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행복홀씨 입양사업’ 종합물류단지 환경정화
보행로, 도로변 방치된 쓰레기 및 무단 투기 폐기물 수거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달 31일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종합물류단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쓰레기 취약 지역이나 청소 사각지대를 기관·단체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와 협약을 맺고 평택종합물류단지를 입양구역으로 지정해 정기적인 청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물류단지 내 보행로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강팔문 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3월 28일 혈액 부족 문제 해소와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공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찾아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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