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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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승운)은 지난 8일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지원 사업인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 무궁화로타리클럽,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등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 체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2021년부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3회에 걸쳐 총 1억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가족관계 개선 등을 위한 심리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례관리 모형 활성화 방법, 아동학대 예방 사업 확장 등 향후 기관 차원의 사업 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평택시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의 다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최승운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과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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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50지구, 아동학대 예방 사업 확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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