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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4 13:56
고덕 종합운동장 관련 고덕신도시 입주민들이 집단행동을 할 예정입니다.
 글쓴이 : 고덕 종합 …
조회 : 219  

고덕국제신도시 內 종합운동장 설립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장선시장님

저는 50년 가까이를 서울에서 살다가 1년전에 평택 內 고덕국제신도시로 입주를 했습니다.

처음 서울을 벗어나 타지로 옮긴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였습니다.

17년 초 고덕국제신도시 內 아파트 분양공고를 접하고 도시가 어떻게 개발이 진행될지를 꼼꼼히 검토한 후에 새로운 국제신도시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좀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청약을 하게 되었고, 발표날을 손꼽아 기다린 후에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당첨의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첨의 기쁨은 시간이 지나감과 동시에 불안감으로 변해갔고, 입주를 한 현 시점에서는 악몽같은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이유는 정장선시장님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1. 알파탄약고 이전 계획이 초기 분양 당시의 계획대로 진행이 되지 않음으로 인해 도시개발 자체가 전혀 계획도시처럼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2. 계획도시처럼 진행이 되지 않다 보니 아파트 단지 인근의 학교설립도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3. 학교설립이 입주에 맞춰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다 보니, 초등학교 아이들의 학교통학은 고덕국제대로 10차선을 건너 등교하는 매우 위험스러운 상황이며, 송탄권역으로 중⦁고등학교를 등교하는 아이들의 대중교통수단은 미비하여 아이들의 학부모들은 통학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4. 그리고 서정리역 주변을 복합개발 한다고 발표했지만 시행사 선정이 유찰된 이후에 몇 달째 별다른 소식이 없는 상황입니다.

5. 다른 지역은 EMU 고속열차를 지역내 정차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평택시는 이에 대한 별 다른 노력과 움직임이 보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6. 2단계 국제학교부지에 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용역을 진행한다는 이야기는 예전에 들었지만 그 역시 문의를 하면 별다르게 진행된 것이 없다는 답변만 평택시 및 LH 관계자들에게 듣게 됩니다.

7. 예술의전당도 설계 변경이 진행되어 계획보다 늦어진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8. 평택시청 이전도 이전비용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지만 진행한다고 구체적인 일정이 담긴 청사진은 나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무엇 하나 명확한 것이 없고, 불분명한것 투성이입니다.

그런 와중에 고덕국제신도시 內 설치 계획이였던 종합운동장 마저도

부지면적이 적다는 이유와 조성원가가 많이 든다는 이유로 다른곳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고덕국제신도시 입주민 및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 분들은 종합운동장을 타 지역으로 설립 이전한다는 발표를 절대 인정할 수 없습니다.

부지가 부족하다면 인근 부지를 매입하셔서 계획대로 진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계획과 약속은 지켜져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서로간에 신뢰가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 평택시는 시민과의 계획과 약속을 지키지 않음으로 인해 스스로 시민과의 신뢰를 저버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행과정에 있어서도 평택시는 시민들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19년 11월 체육진흥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현황보고에 종합운동장 부지를 오성면으로 하겠다는 의견을 시민들과 충분한 논의과정을 진행하지 않고 내놓았고,

20년 3월 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종합운동장 부지 선정에 대한 용역 예산을 확보하고자 안건 상정하여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이병배 의원(전반기 의회 부의장)이 지적했던 내용에 ‘다 이런 내용을 인지하고 분양을 받았는데 문제 있는건 아닌가?’ 질의했지만 정운진 총무국장은 답변으로는 ‘충분히 공지해서 민원을 최소화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그 이후 고덕신도시 입주민을 대상으로 어떠한 공지도 전달한 적이 없습니다.

(20년 3월 시의회 예⦁결산위원회 회의록 전문)

○총무국장 정운진 :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청북이 서부운동장이 전에도 있었는데 운동장 외곽에 시유지 체육부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설계까지 다 끝나고 건축비까지 다 세워놨다가 민선 들어오면서 그쪽 부지를 매각하고 저쪽에 LH 부지 쪽을 한다고 해서 착공 전에 그게 취소가 됐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께서 상당히 실망을 하셨고요.

어차피 설계까지 다 된 마당에 취소가 됐으니까 다른 대체로 해달라고 해서 숙원사업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병배 위원 : 그리고 ‘종합운동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은 어떤 종합운동장을 얘기하시는 거예요?

