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안전신문고.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노후되거나 훼손된 주소 정보 시설물을 정비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평택시 관내에 설치된 주소 정보시설물 중 대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낡아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https://juso.gg.go.kr/)’ 메뉴를 통해 신고하고자 하는 시설물을 사진으로 제보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는 주소 정보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도로명판 1만136개, 건물번호판 6만206개, 기초번호판 607개 등 총 7만1,332개의 주소 정보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작년에 시 자체 시설물 유지보수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제보 등으로 5천여 개의 주소 정보시설물을 교체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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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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