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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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진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 제422회 국회 제4차 본회의 대정부 질의를 하고 있는 이병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이 27일(금) 22대 국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 예결특위는 정부가 제출하는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의하고 확정하는 국회의 핵심 상설특별위원회로, 여야의원 50명으로 구성되는 국가 재정 운용의 핵심 의사결정 기구다. 이번 선임은 그간 이병진 의원이 평택시와 전국 농림·해양 분야의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선임이 이재명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 성장 기조의 2차 추경을 앞두고 이뤄진 만큼, 평택시 지역 사업뿐 아니라 국가 성장을 위한 사업들을 함께 챙기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이병진 의원은 “대내외로 어려운 와중에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민생경제 회복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평택의 숙원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 과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5-07-01
  • 6·25 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 ‘6·25 제75주년 기념식’ 성료
    ▲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6·25 제75주년 기념식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평택시지회(지회장 김종봉)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6월 2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공군작전사령부, 해군제2함대 사령부, 한미연합사, 육군3075부대장, 보훈안보단체장,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기념 영상 시청, 시립국악관현악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해군2함대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6·25노래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6·25 참전유공자회 김종봉 지회장은 “75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기념식에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국가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자유와 번영을 이뤄낸 고귀한 정신을 계승해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의 예우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7-01
  • 원균학당, ‘원균 장군 친필 간찰’ 기증받아
    원균 장군 친필 간찰 사본 시민과 함께 하는 역사시민운동단체인 ‘원균학당’에서는 평택 출신 원릉군 원균 장군의 친필 간찰(편지)을 문화일보 채민석 부장으로부터 기증받아 평택시에 원주원씨대종중 명의로 공식 기증했다. 앞서 원균학당은 난중일기와 징비록 등 개인 기록에만 편중된 역사 인식의 오류를 바로잡고자 지난 2월 경향신문 이기환 전 논설위원을 초청해 ‘선조실록’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 특강은 경향신문에 전면 보도됐다. 이후 문화일보 채민석 부장이 원균학당에 연락을 취해 “원균 장군이 직접 쓴 편지를 소장하고 있으나 초서체로 되어 있어 해독이 어렵다”며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원균학당은 자문을 맡고 있는 백승종 전 서강대 교수 등에게 해제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평택시 원균 후손들과 논의 끝에 기증을 요청했다. 기증에 응한 채민석 부장은 “원균 장군의 친필이 남아 있지 않아 역사적으로 과도한 폄훼를 받아 왔다”며 “이 자료가 반드시 필요한 곳에서 연구되어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풀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해당 유물은 평택시 박물관팀에 전달되어 ‘원주원씨대종중’으로 평택시 수장고에 정식 기탁됐으며, 향후 전문적인 사료 분석과 진위 규명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균학당 관계자는 “원균 장군 친필 간찰을 기증해 주신 문화일보 채민석 부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찰은 단순한 유물 이상의 의미가 있다. 원균 장군에 대한 왜곡된 역사 인식을 바로잡고, 시민의 힘으로 진실을 복원하는 역사적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7-01
  • [정재우 칼럼] 졸혼, 개인의 선택인가 사회적 재난인가
    2008년에 방영된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는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현상은 오랫동안 억눌려 있던 전통적 결혼관에 대한 변화의 욕구가 폭발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극중 맏며느리 ‘은희’는 전통적인 시가 생활과 가사 노동의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 “따로 방을 얻어 살겠다”고 선언한다. 이는 가족을 위한 희생을 미덕으로 여겨 온 한국적 ‘맏며느리상’을 정면으로 부정한 장면이었고, 당시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사회적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일부 보수적 시청자와 언론은 “가정을 파괴한다”라며 비판한 반면, 20~40대 여성층과 진보적 매체는 “여성의 자아실현을 상징하는 통쾌한 장면”이라며 반겼다. 인터넷 카페와 게시판 등에서는 ‘내가 은희였다면?’이라는 화제가 확산되었고, 가사와 육아의 부담을 여성에게만 전가해 온 가부장적 결혼문화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2000년대 후반만 해도 ‘졸혼’이라는 용어는 지금처럼 대중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엄마가 뿔났다>의 맏며느리 독립 선언을 계기로 ‘결혼 관계는 유지하되 각자의 삶을 존중하자’는 인식이 사회에 퍼지기 시작했다. 이후 ‘별거 아닌 별거’ 형태로 결혼을 재구성하는 사례들이 언론에 심심찮게 소개되면서, 결혼을 ‘끝까지 참고 버티는 관계’에서 ‘각자 행복을 추구하는 선택적 공동체’로 재정의하려는 담론이 싹트기 시작했다. 한국 사회에서 졸혼이란 법적으로는 혼인 관계를 유지하지만, 사실상 부부로서의 역할을 정리하고 각자 독립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형태를 말한다. 졸혼을 선택하는 배경에는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으로 인한 독립적 삶에 대한 열망이 크게 작용한다. 이는 결혼이 경제·양육 공동체에서 점차 정서적 선택의 영역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가부장적 질서가 약화하면서 결혼제도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시각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그렇다면 졸혼은 과연 행복으로 가는 길일까, 아니면 파국으로 가는 길일까.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긍정적 선택이라는 시각과, 관계를 방치함으로써 파국을 초래할 수 있다는 부정적 시각이 공존한다. 