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 운영
4월 9일~6월까지 주민들 직접 찾아 불편 사항 청취 및 고충 상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월 9일부터 6월까지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상담 운영 일정은 ▷4월 9일(팽성읍) ▷4월 16일(진위면) ▷4월 23일(서탄면) ▷5월 7일(고덕면) ▷5월 14일(포승읍) ▷5월 21일(청북읍) ▷5월 28일(안중읍) ▷6월 4일(현덕면) ▷6월 11일(오성면) ▷6월 25일(평택시 가족센터)이며,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 대상은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시민이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인터넷 사용 및 방문이 어려워 고충 상담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신 읍·면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고충처리위원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평택시청 2층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전자민원→시민고충처리위원), 우편 등을 통해 고충 민원을 신청 및 상담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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