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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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광래 회장 <우미그룹 제공>

 

우미그룹을 창업한 이광래 회장이 9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고(故) 이 회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1982년 우미그룹 전신인 삼진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건설업계에 뛰어들었고, 1992년 우미 회장에 취임해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사업을 펼치며 회사를 중견 건설사로 성장시켰다.


 그는 ‘마음으로 집을 짓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에게 ‘돈을 벌기 위해 집 짓는’ 업자가 아니라 ‘내 집을 짓는’ 가장의 마음으로 임하라고 강조해 왔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업계 최고상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이며, 유족은 장남 이석준, 차남 이석일, 장녀 이혜영 씨다. 발인은 12일(토) 오전 5시, 장지는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선영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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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 회장 별세... 향년 9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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