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4(토)
 

직할세관 개청.JPG

▲ 기념사를 하고 있는 민희 세관장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이 올해로 개청 45주년을 맞이했다. 1980년 ‘수원세관 오산감시서’라는 작은 조직에서 시작한 이후 45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이제 명실상부한 서해안 핵심 관문 세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기념하여 평택직할세관은 6월 13일(금),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청 제4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난 45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외부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를 통해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 직원들에게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희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평택직할세관은 지난 45년간 눈부신 성과와 업적을 이루었다. 앞으로도 서해안 물류 거점 세관이자 중부권역 중심 세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침체,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 수출 활성화를 통한 경제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청렴한 세관, 소통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직할세관은 개청 기념일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 책임을 다하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후원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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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개청 제45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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