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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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평택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 함양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WHY UP 평택 티처스 영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교육 안에서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높여주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현직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티처스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되며, 현장의 교육 전문성을 살린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영어 수업이 특징이다.


티처스 영어공유학교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1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주말 또는 방학 기간에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나는야 글로벌 어린이 외교관 ▶뮤지컬로 배우는 영어 ▶입이 트이는 실전 회화 ▶Learn English Awake Potential ▶Fun Fun Phonics ▶Talk, Sing, Act! ▶English PLAYers ▶6-Day English Play Camp ▶Step By Step ▶영어 ON! 게임 START! ▶영어원서 동화책 읽기 수업 ▶Who is the Avatar? 등이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영어 역량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는 수업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교육 안에서도 양질의 영어 프로그램이 충분히 제공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학생은 말하기·듣기 중심의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는 사교육비 절감 및 신뢰할 수 있는 공교육 시스템 내 수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권호 교육국장은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이 영어를 즐기며 배우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WHY UP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전체 영어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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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티처스 영어공유학교’로 사교육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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