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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6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48만원, 전세가 3.3㎡당 440만원 평택시 6월 넷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3.3㎡당 648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3.3㎡당 440만원으로 지난주와 가격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최근 상승폭이 컸던 팽성읍 지역의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했으며, ▷늘푸른오스카빌(매매 721만원, 전세 404만원) ▷대원(매 685만원, 전 478만원) ▷우미이노스빌(매 625만원, 전 465만원) ▷현대홈타운(매 610만원, 전 455만원) ▷주공(매 545만원, 전 214만원) ▷영동(매 347만원, 전 207만원) ▷진광무지개(매 313만원, 전 173만원) ▷대옥(매 179만원, 전 78만원) 순으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평택시에서 평균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용이동으로 3.3㎡당 ▷반도유보라 588만원 ▷용이2차푸르지오 552만원 ▷용이푸르지오 523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장안동 ▷장안코오롱하늘채 548만원, 소사동 ▷SK뷰 539만원, 군문동 ▷군문주공2단지 554만원 ▷군문주공1단지 507만원으로 집계되었다. ■ 6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0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16만원) ▶합정동(684만원) ▶세교동(670만원) ▶장당동(669만원) ▶서정동(665만원) ▶이충동(64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0만원) ▶고덕면(594만원) ▶칠원동(594만원) ▶안중읍(582만원) ▶동삭동(567만원) ▶통복동(565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1만원) ▶지산동(513만원) ▶팽성읍(503만원) ▶오성면(423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2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용이동(555만원)▶장안동(548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0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3만원) ▶장당동(472만원) ▶비전동(463만원) ▶안중읍(434만원) ▶통복동(418만원) ▶동삭동(400만원) ▶이충동(400만원) ▶가재동(397만원) ▶합정동(391만원) ▶칠원동(388만원) ▶포승읍(387만원) ▶고덕면(380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4만원) ▶지산동(350만원) ▶팽성읍(309만원) ▶독곡동(271만원) ▶오성면(232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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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3
  • 메르스로 급감했던 평택 소비심리 “-25%에서 -6.5%, 빠른 회복”
    평택전통시장, 6월 1주 -26.6%, 2주 -28.4%, 3주 +1.9% 남경필 지사 “지하철역,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배치” ▲ 경기도 평택시 통복통 소재 통복전통시장 경기도가 개인신용카드 거래 데이터 11억 6천만 건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메르스로 인해 급감했던 경기도내 소비세가 빠르게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택시는 6월 1주차에 도내에서 가장 소비감소가 심했으나, 6월 3주차에 들어서면서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2013~2015년 5월과 6월분 전국 개인 신용카드 거래 데이터 11억 6천만 건을 분석한 결과 경기도의 6월 첫 주 거래액은 전월 대비 11.3% 감소했으나, 3주차에 들어서 -1.7%로 감소세가 뚜렷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도가 추진 중인 빅파이프로젝트 현안과제 가운데 하나로 도는 지난 5월 6일부터 21일까지, 6월 3일부터 18일까지 비교구간을 정해 해당 구간의 개인소비 증감 추세를 분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결과, 6월 첫째 주에는 확진자 발생 및 경유 지역 중심으로 소비 감소가 나타났으며, 평택시는 -25.0%의 소비감소를 보여 도내에서 가장 소비감소가 심했지만 6월 셋째 주 들어 -6.5%의 소비감소를 보여 소비심리가 빠르게 회복되었다. 특히 평택시 전통시장의 경우 6월 첫째 주 -26.6%, 둘째 주 -28.4%의 극심한 매출 감소 이후 6월 셋째 주 들어 오래간만에 +1.9%의 회복세를 보였다. ▲ 경기도 지역별 소비 증감률 현황 <제공=경기도청> 이번 분석결과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6월 1주차 소비감소가 가장 심했던 지역은 평택으로 -25%를 기록했으며 수원 -18.2%, 화성 -14.4%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은 3주차에 들어서면서 평택은 -6.5%, 수원 -2.8%, 화성 -3.7%로 회복세를 보였다. 남 지사는 23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메르스로 인한 경기도 소비영향분석' 보고를 받고 “놀이동산·버스·종합병원·백화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국민이 공포감을 느끼는 곳에 경기도 안심프로젝트를 집중할 것”이라며 “공포심을 없애는 게 경제회복을 위한 가장 빠른 길이다. 1차로 24일 아침부터 지하철역, 학교 등 다중집합장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긴급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 지사는 “공무원들이 나가서 국민들에게 공포심을 없애고 안심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전체적인 방역대책을 준비해 빠른 시일 내로 발표하겠다. 가장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3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이 확진자는 33명이었고, 자가격리자 19명(전날 대비 14명 감소), 능동감시자 21명(전날 대비 7명 감소), 병원격리 8명(전날 대비 1명 감소), 코호트격리(동일한 질환자를 동일한 병실에 함께 격리하거나, 환자병동 전체를 격리하는 것) 23명, 검사 중 8명으로 집계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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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3
