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사회
Home >  사회

실시간 사회 기사

  • 평택시, 평택형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
    사회적기업 창업 희망 3팀에 창업 및 기반 시설 1억3천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최로 총 1억3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4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창업 및 인프라구축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창업 3팀(3인 이상 구성, 구성원 1/2 이상이 평택시민)을 선발해 영업이익 등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시설비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평택시에 등기가 되어있는 법인도 2개소를 선발해, 지역 내 더 많은 고용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www.ptsec.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 내용과 절차, 필요 서류 등을 확인해 오는 3월 4일(월)부터 15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031-657-605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6
  • 평택해경, 인명 구조 위한 국제여객선 관숙훈련
    여객선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 위한 반복·숙달훈련 진행 평택해양경찰서(총경 최진모)는 20일 평택해양구조대가 평택항 국제여객선 뉴그랜드피스호(33,165톤, 정원 880명)에서 관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숙훈련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지형지물을 손과 눈으로 익히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를 대비해 반복적인 훈련이다. 평택해경은 지난해 8월 평택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이 재개됨에 따라 국제여객선에서 화재·침몰 등 재난적 복합 해양사고 시 대규모 인명을 신속하게 구조를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선내 구조 및 비상출입구 파악 ▶선내 방송장치, 주요 통신설비 통신 여부 ▶헬기 이·착함 여부 ▶승선원 안전 대피 방법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기상악화 시 대형선박의 승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방법을 훈련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대형선박이 기울어졌을 때 신속한 등선 방법과 효율적이고 안전한 인명 구조 방법을 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경은 나머지 국제여객선 4척에 대해서도 3월 중 순차적으로 관숙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6
  • 평택해경, 국가중요시설 현장 점검에 나서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해상테러 및 무인기 공격 대비 점검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3일 평택·당진항 내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평택시 포승읍)를 방문하여 자체 방호실태 및 시설 현황 등을 점검했다. 국가중요시설이란 안보위해 세력의 공격을 받았을 때 국가 경제 및 국방에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공항, 항만, 발전소 등과 같은 시설을 말하며, 3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같은 급변하는 국제 안보정세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및 임해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방호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중요시설과 각종 비상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진모 평택해경서장은“평택·당진항은 아산만 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변 교통 발달로 위해 세력의 정보 수집 활동 및 무인비행장치를 이용한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므로 자체 보안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국가중요시설과 임해중요시설에 대한 해상경계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협조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6
  • 평택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운영자금 지원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1% 저금리 융자… 자금 소진 시까지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식품진흥기금(130억 원)을 재원으로 1% 저금리 융자 신청을 지난 1월부터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대상에 따라 최대 융자금과 상환 조건이 다르며, 경기도 공문 접수순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융자 대상 및 융자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업 생산 시설개선 자금(5억 원, 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1억 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2천만 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3천만 원)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영업(2천만 원)이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 서류는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 대상 융자 사업을 추진하여 경제 활성화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3
  •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제20회 정기총회 성료
    신임 이재오 회장과 임원단 선임 및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운주)는 지난 2월 20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사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했으며, 제11대(임기 2024.3.1.~2027.2.28.) 이재오 회장과 함께할 임원단 선임과 제13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대의원(비례직) 선임을 승인했다. 박운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10대 지회장 임기 내 마지막 정기총회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임기 동안 160여 명이 넘는 회원 수가 증가했고,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의 지원 대상자가 증가하는 등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법정단체이며, 2005년 9월 설립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시군지회로, 평택시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하여 자기 역량 개발비, 건강검진비,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사무국 상근인력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진행으로 현재 440여 명의 사회복지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3