결국 ‘혼자이면서도 부부’라는 모호한 상태는 전통적 가치관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 문화비평가들은 졸혼이 단순한 개인의 선택을 넘어, 세대 간 가치관 충돌과 사회적 안전망 문제까지 불러일으키며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한다. 최근(2023~2025년) 결혼제도의 변화를 다룬 주요 칼럼들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잘 드러낸다. 「결혼, 이제는 선택 아닌 옵션?(경향신문, 2023.11)」은 결혼율 감소와 비혼 확산으로 결혼이 더 이상 ‘필수 코스’가 아닌 ‘선택 가능한 옵션’으로 전환되었다고 분석했다. 결혼을 성인의 필수 관문으로 보지 않고, 각자의 삶의 방식을 존중해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가족 형태의 다변화, 제도가 따라가지 못한다(한겨레, 2024.06)」는 동거, 사실혼, 졸혼, 1인 가구, 공동체적 가구 등 가족 형태가 빠르게 다양해졌지만, 법과 제도는 여전히 전통적 부부와 자녀 중심 모델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로 인해 실제 생활과 법·제도 간 괴리가 커지며 사회적 갈등이 발생한다고 경고한다. 「졸혼은 노년기 자아실현의 출구인가, 가족 해체의 신호인가(중앙일보, 2024.12)」는 졸혼이 개인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긍정적 도구로 평가되면서도, 가족 해체를 가속하고 부모 돌봄, 상속, 부양책임을 모호하게 만든다는 우려가 병존한다고 분석했다. 졸혼은 이제 개인과 가족, 그리고 사회가 함께 대안을 모색해야 할 새로운 숙제로 부상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현재 우리 사회는 이러한 심각한 변화에 걸맞은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관련 정부 부처의 정책이나 법적 개선책은 여전히 미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은 더욱 부족하다. 사회의 기초 단위인 가정이 법적 보호와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무너진다면, 이보다 더 심각한 국가적 재난은 없을 것이다.
    • 오피니언
    2025-07-01
  • [기자수첩] 회전교차로, 시민들에게 안전과 편의 제공해
    평택시는 지난 6월 17일 비전동 450번지 일원에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Roundabout)를 준공했다. 평택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적의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회전교차로 설치가 다소 어려웠던 지역에서 유연한 지침 해석을 통해 설치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택시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회전교차로는 1960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으며, 60~70년대 미국, 일본, 호주 등 많은 나라에서 본격 도입했고, 국내에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당시 108개에 불과했던 회전교차로가 지난해 기준 2,500여 개로 크게 늘었다. 평택시 역시 최근 준공한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이외에도 도심 외곽지역과 1, 2차선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평택시 교통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고 있다. 그동안 평택시 도심 외곽 사거리에는 비효율적인 신호 체계와 황색 점멸등만 있는 비신호 교차로로 인해 운전자들이 사고 위험에 많은 부분 노출되어 있었지만, 곳곳에 설치된 회전교차로를 통해 자연 감속을 유도하여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교통 신호 대기 시간이 없어져 많은 운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필자 역시도 취재를 하면서 남부, 북부, 서부 권역의 회전교차로를 지나며 차량의 원활한 순환 흐름을 접하면서 많은 편리함과 안전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발표한 회전교차로 설치 전후의 교통사고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회전교차로 1,564곳 가운데 교통사고 분석이 가능한 476곳에 대해 설치 전 3년 평균 자료와 설치 후 1년 자료를 비교해 보니, 교통사고 건수는 817건에서 615건으로 24.7% 감소, 사상자 수는 1,376명에서 921명으로 33.1%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이러한 사고 감소 효과는 회전교차로 규모가 작을수록 더 크게 나타났으며, 사상자 숫자 감소 비율 역시 소형 회전교차로에서 72%로 가장 높았고, 1차로형에서 51.5%, 2차로형에서는 3.3% 감소폭이 줄었다. 이렇듯이 회전교차로의 사고율은 크게 감소했지만 여전히 사고는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회전교차로에 접근할 때는 서행하면서 주변을 살펴 회전 중인 차량이 있으면 반드시 진입 전 일시 정지 후 회전 차량에 양보해야 하고, 회전 중인 차량은 멈추지 말고 서행해 회전교차로를 통과하고 진출 시 우측 방향지시등으로 뒤차 운전자에게 알려야 한다. 앞으로 시는 많은 시민과 운전자들이 회전교차로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느끼고 있고, 국토교통부가 설치를 권장하는 교통안전 시설인 만큼 도심 외곽지역의 교통량이 많지 않은 지역과 작은 도로를 신설할 때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의 원활한 흐름과 시민의 안전을 도왔으면 한다. 이와는 별도로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보행 약자와 어린이 보호구역에 고원식 횡단보도(횡단보도 전체 부분을 턱처럼 높여 차량이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는 구조)를 확대 설치하고 있다. 고원식 횡단보도는 교통 약자의 교통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초시설이다. 이런 이유에서 평택시는 교통량이 많고 과속의 우려가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우선적으로 고원식 횡단보도를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오피니언
    2025-07-01
  • 평택시, 예산 낭비·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예산 낭비 및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 대상은 예산의 불법 지출에 대해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예산 낭비와 거짓 신청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방보조금을 수급한 경우 등이다. 신고 방법은 국민신문고 또는 국민권익위 청렴포털 부패신고를 통해 가능하며, 평택시청(기획예산과)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신고가 접수되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수급이 확인된 경우 보조금 환수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한 신고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신고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신고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신고 기간을 통해서 평택시의 맑은 행정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보조사업자의 책임 의식을 높여 부정수급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7-01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진위면 이차전지 제조업체 안전점검
