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4(토)
 

미용업 개선.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낡은 미용업소 15개소에 대해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총 95개 업소에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미용업소로, 신청일 기준 영업자가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평택시에 두어야 하며, 영업신고일 기준 20년 이상 영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환경개선 사업 범위는 ▶건물 외벽 보수, 간판 등 외부 환경 정비 ▶세면대, 샴푸 의자, 전기온수기 등 시설 교체 ▶현관문, 창문 등 출입구 교체 ▶바닥타일, 조명, 도배 등 낡은 시설 환경개선 비용으로, 전체 비용의 80%(최대 2백만 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시는 현장평가와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평택시청 누리집 > 알림마당 > 시정소식 > 고시공고(공고번호 2025-114)를 참고해 2월 21일까지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평택시 경기대로 245, 평택시청 신관 2층 식품정책과)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낡은 관내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권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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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낡은 미용업소 15개소 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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