  • 남경필 지사, “안심대한민국 위한 협력네트워크 필요”
    22일 정부와 여야, 지자체간 4자 연석회의 제안 ▲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남경필 지사와 공재광 평택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를 딛고 일어서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공포심 극복이 선결과제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여·야, 민·관이 협업할 수 있는 거국적 협력네트워크를 제안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22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가 대한민국을 덮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공포심을 없애야 하는데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며 “중앙과 지방, 여·야, 민·관을 포함하는 협업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특히 “7월 3일부터 열리는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지자체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광주 대회를 훌륭히 치르면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이 메르스로부터 벗어났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유니버시아드를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국가이미지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를 위해 “거국적 협력네트워크로 정부와 여·야, 자치단체장을 포함하는 연석회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도는 메르스와의 전쟁은 정부, 도지사나 시장·군수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이어 메르스 사태가 산발적이고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제 응급대처의 시기는 지나갔고 물샐틈없는 시스템 대처가 필요하다. 하나 된 경기도로 안심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 당에서도 하나 된 대한민국으로 안심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새누리당의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남 지사는 지난 6월 초에도 경기도를 방문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게 정파를 초월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여·야 대표 회동을 건의, 성사시킨 바 있다. 남 지사는 또한 이날 메르스 공포감이 많이 줄기는 했지만 국민의 73.1%가 공공장소 방문을, 53%가 대중교통 이용을 꺼린다는 통계를 제시하며 다중집합장소에 27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긴급 투입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민들의 공포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22일부터 다중이 많이 모이는 지하철역과 야구장 등을 중심으로 열화상 카메라와 손 세정제 등을 배치했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최초 확진 자 이후 한 달이 지났는데 다행히 지난주부터 확진 자가 크게 줄었다. 특히 방호복과 마스크로 최선을 다하는데 의료진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도망가면 누가 최전선 지켜주는지 보여주셨다”며 “메르스는 아직 진행상황이다. 한 치의 빈틈을 보여서는 안 된다. 보건당국과 의료진이 메르스 대책을 위해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바란다. 완전종식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소비 심리회복과 내수경기 활성화는 종식선언보다 더 더딜 수밖에 없다. 정부가 하반기 경제운영계획을 보고하면서 추경입장을 밝힐 것이다. 정부가 추경 입장 밝히는 대로 당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23
  • 경기도, 쌀·밭 직불금 신청기한 7월 10일까지 연장
    가뭄, 농번기 등 감안해 신청기한 7월 10일까지 연장 6월 15일까지였던 쌀·밭 직불금 신청기한이 오는 7월 10일까지 연장된다. 경기도는 가뭄으로 인한 모내기 지연과 농번기로 일손이 바쁜 상황을 감안해 쌀·밭 직불금 신청기한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직 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나 주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청하면 된다. 쌀 소득 직불제 지원대상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 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 재배)에 이용된 농지에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며 1ha당 평균 지원금액은 전년보다 10만 원 인상된 100만 원이다. 밭 농업 직불제는 작년까지는 지목상 밭에 고추, 콩, 팥 등 26개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에만 밭 직불금이 지급됐으나, 올해부터는 기존 밭 직불금 지급농지 외에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간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이면 재배품목에 상관없이 밭 직불금이 지급된다. 한편, 작년 도내 쌀 직불금은 7만2,400여 농가(7만1,384ha) 641억 원, 밭 직불금은 2만3,500여 농가(7,519ha) 32억 원이 각각 지급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23
  • 경기도, 메르스 피해 중기·소상공인에 750억 지원