    ▲ 이차전지 제조업체 안전점검을 실시한 이경환(우측 세 번째) 지청장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은 지난해 6월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전지공장 화재사고 1년을 맞아 6월 24일, 평택시 진위면 소재 이차전지 제조업체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비상구 등 비상대피시설 유지·관리 및 대피훈련 실시 ▶화재 예방에 적합한 소화설비 설치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침수·붕괴·감전·강풍 등 재해 유형별 산업재해 예방 핵심안전수칙 준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등에 대한 안내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경환 지처장은 “지난해 발생한 화성시 전지공장 화재사고와 같이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개별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정당한 사유 없이 근로자에게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사업주에 대해 체포영장 집행, 구속수사 등 강제 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7-01
  • 평택교육지원청, ‘티처스 영어공유학교’로 사교육비 잡는다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평택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 함양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WHY UP 평택 티처스 영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교육 안에서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높여주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현직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티처스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되며, 현장의 교육 전문성을 살린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영어 수업이 특징이다. 티처스 영어공유학교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1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주말 또는 방학 기간에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나는야 글로벌 어린이 외교관 ▶뮤지컬로 배우는 영어 ▶입이 트이는 실전 회화 ▶Learn English Awake Potential ▶Fun Fun Phonics ▶Talk, Sing, Act! ▶English PLAYers ▶6-Day English Play Camp ▶Step By Step ▶영어 ON! 게임 START! ▶영어원서 동화책 읽기 수업 ▶Who is the Avatar? 등이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영어 역량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는 수업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교육 안에서도 양질의 영어 프로그램이 충분히 제공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학생은 말하기·듣기 중심의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는 사교육비 절감 및 신뢰할 수 있는 공교육 시스템 내 수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권호 교육국장은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이 영어를 즐기며 배우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WHY UP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전체 영어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7-01
  • 평택시민대학 ‘리더십아카데미 1기 수료식’ 가져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 평생교육원이 진행한 ‘평택시민대학 리더십아카데미 제1기’ 마지막 강연이 6월 26일(목) 평택대 제2피어선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시민사회 구성원과 지역 활동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강좌에서는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광주시민자유대학 이사장인 박구용 교수가 ‘시민 리더십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은 제1기 리더십아카데미의 대미를 장식한 강좌로, 시민의 역할이 수동적 참여자에서 사회 변화의 주도자이자 감수성의 중심으로 재정의하려는 문제의식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고대 아테네의 직접 민주주의 사례, 대한민국 임시헌장 및 헌법 조문을 토대로 한 시민 개념의 역사적 전개, 그리고 박 교수가 집필한 『자유의 폭력』에서 다룬 자유와 무감각의 윤리적 경계에 대한 고찰로 이어졌다. 박구용 교수는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전통적 권위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의 힘이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을 단지 제도적 투표권자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과 시대를 감각적으로 통찰하는 존재로 확장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가 무제한으로 주어질 때, 그것이 오히려 타인의 고통을 보지 못하게 하고, 새로운 형태의 통제를 낳을 수 있다”면서, 감수성과 시민 리더십의 관계를 철학적으로 풀어냈다. 박 교수는 “정치와 언론이 더 이상 시민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는 지금, 지역 기반의 풀뿌리 시민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담론의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강연을 마친 후에는 리더십아카데미 제1기 공식 수료식이 진행됐다. 수료생 대표로 나선 최은경 부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평택 지역을 새롭게 이해하고,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의 자질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민대학 리더십아카데미 1기 강좌는 지역사회 현안, 리더십 이론, 인문학, 공동체 참여 등 총 8강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리더십아카데미 2기는 ‘지역경제와 미래산업’, ‘문화예술과 공동체성’, ‘인문학적 소양’을 아우르는 통합형 커리큘럼으로 기획 중이며, 오는 8월 28일부터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 031-659-800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7-01
  • 송탄소방서, 제27대 홍의선 서장 취임
