듯이 큰 아픔을 겪은 사람일수록 작은 일에도 초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골프를 하다보면 다혈질의 사람, 예기치 못한 기상, 도우미의 경솔함 등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독자 여러분들의 마음을 흔들리게 할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수목 한계선을 넘어, 작고 초라한 모습이지만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나무처럼 참고 인내하여 더 즐거운 플레이로 여러분의 멋진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야기는 페어웨이 우드 샷입니다. 페어웨이 우드(스푼이나 버피)를 가리켜 다목적 병기라고도 합니다. 쓰기에 따라 드라이버보다 멀리 날리고, 아이언보다 정확하게 그린에 올리고, 또 웨지보다 정교한 어프로치를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페어웨이 우드를 잘 보면 밑면이 넓고 헤드의 뒷면이 둥글기 때문에 스윙하는 동안 잔디 저항이 크지 않고 다운스윙 때는 드라이버와 달리 날카롭게 파고들 수 있습니다. 아이언보다 샤프트가 길기 때문에 스윙이 클 뿐 기본 동작은 다를 게 없습니다. 보통 페어웨이 우드를 잘 못 치시는 분들은 볼을 그저 멀리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많이 몸을 쓰거나 아이언 샷과는 뭔가 다르게 샷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려 다들 어렵다고 아우성입니다. 페어웨이 우드와 아이언 샷의 다른 점은 볼을 놓는 위치가 조금 달라질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리듬과 템포 등 나머지는 둘 다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정답입니다. 이 기본 사항을 유념하시면 다양한 상황에서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다목적 채가 바로 이 페어웨이 우드라 생각합니다. 먼저 맨땅에서 페어웨이 우드 샷을 하는 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때는 볼만 정확하게 때려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샷을 해야 합니다. 클럽을 5㎝쯤 내려 잡으면 됩니다. 그리고 볼이 평소보다 한 개 정도 오른쪽에 놓이도록 스탠스를 조절하신 뒤 가볍게 스윙하시면 됩니다. 만약 풀이 많은 지역, 즉 러프에 빠지셨더라도 페어웨이 우드 사용을 포기할 이유는 없습니다. 약간 찍어 치듯 스윙하면 됩니다. 그립은 역시 조금 짧게 잡고 셋업 때 볼 위치는 평소처럼 왼발 쪽에 두고 머리를 단단히 고정시키고 스윙을 4분의3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경사지에서 페어웨이 우드 샷을 할 때는 컨트롤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두 경우보다 채를 한 10㎝쯤 짧게 잡습니다. 또 스윙도 줄이고 턱은 반드시 들도록 합니다. 턱을 들어야 백스윙 때 턱 밑으로 어깨가 깨끗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머리의 움직임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볼 위치가 반개에서 한 개 정도 오른쪽에 오도록 스탠스를 조절해 주시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페어웨이 우드로 칩 샷을 하는 요령입니다. 유명 선수들이 그린 주변에서 우드로 칩 샷을 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셨을 것입니다. 예전에 누군가가 말하기를 ‘어떤 선수가 스푼으로 어프로치 하더라!’ 라는 말을 듣고 ‘숟가락으로도 골프를 치냐’고 물어 와서 박장대소한 기억이 납니다. 우스개 이야기지만 숟가락은 안 되고 스푼, 즉 3번 우드로는 어프로치를 할 수 있습니다. 퍼터를 잡기에는 좀 멀거나 에지의 잔디나 턱이 좀 부담스러울 때, 웨지로 치기보다 그냥 굴리는 것이 더 좋아 보일 때는 우드를 잡으면 좋습니다. 그립의 맨 아래쪽까지 손을 내려 잡되 퍼팅 그립처럼 쥐시고 스트로크도 퍼터처럼 하시면 됩니다. 이 때 볼을 ‘탕’하고 튕겨내는 것이 아니라 마치 빠른 그린에서 퍼팅하듯 부드럽게 스트로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칩 샷을 부드럽고 여유 있게 하다보면 볼은 자연스럽게 굴러 컵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가상 라운드를 하면서 다시 한 번 살펴보면, 싱글핸디의 경우 페어웨이 우드 샷은 파 5홀에서 투온을 노리는 샷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설사 투온이 안되더라도 그린 근처에만 가면 붙여서 버디를 노릴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드라이버샷 다음으로 ‘거리를 요구하는 샷’이 바로 페어웨이 우드 샷입니다. 그렇다면 거리도 내면서 방향성도 잡는 페어웨이 우드 샷은 다른 샷에 비해 한층 낮고 긴 테이크어웨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내치는 스윙’으로 타구해야 방향성을 일관성 있게 높여 나갈 수 있습니다. 볼로부터 50cm 이상 테이크어웨이를 했는데도 헤드가 여전히 지면에 붙어 있다면 그만큼 낮고 긴 테이크어웨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페어웨이 우드 샷은 아이언 샷과 같이 찍어 치거나, 드라이버와 같이 티 위의 볼을 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쓸어 치는 샷이라는 것입니다. 쓸어 치려면 당연히 낮고 길게 빼주어야 하고, 그것이 임팩트 후에도 계속 낮고 길게 지면을 쓸고 나가야 장타를 위한 최적의 스핀이 걸리며 실제거리가 납니다. 반면 테이크어웨이에서 바로 들어 버리면 페어웨이 우드 샷도 찍어 치는 것과 같은 스윙이 되며 거리가 나지 않습니다. 치는 방법은 왼팔과 샤프트가 타깃 반대편을 향해야 하고, 정상적인 백스윙으로 몸이 만들 수 있는 최대한의 스윙 반경을 구축해야 합니다. 다운스윙에서 임팩트 직전까지도 역시 지면에 붙어 내려오고 있어야 합니다. 체중은 이미 왼발로 이동된 느낌이 들어야 하고 하체로 스윙을 리드하고 있어야 합니다. 헤드 페이스는 과도할 정도로 오픈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때 내치지 않으면 이러한 헤드 페이스 모양은 나올 수 없습니다. 이러한 헤드페이스 모양이 혹, 슬라이스나, 오른쪽으로 직선으로 빠지는 샷인 푸쉬 샷이 나올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멋진 스트레이트 샷이 구사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꾸준한 연습으로 멋진 샷을 완성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만약 우드 샷을 내치지 않고, 당기거나 하면 방향이 어디로 갈지 저도 모릅니다. 훅이 날수도 있고, 풀 샷(왼쪽 직선으로 당기는 샷)이 날수도 있고, 당겼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도는 풀 슬라이스가 날수도 있는 등 방향을 종잡기 힘듭니다. 그러나 내치는 샷은, 그 내치는 동작 특성상 스윙의 일관성을 향상 시켜주며 목표 방향에서 그다지 벗어나지 않습니다. 당연히 내쳐야 거리도 납니다. 온 몸의 운동 에너지를 클럽헤드에 전달한 후 그 관성으로 폴로스루에서 피니시까지 자동으로 이어져야 기분 좋은 페어웨이 우드 샷을 날릴 수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롱 아이언 샷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드 샷의 3원칙: 클럽을 3~5cm 짧게 잡아라, 크게 휘두르지 말고 쓸어내듯이 휘둘러라