    도-하나은행-경기신보, 경기침체 극복 위해 손잡아 경기도와 하나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자금은 지난 15일 도가 메르스 발생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기로 한 경영안정자금 841억 원과는 별도 재원으로 이들에 대한 지원규모가 2배 가까이 늘게 됐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정희석 하나은행 채널영업그룹장,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23일 오후 3시 경기도 북부청 제1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메르스 발병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한마음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이하 메르스 한마음 특례보증)’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5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 자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경기도가 추천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을 하게 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받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다시 하나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메르스 한마음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경기도내에 사업장이 소재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면 가능하고,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특별출연금 50억 원의 15배인 750억 원이며, 중소기업은 8억 원 이내, 소상공인은 1억 원 이내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의 경연안정자금 규모가 중소기업당 5억 원 이내, 소상공인은 5천만 원 이내인 점을 감안하면 좀 더 많은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는 셈이다. 보증료율은 최종 산정되는 보증료율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0.2%를 부담해 신청자 입장에서는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하나은행도 특례보증에 대한 금리우대를 약속하고 있어 이자부담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메르스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중소기업은 물론 특히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번 자금지원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음 특례보증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 1577-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23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 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이번호에서는 ‘파’와 ‘코스 레이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파(par)’라는 말은 “표준타수(標準打數)”란 뜻입니다. 쇼트 홀의 파는 3인데 골퍼가 세 번 공을 쳐서 컵에 넣는 것이 표준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파4의 미들 홀은 4타이고 파5의 롱 홀은 5번째 컵에 넣는 것이며, 이러한 것들이 ‘파’의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골프장별 파71, 72라고 하는 것은 각 홀의 파를 합계한 숫자임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 시간 이후 독자 여러분은 라운딩 전 “왜 파72가 아니고 파71이냐”는 질문은 절대 하지마시길 당부 드립니다. 그렇지만 이 ‘파’는 “표준”일 뿐, 대개의 아마추어는 거리가 짧은 쇼트 홀에서도 3타로 끝내기는커녕 5타, 6타, 그 이상까지 가기도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파’는 오히려 하나의 “목표”로 생각하는 쪽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코스 레이트(course rate)’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코스 레이트’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코스의 난이도를 가리키는 말이라 명시되어 있지만, 그 난이도는 단순히 홀의 길이만 가지고 결정하는 것이 아닌 해저드나 기타 지형 등을 고려해 정하며 코스의 스코어카드에 기재되어 있음을 말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를 자세히 설명 드리면 어느 골프장이나 Gold(or Black), Blue, White, Red Tee Box가 있습니다. 물론 골프장에 따라 Gold Tee Box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그린을 기준으로 위에 쓴 순서대로 점점 가까워진다는 것은 독자 여러분은 이미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 각각의 Tee Box에서 플레이어들이 직접 플레이를 한 후에 실제 나온 점수를 평균을 냅니다. 이때 Par72 course라고 가정하고 Blue Tee에서 플레이한 사람들의 평균타가 72.5가 되었다고 가정을 하면 72보다 많이 나왔기 때문에 ‘코스 레이트’가 어렵다는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Red Tee에서의 평균타가 71이 나왔다면 72보다 낮으므로 쉬운 코스가 되기도 합니다. 위의 예를 놓고 볼 때, 결국 같은 골프장이라도 블루에서는 어려운 ‘코스 레이트’고 여성분들이 치는 레드에서는 쉬운 레이트의 코스라는 얘깁니다. 골프장에서 주는 스코어카드를 자세히 보시면 기본 Par72라고 기록된 옆에 72.3, 70.5 등의 숫자가 있을 겁니다. 그것이 바로 ‘코스 레이트’입니다. 이처럼 ‘파’와 ‘코스 레이트’는 상호 연관성이 높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 라운딩 전 스코어 카드만 보고도 여러분의 경기방향을 결정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클럽의 종류와 선택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골프 명언, 잭 니클라우스> 맞바람에는 한 단계 큰 클럽으로 그린을 공략해라.