  • 송탄소방서 “화목보일러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최근 3년간 전국에서 904건 화재 발생… 사망 6명, 부상 26명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수칙 홍보에 나섰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전국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904건으로, 인명피해는 32명(사망 6, 부상 26), 재산 피해는 129억 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목보일러는 전기나 기름보일러보다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안전 사용 주의가 요구된다.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화목보일러 가까이 소화기, 물동이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연료 한 번에 많이 넣지 않기 ▶주기적인 보일러 연통 청소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 원인 대부분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라며 “화목보일러를 사용하시는 시민들께서는 화재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3
  • 삼성아파트 해고 경비노동자 “눈물의 1인 시위”
    평택안성지역노조와 민주노총 노동·시민단체 출근 시위 이어가 ▲ 평택안성지역노조와 시민단체가 출근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조합 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31일자로 해고 통보를 받은 삼성아파트 경비노동자가 50여 일째 출근 투쟁과 퇴근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위원장 김기홍, 이하 평택안성지역노조)는 해고 경비노동자가 출근, 퇴근 투쟁을 통해 부당해고 철회와 3개월 초단기근로계약 철폐를 외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안성지역노조에 따르면 해고된 경비노동자 A씨는 2022년 1월 1일부터 3개월 단위의 근로계약을 지속적으로 맺고 근무하다가 2022년 말에 해고된 후 조합과 시민사회단체의 문제 제기로 1년 단위 근로 계약을 하면서 복직했으나 업체가 변경되면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다시 해고됐다. 평택안성지역노조 관계자는 “아파트입주자대표자회의와 관리사무소는 아파트 경비용역업체가 알아서 할 문제라며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서 삼성아파트에서만 두 번째 해고된 노동자는 아무런 잘못도 없이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다”면서 “해고 노동자는 출근, 퇴근 투쟁을 통해 초단기 3개월 계약을 없앨 수 있다는 신념과 희망으로 거대한 사회구조적 악에 맞서 투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기홍 평택안성지역노조 위원장은 “삼성아파트 정문 앞에서 평택안성지역노조 조합원들과 민주노총 조합원, 지역 내 노동단체 및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 집회를 진행 중이고, 삼성아파트 해고 경비노동자가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며 “한 달 훨씬 넘게 집회가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삼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사무소에서는 강 건너 불구경을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월 29일(목)에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사건에 대한 심판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며 “법적 해결 전에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고 해고자에게 사과하고 복직하게 하는 현명한 판단을 삼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내려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1
  • 4등급 경유차도 DPF 부착 관계없이 조기폐차 지원
    조기폐차 확인 온라인 검사 방식 최초 도입… 대상 여부 판독 ▲ 조기폐차 대상차량확인 시스템 누리집 캡처 올해부터 4등급 경유차도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지게차·굴착기 등 건설기계를 포함한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사업을 올해도 시행하는데, 특히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조기폐차 대상 차량 확인 시 온라인 검사 방식을 최초 도입했다. 환경부는 최근 ‘2024년 조기폐차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확정했다. 먼저 DPF 등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은 지난해 처음 실시했는데, 당시 상대적으로 오염원 배출량이 높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조기폐차 물량 확대와 함께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해 DPF가 부착된 4등급 차량 14만3,000대를 조기폐차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 물량은 18만 대로 늘었으며, 4등급 차량 10만5,000대, 5등급 차량 7만 대, 건설기계 5,000대다. 또한 조기폐차 보조금 대상 차량 확인 검사 때 온라인 검사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조기폐차 신청 차주가 소유 차량의 영상을 온라인 시스템에 등록하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조기폐차 대상 차량 여부를 판독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현장 확인 검사가 쉽지 않았던 도서지역 등의 검사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민생경제 안정 등을 위해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차주에 대한 보조금 추가 지급(100만 원 이내)과 기존 차량 폐차 후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 구매 때 추가로 지급하는 보조금(50만 원)은 그대로 유지한다.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배출가스 4~5등급 차주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https://escar.or.kr/checkEnter.do)에서 대상 확인 및 조기폐차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그동안 조기폐차 지원사업으로 국내 5등급 차량(자동차 보험가입 기준)은 2019년 말 148만2,000대에서 지난해 말 기준 28만1,000대로 최근 4년 동안 81% 감소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1
  • 평택시 서정동 연립주택 화재 발생 “3천만 원 재산피해”
    송탄소방서, 조명등 전선 노후 및 결선 꼬임으로 인한 화재 추정 ▲ 연립주택 화재 현장 내부 지난 13일 오후 1시 41분경 평택시 서정동에 소재한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0분 뒤인 2시 21분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조명등 전선 노후 및 결선 꼬임으로 인한 아크열이 발생해 목재 및 전선 피복 등에서 발화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주택 거주자인 A씨가 집으로 돌아오는 중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화재 신고를 했으며, 화재가 발생한 가구는 쇼핑몰 창고로 사용되고 있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한 후 출입문을 강제 개방 후 화재를 진화했으며, 건물 60㎡가 불에 타면서 각종 의류가 소실돼 약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인원 73명(소방 59, 경찰 14)과 장비 26대(펌프 4, 탱크 6, 구조 4, 구급 2, 기타 4)가 출동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1
  • 정장선 시장,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저소득층 1만1,569가구, 복지시설 126개소에 위문금 지원 ▲ 꿈나무생산시설을 방문한 정장선(가운데) 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4주간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위문을 추진했다.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저소득층 1만1,569가구(3만 원/가구), 국가유공자 4,403명(5만 원/인), 복지시설 126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7일과 8일 이틀간 꿈나무생산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 시책을 펼쳐나가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문제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1
  • 평택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시행
