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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YWCA, 장애인부모회에 사랑 나눔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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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택YWCA(회장 윤영순)는 지난 5월 2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에 사랑 나눔 후원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2000년 2월 설립된 평택YWCA는 그동안 환경과 기후를 살리는 생명운동,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청소년활동육성 사업과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지역사회와 동행해 오고 있는 공익단체이다.
이번 사랑 나눔 후원금은 지난달 24일 평택대광교회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적응 향상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순 회장은 “지역에서 정의, 평화, 생명 세상을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는 기독여성시민단체인 평택YWCA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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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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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재향소방동우회, 청북읍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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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소방서 재향소방동우회(송탄지회장 남용우)는 4월 23일 평택시 청북읍 고잔리에서 농촌일손 돕기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함께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날 남용우 송탄지회장을 포함한 재향소방동우회 회원들은 농작물 파종 등 현장 일손을 도왔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안내 등 생활 속 화재 예방을 홍보했다.
남용우 송탄지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소방서 재향소방동우회는 2022년 설립되어 현재 퇴직 소방관 16명이 소속돼 있으며, 지역 내 각종 안전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소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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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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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출장소, 원정2리 공공 어린이놀이터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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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이용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임시 폐쇄했던 평택시 포승읍 내 위치한 원정2리공공어린이놀이터를 4월 28일(월) 재개장했다.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391-3번지 포승시립어린이집과 원정보건진료소 사이에 소재한 ‘원정2리공공어린이놀이터’는 지난 3월 바닥재 교체 공사를 진행해 4월 놀이시설 설치검사 및 어린이 활동공간 검사를 마쳤다. 면적은 660㎡이며, 놀이기구 3종 4점(조합놀이기구 1, 흔들놀이기구 2, 그네 1)과 운동기구인 허리돌리기와 하늘 걷기가 설치돼 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출장소 권역에는 총 8개소(포승읍 7개소, 오성면 1개소)의 공공 어린이놀이터가 있으며, 놀이시설 정기 검사 및 개·보수, 소독·청소 등 안전을 위한 점검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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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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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 도시재생 주민협, ‘으리으리 오버더뚝’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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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서부역에서 진행된 오버더뚝 행사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
‘으리으리 오버더뚝 페스티벌’이 지난 4월 19일(토), 평택역 2번 출구 역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으리으리 오버더뚝 페스티벌’은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원도심에 다시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자 원평 커뮤니티 제작소(위탁기관 (사)평택청년협회)와 원평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기획·운영했다.
‘오버더뚝’은 ‘뚝너머’라는 원평동을 불렸던 옛 명칭에서 착안한 것으로 원평동 한 주민이 제안한 행사명이며, 뚝이라는 단절된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나아가자는 취지로 행사명을 ‘오버더뚝’으로 결정했다고 원평 커뮤니티 제작소는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스으리(게임존) ▷먹으리(음식존) ▷흥오르으리(공연존) ▷좋으리(체험존) ▷팔으리(셀러존) ▷모으리(아카이브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메인 이벤트로 진행된 대박 터뜨리기 게임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노을 합창단과 평택 뮤지컬의 합동 축하공연
(사)평택청년협회 황송훈·송창민 이사장은 “요즘 경기가 불황이라 다들 힘들지만 시민들에게 조그마한 행복을 드려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평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이소윤 회장은 “오버더뚝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원평동 도시재생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도시재생을 통해 앞으로 변화하는 원평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정구 원평 커뮤니티제작소장(원평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은 “기후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5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주셔서 축제가 빛났다”며 “행사장을 방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 도시재생 사업은 올해 ‘청년활력프로그램’, ‘주민활력프로그램’, ‘원평마을 청년조사단’, ‘상인회조직화 컨설팅, 도시재생 포럼’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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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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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노년기 발달장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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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인과 동행할 7명의 시민옹호인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지예)은 4월 17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노년기를 앞둔 발달장애인이 삶의 전환 과제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시민옹호인이 동행하며 권익옹호와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8개월간의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 7명과 시민옹호인 7명이 매칭돼 활동에 참여한다.