    • 생활/의학
    2015-06-23
  •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데 어떻게 해요?”
    우리나라 성인의 대부분은 잇몸이 붓거나 양치를 할 때 피가 나는 일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잘못된 칫솔질로 생긴 상처로 피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치주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치주염은 치아와 잇몸사이에 낀 음식물 때문에 세균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잇몸에서 피가 나고 붓고 시린 것이 특징이다. 치주염이 심해지면 잇몸을 통하여 세균이 침입하여 몸 안의 다른 조직이나 기관으로 이동하게 되어 심혈관 질환, 심장병, 고혈압, 폐렴 등 전신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잇몸 질환이 있을 경우 암발생률 증가뿐만 아니라 심근경색증의 발생 확률 또한 4배나 높게 나타날 수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초기 치주염이 발생 되었을 경우에는 치과에서 간단한 치료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임플란트를 하거나 틀니를 해야 한다. 치주염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하루에 3번 적어도 2회 이상 양치질을 하는 것이다. 양치질을 할 때에는 되도록 딱딱한 칫솔을 이용하여 빠지는 이가 없이 꼼꼼하게 닦아주고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이용하여 잇몸사이에 낀 음식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양치질의 마무리로 잇몸과 혓바닥도 닦아주는 것이 좋다. 양치질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구강청정제인 가글로 입안을 헹궈내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3~6개월에 한번은 치과를 방문하여 스케일링을 하여 치석을 제거해주고 정기적인 치과 관리 상담을 받는 것이다. ‘별거 아니겠지’라고 미룬 사소한 치주질환이 큰 병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생활/의학
    2015-06-23
  • 평택소방서, 메르스로 힘든 농가 찾아 ‘구슬땀’
    팽성읍·안정리·송화리 판로지원 및 일손 돕기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에서는 6월 23일 메르스 확산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송화리 소재 농가를 찾아 감자, 토마토 수확 및 판로 지원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이민원 평택소방서장 외 직원 15명이 참여한 일손 돕기는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과 가뭄 극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메르스 때문에 일손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평택소방서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니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민원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족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평택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구매에도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23
  • 평택시, 민생안정 설명회 개최 “일상으로 복귀할 때입니다”
    공재광 시장, ‘지역사회 안정화’ 통·리장 적극 참여 당부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3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시장, 평택시 통·리장연합회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관련 민생안정 설명회 개최했다. 6월 16일 이후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는 등 메르스 상황이 진정되는 가운데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메르스 관련 민생안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와 시민들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온 평택시 통·리장연합회 44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비상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과 지원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가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 메르스 상황이 안정적으로 변하고 있지만 모든 관리 대상이 해제되고 타 지역의 메르스 상황이 종료되어 역 감염 우려가 없어질 때까지 비상대책단과 민·관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메르스 사태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 시장은 “시에서도 120여억 원의 추경 편성 등 여러 가지 시책을 준비하고 있긴 하지만 한계가 있다”며, “위축된 지역경제와 시민정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이 자리에 계신 통·리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 시장은 “지난 4월부터 평택항매립지 관련 서명운동,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착공, 쓰레기와의 전쟁 추진, 메르스 사태 극복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신 통·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지역에서 모임, 행사 등 지역 활동에 더욱 집중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종은 평택시의사회장은 통·리장들에게 메르스와 감염경로에 대해 설명 하면서 “메르스는 공기감염, 지역감염이 없고, 평택은 이제 청정지역”이라며 “일상으로 돌아가 지역 활동을 하는데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6월 22일부터 메르스 유가족 및 격리자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려했던 평택경찰서 경찰관 13명은 자가격리가 해제되어 업무에 복귀했다. 현재 평택시는 6월 16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6월 1일 1,154명이었던 격리자가 6월 23일 현재 50명으로 급감하는 등 메르스 불안감에서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3
