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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를 찾아서] 평택풍물단
작성일 : 14-04-22 12:55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세요! '평택풍물단'

 “초보자가 처음 징을 잡고 따라 해도 풍물놀이판은 망치지 않는다. 풍물 판은 돌아가고, 동네 어르신들은 모두들 흥에 겨워 막걸리 한잔과 신명나는 가락에 맞춰 어깨를 들썩인다. 풍물악기를 직접 쳐본 적이 없던 구경꾼들도 징을 잡으면, 흥에 겨워 잘도 두들겨 댄다. 풍물놀이의 매력은 연주자와 구경꾼이 따로 없이 모두가 어울려 흥겨운 모습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데 있다. 옛 부터 남녀노소 누구 할 것 없이 우리 한국 사람들의 정서는 하나였다.”

 처음 평생어울림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평택풍물단(단장 김미숙, 부단장 신현복)’은 지난 2004년 10월에 창단했다. 평택농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지역사회는 물론 웃다리 평택농악을 전국에 알리는 등 단원들이 끈끈한 화합을 이루어 가고 있다.

 “평택풍물단은 단장 김미숙, 부단장 신현복, 총무 박진숙, 상쇠 김명순, 상징 신혁복, 상장고 노경호, 상북 이춘섭, 상법고 김미숙 단원을 포함해 직장인, 전업주부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택농악보존회의 정규 과정을 수료하거나, 시연이 가능한 젊은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 모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평택시 평궁리 평택농악보존회 예운관 연습실에서 갖고 있다. 최근에는 풍물과 사물놀이에 각별한 관심이 있는 시민들도 취미생활을 위해서 하나둘씩 참여하고 있다.

 ‘평택풍물단’ 사람들은 사람냄새가 난다. 매월 실시하는 노인 요양원 무료 위문 봉사활동을 통해 그늘진 이웃에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고 있으며 수시로 초청공연과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주요 대회 입상 경력도 화려하다. 2011년 ‘공주 백제문화제’ 장려상 수상, ‘평택농업인의 날 대회’ 우수상, ‘지영희 전국 농악경연대회’ 모범상, 2012년 ‘기지시 전국농악대회’ 설장고 개인상, ‘흥타령 전국 풍물대회’ 은상 등 실력 있는 동아리로 인정받고 있다.  

 박천식 단원은 “풍물을 하다 보니, 마음도 몸도 즐겁고 젊어지며 매일 매일이 행복하다.”며 “ 보다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평택풍물단에 가입해 신명나는 우리 음악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풍물단은 창단 1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5일 평택농악보존회 앞마당에서 자축행사를 가질예정이다. 이 공연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진행된다.

 드넓은 소사뜰에서 징~징~ 울려 퍼지는 웃다리 풍물놀이 가락과 함께 지친 일상을 흥겹게 바꿔 주는 지역을 대표하는 동아리 ‘평택풍물단’에서 저변 확대를 위해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신 있게 ‘평택풍물단’의 문을 두드려보자. (가입문의: 김미숙 단장 ☎ 010-8992-5131, 카페주소: cafe.daum.net/pyoungnongak)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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