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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가 무료 암 검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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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의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해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해 건강보험가입자(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나이 및 검진 주기 등을 고려해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는 지난 10월 23일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024년도 국가 암 검진 관련’ 관계 기관 간담회를 가졌으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국가 무료 암 검진’ 홍보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11월 1일 평택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고, ▶11월 11일 팽성보건지소 ▶11월 14일 평택역사 ▶11월 22일 통복시장에서 ‘암 검진’ 집중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2024년도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여)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발생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은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2년마다)이며, 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서 검진받으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이기에 아직까지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은 평택시민 모두 국가 암 검진을 받고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료 암 검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보건소(☎ 031-8024-4433), 송탄보건소(☎ 031-8024-7283), 안중보건지소(☎ 031-8024-8642),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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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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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동 들개 포획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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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고덕동 내에 들개 출몰로 인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 10월 28일 ‘고덕동 들개 포획(구조)의 날’을 운영했다.
들개는 반려견으로 길러졌다가 유기 또는 유실로 사람의 손길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생활하고 번식하고 있으며, 고덕국제화지구 개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야생화돼 주민과 마주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크게 위협이 되는 상황이다.
그동안 평택시에서는 2022년도부터 고덕국제화지구 내 들개 포획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포획의 날에는 일부 잔여 들개 포획을 위해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송탄소방서, 동물보호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들개 주요 출몰 지역의 순찰 및 발견 시 즉각 포획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들개와 유기견이 자주 출몰한다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포획 틀 6개와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며 “들개 출몰 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포획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들개는 위협을 느끼면 공격할 수 있는 만큼 구조하거나 먹이를 주기 위해 먼저 다가가지 않아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들개와 유기견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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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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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빛이 되어주는 그대에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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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강미)는 11월 2일(토) 마을, 단체, 기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익활동가를 대상으로 2024년 공익활동가 마음돌봄 프로그램 ‘빨주노초파남보, 빛이 되어주는 그대에게’를 진행하였다.
충청남도 아산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공익활동가 재충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익활동가의 지속가능한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공익활동가들의 힐링을 위해 번아웃, 소진 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 활동을 시작으로 공익 활동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감정을 콜라주로 표현하기, 스트레스 날리는 스트레칭,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현정 공익활동가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는 있었지만,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바라본 적 없는 생각을 마주 보게 되어 정리가 된 기분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를 위한 공익 활동을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공익활동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되어 좋았다”며 “번아웃이 아닌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던 시간이었고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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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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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평택사무소, 2024 공공비축 벼 검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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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검사 모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평택사무소(사무소장 임미정, 이하 농관원 평택사무소)는 2024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검사를 11월 5일 평택시 오성면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6개 검사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택시에 배정된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 물량은 일반벼 2,559톤, 가루쌀 52톤이다. 매입 대상은 2024년산 메벼로서 정부가 2024년도 시·군별 매입 대상 품종으로 사전 지정한 3개 품종(삼광, 참드림, 바로미2)에 한하며, 일반벼는 수분 13.0~15.0%, 가루쌀벼는 15% 이하로 건조하여 800㎏ 단위의 규격 포장재에 담아 출하하여야 한다.
매입 가격은 수분, 제현율, 피해립 등 품위검사 결과에 따라 특·1·2·3등급을 부여하고 등급에 따라 벼의 매입 가격이 차등 결정되며, 2024년산 중간정산금은 전년보다 1만 원 많은 4만 원을 지급한다.
농관원 평택사무소 임미정 사무소장은 “검사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농가의 출하 편의 등을 최대한 고려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공공비축벼 검사 및 시장격리곡 검사가 향후 쌀값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관원 평택사무소는 지난 10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024년산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에 따라 2,105톤을 시장격리 물량으로 별도 매입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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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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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 상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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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 등에 따라 영양불균형과 같은 위험성이 생긴 임산부들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 기준은 평택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신청일 기준 만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 영양 위험 요인(저체중, 빈혈, 영양 섭취 상태)을 가진 사람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 지원사업’ 및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일상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하며, 이와 함께 월 1회 단체교육 및 맞춤 가정방문을 통해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권역별로 평택보건소(☎ 031-8024-4353), 송탄보건소(☎ 031-8024-7244), 안중보건지소(☎ 031-8024-8661)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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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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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금연구역 야간지도 및 캠페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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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점검반이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월 24일 금연 환경 조성 및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금연구역 특별 야간지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평택보건소는 담당 공무원, 금연 단속원, 시민단체(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평택시 자율방범대 등)로 구성된 금연 지도원들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평택역, 평택지제역, 도시공원, 소사벌 상가 등 청소년 흡연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에서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금연구역 내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행위를 단속했다.