  • 가수 김장훈 “26일, 메르스로 힘든 평택시민 위한 콘서트” 개최
    26일 오후 6시 통복전통시장 고객센터 앞 “멋진 무대” ▲ 지난 19일 평택통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는 김장훈 씨 가수 김장훈 씨가 오는 26일(금) 오후 6시 메르스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평택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평택시민들을 위한 ‘평택통복전통시장 음악회’를 평택통복전통시장 고객센터 앞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평택시민과 평택통복시장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고, 평택시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어깨를 다독이며 격려를 나눌 수 있는 버스킹(거리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 김장훈 씨는 국가대표 급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멋진 무대매너로 평택시민과 평택통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오후 김장훈 씨는 평택통복시장을 방문해 텅빈 시장거리를 보며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하며,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방문해 정을 나누고 있는 경기도 부천시 새소망의집 아이들을 위한 간식거리를 대량 구입하면서 상인들을 위로한 바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6-23
  • 새정치민주연합 평택갑 지역위 “평택시 블루베리 농가 살리기”
    블루베리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 “오는 30일 까지” 새정치민주연합 평택(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고인정)에서는 메르스에 직격탄을 맞은 ‘평택 블루베리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를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평택(갑) 지역위원회는 블루베리(조생종)의 출하시기인 요즘, 메르스의 진원지인 평택에 대한 불안감으로 평택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 주문이 잇달아 취소됨에 따라 <블루베리 먹고, 메르스 극복해요-평택 블루베리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의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들을 포함한 소비자와 블루베리 농가를 직접 연결하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블루베리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맛과 품질에 매우 만족하며 주문전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 농가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평택(갑) 지역위원회에서 직거래의 판로를 열어주어 감사드린다”며 “현재 평택시와 경기도 등 여러 곳에서 관심을 가져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고인정 평택(갑) 지역위원장은 “메르스로 인한 고통을 함께 나누며 극복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생활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에서는 지속된 가뭄으로 인한 피해농가 돕기 캠페인을 벌여 여주, 양평, 가평 지역에서 생산되는 찰옥수수와 오디 등을 판매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23
  • [청파 김영식의 화룡점정] 人無遠慮難成大業(인무원려난성대업)
    人: 사람 인, 無: 없을 무, 遠: 멀 원, 慮:생각할 려, 難: 어려울 난, 成: 이룰 성, 大: 클 대 業: 업 업(사람이 멀리 앞을 내다보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 안중근 의사는 1910년 2월 14일, 32세의 젊은 나이로 사형선고를 받는다. 그 후 3월 26일까지 40여 일 동안 200여점의 작품을 남겼으나 현재에는 60여점의 작품만이 남아있다. 그는 이 서예작품들을 남기면서 이미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초월하고 있었다. 죽음을 눈앞에 걸쳐놓고 글자의 한 획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그 정신력을, 범인(凡人)은 가히 상상할 수도 없을 터이다. “안응칠 역사”에서 그는 이렇게 적고 있다. “법원과 감옥의 일반관리들이 내 손으로 쓴 글로서 필적을 기념하고자 비단과 종이 수백 장을 사 넣으며 청구하였다. 나는 부득이 자신의 필법이 능하지도 못하고, 또 남의 웃음거리가 될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매일 몇 시간씩 글씨를 썼다”라고 밝힌 바와 같이 극도의 겸양과 절제로 조선 선비의 현대적 전형을 나타낸다. 그것도, 한 치의 흔들림이 없는 엄정 단아한 글속에 침착 통쾌한 그의 성정 기질이 그대로 녹아나 있어, 오늘의 우리가 그 작품 앞에서면 가슴이 끓어오름을 절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안중근 의사는 절명의 마지막 순간까지 대한독립과 동양평화의 염원을 놓지 않았으며, 독립을 보지 못하고 처형되는 순국 전날, “동포에게 고함”이라는 유언으로 나라를 찾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간절히 당부하였다. 다음은 1910년 3월 25일 대한매일신보에 게재되었던 글이다. “동포에게 고함, 내가 한국독립을 회복하고 동양평화를 유지하기위하여 3년 동안 해외에서 풍천 노숙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도달치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2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힘쓰고 산업을 진흥하며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유한이 없겠노라” 님이 떠난 지 100여 년,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를 선도하는 선진국이 되었다. 그가 멀리 앞을 내다보며 조국의 안위를 걱정하는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는 것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깊은 반성으로 조국이 얼마나 소중한지, 국력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깨닫고 먼 앞날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취석재에서>
    • 교육/문화/웰빙
    2015-06-23
  • 현덕면 노인회, 메르스 퇴치 위해 나섰다!
