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고덕동 삼성전자 공사장 안전지도
현장 화재 위험 요소 점검 및 근로자 피난 대피 여건 확인
▲ 삼성전자 공사 현장을 점검하는 김승남(가운데) 서장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월 26일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공사장을 방문하여 현장안전지도를 추진했다.
이날 현장안전지도는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공사장을 방문하여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과 공사 현장 현황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안전지도에서는 ▶최근 공사장 화재사례 전파 ▶현장 화재 위험 요소 점검 ▶임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근로자 피난 대피 여건 확인 ▶관계인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승남 서장은 “공사 현장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가 대부분”이라며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작업을 할 경우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평택자치신문 & www.ptl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