평택시는 관내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 정착을 위해 주간 및 야간 월 1회 지속적으로 금연 지도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금연선도도시 평택’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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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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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송탄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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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5년 1월 2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평택·송탄보건소에서 직접 등록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2018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6번째로 호스피스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동안 비영리단체인 평택호스피스에 위탁하여 8,987명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하는 것’으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방문해 작성하면 된다.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연명의료 결정 제도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검토를 거쳐 최종 10월 25일 등록기관 승인을 받았다.
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전담 인력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2025년부터 등록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현재 평택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3개소(평택호스피스,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이며, 내년부터 4개소로 확대된다. 남부권역은 평택보건소(☎ 031-8024-4436, 4444), 북부는 송탄보건소(☎ 031-8024-7282),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1577-1000), 서부는 평택서부노인복지관(☎ 031-660-7430)을 방문하면 접수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확대를 통해 시민의 이용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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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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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생태원, 자연 친화적 ‘바위바위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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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생태원은 기존 나비곤충생태학습장을 전면 리모델링해 ‘바위바위원(園)’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장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자연과의 교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바위취, 현무암, 이끼 등 자연 소재를 적극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경관으로 재조성했다.
‘바위바위원(園)’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첫 번째 ‘바위’는 바위취를, 두 번째 ‘바위’는 실제 바위를 의미하며, 다양한 음지 식물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조건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탄소 포집원으로서의 이끼를 관찰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평택시 농업생태원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생태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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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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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가을철에도 일본뇌염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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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여름이 가장 환자가 많이 발생할 것 같지만 9~10월에 전체 환자의 80% 정도가 집중돼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평택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주간 모기 개체수 감시 결과, 온난화로 인해 작은빨간집모기 발견 시점이 빨라지고 있으며, 9월 넷째 주에 포집된 모기 개체수가 6~8월 평균 모기 개체수보다 4배 이상 많이 포집됐다.
우리나라의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가 매개체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나 야생 조류 등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모기가 먼저 감염되고, 감염된 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 내로 바이러스가 들어가 감염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5% 미만에 불과하지만, 심할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모기개체수 변화에 맞는 효과적인 방역을 추진해 모기매개감염병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모기에 물리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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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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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75세 이상부터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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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연령대별로 75세 이상은 11일, 70~74세는 15일부터 시작했으며, 65~69세는 1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을 이번 접종에 활용하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이 가능한 기관 등 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올겨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은 신규 백신으로 접종하기를 권고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한 번의 방문으로 더욱 편리하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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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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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YWCA,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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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YWCA(회장 윤영순)에서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 8일(금)까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 구성원 돌봄 또는 근로 조건 등을 이유로 경제 활동을 중단하거나 경제 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경력 단절 여성 등 배움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산모의 건강, 영양 관리, 신체 회복지원, 신생아 건강 및 안전관리, 돌봄 서비스에 대한 기본 지식 등을 학습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돕는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다.
교육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제공 인력 활동 참여 희망자이며, 단 외국인은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에서 정한 외국인의 체류자격(제12조 관련) 비자가 있어야 한다.
교육 시간은 60시간으로 수료 기준은 각 과목 각 80% 이상 출석하고 평가점수는 이론과 실기평가 점수 각 60점 이상이다. 교육비용은 무료다.
교육 신청은 전화 문의 후 서류(신분증, 사진 1장)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해야 한다. 궁금한 사항은 평택YWCA(☎ 031-651-7701)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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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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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심폐소생술 교육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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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심장마비 발생률 가운데 가정에서 발생한 비율이 전체 발생의 50%를 차지함에 따라 심정지 등의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대상자는 보건교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등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 대상자와 일반 시민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25일까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4시간 과정으로 전문기관에서 운영하며, ▶영유아 및 성인 기도폐쇄 처치법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이론교육(2시간),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는 등 실습교육(2시간) 후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후 4분이 지나면 발생하는 뇌 손상을 방지하는 응급처치 방법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과 가족들의 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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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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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생… 市 추가 확산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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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농림축산식품부>
평택시와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일 평택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4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갖고 럼피스킨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한우농장의 농장주가 사육 중인 소 1마리에서 피부 결절을 확인하여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했으며,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경기 안성(8월 12일), 경기 이천(8월 31일), 강원 양구(9월 11일), 경기 여주(9월 18일), 충북 충주(9월 19일)에 이은 6번째 발생이다.