    예방홍보 및 주 1~2회 다중이용시설 소독 실시 평택시 현덕면 노인회 회원 158명은 메르스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현덕면 노인회에서는 22일 메르스 예방을 위해 각 마을별 노인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4~5명이 한 조를 이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정자, 버스정류장,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각 마을 노인 회원들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의 위생관리에 중점을 두고 메르스 예방홍보와 주 1~2회 소독활동 등 두 분야로 역할을 나누어 적극적인 메르스 퇴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만철 현덕면노인회 총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항상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23
  • 메르스 기부 물품 “평택시 메르스 아픔 줄인다”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 79,730매 위문품 접수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과 경기도 소재 시·군에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포승국가산업단지 소재 (주)롤팩(대표이사 김금자)은 지난 22일 평택시청을 방문하여 메르스 피해로 매출이 줄어 직접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해 달라며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 20,000매(1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또한, 같은 날 경기도 연천군민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평택시 메르스 피해 극복에 써달라며 쓰레기 종량제봉투 6,730매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밖에도 지난 15일 안산시를 시작으로 20개 시·군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53,000매를 위문품으로 지원받았으며, 각계에서 위문품 전달을 위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메르스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상생의 리더십을 발휘해 나눔의 손길을 펼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메르스 피해 극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23
  • [평택시, 23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격리 19명(14↓), 능동감시 21명(7↓)
    평택굿모닝병원 코호트격리자 23명 격리 연장 지난 16일 시민 2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평택시는 이번 주(28일)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23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이 확진자는 33명이었고, 자가격리자 19명(전날 대비 14명 감소), 능동감시자 21명(전날 대비 7명 감소), 병원격리 8명(전날 대비 1명 감소), 코호트격리(동일한 질환자를 동일한 병실에 함께 격리하거나, 환자병동 전체를 격리하는 것) 23명, 검사 중 8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3명, 사망 4명, 퇴원 21명(전날 대비 1명 증가)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892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굿모닝병원의 코호트 격리자 23명이 21일 해제될 예정이었으나, 격리 해제 이후에도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의 사례가 있어 보건복지부의 권고에 따라 48시간 코호트 격리를 연장하기로 했다”며 “현재 평택시의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비상대책단은 메르스 예방수칙 및 메르스 현황을 시민들과 신속하게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175명(3↑), 퇴원자 54명(4↑)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3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75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54명(30.9%)으로 4명 늘었고, 사망자는 27명(15.7%)으로 변동이 없으며, 치료중인 환자도 94명(53.7%)으로 1명 줄었다. ▲ 신규 확진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신규 확진자 3명 가운데 173번째 확진자는 6월 5일 76번째 확진자와 같은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보호자(요양보호사)이고, 174번째 확진자는 6월 4일, 6월 8일, 6월 9일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한 환자이며, 175번째 확진자는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노출된 118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174번째와 175번째 확진자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신규 퇴원자 4명, 전체 퇴원자 54명으로 늘어 14번째(남, 35세), 69번째(남, 57세), 109번째(여, 39세), 116번째(여, 56세) 확진자 등 4명이 6월 21일~6월 22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총 54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54명 중 남성이 30명(55.6%), 여성이 24명(44.4%)이며, 연령별로는 40대 14명(25.9%), 50대 11명(20.4%), 60대 9명(16.7%), 30대 8명(14.8%), 70대 7명(13.0%) 등이다. ■ 전체 사망자 27명 “60대가 9명으로 가장 많아”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사망자 27명의 성별은 남성 20명(74.1%), 여성 7명(25.9%)이며, 연령별로는 60대가 9명(33.3%)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8명(29.6%), 80대 5명(18.5%), 50대 4명(14.8%), 40대 1명(3.7%) 순이다. 