발대식은 ▶시민옹호인 교육 ▶격려사 및 임명장 수여 ▶교류 오찬 및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변지예 관장은 격려사에서 “시민옹호인 여러분의 참여가 발달장애인의 ‘보통의 삶(Ordinary Life)’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복지관도 한 팀으로서 권익옹호와 노년기 전환 지원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민옹호인 대표 이은아 씨는 “일상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참여자와 함께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지관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만남과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건강관리, 권익옹호,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말에는 결과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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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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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서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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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을 체결한 강팔문(왼쪽) 사장과 김수희 관장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4월 15일(월), 평택시 서부노인복지관(관장 김수희)과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어르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봉사활동, 복지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센터는 지난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 택시 무료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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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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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평택시지부,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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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와 팽성농협(조합장 배연서)은 4월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 해소 및 풍년 농사 기원을 위해 ‘평택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팽성농협 RPC에서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진의 시지부장, 관내 NH농협은행 지점장,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 강정구 시의회 의장, 정일구 시의원, 이병배 전 시의원, 팽성농협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새마을연합회 임원, 팽성농협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육묘장 첫 파종 일손 돕기에 나섰다.
NH농협 평택시지부와 NH농협은행 및 관내 지역농협은 영농지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평택시 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운영,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지원, 계통기관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농촌인력 중개 등 지속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진의 평택시지부장은 “최근 영농철 농촌의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및 자연재해 피해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업인 지원 및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평택시 관내 범농협 임직원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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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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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바다 함께海’ 연안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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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깨끗한 경기 바다 조성을 위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평택항 인근 연안에서 진행됐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김석구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환경 정화에 참여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와 연안 5개 시(평택, 화성, 안산, 시흥, 김포)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과 협력해 진행하는 연안 환경 보전 캠페인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도민들과 함께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 김석구 사장과 임직원들이 평택항 인근 연안에서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해양 생태계 및 연안 환경 보전을 위해 구역별로 나뉘어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석구 사장은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행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가치를 기반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항만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봉사단체와 협업을 통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순환 실천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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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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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지속협, 경기제일신협과 알뜰나눔장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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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덕일, 이하 협의회)는 4월 2일 오후 3시, 경기제일신협 1층에서 경기제일신협과 함께 서부권역 알뜰나눔장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재활용품과 불용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서부권역의 알뜰나눔장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내 자원 선순환을 위한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문화 정착, 환경 보호, 지속 가능한 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협의회와 경기제일신협을 비롯한 관계기관,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목적 설명, 알뜰나눔장터 연계 협력 방안 발표,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시민 중심의 재활용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금융기관의 사회적 공헌 및 ESG 가치와 연계한 SDGs12(자원 선순환을 위한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실천 사업 추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1·12·13·17번 과제 실현 기반 마련, 탄소배출 저감(탄소중립_Net Zero)을 위한 자원 재사용 체계 강화 등이다.
협의회 김덕일 상임회장은 “알뜰나눔장터는 단순한 중고 거래를 넘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참여형 지속가능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민, 특히 서부권역과 지역 금융기관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제일신협 이용주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공헌과 ESG경영 실천의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정기적인 알뜰나눔장터 개최 및 교육·캠페인 등 시민참여형 환경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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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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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 인식개선 ‘이해 가득한Da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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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4월 1일~4일, 1층 로비에서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자폐 체험 영상 시청을 통해 시민들이 자폐인의 감각과 일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폐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담은 전시를 진행해 자폐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폐인이 겪는 감각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자폐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이해의 시선으로 바라보겠다”, “전시를 통해 자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열리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자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는 카페 ‘이가 커피(이충점)’에서 후원한 수세미와 함께, ‘장애 인식개선 신춘문예 N행시’ 엽서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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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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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행복홀씨 입양사업’ 종합물류단지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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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달 31일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종합물류단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쓰레기 취약 지역이나 청소 사각지대를 기관·단체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와 협약을 맺고 평택종합물류단지를 입양구역으로 지정해 정기적인 청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물류단지 내 보행로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강팔문 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3월 28일 혈액 부족 문제 해소와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공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찾아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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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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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가재리교회, 창립 100주년 맞아 사랑 나눔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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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재리교회 이지용 담임목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가재리교회는 지난달 30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 나눔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시 가재동에 소재한 가재리교회는 1925년 개소한 이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평택시 저소득 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지용 담임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가재리교회가 100주년을 맞아 모아주신 후원금은 평택시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장학금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평택시 관내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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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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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평택시지부, 쌀 소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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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는 4월 5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개최된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범국민 쌀 소비 촉진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캠페인에는 홍진의 NH농협 평택시지부 지부장과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 슈퍼오닝 소포장 쌀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를 위해 아침밥 먹기에 동참해 달라고 홍보했다.
