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바다 함께海’ 연안 정화
해양 생태계 및 연안 환경 보전 위해 해양 쓰레기 수거해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깨끗한 경기 바다 조성을 위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평택항 인근 연안에서 진행됐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김석구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환경 정화에 참여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와 연안 5개 시(평택, 화성, 안산, 시흥, 김포)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과 협력해 진행하는 연안 환경 보전 캠페인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도민들과 함께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 김석구 사장과 임직원들이 평택항 인근 연안에서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해양 생태계 및 연안 환경 보전을 위해 구역별로 나뉘어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석구 사장은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행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가치를 기반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항만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봉사단체와 협업을 통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순환 실천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