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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30 16:20
독거어르신 10명에게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 전달
(사)환경시민연합 추현숙 평택시지회장은 지난 8월 19일 평택시 관내 독거어르신 10명에게 자비로 구입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추현숙 지회장으로부터 ‘사랑의 쌀’ 200kg을 기탁 받아 사랑의 녹색 운동본부 회원들이 독거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했다.
추현숙 지회장은 그동안 (사)환경시민연합중앙회 평택시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살기 좋은 평택 환경 만들기와 자연보전, 환경보전의 중요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47만 시민 모두를 위한 환경캠페인 및 교육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추현숙 지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 2천 시간 인증패를 받은 지역의 빛과 소금이다.
추현숙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이어 나갈 것이고, 시민들을 위한 환경운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보전하여 지속발전이 가능한 평택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환경시민연합중앙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2006년 11월 21일 ‘평택 환경연합단체’를 창립해 2007년 12월 27일 경기도 비영리 단체 승인을 받았다. 이후 2012년 1월에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현재의 ‘환경시민연합’으로 명칭을 바꾸고, 환경시민연합 손의영 회장과 함께 시민과 학생들에게 환경·자연보호 교육 및 기후변화 실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