    • 생활/의학
    2015-07-08
  • 경기도, 서비스업 활성화 위해 시설자금 확대 운용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시설자금 지원 서비스업까지 확대 경기도는 7일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시설자금 지원 대상을 일부 서비스업까지 확대한다. 이번 확대 조치는 서비스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경기도 서비스산업육성조례에 부응하는 것으로, 특히 최근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서비스업의 조기 경기회복과 양질의 서비스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게 됐다. 이번 조치에 따라 시설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요 업종은 야영장, 캠프장, 인테리어 디자인업, 여행사, 요양원, 놀이방, 사회복지관, 체육시설, 승마장, 골프연습장, 자동차정비업 등으로 확대된다. 단, 중기청에서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으로 정한 음식·숙박업 등 20개 업종 43개 품목은 해당되지 않는다. 도는 올해 확보된 자금의 규모를 고려, 우선 400억 원 규모의 은행협조융자를 통해 시범 운용한다. 내년부터는 올해 성과를 분석해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설자금의 지원조건은 업체당 최고 10억 원 이내이며 건축비의 경우 소요금액의 80%, 3년 거치 5년 상환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이나 홈페이지(http://g-money.gg.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경기도의 시설자금 확대 지원 조치로 일자리창출과 서비스산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메르스로 인해 축소된 서비스업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기도의 중소기업육성자금 규모는 총 1조 5천억 원이다. 이중 운전자금으로 6천억 원을 운용하고, 시설자금은 9천억 원을 운용할 방침이다. 현재 지원결정률은 61%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07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 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열여섯 번째 이야기에서는 응용기술 티샷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의 경험을 통해 티샷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머리(?) 올리는 날 드디어 생애 첫 골프 티샷을 날리기 위해 1번 홀 티 그라운드에 오르고 나니 가슴이 두근거릴 뿐만 아니라 막막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동반자뿐 아니라 뒤 팀 골퍼들, 그리고 온 천지가 모두 저만 뚫어져라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지난 밤 잠을 설치면서 “내일은 침착 해야지”하며 숱하게 다짐 했건만 실제상황에서는 눈앞에 보이는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마음만 급해졌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배운 대로 ‘볼만 보겠다’는 생각으로 있는 힘을 다해 멋지게 스윙 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공을 친 것 같은데, 어찌하여 사방은 고요하고 날아가야 할 볼은 그대로 있는 것이었습니다. 볼을 확인하는 순간 너무도 창피하여 주변에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옆에 있던 친구가 당연하다는 듯이 다시 한 번 치라고 했고, 다행히 두 번째 샷에서는 볼이 80m쯤 굴러가는 것으로 저의 골프 첫 출발을 시작한 기억이 납니다. 초보자의 첫 티샷은 솔직히 맞추기만 하면 대성공이라 할 정도로 어렵고 힘이 듭니다. 볼을 쳐서 앞으로 나가는 것이 목표라면 ‘보다 짧은 클럽’으로 티샷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확률적으로 클럽 길이가 길면 길수록 정확성은 떨어지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이런 이유에서 초보분들은 1번 홀 티샷을 할 때 드라이버보다 5번 우드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헛스윙 예방에 도움이 되며, 좋은 출발로 그날 전체적인 라운드의 흐름을 잡아 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물론 아이언으로 티샷해도 전혀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특히 드라이버 실패보다는 아이언샷으로 첫 샷을 전방으로 날리는 것이 이후 플레이에서 훨씬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해 드립니다. 여기서 티샷에 관한 룰 한 가지 설명하고 다시 이야기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스코어계산은 저와 같이 ‘볼을 치려고’ 스윙했으나 헛쳤을 경우 스코어계산은 어김없이 1타가 됩니다. 볼을 친다는 의미의 스트로크(stroke)란 ‘볼을 움직일 의사를 가지고 클럽을 전방으로 휘두르는 동작’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볼을 움직일 의사가 있었다는 것으로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볼을 치겠다는 마음으로 클럽을 휘둘렀으면 클럽과 볼의 접촉여부에 관계없이 그 휘두른 동작이 1타가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저처럼 헛스윙을 1회 했다면 영락없이 1타를 친 셈이 됩니다. 이 스트로크라는 개념은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티샷을 하기위해 어드레스를 취하는 동작 중에 잘못해서 볼을 건드려 티에서 볼을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다시 볼을 올려놓고 처음과 동일하게 치면 됩니다. 물론 타수의 변화 또한 없습니다. 