시는 럼피스킨 발생 한우농장에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선별적 살처분(3마리),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또한, 거점소독시설 2개소(팽성읍, 안중읍)를 24시간 운영해 관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종철 부시장은 “럼피스킨 주요 매개곤충인 침파리와 모기 등의 방제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협조해 축사 인근의 매개곤충 서식지 등을 집중 방제하고 있다. 예방접종 유예 개체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고, 관내 농가에 대한 주기적인 임상 예찰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흡혈 파리, 모기, 진드기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파되지만 직접 접촉, 오염된 사료 및 물의 섭취, 오염 주사기 등에 의한 전파도 가능하다. 폐사율은 10% 이하로 높지 않지만, 전염성이 높고 유산과 불임 등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며, 젖소가 이 병에 감염되면 우유 생산의 52~83%가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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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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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예방접종 10월 11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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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며, 접종비는 무료이다.
접종에는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JN.1 기반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활용되며,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 일로부터 최소 3개월(90일) 이후 1회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별도의 예약 없이 지정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 접종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연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면서 질병관리청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의 동시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면서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접종 기관 한번 방문으로 편리하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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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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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로컬푸드재단, 우수고객과 두부·막걸리 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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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로컬푸드재단(센터장 이종한, 이하 재단)은 지난 9월 28일(토)~29일(일) 양일간 직매장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로컬푸드 체험」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로컬푸드 체험」은 평택 관내의 체험농장을 찾아가 로컬푸드를 수확하거나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공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이번 체험에서는 평택에서 재배한 콩, 포도, 찹쌀 등 다양한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두부 만들기’와 ‘포도 막걸리 빚기’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두부와 막걸리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제조 방법 학습 및 시식을 통해 다채로운 농촌을 경험하며 농업 생태의 중요성을 느꼈다.
재단 이종한 센터장은 “재단과 시민 그리고 농업인이 함께 소통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평택로컬푸드의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로컬푸드 체험을 확대하여 소비자와 생산자들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경제 선순환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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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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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예총, 2024 전국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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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평택시지회(이하 평택예총)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는 ‘2024년 평택시 음식 문화 축제 - 전국 요리경연대회’가 10월 19일 오전 10시~오후 4시, 평택시 농업생태원(오성면 청오로 33-34) 야외에서 열린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2024 평택시 음식 문화 축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요리경연대회와 함께 푸드 굿즈 체험, 다문화 의상 체험, 네컷사진, 평택 맛집 & 세계 음식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요리경연대회에는 고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팀은 평택시 통합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방울토마토, 이앤미떡, 미한우)을 식재료로 이용해야 하고, 예선을 통과한 본선 20개팀에게 재료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 자정까지이며, 참가신청서를 평택예총 누리집(http://ptart.or.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ptyc3393@naver.com) 또는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참가 접수 후에는 반드시 전화로 접수를 확인해야 한다.
본선에 진출하면 요리 재료, 조리 기구 등 요리와 테이블 세팅에 필요한 물품을 각 팀에서 준비해야 한다.
심사는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류 심사 후 본선 진출 20개팀을 선발하며, 본선 진출팀은 9월 27일 평택예총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대회 평가 기준은 ▶전문성(20점) ▶요리 준비 과정(10점) ▶표현성(10점) ▶음식의 맛(20점) ▶상품성(30점) ▶평택슈퍼오닝 식재료 활용도(10점)이며, 심사 방법은 현장 조리 및 완성품에 대한 심사표에 따라 채점 결과를 합산한다. 단 청결 상태 미흡, 행사 규정 위반 시 감점을 받을 수 있다.
시상 내역은 ▶명품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1팀 100만 원 ▶장려상 2팀 각 50만 원 ▶인기상 3팀 각 30만 원이며, 시상금의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한다.
