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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신도시 불법 창문 광고물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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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신도시 내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창문 이용 광고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고덕신도시 내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창문 이용 광고물(일명 ‘시트지’) 부착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정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현행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에서는 3층 이하 건물의 창문에 한해 창 면적의 4분의 1 이내에서 광고물 부착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반하더라도 과태료나 행정처분 등의 직접적인 제재 규정이 없어, 법령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무분별한 광고물 부착이 지속돼 왔다.
이번 정비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화재 발생 시 진압 활동을 어렵게 만드는 불법 창문 이용 광고물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신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고덕신도시 시청사 개청을 앞두고 올바른 광고물 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2024년 6월, 공무원과 평택시 옥외광고협회, 고덕상인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정비 시민추진단’을 구성했다. 시민추진단은 그동안 불법 에어라이트 정비, 불법 간판 양성화 캠페인, 계도 활동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정비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 창문 이용 광고물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사례로, 시는 별도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4월부터 고덕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인 고덕삼성산단 인근, 고덕 에듀타운, 함박산공원 주변 등을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시민추진단과 함께 본격적인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평택시 주택과 관계자는 “불법 창문형 광고물은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화재 발생 등 긴급상황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시민과 상인 여러분께서도 법령을 준수하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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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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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 하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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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3개월간 시청, 출장소,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하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3명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인원의 30%는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장애인 등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요건은 공고일 이전부터(2025년 7월 27일까지 주민등록상 전입 처리가 완료돼야 함) 사업종료일까지 계속해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만 1,28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층 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직무 능력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민간 일자리로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층 인턴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031-8024-35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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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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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망, 7월 하순에 최다… ‘금지구역 절대 들어가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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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소방청>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이 다가왔다. 익사 등 안전사고도 가장 많은 때이다.
행정안전부는 여름방학과 휴가가 시작되는 7월 하순에 가장 많은 물놀이 사망자가 발생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물놀이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112명이며, 그중 7월 하순에 가장 많은 31명이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하천(강)이 39명(35%)으로 가장 많았고, 계곡 33명(30%), 해수욕장 25명(22%), 바닷가(갯벌, 해변) 15명(13%) 순으로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부주의가 41명(37%)으로 가장 많았고, 수영 미숙 38명(34%), 음주수영 19명(17%), 높은 파도(급류)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50대와 10대가 각각 20명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10세 미만도 7명이 발생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려면 먼저, 수심이 깊고 물살이 빨라 물놀이가 금지된 구역은 매우 위험한 만큼 절대 들어가지 말고 가급적 안전요원이 있는 장소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물놀이나 수상 레저, 낚시 등을 할 때는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아울러, 어린이는 보호자와 항상 함께하고, 튜브나 신발 등이 떠내려가도 무리하게 따라가지 말고 주변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미리 교육해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큰 소리로 주변에 알리면서 119에 신고하고, 직접 뛰어들기보다는 현장에 비치된 안전장비를 이용해 구조를 시도해야 한다.
김주이 안전정책국장은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인 7월 하순부터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급증해 안전사고도 많아 물놀이를 할 때는 안전수칙을 꼭 지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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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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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대부계약 전부 무효… 원금·이자 못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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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금융위원회>
7월 22일부터 성착취·폭행·협박 등 강압에 의해 맺었거나 연 60%를 넘는 초고금리 불법대부계약은 이자뿐 아니라 원금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한, 대부업 등록을 위해 필요한 자기자본 요건도 1억 원 이상으로 대폭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국무회의에서 반사회적 초고금리 기준 마련과 지자체 대부업 등록 요건 상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해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불법사금융을 근본적으로 척결하고 서민·취약계층 채무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대부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하위법령에 위임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은 먼저, 불법대부계약 효력을 제한해 범죄 이득을 박탈하는 등 불법사금융을 억제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최고금리 초과 때 초과된 이자만 무효로 규정해 불사금 억제 및 피해구제 등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에 더해 성착취·인신매매·신체상해, 폭행·협박·채무자 궁박 등을 이용해 대부이용자에게 현저히 불리하게 체결된 계약과 최고금리(20%)의 3배인 연 60%를 초과하는 초고금리 대부계약 등 반사회적인 불법대부계약은 원금과 이자를 전부 무효로 한다.