홍진의 NH농협 평택시지부장은 “국가산업 노동력의 근본이 되어 온 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평택시지부는 아침밥 먹기 운동 등을 통한 건강 증진, 평택쌀 구매 및 시민의 소비 확대 참여를 위해 지난해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문화원, 평택예총 등 문화·예술 단체와 사회적협동조합 꿈자람지역아동센터와 쌀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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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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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아양로원, 무궁화치유나라에서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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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가재동 환타지아양로원(원장 김태원)에서는 지난 3월 22일(토), 저소득층 양로원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진위면에 소재한 무궁화치유나라에서 ‘무궁화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따뜻한 동행’에서 지원하는 한미글로벌 봉사단 9명, 비전동 주능력교회 김효영 목사, 자원봉사자가 함께했으며, 양로원 어르신들은 동물 매개 및 전통 놀이로 친목을 다졌다.
또한 어르신들은 한복을 착용한 후 무궁화 비누 만들기, 볏짚 꼬기를 통해 젊은 시절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태원 원장은 “주거복지시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의 부족한 재원을 지원해 주신 ‘따뜻한 동행’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가 시설에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양로원 생활인들의 행복한 노후 활동과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타지아양로원은 올해 1월부터 12회기 동안에 ESG복지실천을 위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매월 1회 생활인 체험 위주의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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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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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자활센터, 신한은행과 ‘EM 흙공 던지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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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이 통복천에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는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한은행 수원역지점(지점장 이동규)과 함께 지난 3월 28일(금)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 정화에는 신한은행 수원역지점 직원과 평택지역자활센터 직원 16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은 지역 하천의 환경을 정화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평택지역자활센터가 2022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역주민과 환경보호를 목표로 다양한 사회적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이날 참가자들은 통복천 수질 개선과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해 EM흙공 던지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수원역지점 이동규 지점장은 “신한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개소하여 23년간 평택지역의 저소득층 자활·자립 및 실업,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비영리협동조합 법인으로, 450여 명의 근로빈곤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운영, 자활기업 창업 및 운영지원,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인문학 교육 및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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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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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 평택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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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3월 28일,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로부터 평택시 제휴카드 적립을 통해 발생한 적립기금 1억7천6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 홍진의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농협과 상생으로 적립된 기금을 평택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매년 후원해 주신 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 홍진의 지부장은 “제휴카드 기금이 평택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협은 지속적으로 평택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는 2005년부터 평택시와 제휴를 맺고,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매년 ‘평택시 제휴카드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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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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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로타리클럽, 베트남 땀끼시 노인요양시설 주거환경 개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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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각현 요양원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한 평택로타리클럽 회원들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로타리클럽(회장 이팔훈)은 3월 25일, 베트남 땀끼시를 방문해 베트남 한국형 각현 요양원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평택로타리클럽 회원 8명은 안전손잡이(바) 시공을 완료한 후 평택시 관계자, 땀끼시 관계자, 요양시설 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평택시를 통해 ‘2025 민간 단체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사)국제연꽃마을과 협력하여 평택시 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땀끼시의 한국형 각현 요양원 내 방, 복도, 거실, 화장실 등에 안전손잡이(바)를 설치했다.
베트남 쾅남성 땀끼시 안푸현에 위치한 베트남 한국형 각현 요양원은 고 덕산당 각현 대종사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협력하여 베트남 전쟁 상처 치유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한글학당, 직업훈련원 등과 함께 베트남 한국형 종합복지타운을 설립하였고, 현재 30여 명의 노인을 수용하고 있다.
평택로타리클럽 이팔훈 회장은 “노인요양시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이곳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로타리클럽은 그동안 해외 의료봉사, 김장김치 나눔, 효 나눔 행사, 산불 이재민 돕기 구호 물품 전달, 무한돌봄 대상자 생필품 전달, 장애인 출장 스팀세차 차량 지원, 장애인 위한 사랑의 의수 지원, 청소년 육성 및 장학금 지원 등 해외와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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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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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체육회, 1사1교 통해 운동부 후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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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최우진 교감, 고석윤 교장, 박종근 회장, 전태봉 대표, 김달희 교장, 최훈식 교감
평택시체육회(회장 박종근)는 지역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1사 1교 학교 운동부 매칭사업 및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뉴비봉관광㈜ 전태봉 대표이사가 19일 오후 자신의 모교인 한광중학교와 한광고등학교를 방문해 사격부에 각각 1,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1사 1교 학교 운동부 매칭사업 및 후원사업’은 2023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평택 지역 내 기업들이 지역 학교의 운동부에 후원을 하고 있다.