    ▲ 7월 1일자로 취임한 제27대 홍의선(앞줄 가운데) 서장 제27대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 이날 홍의선 서장은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어 차순화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정회성 송탄 남성의용소방대장 및 간부 소방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안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소통 행보를 가졌다. 홍의선 신임 서장은 1994년 소방에 입문하여 폭 넓은 행정 경험과 현장 업무를 두루 섭렵하면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조직팀장, 인사정책팀장, 소방행정팀장, 연천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홍 신임 서장은 “송탄소방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항상 평택시민의 곁에서 믿음을 주는 소방, 현장에 강하고 따뜻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7-01
  • 안중출장소, 서부권역 어린이집 하절기 점검 실시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 14일까지 평택시 서부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하절기 급식 위생 및 정기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폭염, 식중독, 감염병 등에 대비하고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며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급식 위생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 ▶조리시설 관리 ▶식재료 관리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 관리 등을 점검하고, 안전을 위해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하절기 재난 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미세먼지 관리 대책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충분한 지도를 통해 즉시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급식 위생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소방 안전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7-01
  • 평택시, 1인 가구를 위한 경제·심리 특강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7월 16일(수)과 23일(수) 양일간,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1인 가구를 위한 경제·심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와 이광민 마인드랩공간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을 초청하여 1인 가구의 경제적 불안과 정서적 외로움 해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7월 16일(수)에는 ‘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재테크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자산 관리’라는 주제로 1차 경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7월 23일(수)에는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이광민 마인드랩공간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이 ‘1인 가구를 위한 힐링과 성장의 마음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2차 심리 특강을 진행한다. 1인 가구 및 예비 1인 가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특강별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1차 경제 특강 참여 희망자는 ‘https://naver.me/GdlESqC9’으로, 2차 심리 특강 참여자는 ‘https://naver.me/GYGk3l2U’으로 접속해 신청하거나 홍보 포스터에 첨부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 주민등록상 1인 세대는 올해 5월 말 기준 전체 28만7,546세대 중 12만7,354세대로 44.3%를 차지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7-01
  • 평택도시공사, ‘공영주차장 안전 제보 제도’ 시행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7월부터 공영주차장의 보다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시민 안전 제보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재난 징후나 안전 위험 요인을 제보함으로써,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민들은 주차장 내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접속하거나, 긴급 상황 시에는 각 주차장의 비상 연락망을 통해 유선으로 제보할 수 있다. 제보 내용은 담당자가 신속하게 확인한 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처리 결과는 제보자에게 피드백으로 통보된다. 특히 이번 제도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제도를 함께 운영한다. 위험 상황에서 직접 응급조치를 한 경우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단순 제보의 경우에도 추첨에 따라 최소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도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안전한 공영주차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7-01
  • 평택지역자활센터, ‘제주에서 평택까지’ 자활연대
    제주도자활센터 관계자 25명은 6월 18일, ‘타 시·도 우수지역자활센터 견학’의 일환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사협)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등 제주지역 4개 자활센터 자활근로참여자 및 종사자, 제주광역자활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센터 주요 운영 방향과 자활사업단 현황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자활 성공 사례로 꼽히는 자활기업인 ▷차오름협동조합 ▷한그릇협동조합 ▷청인씨엔씨 등 현장 견학 코스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에게 자활사업 활성화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제주도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자활사업 지속 가능성과 제주지역 내 확장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넓혔다.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조승희 센터장은 “우수 자활사례를 직접 눈으로 보고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제주지역 자활사업에도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지역 여건에 맞는 창의적인 자활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제주도자활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5-07-01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 ‘그림책 도슨트 교육’ 공모 선정
