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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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날 산행 때는 미끄러짐 조심… 실족사고 많아
    최근 3년간 등산사고 2만4,302건… 그늘지고 낙엽 쌓인 곳 주의해야 <제공=행정안전부> 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한 산행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4월, 등산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가 4일 제공한 ‘산에 갈 때 지켜야 할 안전요령’에 따르면, 봄은 일교차가 커 한낮에는 제법 포근하지만 고도가 높은 산에서는 추위에 노출되기 쉽고 등산 중 이슬·서리로 인해 미끄러질 위험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 동안 발생한 등산사고는 모두 2만4,302건이 발생했으며, 사망 282명, 부상 1만1,978명, 실종 134명 등 1만2,39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4월에만 2,051건의 등산사고가 발생했으며, 산행 중 22명이 사망하고 1,090명이 다쳤다. 특히 4월은 봄철 중 전월 대비 증가한 등산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563건으로, 산행 때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고 원인별로는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실족이 34%(8,292건)로 가장 많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 28%(6,688건), 신체질환 20%(4,766건) 순으로 발생했다. 산행은 가벼운 몸풀기로 시작해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산행 중이라도 몸에 무리가 오면 즉시 하산하도록 해야 하며, 고도가 높거나 그늘진 곳은 낙엽 아래로 아직 채 녹지 않은 얼음과 서리 등이 있어 미끄러지기 쉬운 만큼 발밑을 조심해야 하고, 특히 암반 지대나 바위 등이 젖어있으면 미끄러짐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봄철의 등산길은 일교차가 크고 서리 등으로 미끄러지기 쉬워 위험하니 안전한 산행을 위해 보온에 유의하고 안전수칙을 사전에 숙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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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 평택대 벚꽃축제 안전봉사 실시
    이희주 연합대장 “대원들과 함께 시민 안전 지키겠습니다”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이희주, 이하 연합대)는 지난 4월 5~7일 3일간 진행된 ‘평택대학교 봄맞이 개방 벚꽃거리’ 축제에 출동해 시민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연합대는 지난 3월 30일에도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한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 대원 30여 명이 출동해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 봉사를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벚꽃거리 축제에서는 시민을 위해 캠퍼스에서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제공했으며, 즐길거리로 푸드트럭, 각종 버스킹, 야간 점등, 놀이기구, 드론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합대는 행사 기간 동안 평택대를 찾은 시민 약 2만여 명의 안전을 위해 대원 100여 명을 3개조로 편성해 평택대학교 직원들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 안전 및 교내 도보 순찰과 차량 순찰을 실시했다. ▲ 교통 안전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 연합대는 자율방범대법 개정 이후 경찰 및 지자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범죄 예방 활동에 협력하고 있으며, 평택시가 주최하는 대형 행사 및 축제에도 경찰과 함께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희주 연합대장은 “평일과 휴일 가리지 않고 시민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연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합대는 시민이 운집하는 각종 행사 시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좋은 평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연합대는 최근 전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 성폭력 범죄,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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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평택시, 자동차세 환급 빨라진다
    차량 판매 시 자동차세 환급까지 원스톱 해결… 60일→7일 이내 단축 자동차세를 연납 신고·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 기존 차량에 대한 환급을 나중에 받게 되는데, 그 기간이 최대 60일이나 걸려 납세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한 납세자에 대한 자동차세 환급 기간을 단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평택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환급대상자 발췌 방법을 월 1회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차량 정보가 아닌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을 신고할 때 자동차세 환급까지 동시에 신청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개선하여 실시간으로 환급대상자를 발췌해 종전 매매에서 환급까지 최대 60일 소요되던 것을 7일 이내로 단축했다. 차량 이전·말소로 자동차세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이전·말소 신고할 때 자동차세 환급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거나 관할 세무과로 전화해 환급 신청하면 차량 보유기간을 계산해 연납한 자동차세를 환급해 준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에 연납한 차량 소유주이며, 다른 지역에 연납했다면 해당 지자체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다수의 납세자가 조기 환급 처리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며 “납세자들이 환급받고자 시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한 발 더 다가가는 적극 행정으로 시민을 위한 세무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여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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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송탄소방서 이원재 소방장, 비번 날 주택 화재 진압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 큰 피해 막아서 다행”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 모곡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이원재(사진) 소방장이 비번 날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3월 25일 오후 4시 18분경 이원재 소방장은 처가를 방문하여 휴식 중에 옆 건물 주택 1층 외부 보일러 연통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한 후 즉시 주변 사람을 대피시키고, 처가에 있던 ABC 분말 소화기 2개를 사용하여 선착 소방대가 오기 전까지 초기진화를 실시했다. 자칫 다가구주택 전체로 화재가 확대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이원재 소방장의 빠른 판단과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재산 피해 또한 소방서 추산 약 8만 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원재 소방장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고,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화재 발생에 침착한 초기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막은 이원재 소방장의 사명감에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는 소방관임을 잊지 않고 늘 언제 어디서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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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평택해경, 4월 대조기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
    새벽 취약시간에 바닷물 많이 빠져 행락객들 각별한 주의 필요 ▲ 평택해경 경찰관들이 연안 위험구역을 순찰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대조기 기간인 4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조기는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으로 밀물이 가장 높은 시기를 말하며,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단계는 대조기 기간 안전사고 발생 및 저지대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된다. 이번 ‘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평소보다 바닷물이 더 많이 들어오고 빠지며, 특히 새벽 취약시간에는 바닷물이 많이 빠져 행락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연안사고 위험지역을 중점으로 예방 순찰 및 항포구에 정박 중인 선박 계류상태 점검을 강화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알려 대국민 안전정보 제공 등 연안사고 예방에 나선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위험예보 발령기간 긴급 상황을 대비하여 출동 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 수칙을 지키고 위험구역 출입 및 무리한 연안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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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평택시, 교육·복지·체육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16가지 항목 중점 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교육·복지·체육 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평택시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점검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도로교통법에서 정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및 관련 교육 이수에 관한 사항과 자동차 규칙에서 정하는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16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적발된 부적합 차량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및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에게 올바른 시설기준과 안전의식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 통학차량 지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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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평택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4월 30일까지 납부해야… 올해부터 분할납부 가능해져 ▲ 평택시청 외경 2023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는 이달 말(2024년 4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시청 세정과, 출장소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 신고납부해야 하고,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와 첨부 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평택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에게 신고 방법 및 세정지원 혜택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또한, 올해부터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되어 2023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해 법인의 납세 부담이 완화됐다. 