    월세 70만 원 이하, 청약통장 가입한 19~34세 무주택 청년 대상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2월 26일부터 2차 시행한다고 밝혔다. 1차 사업이 올해 말로 종료 예정이었으나,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차 사업 시행이 확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청년 전세 사기 피해를 미리 막고자 최대 월 20만 원씩 12개월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1인 가구 기준 소득 133만 원 이하, 재산 가액 1억2,200만 원 이하다. 이외에도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부모 포함)는 2인 가구 기준 소득 368만 원 이하이면서 재산 가액은 4억7,0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된다. 신청은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www.bokjiro.go.kr)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평택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임대주택(LH, GH)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화 및 자립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0
  • 평택시,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 ‘136억 원 재원 확충’
    신고 누락 및 과소 신고 법인 대상 철저한 세무조사로 누락 세원 최소화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한 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136억 원을 추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기 세무조사 100개 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등 116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중과대상 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20억 원의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 이는 2022년 128억 원 대비 6.3% 증가한 것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A’법인은 해당 사업지구 내 무상귀속 국공유지에 대해 취득세를 과소 신고하여 60억 원을 징수했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B’법인은 산업단지 내 산업용 건축물 취득에 따른 취득세 등 감면을 받고 직접 사용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여 취득세 등 8억 원을 징수했으며, 도시개발사업 시행대행사인 ‘C’법인은 토지매입과 관련해 PF 대출 수수료 등을 과소 신고하여 취득세 등 6억 원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반복되는 사례의 해결책으로 QR코드를 활용한 E-book 형식의 「기업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하여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고 누락 및 과소 신고 법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 세원 최소화’로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0
  • 평택시, 위기 시민 위한 ‘누구나 돌봄’ 사업 시작
    소득·연령 관계 없이 신청 가능… 평택형 복지정책 마련 ▲ 평택시청 외경 최근 급속한 노령화 및 가족구조의 변화로 새로운 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 제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목적으로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서비스가 제공되고,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평택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조례를 제정하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를 다지면서 기존 복지정책의 사각지대 해소 및 새로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다양한 정책적 접근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생활 속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평택보훈공원을 조성하고, 보훈선양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평택호 현충탑 일원 기본구상용역을 시작으로 타 시·군의 우수한 보훈공원 조성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며, 현충탑 보훈공원이 조성되면 보훈 체험의 장과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처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택 3.1운동, 육삼정의거, 민세안재홍 기념사업 등 보훈선양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팽성레포츠공원 내에 원심창의사 전시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밀도 있게 추진함으로써 균형 있는 사회보장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수요자 중심의 사회보장급여 제공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19
  • 평택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 설치·운영 사업장 대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통해 대기질 환경을 개선하고자 2월부터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도 총사업비 15억3,000만 원(보조금 90%, 자부담 10%)으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에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교체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또는 한국환경보전원 누리집(www.keci.or.kr) 공고문을 참고하여 한국환경보전원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 완료 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통지할 예정이다. 박옥주 시 환경정책과장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및 자료전송이 의무화됨에 따라 설치비 지원을 통해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소규모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총 327개 대기오염방지시설에 163억 원을 지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16
  • 오성청북 레미콘공장 건립반대위 ‘불가 처분 보고회’ 성료
    평택시, ‘입지적 부적합 및 도시계획 심의 부결’ 이전 불가 처분 내려 오성청북 레미콘공장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반대위)는 2월 3일 오후 2시 평택시 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교육장에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 공장부지(레미콘공장) 조성 개발행위(변경)허가 최종 불가 처분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S콘크리트는 오성면 양교리 906-1번지 일원 16,243㎡(약 4,914평)에 레미콘 제조업 공장을 신축하기 위해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공장 이전 승인을 신청했으나, 3월과 12월에 열린 평택시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서 각각 불가 처분을 받았다. 17일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는 S콘크리트가 제출했던 공장이전승인 신청에 대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별표 1의2 제1호 라목 규정)에 따라 개발행위로 인하여 당해 지역 및 그 주변 지역에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질 오염, 소음, 진동, 분진 등에 의한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위해 발생 등이 발생할 우려가 없어야 하나, 주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입지적으로 부적합 사유와 함께 제13회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 부결 등에 따라 공장이전승인이 불가 처분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1년 7월부터 현재까지 레미콘공장이전 반대 활동을 동영상으로 시청한 후 경과보고, 입장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견학수 공동위원장은 “3년여 싸움이 힘이 들었지만 함께 해준 주민들이 있어서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반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레미콘공장 불가 처분 결정은 농촌의 자연환경과 마을공동체의 정서를 지켜내고자 했던 우리의 선한 의지가 승리한 것”이라며 “물밀듯이 농촌으로 들어오는 환경유해시설에 ‘농촌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는 우리의 절규에 행정이 응답한 것”이라고 불가 처분을 환영했다. 