사망자 총 27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5명(92.6%)으로 나타났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0명으로 가장 많아 지금까지의 확진자 175명을 감염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0명(45.7%)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2명(35.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3명(18.9%)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07명(61.1%), 여성이 68명(38.9%)이며, 연령은 60대가 36명(20.6%)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35명(20.0%), 70대 31명(17.7%), 40대 30명(17.1%), 30대 26명(14.9%) 등의 순이었다. ■ 격리 총 2,805명(1,028↓), 격리 해제 총 10,718명(1,387↑) 6월 23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805명으로 전날보다 1,028명(26.8%)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0,718명으로 하루 동안 1,387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805명) 중 자가격리자는 2,091명으로 957명(31.4%) 줄었으며, 병원 격리자는 71명(9.0%) 감소한 714명으로 집계되었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한편, 현재 치료중인 94명의 상태는 안정적 78명(83.0%), 불안정 16명(17.0%)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3
  • 경기도의회 경제위, 뷰티산업 중국시장 진출 돕는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 정책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 평택4)는 지난 19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뷰티산업의 중국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정책연구는 한-중 FTA로 중국에 대한 수출 기회가 확대되고, 중국인의 한국 뷰티제품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활용하기 위하여, 경기도 내에 있는 중소 뷰티제품 제조업체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총 3개월의 기간 동안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박경진 교수는 “중국시장은 세계 3위의 뷰티 시장 규모로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중국내 뷰티 관련 제품도 동시에 성장하므로 제조업을 기반한 업체의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중국 시장과 가장 인접한 경기도내 제조업 및 뷰티 산업의 중국시장 진출이 가장 유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교수는 “중국내에서 한국제품은 고급화된 이미지로 부가가치 효과가 높다. 다만 아쉬운 점은 도내 중소 제조업을 비롯하여 뷰티 관련 상품의 차별화 전략이 부족하다”며 “다양한 제품군으로 틈새시장을 잘 활용한다면 오히려 국내 시장에 비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수익성이 더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화 경제위 위원장은 “경기도에 소재한 업체들은 모두 소규모의 영세업체인데 이에 대한 전략이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이라고 본다”면서 “그 구체적인 방안은 최종보고회 때 좀 더 상세하게 연구결과를 적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경제위 착수보고회를 진행해 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실효성 있는 연구가 되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22
  • ‘꿈 볶는 카페’ 평택시 청년장애인 일자리 만든다
    사회복지법인 고앤두, 평택시립안중도서관 내 카페 개설 ▲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꿈 볶는 카페> 1호점 개소식 사회복지법인 GO&DO(고앤두, 이사장 박동국)가 평택시 서부 권역의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평택시립안중도서관 내에 청년 장애인이 일하는 <꿈 볶는 카페> 사업에 착수한다. <꿈 볶는 카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소득을 마련하고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수원상공회의소 로비 내 1호점이 문을 열었고, 이어 안양시 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 2호점,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에 3호점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평택시립안중도서관 내에 <꿈 볶는 카페> 4호점의 문을 여는 고앤두는 현재 카페 개설을 준비 중이며, 올해 여름 안에 개소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 고앤두는 이번 카페 사업을 통해 청년 장애인 4명을 고용하는 것이 목표이며, 평택 서부 권역의 장애인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 지난해 10월 안양시에 문을 연 <꿈 볶는 카페> 2호점 고앤두 박우희 사무국장은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장애인 복지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결과로 이번 사업이 성사됐다. 카페 사업을 시작으로 평택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사무국장은 “평택시 서부 권역은 평택의 다른 권역에 비해 장애인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고앤두는 카페 운영을 통해 청년 장애인이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협력을 통해 활동한 결과가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냈다.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앤두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해 있고, 국제 개발 사업, 장애인복지와 지역복지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6-22