    ▲ 비전도서관 외경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하여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7월 24일(목)부터 8월 9일(토)까지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이 전시된다. <그림책 도슨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수)부터 16일(수)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또는 비전도서관(☎ 031-8024-547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7-01
  • 평택시 5개 시립어린이집, ‘다섯 빛깔 꿈마루’ 수익금 전달
    평택시 시립어린이집 5개소는 지난 6월 14일 ‘다 같이 가치 있는 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섯 빛깔 꿈마루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6월 25일 바자회 수익금(819만8천 원)을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바자회는 시립복창어린이집(원장 안영림), 시립오성어린이집(원장 최정화), 시립청북어린이집(원장 김미란), 시립평택고덕어린이집(원장 차혜옥), 시립평택항어린이집(원장 김선미) 등 평택시 소재 어린이집 5개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약 50여 명의 교직원과 함께 학부모 및 영유야 6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기부되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장애인 자립을 위한 뜻깊은 자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6월 25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안영림 원장, 최정화 원장, 김미란 원장, 차혜옥 원장, 김선미 원장과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 이종찬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장 등이 참석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희망을 나눴다. 바자회를 공동 주최한 김미란 시립청북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와 소비의 자리를 넘어서, 아이들이 함께 물건을 사고팔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함께하는 보육, 다가치 보육의 정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서 김선미 시립평택항어린이집 원장은 “다섯 시립어린이집들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하면서 소중한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훈련 장애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중한 나눔이 이어져 마음의 온도가 올라가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평택시민재단 이은우 이사장은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 주신 다섯 시립어린이집 원장님, 선생님,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좋은 훈련시설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민재단이 설립·운영하고 있는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평택에서는 유일한 발달장애인직업적응 전문훈련시설이며, 청룡마을의 쾌적한 공간에서 직업을 가질 확률이 낮고 지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발달장애인 20여 명에게 작업 활동, 일상생활 훈련, 사회적응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25-07-01
  • 농협 평택시지부, 경북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와 평택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 차홍석 송탄농협조합장)는 6월 24일 농협경북본부에서 경북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지역 농업인 및 지역 농·축협의 조속한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해 평택시 관내 지역 농·축협에서 2천6백만 원을 모금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홍석 송탄농협 조합장(평택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홍진의 지부장, 경북본부 최진수 총괄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피해 지역 농·축협의 산불피해 극복 및 조속한 영농 복귀를 기원했다. 차홍석 송탄농협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평택시지부는 시민 건강 증진, 평택쌀 구매 및 소비 확대 참여를 위해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5-07-01
  • 시민의 새로운 여가·문화 공간 ‘노을생태문화공원’ 준공
    ▲ 6월 27일 준공식을 가진 노을생태문화공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월 27일 오후 6시 30분 군문교 일원에서 ‘노을생태문화공원’ 준공기념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생태·문화 공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인 ‘노을생태문화공원’ 준공의 기념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시민에게 새로운 여가·문화 공간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시의장, 김현정 국회의원, 서현옥 경기도의원, 이기형·김승겸·유승영·정일구 시의원, 권영화 전 시의장, 공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노을생태문화공원’은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노을산책공간, 전망데크, 생태습지, 수변광장 등이 설치됐다. 노을생태문화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하천이 이렇게 바뀔 줄 몰랐다. 새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노을생태문화공원이 단순한 하천부지가 아닌, 시민의 삶 속 쉼과 여유, 그리고 생태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7-01
  • 평택시, 불법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 상시 단속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교통수단을 이용한 광고물에 대해 7월부터 연중 상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주요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을 부착한 차량을 중점 정비 대상으로 하며, 단속은 본청, 출장소, 각 읍·면·동에서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점검과 정비를 추진한다. 불법 광고물이 설치된 차량이 확인될 경우, 차량번호판이 식별될 수 있도록 현장 사진을 채증하고, 해당 관할 본청 또는 출장소에 즉시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적발된 차량에는 계고를 하며, 계고 이후에도 자진 철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아울러 도로변 무단 점용 차량은 종합관제사업소의 협조를 받아 견인 조치할 방침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불법 광고 차량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불법 광고주는 자발적으로 광고물을 철거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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