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4(토)
 

관세장 간담회.jpg

간담회에 참석한 민희(좌측 두 번째) 세관장과 이신혁(우측 두 번째) 대표이사

 

민희 평택직할세관장은 8월 14일(목) 평택시 안중읍에 소재한 K-푸드 수출입업체인 ㈜오뚜기라면을 방문하여 라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K-푸드 업체의 대미 수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민 세관장은 현장 견학 및 간담회를 통해 미국 상호 관세부과 등으로 인한 국내 K-푸드 수출업체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신혁 ㈜오뚜기라면 대표는 “최근 K-컬처 열풍에 힘입어 라면을 포함한 K-푸드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수출에 타격이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정보제공 등 지원을 건의했다.


민희 평택직할세관장은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해 미국에서도 통관 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AEO 제도(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와 상호인정약정(MRA)에 대해 소개하면서, “통상 환경변화와 관련한 신속한 정보제공 및 해외통관 애로 해소 등 세관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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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장, K-푸드 대미 수출 업체 지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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