  • 평택농악, 인간문화재 故최은창 명인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
    “명인 오마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성황리 개최 지역의 자랑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의 초대 인간문화재 故최은창 명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지난 6월 20일(토)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명인 오마주 - 그 남정네의 쇠가락”이라는 이름으로 국립무형유산원(이하 유산원)이 주최한 이번 기념공연은 올해 초부터 유산원과 평택농악보존회 양쪽을 오고가는 긴밀한 협의 끝에 이루어진 공연으로 궂은 날씨와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객들이 모여 예인으로서 평생의 길을 걸었던 고인의 삶을 회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농악보존회의 길놀이로 문을 연 공연은 故최은창 명인의 영상들과 고인의 특기였던 고사소리, 평택농악 판굿, 제자들의 인터뷰 등 고인의 생전 삶의 에피소드와 제자들에게 남겨진 아름다운 기예들이 번갈아가며 입체적으로 이어졌으며,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깊이 있는 해설까지 더해져 더욱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냈다. 유산원과 문화유산채널 등 수많은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서도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으로 공연을 펼치던 김용래 평택농악보존회장은 자신의 인터뷰 순서에서는 고인과 함께했던 옛 시절을 떠올리며 감정에 복받쳤는지 잠시 인터뷰를 중단하기도 했다. 한편, 평택농악보존회는 올해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30주년과 초대 인간문화재인 故최은창 명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어느 해보다 다양한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전통문화 보존·전승에 앞장서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6-22
  • 안중도서관 ‘기후변화 시대의 탈핵’ 강연회 개최
    7월 11일 ‘탈핵학교’ 저자 김정욱 교수 초청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오는 7월 11일 2015년 평택시 한 책 ‘탈핵학교’의 저자 김정욱 교수(현, 서울대 명예교수, 대한하천학회 회장)를 초청해 ‘기후변화 시대의 탈핵-그린에너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2008년 1회를 시작으로 8년 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평택시민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고, 나아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지역 공통체로 나아가자’는 취지의 독서운동이다. ‘탈핵학교’는 핵발전과 방사능에 대한 설명 및 문제점에 대해 기본적인 설명, 의학적, 공학적, 역사적, 사회적, 윤리적, 종교적 관점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핵발전을 조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탁을 차리고 싶은 주부부터 건강검진에서 방사능을 쪼일까 염려하는 직장인 등 시민들에게 적절한 도움이 될 책이다. 강연 신청은 6월 23일 화요일부터 전화, 방문(50%), 안중도서관 홈페이지(50%)에서 진행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안중도서관(☎ 8024-8346~7)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6-22
  • 고덕면 새마을 지도자 “사랑을 나눕니다”
    관내 경로당·불우이웃 지원 위한 감자수확 실시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태)에서는 6월 22(월) 지도자 및 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 지원 등을 위한 감자수확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고덕초등학교 뒤 휴경지 700여 평 부지에 감자 파종을 한 뒤 정성껏 관리하여 수확한 것으로, 메르스로 힘든 관내 어르신들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진태 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와 함께 새마을 지도자의 화합과 지역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현상근 고덕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람 있는 행사를 실시한 새마을 지도자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메르스 사태 및 수용지역 이주 등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메르스 방역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면민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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