또한, 이러한 반사회적 대부계약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미등록 불법사금융업자는 대부계약 때 이자를 수취할 수 없도록 금지하고 불법사금융업자와의 이자계약은 전부 무효로 하도록 규정했다.
한편 개정안은 불법대부행위에 대한 처벌·제재수준도 대폭 상향했다. 불법사금융업자의 불법대부 등에 대해서는 형법상 사기범죄(징역 10년) 수준으로 처벌 수준을 대폭 높이고, 최고금리 위반, 정부·금융기관 사칭 광고, 개인정보의 대부·대부중개 목적 외 사용 등에 대해서는 금융관련법령상 불법영업행위 처벌 최고 수준(징역 5년, 벌금 2억 원 이하)으로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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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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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첫날 698만 명 신청… 이번 주 요일제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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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21일 하루 동안 국민 13.8%에 해당하는 총 698만 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동향’을 공개하며, 21일 밤 12시 기준으로 1조2,722억 원(13.9%)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과거 국민지원금(1일차 약 500만 명) 대비 신청자 수가 40% 증가한 바, 적극적인 홍보의 효과와 국민의 기대감이 큰 상황으로 추정된다.
행안부가 공개한 신청 동향에 따르면 먼저 지급 방식의 경우 신용·체크 카드 신청자가 534만5,47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지류)과 선불카드 순이었다.
지역별 신청자는 경기가 188만9,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24만6,506명, 부산·인천·경남 등 세 곳이 40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신청 기간 중 24시간(시스템 점검 시간 23:30~익일 00:30 제외)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첫 주(7월 21일~25일)는 시스템 과부하, 주민센터 혼잡 방지 등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되며, 오프라인의 경우 지역 여건에 따라 요일제 적용이 연장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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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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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 대상자 2,23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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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평택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의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7일부터 페이백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 15일부터 30일 기간 내에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해 15회 이상 결제하고, 누적 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됐다.
지급 대상자는 총 2,236명으로, 25일까지 페이백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개별 알림이 전송되고, 시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8월 한 달간 15회, 총 10만 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페이백 2차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시민 약 8,000여 명에게 1만 원 페이백을 지급한다. 페이백 이벤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031-8024-354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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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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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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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의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중점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은 행정서비스의 출발점이자 정책 수립의 핵심 자료로, 정확한 주민등록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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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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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여름 휴가철 국산 농축산물 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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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7일(목)부터 8월 6일(수)까지 3주간, 여름철 농축산물 소비 증가 시기 가계의 식비 등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여름 휴가철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산 농축산물을 취급하는 1만2천여 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진행되며, 이 시기 수요가 많은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할인을 실시한다.
소비자는 이번 행사 기간에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경우 최대 40%를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최대한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주일에 인당 2만 원으로 한도를 정했다.
소비자들이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고, 온라인에서는 할인 지원 쿠폰을 결제 단계에 적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시장에서는 그동안 명절에만 진행하던 현장 환급행사를 전국 130개 시장에서 100억 원 규모로 진행하여 전통시장 이용 소비자들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30% 할인하여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앞으로도 농축산물 집중 소비 시기나 가격 상승 시에는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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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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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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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행정안전부>
지난 4일 국회에서 확정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로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고, 2차로 국민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1차에서는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고,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인 국민은 7월 21일(월) 오전 9시부터 9월 12일(금)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신청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지급을 희망하는 국민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앱 또는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 날 지급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되어 9월 12일을 끝으로 신청과 지급이 종료되므로 소비쿠폰을 지급받고자 하는 국민은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1월 30일(일)까지 약 4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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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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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이동식 불시 단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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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찰청>
경찰청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협조해 14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6주간 음주운전을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음주운전 특별단속과 집중 홍보, 음주측정방해행위(술타기) 처벌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음주사고는 1만3,042건에서 1만1,037건으로 15.4% 줄고, 사망자도 159명에서 138명으로 13.2% 감소했다.
하지만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어 경찰청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섰다.
이를 위해 6주 동안 금요일마다 전국 동시 단속을 하고 시·도경찰청별 일제 단속은 주 2회 이상 실시하는 한편, 지역별로 상시·수시 단속을 함께한다.