이는 어드레스동작을 취하던 그 시점에서는 골퍼가 볼을 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봐야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상황은 모두 티 그라운드에서만 적용되는 규칙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렇듯이 볼을 칠 의사를 가지고 클럽을 들어 올렸으나 클럽헤드가 볼에 다다르기 전에 스윙을 중지했다면 그것은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스트로크의 정의대로 클럽을 볼 전방으로 휘두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티샷은 그 홀의 스코어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위치에서 세컨드 샷을 하느냐에 따라 버디 또는 파의 확률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페어웨이에서 세컨드 샷을 하는 것은 당연히 좋은 스코어로 연결될 확률이 높다는 말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와 같은 산악 지형의 골프장은 티샷을 하기가 대단히 까다롭습니다. 업 다운이 심하고 도그레그(개의 뒷다리 모양으로 휘어져 있는 코스를 이르는 말) 홀이 많아서입니다. 이런 홀에서는 자신의 구질에 맞게 티샷 자리를 정하는 것이 티샷의 성공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티 그라운드에서는 불과 몇 m의 차이 일지라도 공이 날아가는 각도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골퍼는 티 마커의 정중앙을 선호합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 같아 보이나, 대부분 습관적으로 앞의 플레이어가 꽂은 자리에 볼을 놓고 티샷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구질과 다른데도 ‘앞사람이 플레이를 했으니까’라는 생각으로 티를 꽂고 티샷을 하는 것은 초보 골퍼가 범하기 쉬운 실수입니다. 이런 플레이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구질에 맞거나 공략 지점이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티를 꽂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자신의 구질이 페이드 혹은 슬라이스 구질이라면 오른쪽 티 마커에 가깝게 티를 꽂는 것이 페어웨이를 공략하는데 유리하고, 반대로 드로나 훅 구질이라면 왼쪽 티 마커 가까이에 꽂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으로 휘어진 도그레그 홀에서는 오른쪽 티 마커 가까이에 볼을 꽂는 것이 홀 전체의 상황을 판단하기 좋으며, 오른쪽으로 꺾인 홀이라면 왼쪽 티 마커 근처에 볼을 놓는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볼만 티 마커 안쪽에 위치하면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스탠스가 티 마커 바깥으로 나가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티샷 실수로 러프에 들어갔다고 해도 세컨드 샷만 잘한다면 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버디를 노리는 플레이는 절대로 금해야 합니다. 버디는 티샷을 원하는 위치로 보내야 세컨드 샷에서 버디를 노리는 샷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여러분이 더 잘 알 것 입니다. 또한, 앞바람이 불 때는 티를 낮게 하여 저 탄도로 공이 날아가도록 해야 방향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뒷바람이 불 때는 티를 높게 하여 공이 바람을 타도록 해야 더 멀리 날아갈 수 있습니다. 티샷의 비거리 선상에 해저드와 벙커 같은 장애물이 있다면 반드시 피해야 하며, 만약 피할 수 없다면 길게 또는 짧게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이제부터 자신의 구질에 맞거나 홀의 상황에 맞춰 티를 꽂는 위치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며, 자주 가는 코스라도 티샷의 위치가 다르면 이전과는 색다른 라운드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이야기는 여러분이 사용하기 어려워하는 ‘페어웨이우드 샷’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골프 명언, 김춘호 프로> 티샷의 3원칙 : 티 그라운드를 넓게 써라, 1번 홀에서 자신이 없으면 스푼이나 아이언으로 타구하고, 슬라이스 예방을 위해 티 그라운드 우측에서 좌측 끝을 향해 타구해라
    • 생활/의학
    2015-07-06
  • [조현옥의 건강산책] 땅콩의 대표적 효능
    꾸준히 섭취할 경우 심장병, 동맥경화 예방해 우리가 흔히 즐겨 먹는 땅콩은 남미 중앙부의 열대원산으로 잉카인들이 재배했던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재배역사가 오래 된 작물이며, 신대륙 발견 이후 유럽인들에 의해 구대륙 및 세계각지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땅콩의 주생산국은 인도, 중국, 미국이며, 아프리카는 재배 면적이 줄고 있는 반면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재배가 늘고 있다. 땅콩은 기름(44~56%), 단백질(22~30%)이 함유된 양질의 기름과 단백질원으로 땅콩에 함유된 기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땅콩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땅콩의 효능으로 심장병, 노화방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한 땅콩에는 비타민 B군과 레시틴이라는 인지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머리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 다만 땅콩을 오랫동안 묵혔을 경우 반드시 다시 볶아 먹던지 구워서 먹는 것이 좋으며, 곰팡이가 핀 변질된 것은 아플라톡신이라는 발암물질이 생기기 때문에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좋은 땅콩을 고르려면 모양과 크기가 균일하고 가지런하며 표면이 매끈한 것, 안이 꽉차있고 부패, 파손이 없는 것이 좋다. ♣ 땅콩의 대표적 효능 ♣ 1. 땅콩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하여 당뇨병환자에게 알맞은 식품이다. 2. 고단백, 고지방에 비타민 B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고칼로리 식품이다. 3. 땅콩을 1주일 정도 식초에 담갔다가 매일 먹으면 고혈압에도 좋다. 4. 땅콩에는 비타민B와 레시틴, 아미노산이 풍부해 머리를 좋아지게 한다. 5. 땅콩의 비타민E나 티록신이 피의 흐름을 좋게 해 냉증에 좋다. 6. 땅콩의 비타민E는 노화방지의 역할을 한다.
    • 생활/의학
    2015-07-06
  • 평택시, “2015 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하세요!
