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4(토)
 

김근용 학교.JPG

임태희 교육감에게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는 김근용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지난 8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에서 임태희 교육감을 대상으로 평택 소사지구 학교용지 문제와 교육 현안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평택소사지구 학교용지 관련 2024년 7월 임태희 교육감은 지역 주민들을 만나 통학환경이 열악하고 평택중학교 과밀 등으로 소사지구 내 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현재 용도변경 중인 학교용지 유지와 학교 설립 검토를 지시했다”며 “그때 주민들은 희망을 가졌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진전 없이 용도변경만 추진되면서 그 희망은 고문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소사지구에는 이미 5,386세대가 입주했고, 초등학교는 대동초등학교가 유일하며 중학교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향후 소사4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6,863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형성되는 만큼 반드시 신규 학교용지 확보를 통해 아이들이 원거리 학교로 내몰리는 현실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끝으로 “소사지구 학교용지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이며,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책이 요구된다”며,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책을 거듭 촉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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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용 경기도의원 “평택소사지구 학교용지, 교육청은 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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