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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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센터장 강미)는 지난 7월 24일(목) 공익활동가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활동 정책, 변화의 흐름과 다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택시 공익활동지원기관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 7·8기를 거치며 활성화된 평택시의 공익활동 정책 평가 및 그 변화의 흐름과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를 포함한 9개 공익활동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포럼에서는 김일영 사회혁신교육원 대표, 조철민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 박호림 전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팀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김일영 대표는 공익활동의 흐름 속에서 시민 주도의 협력 거버넌스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가 주체가 되는 정책 형성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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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민 연구위원은 중앙정부의 공익활동 정책 변화 양상과 지방정부의 대응을 비교 분석하면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호림 전 팀장은 평택시 공익활동의 지난 흐름을 돌아보며 평택의 시민 활동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주제로 지역에서의 실천 사례와 현장의 어려움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강미 센터장은 “이번 공동포럼은 9개의 공익활동지원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시민 활동 정책의 변화와 향후 방향을 논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익활동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여한 9개 공익활동지원기관은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평택도시재생지원센터,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평택이웃분쟁조정센터,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평택여성인권상담센터 품, 평택지역자활센터, 평택환경교육센터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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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지원기관 공동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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