    오는 2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2015 공공근로 3단계 사업’ 참가 신청을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에 걸쳐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 분야는 서비스지원, 환경정화(주말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사업, 청년실업 등 4개 분야다. 3단계 사업기간은 2015년 9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만18세 이상 평택시 거주자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다. 모집인원은 110명(주말·일요일 환경정화사업 24명 포함)으로,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평일 인건비 지급기준은 ▶65세 미만: 1일 5시간(주 5일, 25시간) 27,900원 ▶65세 이상: 1일 3시간(주 5일, 15시간) 16,740원 ▶청년일자리: 1일 7시간(주 5일, 35시간) 39,060원이며, 주말·일요일 환경정화사업 인건비 지급기준은 ▶65세 미만: 41,850원 ▶65세 이상: 25,110원으로, 1일 단가의 50% 가산금이 추가 지급된다. 아울러 교통비 등 부대경비(공통)로 1일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031-8024-3523),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06
  • 쌍용자동차, ‘고효율 디젤 엔진’ 티볼리 디젤 출시
    디젤과 함께 가솔린 스마트 4WD 시스템 추가 한국 주행환경 최적화 ‘성능과 연비 동시 만족’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모델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상반기 최고 히트작 티볼리에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고성능, 고효율의 디젤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출시하고 소형 SUV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티볼리 디젤 출시 보도발표회에는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모델 소개를 비롯해 디젤엔진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연비를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승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디젤은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가솔린 모델의 디자인 및 안전성, 편의성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에 한국지형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파워트레인을 결합해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만족시킨 제품”이라며 “가격은 물론 스타일을 중시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출시한 티볼리 가솔린은 감각적인 디자인에 SUV 고유의 높은 공간 활용성은 물론 동급 최고의 안전 및 편의사양 등 높은 상품성으로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쌍용차의 판매 성장세를 주도해 왔다. 티볼리 디젤 모델은 3년여의 개발기간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유로6 e-XDi160 엔진이 적용되어 최고 출력 115ps,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 15.3km/ℓ(2WD A/T)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티볼리 디젤은 실제 주행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토록 함으로써 빠른 응답성과 경쾌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뛰어난 동력전달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은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SUV의 수준을 뛰어 넘는 Fun to Drive를 구현했다. 이처럼 티볼리 디젤모델은 한국 지형과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실내 및 적재공간을 갖추는 등 높은 경쟁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입 소형SUV시장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는 티볼리 디젤을 통해 그 동안 고성능과 고연비를 갖춘 모델을 기다려 온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동급 최초로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가솔린 4WD 모델도 함께 출시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4WD 가솔린 모델은 도로 상태 및 운전 조건에 따라 전·후륜에 구동력을 0~50%까지 최적 배분하는 스마트 4WD 시스템이 적용되며, 후륜 독립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과의 조합으로 승차감이 우수하며 주행안정성을 비롯한 주행품질이 향상되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티볼리 디젤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 2,045만원 ▶VX 2,285만원 ▶LX 2,495만원이며, 쌍용차는 디젤 모델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한편, 가솔린 모델(A/T 기준)의 판매가격은 ▶TX 1,795만원 ▶VX 1,995만원 ▶LX 2,235~2,347만원이다. 티볼리 디젤 출시와 세부내용, 출시 기념 이벤트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 확인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sangyongstory), 마이크로사이트(www.gotivoli.com)를 방문하면 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06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 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골퍼 여러분 한 주간 평안하셨습니까. 이번 골프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미국의 신학자 노만 필 목사는 대학을 졸업 할 무렵, 자신이 다니고 있던 대학 총장에게서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노만, 나는 늘 자네가 좋았어. 난 자네가 훌륭한 사람이 될 거라고 믿고 있네. 군은 재주가 뛰어나. 나는 군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었어. 내 말을 잘 기억해두게나”와 같은 총장의 말은 세계적인 목사가 된 노만 필 목사에게 힘찬 희망을 안겨 주었다고 합니다. 한마디의 격려의 말은 실의에 빠져 누워 있는 사람을 일으킬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여러분의 주위에는 격려의 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없습니까. 이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들은 따뜻한 격려의 말을 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임팩트, 폴로 스루, 피니시에 대한 열다섯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임팩트(impact) 클럽으로 공을 치는 순간을 말합니다. 어드레스·백스윙·톱스윙·다운스윙의 연결동작은 클럽페이스에 공을 정확히 맞추기 위한 준비과정이라 생각하면 임팩트에 대한 이해가 더 쉬우시리라 생각합니다. 임팩트는 그야말로 형태에 따라 공을 여러 각도와 방향으로 변화시킵니다. 때로는 슬라이스로, 혹은 훅으로, 아니면 높고 낮게 변화시킵니다. 골퍼가 원하는 공을 치기란 정확한 기술이 없이는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스윙전체의 비중으로 보면 가장 중요한 순간스윙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순간스윙이라고 표현할 정도의 빠른 스윙을 잘하기 위한 도움 되는 동작이나 방법을 지금부터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왼손의 손등은 목표를 향해야 합니다. 2. 오른쪽 무릎은 아래로 억눌러야 합니다. 3. 체중은 왼발의 바깥쪽에 모두 둔다는 생각을 가지고 서야 합니다. 4. 오른발의 안쪽 특히 엄지발가락에 체중을 얹는다는 느낌이 들도록 해야 합니다. 임팩트 순간은 몸의 중심이 왼쪽으로 이동하고 왼팔과 클럽이 일직선을 이루도록 해야 합니다. 5. 