이어 “첫 번째, 두 번째 공장이전승인 신청을 막아냈듯이 (앞으로 있을) 세 번째, 네 번째 신청과 소송에도 긴밀이 대응할 것”이라며 “우리 비대위는 농촌에 환경유해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대위에 따르면 2021년 갈등유발 사전고지 조례가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평택시 전체 사전고지 총 50여 건 중 오성면, 청북읍, 서부 5개 읍·면이 36개로 약 70% 정도가 서부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07
  • “불법촬영 의심, 탐지장비 무료로 빌려드립니다”
    여성비전센터, 도민 누구나 최대 5일간 탐지장비 무료 대여 ▲ 최대 5일간 대여가 가능한 초정밀전파탐지기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 탐지장비 무상 대여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효원로308번길 34)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최대 5일간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방문 전에 전화로 대여 가능한 탐지장비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센터는 전자파탐지기 2대, 적외선탐지기 3대, 영상탐지기(불법촬영 영상 송출 화면을 실시간으로 탐지)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고성능 초정밀전파탐지기 2대를 추가 구입해, 총 8대의 탐지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사업을 통해 도민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여 방법, 신청서 작성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www.gg.go.kr/wom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07
  • 평택시, 다국어로 시내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 제공
    노선 안내도에 QR코드 삽입해 영어·중국어·일어·베트남어로 안내 ▲ ‘경기버스정보’ 앱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강장에 새로운 노선도를 교체·부착하여 버스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상주하는 평택시는 시내버스 차내에서 영어 방송과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영어 및 중국어로 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시내버스 노선 개편(남부, 북부지역) 이후 획기적으로 노선안내도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외국인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및 노선정보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노선안내도 QR코드는 ‘경기버스정보’ 앱과 자동 연결되어 다국어로 번역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와 노선정보를 제공하며, 버스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손쉽게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QR코드를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으로 시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06
  • 평택시, 청년창업 위해 다양한 정책 지원에 나서
    청년창업자 특례보증, 우수청년창업자 창업자금 지원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청년 창업자 특례보증 사업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9~39세 청년 창업자에게 5년간 최대 5천만 원의 자금을 대출하고, 올해부터 대출이자 2%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청년 창업자에게 대출이율 중 연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해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청년 창업자의 입주 공간 제공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국제대학교에 있는 센터는 총 10개의 창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입주자에게는 사무공간, 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 창업사업비용 지원, 입주자 간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 창업자의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 펀딩도 지원한다. 제품을 생산하고는 있지만 판로가 없는 청년 창업자에게 펀딩페이지 개설 등을 제공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우수한 청년 창업자를 선정해 최대 1,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우수청년창업자 창업자금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사업 참여는 청년 창업자의 창업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년창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이 평택에서 꿈을 키우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05
  • 평택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모집 기간 2월 5일~14일… 결혼이주여성 우선 선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하는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이며, 평택시 결혼이주여성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선발예정자는 총 9명이며, 2월 28일경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05
  • 평택시, 정당 현수막 일제 점검에 나선다!
    옥외광고물법 개정돼 정당 현수막 개수, 장소 제한 집중 점검 <제공=행정안전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 말까지 정당 현수막의 난립을 막기 위해 일제 집중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지난달 12일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시행된 가운데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읍·면·동별 2개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소방시설 설치 구역 5m 이내 설치금지 ▶가로등 기둥에 설치 경우 시설물이 강풍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현수막 개수 2개 이내 ▶정당 명칭·연락처·게시 기간 표시, 글자 크기 세로 5㎝ 이상 등으로 정당 현수막의 설치 개수, 장소, 규격, 표시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평택시는 각 정당과 관내 현수막 제작 설치업체 대상으로 개정 법령 및 정비계획을 안내하고, 설 명절 전 7일부터 읍·면·동과 합동으로 집중 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 및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정당 현수막은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하도록 정당과 지속적으로 소통 및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