전태봉 대표이사는 한광고등학교 30회 졸업생으로, 그동안 지역사회와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올해 평택시 사격연맹 초대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사격부 학생들의 훈련과 장비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전태봉 대표는 “어린 시절을 보낸 모교와 지역 스포츠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후원금이 사격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더 많은 우수한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광중·한광고 사격부 관계자는 “전태봉 대표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더욱 열심히 훈련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시체육회 박종근 회장은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이 지역 체육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칭 사업을 통해 지역 학교와 운동부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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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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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태곶봉수대되찾기운동본부, 분단의 현장 DMZ 평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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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태곶봉수대되찾기&안전대책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적문스님, 이하 운동본부)와 금요포럼 회원들은 지난 3월 21일(금) 분단과 통일의 현장인 경기도 연천군 DMZ 내 상승전망대와 태풍전망대를 탐방했다.
운동본부는 2021년 12월 창립되었으며, 역사특강을 비롯해 평택시장과의 간담회, 걷기 행사, 토론회 및 봉수대 사적지 방문 등 괴태곶봉수대를 시민의 품으로 되찾아 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해군2함대 괴태곶봉수대 출입과 관련해 DMZ 남방한계선과 민간인통제선 출입 절차 등을 비교 및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12월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괴태곶봉수대는 1986년 3월 평택시 향토사적1호로 지정된 바 있으며,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였으나 1999년 11월 해군2함대 평택 이전 이후로는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부분 제한되어 왔다. 현재 해군2함대는 보안을 이유로 시민들의 자유로운 출입과 관광을 통제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국방문화 유산인 봉수대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지 못하고 방치된 실정이다.
이날 운동본부와 금요포럼 회원들은 연천군 군부대 내에 위치한 상승전망대와 태풍전망대를 방문하여 군 관계자의 브리핑을 청취하며 DMZ를 살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적문 스님은 “괴태곶봉수대와 인근의 수도사지(址)는 지척에 있지만 해군2함대가 들어선 이후 30여 년 동안 시민들의 접근은 대단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북한과 800미터 거리를 두고 대치 중인 DMZ도 안보관광지로 개방되고 있는 실정인바 해군은 전향적인 자세로 시민개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일행을 안내한 장승재 DMZ관광㈜ 대표는 “북한과 근거리에서 대치 중인 DMZ조차도 안보관광차 출입이 되는데, 후방인 괴태곶봉수대 방문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민관군이 머리를 맞대고 출입 간소화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태곶봉수대는 군사적 의의로 왜적의 침입을 알리기 위해 순천 돌산도에서 시작된 봉화를 한양으로 보내는 중요한 연결고리인 진보(鎭堡)가 설치되었던 곳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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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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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읍 수도사, 주민 위한 찾아가는 사찰 음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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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3대 명장인 수도사 적문스님이 바쁜 현대인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님카세’ 7첩 반상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사찰음식은 ‘살생하지 말라’는 계율에 따라 육식을 피하고 수행에 방해가 되는 오신채(파, 마늘, 부추, 달래, 홍거) 사용을 금하고 있어 성인병을 걱정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03년 8월 수도사에 부임한 적문스님은 국내 대표적인 사찰음식 명장으로서 수도사와 사찰음식을 통해 평택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으며, 2019년 10월 대한불교조계종으로부터 사찰음식 전승과 보존 및 대중화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선재스님, 2017년 계호스님에 이어 세 번째로 사찰음식 명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수도사 적문스님은 “불가에서는 음식을 먹는 것도 하나의 수행이며, 음식으로 육체와 정신의 안정을 충족시키고 절제와 절약을 배운다”면서 “감사와 자비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포승읍 주민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수도사 주지 스님과 신도들이 새벽부터 만들어주신 귀한 도시락을 포승읍 취약계층에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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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