왼팔이 펴지는 순간 클럽헤드는 최고의 스피드가 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6. 임팩트는 억지로 만들기 보다는 다운스윙에서 헤드를 자연스럽게 뿌려주어야 합니다. 7. 팔은 힘을 빼고 클럽헤드의 무게를 느껴야만 올바른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8. 헤드의 무게를 느끼기 위해서는 양발을 모으고 편안하게 스윙을 하면서 느껴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9. 임팩트 “존”을 지나 폴로 스루의 정지동작을 연습해야 합니다.(이때는 볼을 맞추는 동작에서 그치지 말고 헤드가 볼을 지나도록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 볼이 뜨지 않을 경우에는 볼의 위치를 왼발 쪽으로 이동시켜 연습하시면 더 효과적입니다. 11. 임팩트 순간은 매우 빠르므로 정지동작으로 만들기 보다는 다운스윙의 연속동작으로 완성시켜 나아가야 합니다. 이때는 볼이 있던 자리보다 조금 더 지나간 동작에서 완성된다는 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폴로 스루(follow through) 임팩트 이후 클럽헤드를 목표 쪽으로 쭉 밀고 나가는 동작을 말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골퍼들은 공을 때리는데 급급해 폴로 스루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을 정확하고 세게 맞히는 것에만 집착한 나머지 자연스러운 몸통 회전이나 그와 연관된 체중 이동을 못하는 것이죠. 폴로 스루가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타구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폴로 스루는 마치 야구에서 투수가 공을 강하고 정확하게 던지기 위해 공을 던진 직후 팔을 포수 쪽으로 길게 밀어주는 동작과도 흡사합니다. 투수가 공을 던진 직후에 팔을 뿌리지 않고 동작을 멈춰버린다면 공의 방향이 일정치 않은 것처럼 골퍼 또한 임팩트 직후에 클럽을 뿌리지 못하고 동작을 정지하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샷을 할 때마다 타구의 방향이 들쭉날쭉해지기 마련입니다. 다년간 골프를 하고도 아직까지 폴로 스루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골퍼 분들께 아래와 같은 연습방법을 권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어깨 라인은 목표와 스퀘어 상태를 유지하고, 양손은 공보다 약간 앞쪽에 위치하는 이상적인 임팩트 자세를 취합니다. 이 상태에서 클럽을 이용해 정지된 공을 목표 방향으로 힘껏 밀어서 던져냅니다. 백스윙 없이 정지된 자세에서 공을 밀어 던지는 이 동작은 생각보다 힘이 들겠지만 임팩트 이후 폴로 스루 동작을 익히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연습방법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꾸준한 연습으로 완벽한 폴로 스루를 자신 있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연습방법은 손목 힘이나 순발력에 따라 다소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공을 20야드 이상 밀어서 던져낼 수가 있다면 여러분 스스로가 충분히 만족할 것입니다. 이 훈련을 하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폴로 스루의 동작이 몸에 배게 됩니다. 또 이렇게 훈련을 하다보면 임팩트 순간 그립의 악력과 손목에 어느 정도의 힘이 들어가야 하는지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여러 번 연습을 해보고 실제로 공을 때릴 때에도 임팩트 이후의 밀어치는 동작을 재현해 본다면 폴로 스루도 더 커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프로선수들과 같은 멋진 동작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 피니시(finish) 스윙한 클럽을 끝까지 휘두른 다음 클럽 샤프트가 등 뒤나 목에 닿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피니시는 스윙의 마지막 결과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일반적으로 두 손을 높고 크게 휘두를 요령으로 하는 쪽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힘을 빼고 클럽헤드의 움직임에 맡기는 정도의 자연스러운 동작이 되어야 합니다. 즉 힘을 주어 의식적으로 모양을 잡으려 한다면 스윙의 전체가 무너지는 악영향이 발생 할 수 있기에 배는 목표를 가리키고, 오른쪽에서 이동한 체중을 왼쪽사이드로 받아내도록 왼발의 안쪽이 들리도록 하고 가급적 두 손의 위치는 높아야 하며, 오른발의 스파이크가 바로 뒤를 가리켜야 부드럽고 아름다운 피니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왼팔은 직각이 되어야 하고 양손은 안쪽으로 모아 짠다는 느낌이 들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오른팔은 턱 밑으로 내려 시선을 가리지 않도록 해야 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골퍼들이 올바른 피니시를 하지 못하고 폴로 스루의 중간 단계에서 스윙을 끝내 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미스 “샷”의 두려움으로 인해 스윙 중간에 동작을 멈추어 버리는 경우와 원래가 볼을 때리고 마는 스윙이기 때문에 아예 피니시란 동작이 없는 스윙을 하는 경우인데 이제 부터는 자신감 있는 폴로 스루를 통해 여러분만의 멋진 피니시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투어프로 분들은 일종의 체력낭비를 피하기 위해 무리한 피니시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이야기는 기초 기술을 통해 지금까지 배운 모든 것을 토대로 응용기술의 티샷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골프 명언, WPGA투어프로 김춘호> 좋은 스윙은 완전한 피니시를 만들어 준다.
    • 생활/의학
    2015-07-05
  • 여름철 식중독, 가족 건강 지켜주세요!
    식중독은 대표적인 여름철 질환이다.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품이 쉽게 상하게 되고 비위생적인 음식과 날 어패류를 먹고 탈이 나기 쉽기 때문에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조리 시에는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여름철에 유행하는 식중독의 예방법을 통해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켜내자. 1. 과일과 채소는 씻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과일이나 채소를 그냥 보관하게 되면 외부에서 묻은 오염물질이 내부에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씻어서 물기제거 뒤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2. 여름에는 모든 음식물을 냉장고에 담아두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여름철에 냉장고를 꽉 채우는 것은 좋지 않다. 냉장고에 너무 많은 식품을 담아두면 냉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오히려 음식이 빨리 부패하기 때문이다. 냉장고의 70%만 채우는 것이 좋고, 음식조리 후에는 조리 전 식품보다 위 칸에 보관하도록 한다. 3. 도마, 칼은 반드시 살균한다.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소홀한 경우가 많다. ‘찌꺼기 제거→세척→헹굼→소독제사용’ 순으로 소독하고,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식품첨가물용’을 써야한다. 소독제가 없다면 펄펄 끓인 물을 넣어 소독하는 것도 좋다. 4. 계란은 부패가 빠른 식품이다. 그런 만큼 냉장유통 된 계란을 사는 것이 좋다. 집에서도 계란은 냉장 보관하되 씻지 않고 보관한다. 계란을 씻어서 보관할 경우 보호막이 사라져 외부오염물질이 내부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또, 산란일 15일 내에 소비하도록 한다. 5. 먹던 찌개는 반드시 끓여서 보관하도록 한다. 특히 숟가락이 닿았던 찌개, 전골 등은 다시 끓인 후 식혀 냉장고에 보관하고, 환자식, 유아식은 끼니때 마다 새로 조리하고 남은 것은 버리는 것이 좋다. 6. 가장 기본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행주소독이다. 면 행주는 매일 삶아야 한다. 만약 이도 귀찮으면 젖은 행주를 사기그릇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10분간 가열하는 것도 괜찮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식기건조대나 싱크대에 얹어서 말리는 것은 금물이다. 빨랫줄, 옷걸이에 널어 말려야 한다.
