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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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경환 지청장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은 5월 29일(목) 오후 2시 삼성전자 DS부문 협력사 환경안전아카데미 10층 대강당에서 삼성전자 협력사 대표 및 인사·노무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원·하청 상생플러스, 2025년 삼성전자 협력사 고용노동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지청과 삼성전자가 공동 주관했으며, 상생협약에 참여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평택상공회의소, 평택근로자이음센터 등의 지역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최근 경기 둔화 흐름과 더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근로 여건 격차 등으로 인한 이중구조 심화를 겪고 있는 하청(중소협력사)의 고용구조 및 산업안전 역량과 모성보호 강화 지원을 위해 평택지청은 ‘원·하청 상생플러스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생협력 지역 확산을 위한 원하청 릴레이협약 제1호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함께 지난 4월 9일 고덕 평택캠퍼스에서 삼성전자 원·하청 상생협력 협약 체결한 바 있다.


설명회에서는 하청사의 정책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 위험 요소 예방, 기업의 채용, 지원금, 재직자 훈련 지원 제도와 최근 도입 시행 중인 일·육아동행플래너, 일터혁신상생컨설팅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 개별 상담창구를 별도 설치하여 1:1 기업 맞춤형 밀착 상담도 진행해 참여기업의 호응을 얻었다.


이경환 평택지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최근 고용노동 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기업지원 제도의 적극 활용 계기가 되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일터 조성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하청간, 노사간 서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소통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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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삼성 협력사 정책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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