또한, 불시에 단속 장소를 계속 옮기면서 단속하는 이동식 단속으로 단속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죄로 가중 처벌하고,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량은 압수하는 등 강력하게 처벌하며,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도 취소하므로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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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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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읍 페인트 제조공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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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3일 오전 6시 14분경 평택시 포승읍 내기리에 소재한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2분 뒤인 7시 6분 진화됐다.
이날 소방당국은 6시 24분 인근 공장동으로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으며, 6시 28분 평택시청에 재난문자 발송 및 오염수 확인 등 상황을 전파했다.
다행히 휴일 공장 미가동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비원 2명을 무사히 대피시켰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는 도료 등 3만4천500L, 제4류 2석유류 에폭시 시너 등 8만9천699L를 보관하고 있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으나, 신속한 화재 진화로 2층 시설물 약 15㎡만 불에 탔다.
한편 이날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위해 지휘차 및 구조·구급차량 등 54대의 장비와 인원 150명을 투입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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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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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 사회적 고립 청년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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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복지재단은 7월, 지역에서 사회적으로 고립을 경험한 청년(만 19~39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적 고립 청년은 사회·경제·문화적 원인 등으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면서 사회적 활동이 어려운 집단을 의미하며, 평택시와 복지재단은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정책 및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는 7월 15일~31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방법은 포스터 내 QR(정보무늬)을 찍어 온라인에 접속하면 사회적 고립 청년을 선정하기 위한 1차 조사가 진행되며, 이 관문을 통과한 사회적 고립 청년이 최종 조사 대상이 된다.
최종적으로 조사 대상이 된 참여자가 끝까지 설문을 완료하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고립 청년의 일반적 사항, 생활 실태, 사회적 관계, 건강, 정책 욕구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와 단절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사 기간 중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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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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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임산부 바우처 택시’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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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21일부터 ‘임산부 대상 바우처 택시(택시 이용권)’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보행상 중증장애인 및 임산부의 배차신청이 들어오면 운행 중인 일반택시가 대상자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올해 4월 바우처 택시를 기존 50대에서 80대로 증차한 데 이어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했다.
바우처 택시 이용은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전화 또는 문자 신청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평택시 관내 전역을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10㎞ 기본 1,500원이며, 5㎞마다 1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나머지 택시 요금의 차액은 시가 지원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임산부는 월 최대 8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횟수는 다음 달에 사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우처 택시 이용 등록은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대표전화(☎ 031-651-47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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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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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연한산·현곡 산단 무료 통근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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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14일부터 어연한산, 현곡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무료 통근버스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료 통근버스는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어연한산, 현곡 산업단지는 시 외곽에 위치한 관계로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 직행 노선이 없고 배차 간격도 길어 근로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구직자들의 산업단지 취업 기피와 기업들의 인력난 호소는 물론, 교통비 부담과 장거리 통근 피로로 인해 근로자들의 불편 및 이직률이 높아지는 등 여러 문제가 지적돼 왔다.
무료 통근버스는 지제역과 서정리역 등 주요 거점 정류장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노선이며, ▶평일(월~금) 출근(지제역 기준) 07:20/07:40 ▶퇴근(산단 기준) 17:40/18:00 등 기업별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각 2회씩 운행된다.
통근버스는 평택시와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 협력해 운영하며,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라면 사전 신청을 통해 우선 배정 이용 및 잔여 좌석에 대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노선과 운행 시간은 평택시청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통근버스 운행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과 지역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복지와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025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경기도 고시 통근버스 운행 산업단지 중 수요조사를 거쳐 이번 노선을 확정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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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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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축제·행사 “다회용기 사용해도 분리배출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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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행사장에서 쓰레기 분리수거가 되지 않고 있다.
평택녹색소비자연대(대표 조선행)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공공기관 주관·주최 행사에서 처리되는 잔반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현황을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 결과, 10개 행사에서 모두 공연이 진행됐으며, 체험부스는 8개, 홍보부스는 7개, 먹거리 무료부스는 7개, 먹거리 유료부스는 7개 행사에서 진행됐다.