    • 생활/의학
    2015-07-05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국민연금 WEB-EDI에 대해 궁금합니다. “국민연금 WEB-EDI서비스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4대보험 통합 서비스 시스템으로, 가입증명, 당월분 보험료 결정내역, 가입자 명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료이용이 가능합니다” 국민연금 WEB-EDI서비스는 국민연금 또는 건강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이 공단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를 통해서 각종 신고 및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WEB-EDI를 통한 신고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뿐만 아니라, 4대 사회보험의 동시 신고도 가능한데, 동시 신고가 가능한 업무는 사업장 내용변경·사업장 탈퇴(소멸)신고 및 사업장가입자 자격취득·상실·내용변경 신고 등이 있고, 신고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도 통지해 드리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고유 업무는 가입자 가입증명 등 11종의 증명서 발급과 소득총액신고, 사업장보험료 납입내역, 당월분 보험료 부과내역, 사업장가입자 자격변동확인 통지, 사업장가입자 명부 등의 서비스 제공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국민연금 EDI 홈페이지(http://edi.nps.or.kr)에서 회원가입 없이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사회보험 EDI는 국민연금 EDI와 같은 사업장 전자민원서비스로 KT중계망을 통해 2000년 2월부터 운영되어오고 있으며, 5인 이하 사업장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6인 이상 사업장은 사업장 가입자 수에 따라 이용요금이 차등 부과되고 있습니다. 2012년 1월부터는 무료로 이용하는 국민연금 WEB-EDI 서비스가 시작되어 사회보험 EDI에서 국민연금 WEB-EDI로의 가입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회보험 EDI 이용요금은 전화요금 청구서에 포함되어 부과되는데, KT전화를 이용하지 않으실 경우에는 지로를 통해 납부하실 수도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보험EDI 콜센터 080-318-5306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의 사업장업무 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전화: ☎ 1355, http://www.nps.or.kr)
    • 생활/의학
    2015-07-05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 이야기’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조금 전 까지만 해도 맑은 하늘이었는데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 비를 쏟아 붓는다면 독자 여러분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 궁금합니다. 오리는 비가 오면 마치 비가 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무관심한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닭은 쏟아지는 비를 피하려고 소리를 지르며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난리를 피웁니다. 또한 물새는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며 마치 비를 내려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라도 하듯 여유롭게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독자 여러분, 우리 인생의 날에도 갑작스런 폭우가 내릴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떤 새처럼 반응을 했고, 반응하고 있고, 반응을 하게 될까요. 폭우 뒤에는 반드시 아름다운 무지개와 맑은 하늘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짧은 순간 폭우에 무관심하거나 너무 당황해 하지 마시길 당부합니다. 폭우는 더러운 먼지들을 쓸어갑니다. 혹시 지금 이 시간 인생의 폭우를 맞고 계신다면, 어렵고 힘드시더라도 오히려 폭우가 주는 시원함과 깨끗함을 먼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골퍼라면 라운드 중 뜻하지 않는 폭우를 종종 접하게 되실 것입니다. 이럴 때 물새를 생각한다면 보다 즐거운 플레이를 하실 수 있을 것이며 동반자들에게 여러분의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동양인 최초로 골프 황제를 함락시키고 PGA우승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바람의 아들 양용은 선수의 마지막 18홀 버디 샷을 생각하면서 톱 스윙과 다운스윙에 대해 즐거운 마음으로 이야기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톱 스윙은 백스윙에서 허리는 45~50도, 상체는 90~100도 정도 돌린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하반신을 지점으로 하여 상체를 용수철을 감듯이 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구분하여 설명하겠습니다. 1. 왼쪽 어깨는 턱 밑에 와 있어야 합니다. 2. 등은 목표를 향해야 합니다. 3. 손목은 자연히 접혀 완전한 코킹이 되어야 하며, 그립은 단단하게 쥐고 있어서 어디에도 틈이 생기지 않아야 합니다. 4. 왼쪽 무릎은 앞에서 이야기한 백스윙 단계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지만 할 수만 있다면 무릎은 움직이지 말고, 고정되어 있다는 느낌으로 연습하는 것이 방향성 유지와 효과적인 바디 턴을 보장해 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5. 오른 발은 안쪽에 힘을 주어야 합니다. 6. 왼발의 발뒤꿈치는 약간 들린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야 더 길고 멋진 비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으나 키가 큰 골퍼는 이러한 동작을 생략하여도 무방합니다. 7. 왼팔은 손등과 팔이 일직선을 이루면서 공을 가리켜야합니다. 8. 오른쪽 팔꿈치는 땅바닥과 거의 수평이 되게 하는 것이 톱 스윙의 전부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연습해야 할 것은 골반을 잡아주는 것인데 만약 골반이 무너진다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연습하셔야 합니다. 클럽을 휘둘러 내리는 동작을 ‘다운스윙(down swing)’이라고 하는데 클럽을 휘두르는 움직임은 하반신의 움직임에 의해 리드된다는 점을 우선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즉, 손만으로 휘둘러 내리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또한 다운스윙에서는 오른쪽 팔꿈치를 붙이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있지만 이 동작을 너무 의식해서 붙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하반신의 리드가 중요하며 오른 쪽 무릎의 억누름에 의해 동작이 진행되어야 완벽한 다운스윙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하반신을 쓰지 않고 손만으로 클럽을 휘둘러 내리려고 하면 결국 오른쪽 어깨가 먼저 앞으로 나오기 때문에 초심자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이며, 이로 인해 슬라이스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다운스윙을 구분하여 설명하겠습니다. 1. 군 생활을 한 골퍼 분들은 결합은 분해의 역순이라는 말을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톱 스윙을 그대로 풀어 내리는 것이 다운스윙이라 해도 잘못된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하반신이 움직여도 상반신은 톱 스윙과 거의 다르지 않고, 회전된 허리도 제자리로 돌아가기 시작하며 두 무릎은 목표를 향해 가게 됩니다. 3. 다운스윙이 시작된 순간, 톱 스윙 때 들려졌던 왼쪽 발뒤꿈치가 제자리로 돌아가 체중이 왼발에 얹히게 되어야 합니다. 4. 왼팔은 곧게 뻗쳐야하고 손목은 9시 방향에서 처음으로 펴지게 해야 합니다. 5. 돌려진 허리가 제자리로 돌아가 왼발에 체중이 있어야 합니다. 6. 왼쪽 무릎은 폴로스루까지 부드럽게 유지하여야 합니다. 7. 왼쪽의 바깥쪽에 체중이 있어야 합니다. 8. 오른쪽 무릎의 억누름에 의해 오른쪽 팔꿈치는 자연히 옆구리에 붙게 되는데 이것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동작을 할 때에는 여러분이 좋아하고 자주 접할 수 있는 프로님들을 선택하여 그들의 동작을 연상해 가면서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영상을 보면서 그대로 따라 해보는 방법 또한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임팩트와 폴로스루, 피니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골프 명언, 알렉스 스미스> 왼팔만으로 클럽을 올리면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 생활/의학
    2015-07-04
  • 어린이 치아 관리 & 이 닦기 “이렇게 하세요”
    ♣ 생후 49개월 이상 ♣ 만 4세가 지나면 젖니가 완전히 자리를 잡으며, 만 5세 정도가 되면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한다.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면 칫솔질에 더 신경 써야 하는데, 이때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영구치가 건강하지 못하거나 예쁘게 자라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갈이를 하면서부터는 칫솔질이 쉽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아이가 닦은 후에 제대로 닦았는지 엄마가 확인해야 한다. 1. 이 닦기: 이 시기부터 위아래로 닦는 연습을 시키는 게 좋다. 어금니 안쪽 등 아이가 세심하게 손을 놀리기 어려운 부분은 엄마가 닦아준다. 2. 칫솔 선택: 칫솔모의 길이가 일률적인 것보다는 길고 짧은 것이 골고루 섞여 있어서 치아의 움푹 들어간 부분도 잘 닦아줄 수 있는 것이 좋다. 어금니 안쪽까지 깨끗이 닦을 수 있도록 칫솔 머리의 끝부분이 작아지는 것을 고른다. ♣ 올바른 이 닦기 ♣ 이 닦기만큼 칫솔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칫솔은 보통 2∼3개월 정도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좋고, 칫솔모가 닳아서 벌어지면 곧바로 바꿔준다. 보관할 때는 다른 칫솔과 닿지 않도록 하고 건조한 곳에 두어야 칫솔에 세균이 생기거나 옮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칫솔의 색깔을 다르게 해서 여러 개 준비해 두고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
    • 생활/의학
    2015-07-04
  • 홍콩 여행할 때, 홍콩독감 주의하세요!
