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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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4월 1일~4일, 1층 로비에서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자폐 체험 영상 시청을 통해 시민들이 자폐인의 감각과 일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폐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담은 전시를 진행해 자폐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폐인이 겪는 감각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자폐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이해의 시선으로 바라보겠다”, “전시를 통해 자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열리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자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는 카페 ‘이가 커피(이충점)’에서 후원한 수세미와 함께, ‘장애 인식개선 신춘문예 N행시’ 엽서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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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 인식개선 ‘이해 가득한Da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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