‘생활쓰레기와 잔반을 분리배출하는 봉투 배치’는 ‘충분하다’ 50%, ‘미흡하다’ 50%로 나타났다. 또 분리배출 봉투나 종량제 봉투가 시민이 접근하기 좋은 곳에 있는지에 대해 ‘접근성이 높다’ 40%, ‘접근성이 낮다’ 60%로 나타나, 절반 이상의 행사에서 쓰레기를 처리하는 봉투가 충분하지 않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
또한 ‘행사장에 분리배출 안내 문구가 있는가’, ‘분리배출 안내요원이 배치되어 있는가’는 각각 30%와 70%로 나타나, 대부분 안내 문구와 안내요원이 없었으며, ‘행사장에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져 있는가’ 항목에서는 ‘버려져 있다’ 20%, ‘버려져 있지 않다’ 80%로 나타나 무단투기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태도’ 항목에서는 ‘적극적인 편’ 50%, ‘적극적이지 않은 편’ 50%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시민은 쓰레기봉투를 직접 준비하여 발생한 쓰레기를 자신이 회수하는 시민의식을 보인 반면, 잔반 처리와 음식물 용기, 생활 쓰레기를 구분하지 않고 한꺼번에 배출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평택녹색소비자연대 조선행 대표는 “지난 6월 주말에 이틀 동안 평택에서 대규모 행사가 개최되었다. 평택에서는 처음으로 ‘다회용기 반납’ 부스를 설치하여 다회용기 사용 시범 운영을 하였으나 발생되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는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이제는 공공기관 주관·주최 행사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도 축제장, 행사장의 분리배출 모니터링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녹색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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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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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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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2025. 9. 10.) 기준 18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36명이며, 모집 분야는 환경 정화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려요소별 심사 기준표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모집 및 선발한다.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1만1천280원이다. 4대 보험 가입, 주·월차수당 지급 등의 근무 혜택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공고문을 참고하기를 바라며, 문의는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경제팀(☎ 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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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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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15만 원~45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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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행정안전부>
정부가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1차로 지급하고, 2차로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지원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으로 결정했다.
1차 지급 대상은 전 국민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은 신청 기간 중이라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같은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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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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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평택시 폭염·풍수해 대비 안전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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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7일(월) 평택시를 방문해 무더위쉼터, 지하차도, 빗물받이 점검 등 폭염·풍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고온 다습한 기상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고령층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지제2동 마을회관을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상태 및 쉼터 운영 시간을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평택 세교지하차도의 비상대피 유도시설과 차량 진입 차단시설 및 평택역 일대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폭염과 풍수해에 적극 대응해 국민께서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하기, 빗물받이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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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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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전통시장·공공청사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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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무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평택시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공공청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되었던 노후 와이파이 장비를 교체하고, 인터넷 회선을 증설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 5곳(통복·서정리·중앙·안중·송탄)과 공공청사 9곳(안중버스터미널,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및 북부복지타운, 청소년문화센터, 한국소리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보훈회관, 팽성복지타운)을 대상지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설계 및 설치 위치를 선정했고, 올 10월까지 장비 구축을 마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에 대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는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통해 장비의 장애를 줄이고 빠른 통신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보통신 기반 시설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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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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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대교에 ‘생명사랑 안내판’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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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의 하나로 자살 수단 중 하나인 교량 투신을 예방하고, 정신적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지난 6월 팽성대교에 ‘생명사랑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안내판 추가 설치에 따라 평택시에는 총 3개 대교 12개 안내판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생명사랑 안내판’은 2023년부터 평택시에서 추진한 자살 예방 사업으로, 자살 위기 상황에 있는 시민이 즉각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희망 메시지와 함께 24시간 위기 상담이 가능한 전화번호(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안내하고 있다.
안내판에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 이겨낼 수 있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도움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등의 따뜻한 문구가 담겨 있어 자살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장소일수록, 위기 속에 놓인 이들에게는 작은 안내판 하나가 생명을 붙잡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안내판 설치가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우울감이나 불안, 자살 사고 등 정신적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1:1 심층 상담, 치료비 지원,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적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은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한국생명의전화(☎ 1588-9191)를 통해 24시간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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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