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4(토)
 

항만공사 인도네시아.jpg

‘2025 평택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설명회’ 기념 촬영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9월 2일(화), 인도네시아 웨스틴 자카르타(Westin Jakarta) 호텔에서 세계 4위 인구(약 2.9억 명) 규모로 동남아 최대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 신규 물동량 유치를 위한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


이번 평택항 포트세일즈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비롯하여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 컨테이너 터미널(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 평택동방아이포트), 벌크 터미널(평택항만), 화인통상 등 평택항 유관기관·민간기업 대표 및 임직원 16명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평택항 설명회에는 MAERSK 등 인도네시아 현지 선사, 포워더, 화주 등 해운 항만 물류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컨테이너, 자동차, LNG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평택항의 장점 및 미래 전략, 컨테이너 및 벌크 터미널 소개 등 인도네시아 물동량 최적 항만으로서의 평택항의 특장점과 이용 장점을 소개했다.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개회사에서 “평택항은 수도권과 중부권에 가까이 위치한 대한민국 거점 항만으로 콜드체인(냉동·냉장) 화물 등 다양한 인도네시아 화물의 물류비와 이동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최적 항만”이라며 “평택항 유관기관 및 컨테이너·벌크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화물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물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평택항을 소개했다.


한편 평택항 대표단은 자카르타에 이어 4일(목)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수라바야를 방문하여 현지 선·화주 및 포워더를 대상으로 상그릴라 수라바야 호텔에서 신규 물동량 유치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진행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기평택항만공사, 인도네시아에서 평택항 포트세일즈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