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주민자치위원회, 집 안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
 
 
세교동 정비.JPG
 
 평택시 세교동(동장 박승태)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기상)는 지난 13일(금) 아내의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그동안 스스로 집안 청소를 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관내 차모씨(83세)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위 이웃들과 자녀들은 노부부의 건강 걱정에 세교동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이러한 사정을 전해들은 세교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시급히 청소 활동을 지원하기로 결정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세교동 정비2.JPG
 
 이날 주민자치위원 11명은 집안 내 각종 오염물질 제거, 욕실 및 베란다 청소, 집안에 쌓여있는 고물정리,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 작업을 했다.
 
 박승태 세교동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주위 이웃, 자녀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세교동 주민센터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한 사례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교동 주민자치위원회 김기상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뻤으며, 흔쾌히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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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소외계층 주거환경정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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