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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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각현 요양원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한 평택로타리클럽 회원들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로타리클럽(회장 이팔훈)은 3월 25일, 베트남 땀끼시를 방문해 베트남 한국형 각현 요양원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평택로타리클럽 회원 8명은 안전손잡이(바) 시공을 완료한 후 평택시 관계자, 땀끼시 관계자, 요양시설 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평택시를 통해 ‘2025 민간 단체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사)국제연꽃마을과 협력하여 평택시 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땀끼시의 한국형 각현 요양원 내 방, 복도, 거실, 화장실 등에 안전손잡이(바)를 설치했다. 


 베트남 쾅남성 땀끼시 안푸현에 위치한 베트남 한국형 각현 요양원은 고 덕산당 각현 대종사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협력하여 베트남 전쟁 상처 치유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한글학당, 직업훈련원 등과 함께 베트남 한국형 종합복지타운을 설립하였고, 현재 30여 명의 노인을 수용하고 있다.


 평택로타리클럽 이팔훈 회장은 “노인요양시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이곳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로타리클럽은 그동안 해외 의료봉사, 김장김치 나눔, 효 나눔 행사, 산불 이재민 돕기 구호 물품 전달, 무한돌봄 대상자 생필품 전달, 장애인 출장 스팀세차 차량 지원, 장애인 위한 사랑의 의수 지원, 청소년 육성 및 장학금 지원 등 해외와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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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로타리클럽, 베트남 땀끼시 노인요양시설 주거환경 개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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