    의심증상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아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최근 홍콩에서 계절인플루엔자 증가에 따른 독감이 유행함에 따라 홍콩 여행객에 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홍콩은 인플루엔자 유행계절이 봄과 여름 2차례로서, 이번 독감유행은 매년 찾아오는 여름철 독감이 시작된 것으로, 의사환자 수가 23주(‘15.5.31~6.6)의 6.2명(외래환자 1,000명당)에 비해 25주(‘15.6.14~6.20)는 11.2명(외래환자 1,000명당)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독감 유행계절이 12~4월로 현재는 비유행시기에 해당한다. 현재 홍콩에서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A/H3N2)는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국내에서 홍콩 독감이 유행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홍콩 보건당국은 당지에서 확산 중인 인플루엔자는 매년 찾아오는 건강한 일반인들에게 위협이 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특히 조심할 것을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홍콩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할 것과 귀국 후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과 같은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SMS안내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04
  • 정부, 평택굿모닝병원 포함 21개 병원 손실보상금 지원
    집중관리병원, 치료·진료병원 예비비 160억 원 지급 ▲ 지난달 26일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평택굿모닝병원 정부는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 예비비(손실보상금) 160억 원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집중관리병원 및 메르스치료·노출자진료병원인 평택굿모닝병원을 비롯해 21곳을 선정하여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급 금액은 확보된 예비비 규모에 맞춰 병원 규모, 환자·격리자 수, 환자 중증도에 따라 우선 개산급(지급액이 확정되지 않은 금액을 어림셈으로 계산하는 방법) 형태로 지급된다. 또한 정부는 이번 예비비로 편성된 손실보상금 이외에도 추가적인 손실보상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1,000억 원을 추가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하였다. 추경으로 편성된 손실보상금은 향후 병원 실태조사 등을 통해 손실액을 확정한 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정부관계자는 “이번 손실보상금이 그동안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한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인력 및 시설·장비지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등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급대상 집중관리병원은 ▶15억 원 지원: 건국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10억 원 지원: 평택굿모닝병원, 강동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4억 원 지원: 좋은 강안병원 ▶2억 원 지원: 아산충무병원 대청병원, 강릉의료원 등 총 11개소 100억 원이다. 아울러 지급대상 치료·진료병원은 ▶20억 원 지원: 국립중앙의료원 ▶10억 원 지원: 서울의료원, 충남대병원 ▶4억 원 지원: 보라매병원, 단국대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2억 원 지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북대병원, 전북대병원, 동국대경주병원 등 총 10개소 60억 원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04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 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열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스윙에서 ‘왜글’과 ‘백스윙’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글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보면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기 전 팔의 힘을 빼는 한편, 긴장을 풀고 부드러운 스윙을 하기 위해 클럽헤드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어드레스 때 어깨에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그냥 올리려면 아주 힘들게 올리게 되어 백스윙이 리드미컬하게 원피스 스윙으로 한 번에 올라가기가 힘들죠. 따라서 보다 더 경쾌하게 백스윙을 하기 위한 준비 자세라 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스윙과 백스윙의 시작을 알기 위해서 대다수의 골퍼들은 나름대로의 백스윙의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테이크 어웨이의 시점을 클럽을 쥔 양손을 아주 약간 목표 쪽으로 밀어 넣듯 하면서 하는 일명 ‘포워드 프레스(forward press)’를 해주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또는 “어니 엘스”처럼 클럽을 쥔 양손을 들었다 놨다 하는 식의 독특한 그 만의 방법으로 해야 백스윙의 초기단계가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점은 부드러운 리듬과 템포로 중간에 끊김없이 백스윙을 하기 위해 각자의 프리 샷 루틴과 테이크 어웨이의 방아쇠(Trigger)자세를 만들거나 습관화하는 것이 자신만의 백스윙의 이상적인 스타트 점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따라서 클럽을 좌우로 흔들다가 백스윙을 하면 클럽의 무게감을 느끼면서 스윙 할 수 있으므로 부드럽고 리드미컬하게 한 번에 올려주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중간에 리듬이 끊기면 끊길 때 마다 손에 힘이 들어가 백스윙 톱에 이르기 전 이미 힘이 들어가 클럽을 너무 강하게 내려 임팩트 하는 순간에 힘을 가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이는 비거리와 방향성 손실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초보자일수록 부드럽게 올릴 수 있는 연습방법은 무거운 클럽을 좌우로 흔들다가 관성모멘트를 적용한 반동을 이용한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백스윙이 완벽하면 다운스윙은 저절로 좋아진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보통의 골퍼들이 왜글을 할 때에 헤드를 살짝 들어 올린 후 손목의 긴장을 푸는 동작으로 마무리 하는데 앞으로는 스윙을 하는 느낌으로 테이크 백까지 클럽을 가져가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면 스윙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동작을 점검할 수도 있고, 스스로 자신의 스윙에 믿음을 가지고 자신 있는 백스윙을 할 때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왜글을 너무 여러 번 티샷 전에 하는 것은 동반 경기자와 자신에게 절대 도움이 되지 않고, 왜글을 하다 공을 건드리는 것은 1타를 치는 것과 같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백스윙은 클럽을 뒤로 올리는 것을 말하는데 성공적인 백스윙의 결과는 클럽의 헤드를 뒤로 당기는 처음의 20㎝가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꼭 이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서 20㎝를 강조하는 이유는 20㎝의 간격동안 두 손으로 클럽 헤드를 낮게 질질 끄는 방법으로 천천히 올려 가면 두 팔과 두 어깨가 만드는 삼각형은 그대로 유지되며 어드레스의 모양을 바꾸지 않고 왼쪽 어깨의 회전으로만 자연스러운 백스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왜글과 백스윙은 구분된 것 같지만 한 동작을 완벽하게 완성시키기 위한 동작이라는 점을 생각하여 자기만의 왜글이 하나정도 있다면 스윙의 자연스러움이 더 클 것이며 한층 더 여유로운 라운드를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왜글에서 백스윙을 저와 같이 해보시고 오늘이야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1. 클럽을 들어올리기 전에 목표라인을 따라 한두 번 가볍게 흔든다. 2. 왼쪽 어깨를 중심으로 상체를 돌린다. 3. 왼팔을 곧장 뻗는다. 4. 왼쪽 무릎이 안쪽으로 들어간다. 다음 이야기는 ‘톱 스윙’과 ‘다운스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골프 명언, 투어프로 김춘호> 연습은 완벽을 만든다.