○총무국장 정운진 : 지금 고덕국제화지구 내 운동장 부지가 4만 평정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저희 인구 80만, 90만이 되면 다른 지역의 운동장 시설 규모로 봤을 때 최소한 7만 평이 되는데, 너무 면적이 적은 겁니다. 그래서 향후에 그런 운동장을 지어놓고 무용론이라든지 시민들 불편사항이 대두될 것 같아서, 저희가 그쪽을 도시개발과하고 협의해서 다른 부지로 용도계획을 변경하고요.

○이병배 위원 : 가능하대요? LH부지 그쪽에서 다른 것으로 공공용지를 바꾸는 게 가능하대? 그렇게 바꿀 땅이 있대요?

○총무국장 정운진 : 도시개발과에서는 자기들이 추진을 해보겠다고 일단은 어떤 가정 하에 저기해서, 저희가 고덕국제화지구 인근 외 지역에 면적을 7만평 이상 지어서...

○이병배 위원 :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고덕지구 말고 그 주변에 개별입지를 찾아서 하시겠다는 뜻이에요?

○총무국장 정운진 : 예, 그렇습니다.

○이병배 위원 : 그러면 기존에 있는 그 땅은 어떻게 하시려고요?

○총무국장 정운진 : 기존에 있는 땅은 LH에 다시 운동장 부지를 일부 하자고...

4만 평 중에서 1만 평 정도는 체육시설이 소규모로 필요하기 때문에 1만 평 정도는 존치를 하고요. 나머지 3만 평 정도는 다른 용도로 사업계획 변경을 해서 그것을 한 다음에, 나머지 일정규모의 7만 평 정도를 사업지구 외 지역 멀지 않은 곳에 구상하려고 타당성용역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이병배 위원 : 그러면 참 이해를 못 하겠는 게, 도시계획 LH하고 협의하고 다 잡을 때 그런 것도 생각 안 해보고 하셨나요? 지금 와서 또 바꿔서 그걸 외부로 뺀다? 이거 또 문제 있는 것 아니에요?

거기 지역 주민들은 거기에 공설운동장 들어오고 체육관 들어와서 그거 보고 분양 받고 다 했는데, 이걸 외곽으로 개별입지로 뺀다?

○총무국장 정운진 : 그 부분은 선행적으로 저희가 도시개발과 신도시계획팀하고 LH하고... 또 주민들에게도 그런 부분을 충분히 공지해서 민원을 최소화하면서...

또 새로 주변에 설치하고자 하는 것은 재정비 시기거든요. 이때가 아마...

○이병배 위원 : 그러면 민선7기 들어와서 현 시장님 있을 때 얘기가 나온 거예요? 아니면 민선6기...

○총무국장 정운진 : 현 시장님.

○이병배 위원 : 지금 얘기가 나온 거예요?

○총무국장 정운진 : 예. 지난번에도 의 원 간담회 자료로 제출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서면으로 대체돼서 세부적으로 보고는 못 드렸습니다. 그래서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면서 중간 중간 진행과정을 위원님들, 시민들께 양해를 구하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히려 평택시가 취한 행정적 절차는 4만평에 대한 종합운동장 부지를 1만평만 체육시설로 사용하겠다고 확정한 공문을 lh에 보내는 것이였으며,

용역의 과업지시서에 평택시 일원으로 진행한다고 하면서 부지면적을 300,000㎡ 표시하여, 아예 고덕국제시도시 內 배정된 부지로써는 검토도 될 수 없게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행정적 절차가 보면 평택시가 얼마나 시민을 무시하고 업무를 진행하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종합운동장 타 지역 이전을 계획하는 평택시는

시민과의 약속도 지키고 않고, 본인들이 세운 계획도 지키지 않고, 과정에 있어서도 투명하지 않게 비공개적으로 진행했으며, 진행절차도 공정하게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평택균형발전이라는 어설픈 논리로는 시민들의 마음을 이해시킬 수 없습니다.

이제라도 고덕신도시 시민들의 지적을 겸허의 수용하십시오.

현 고덕국제신도시 內 종합운동장 부지에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평택시가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절차와 과정, 그리고 결과에 대한 상세한 이유를 설명해 주시고 고덕신도시 시민들을 이해시켜야 할 것입니다.

설명하신 이유가 합당하지 않다면, 시민의 의견을 무시한 정장선시장님이하 평택시에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알려드립니다.

빠른 시간내 고덕신도시 시민들에게 종합운동장에 관한 평택시의 입장을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