평택예총 관계자는 “평택시 통합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을 식재료로 이용하는 전국 요리경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음식문화 축제가 전국적인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요리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예총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031-657-339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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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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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야외 활동 때 모기물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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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질병관리청>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2명이 발생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올해 3월 30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7월 25일에는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 확인 진단된 두 환자는 모두 60대로 발열, 구토, 인지 저하, 어지러움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 최근 야간 및 야외 활동 이력이 있었으며, 모기물림도 확인했고, 모두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대부분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고, 9~10월에 80%의 환자가 집중되고 있으며, 50대 이상(87.9%)에서 주로 발생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그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으므로 신속한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질병청은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전파 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 비 유행 지역에서 이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일본뇌염 위험 국가 여행자 등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권장했다.
한편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미나리밭,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 암갈색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10월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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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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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야맹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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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갈 때 적응을 하지 못하거나, 희미한 불빛 아래 또는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운 증상을 일컫는다.
빛은 망막을 구성하는 세포 중 하나인 시세포에 감지되어 전기적 정보로 전환되고 시신경을 거쳐 뇌로 전달되는데 그중 시세포는 막대세포와 원뿔세포로 나뉜다. 막대세포는 물체의 명암을 구별하며 원뿔세포는 물체의 형태와 색을 인식하는 역할을 한다. 막대세포의 로돕신(rhodopsin)이라는 시물질은 빛에 의해 분해되는데 계속 빛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분해된 로돕신이 지속적으로 재합성되어야 한다. 이때 비타민A가 부족하면 로돕신의 재합성이 어려워져 야맹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망막색소변성, 맥락망막위축 및 황반변성, 시신경염이나 녹내장 등 다양한 질환에서도 야맹증을 호소할 수 있다.
증상으로는 밤에 가로등 주변이나 길거리의 불빛이 있는 상황에서는 정상적으로 볼 수 있으나, 달빛이나 별빛같이 더 어두운 상황에서는 사물을 분간하기 어렵다. 심한 경우에는 어두운 곳에서 주위의 불빛이 있더라도 사물을 인식하는 데 문제가 있어 저녁 무렵 외출 자체가 어렵거나, 밤에 조금만 조명이 어두워도 실내 생활조차 어려울 수 있다. 또한 밤에 운전할 때 다른 차의 헤드라이트 불빛에 적응하기가 어렵거나 터널을 통과할 때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병적인 야맹증이 있더라도 도시의 환한 불빛에서는 병이 어느 정도 진행할 때까지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도 있다.
진단을 위해서는 안저 검사를 기본적으로 시행하고, 망막전위도 검사, 암순응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시야 검사를 통해 망막색소변성에서 시야 협착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치료는 비타민A 부족으로 인한 야맹증을 제외하고 야맹증을 일으키는 질환 중에는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특히 선천성 비진행성 야맹증 및 망막색소변성, 맥락망막위축을 치료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굴절이상을 안경으로 교정하였을 때 환자의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색안경 착용으로 눈부심과 빛의 산란을 감소시켜 색의 대비를 증가시키고, 빛과 어둠에 적응하는 시간을 단축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시야가 좁아지거나 중심 시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근거리 작업을 위해 조금 이른 나이에 돋보기를 처방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백내장이 동반된 경우에는 백내장 수술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예방법으로는 적절한 음식 섭취를 통해 비타민A를 충분히 보충한다면 비타민A의 부족으로 인한 야맹증은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선천성 야맹증, 망막색소변성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쉽게도 현재까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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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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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기센터, 시민텃밭 이용자 김장채소 재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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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30일, 31일 양일간 가을철 김장채소 재배 요령 교육과 실습을 위해 농업생태원 시민텃밭에서 텃밭 이용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텃밭 이용자 김장채소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김장채소 재배 요령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김장채소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 후에는 실습 과정에서 필요한 배추 모종과 무 씨앗을 배부하여 시민들이 직접 텃밭에 심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도시농업관리사를 통해 도시농업 텃밭 상담소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가을 작물 재배 기술과 병해충 관리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텃밭을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텃밭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도시농업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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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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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보건지소, 아동비만 예방 ‘돌봄놀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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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안중초등학교와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 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 활동량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표준교재를 활용한 체험형 영양교육과 교구를 이용한 놀이형 신체 교육으로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진행된다.
특히 참가 아동들의 사전·사후 신체 계측(키, 체중, 비만도) 및 효과평가를 통해 아동의 비만율과 생활 습관의 변화를 점검하고, 최종적으로는 아동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도울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서부지역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올해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 관리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을 진단받고, 신청일 기준으로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 100% 미만인 주민에게 1인 최대 124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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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