    • 생활/의학
    2015-07-03
  • 어린이 치아 관리 & 이 닦기 “이렇게 하세요” ⑧
    ♣ 생후 25∼48개월 ♣ 빠르면 두 돌이 지나면서 젖니 20개가 모두 나는데, 이때부터 젖니가 완전히 자리를 잡는다. 성인과 거의 비슷한 음식을 먹고, 씹는 능력도 발달해서 치아 사용이 많아지므로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이지 않도록 닦아주는 것이 좋고, 어금니 윗면을 세심하게 닦아주어야 한다. 아이 스스로 칫솔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소근육이 발달하므로 엄마가 먼저 닦아주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닦게 한 후 마지막에 엄마가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다. 양치질을 배우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이 닦는 습관을 길러 주어야 한다. 1. 칫솔질 자세: 아이가 스스로 닦은 후에 엄마가 닦아 줄 때는 무릎 앞에 앉혀서 닦는 것도 좋지만, 입 안이 잘 보이도록 엄마 다리 사이에 눕혀서 닦는 것이 편하다. 그래야 입 속이 훤하게 보여서 어금니까지 세심하게 닦아줄 수 있다. 2. 칫솔 선택: 칫솔 머리가 좁아서 어금니와 안쪽까지 깔끔하게 닦을 수 있는 것이 좋다. 손잡이 부분은 짧고 굵게 디자인되어 아이들이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을 선택한다. 또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색깔로 된 것을 선택하는 게 좋은데, 아이와 함께 고르는 것도 양치질에 흥미를 갖게 하는 방법이다.
    • 생활/의학
    2015-07-03
  • 무더운 여름 “평택시 무봉산수영장”으로 오세요!
    7월 11일(토) 개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야외수영장이 오는 7월 11일 개장해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준다. 야외 수영장은 오는 7월 11일(토) 개장하여 8월 23일(일)까지 44일간 운영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이용요금은 작년과 동일한 초등학생 5,000원, 중·고생 6,000원, 대학생 이상 성인은 8,000원이다. 메르스 여파로 작년에 비하여 약 한달 가량 늦은 개장을 한 야외 수영장은 총 2,869㎡ 면적에 수심이 0.7~1.0m이고, 매점, 파라솔, 샤워실 등 편의시설과 수영장 운영기간 중 도예체험, 천체관측 등 특별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여 이용 고객으로 하여금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영장 관계자는 “수영장을 찾는 이용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고객 입장 시 비접촉 체온계로 체온을 체크하는 등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평택시 무봉산수련원 야외수영장 ☎ 031-610-4416~7, 홈페이지 www.moobong.or.kr) 안연영 기자 ptlb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03
  • 평택굿모닝병원, 포괄간호서비스 병동 문 열었다!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가 서비스 제공 ‘간병비 부담 해소’ 평택굿모닝병원이 2일부터 평택 최초로 간병 걱정 없는 포괄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송선근)는 7월 2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사장 이승광)에서 개최한 포괄간호서비스 병동 개원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병동을 둘러보았다. 평택지역 최초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다른 병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굿모닝병원은 우선 1개 포괄간호서비스 병동 27개 병상(6인실 4개, 3인실 1개) 규모로 출발하여 올해 안에 49개 병상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지역 내 다른 병원들은 금년 하반기 또는 2016년부터 포괄간호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은 간병인이 필요한 병동을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한 팀이 되어 환자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국민의 간병부담 해소를 위한 제도화 모형 검증 및 평가를 위하여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포괄간호서비스는 환자의 간병비를 줄여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포괄간호서비스가 제공되면 통상 입원환자 본인부담률을 적용하여 포괄간호입원료의 20%를 환자가 부담하며, 종합병원 기준 입원료 본인부담은 6인실 기준 약1만2천원~1만6천원으로 현행 부담보다 약 3,800원~7,400원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 또한 환자 1인당 간호제공시간도 일반병원 1.6시간에 비해 포괄간호서비스병원은 2.7시간으로 늘어나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지난달 26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집중 치료 및 환자 격리를 통해 메르스 추가 환자 발생 및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평택굿모닝병원을 메르스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추가 지정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03
  • 경기도, 17일까지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 접수
    주소지 관할 시·군·읍·면·동에서 1차 신청·접수해 경기도는 2015년도 제2학기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 1차 신청을 오는 7월 17일까지 시·군 읍·면·동에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농어촌 지역에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중 대학생(방송통신대학 등 원격대학은 제외) 자녀가 있는 농업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재학증명서(직전학기 성적증명서 포함)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은 무이자, 무담보로 등록금 전액을 융자해 주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장학재단 농어촌출신 대학생 융자에 우선 신청토록하고, 장학재단 탈락자들을 대상으로 도가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17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 융자신청을 할 수 없는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고, 장학재단 심사에서 탈락한 학생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다시 2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경기도 학자금 신청 이전에 한국장학재단의 농어촌융자를 우선 신청해 심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장학재단 신청방법은 홈페이지(www.kosaf.go.kr)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22,111명을 대상으로 764억 원을 무이자 융자 지원하여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도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해 소외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대학생 학자금 융자 금액은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 내에서 신청액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며, 융자금 상환조건은 2년제 대학은 4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고, 4년제 대학교는 6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관할 시·군(읍·면·동) 농정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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