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4(토)
 

준법지원센터.jpg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박상문)는 5월 26일 전자발찌 훼손 후 소재 불명 및 재범 사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평택준법지원센터, 평택·안성경찰서, 전자감독 신속수사팀 등 총 3개 기관에서 12명이 참석했으며, 전자감독 업무 현황 및 관내 재범 고위험군에 대한 정보공유, 전자발찌 훼손 대비 핫라인 구축 및 검거 공조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문 평택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훼손 등 긴급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전자감독 대상자 성범죄 등 재범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준법지원센터가 관할하고 있는 평택·안성시의 경우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엄정하고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2024년 이후 성범죄자 동종 재범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준법지원센터, 전자발찌 훼손 대비 핫라인 구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