문제홍 평택시 세정과장은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돼 위택스 접속 지연이 우려될 수 있는 만큼 미리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관내 법인들의 신고 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납세 편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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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송탄소방서, 신세계 물류창고 화재예방 컨설팅
    화재 사례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피난·방화시설 점검 ▲ 송탄소방서 외경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3월 28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신세계 물류창고를 방문하여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을 맞아 대형 물류창고의 화재안전 컨설팅을 통해 관계자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에서는 봄철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대형 물류창고 화재 사례 통한 관계인 안전의식 고취,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및 대피로 확인과 함께 초기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인명 대피 훈련 중요성 등을 점검 및 당부했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관계인들은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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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포승산단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
    김태영 지청장 “산업안전대진단으로 중대재해 예방” 당부 ▲ 포승산단을 현장 방문한 김태영(왼쪽 네 번째) 지청장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김태영)은 3월 28일,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확대 적용에 따른 현장의 애로·건의 사항 청취 및 현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포승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택지청은 산업안전대진단에 참여하면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간편하고 쉽게 안전상태를 자가 진단할 수 있으며, 중처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올해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통해 추진되는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당부했다. 김태영 평택지청장은 입주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산업안전대진단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현장의 적극적인 산업안전대진단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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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평택시, 불법 에어라이트 민관합동 야간 단속
    도시경관 저해 및 시민 보행 위험… 지속적 단속 예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월 26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평택시지부와 합동으로 불법 에어라이트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평택시 주택과와 평택시지부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야간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경관 저해 및 시민 보행에 위험이 되는 상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진행됐다. 합동 단속은 담당 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등 20명이 참석해 동삭동 등 관내 대표 상업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에 대한 집중단속 및 정비를 실시했으며, 이날 수거한 에어라이트는 15일의 공고 기간을 거쳐 보관 후 폐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보행에 위험이 되고 도시경관을 해치는 불법 에어라이트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청결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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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평택시 팽성읍 주택 화재 발생 “40대 男 전신 화상”
    40대 남성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생명에는 지장 없어 ▲ 팽성읍 안정리 주택 화재 현장 3월 25일 오후 7시 28분경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소재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 24분 뒤인 8시 52분 진화됐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집에 혼자 살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LPG 난로와 휴대용 가스버너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소방서는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 인원 45명과 장비 15대(펌프 4, 구급 2, 구조 2, 화학 1, 물탱크 4, 기타 2)를 출동시켰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27
  • 평택도시공사, IT기술 접목 ‘3無 공영주차장’ 구축
    ‘無중단’, ‘無정차’, ‘無인안내’ 통해 더 편리한 이용 환경 제공 ▲ 평택도시공사 외경 평택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無중단’, ‘無정차’, ‘無인안내’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無중단'은 운영 중 중단이 없는 공영주차장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2023년 9월 서버 이중화를 완수했고, 올해 9월에는 통신 이중화 작업으로 전산망 전체 이중화 작업을 마칠 예정이며, 시스템 보안성 강화를 위한 보완계획도 수립 중이다. 두 번째 ‘無정차’는 정차 없이 정산하여 나가는 주차장을 말한다. 이를 위해 평택도시공사 자체 자동결제 서비스인 ‘파킹패스’를 ‘주차요금 자동감면 서비스’와 운영 중이며, 3월 들어 민간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자동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정차 시간을 기존 30초에서 3초로 90% 단축하여 러시아워 시간대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있다. 세 번째 ‘無인 안내’는 사람이 없어도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챗봇 서비스 도입을 통해 폭 넓은 서비스(미납금 조회·정산, 현재 주차요금 확인 등)로 더 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더 나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26
  • 평택시, 청년 창업자 육성… 최대 1천만 원 지원
    19세~39세 이하 7년 이내 창업자…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창업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래를 빛낼 청년 창업자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우수창업자 육성사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고일(3월 22일) 기준으로 대표자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평택시 소재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금은 교육훈련비, 시제품 제작비, 기자재 임차료, 재료비, 홍보 및 마케팅비, 지급수수료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창업자금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청년정책과 이영월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년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우수창업자 육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또는 청년정책과(☎ 031-8024-3571)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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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장당동 다이소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건물에 있던 직원 7명, 손님 4명 자력으로 신속 대피 <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지난 20일 오전 11시 56분경 평택시 장당동에 소재한 생활판매용품점 다이소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약 37분 뒤인 오후 12시 33분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으며, 다이소 직원 7명, 손님 4명 등 건물에 있던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쪽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이날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 인원 64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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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송탄소방서, 경동나비엔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김승남 서장 “화재 예방 위해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 필요” ▲ 비상구 및 방화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김승남 서장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1일 서탄면에 위치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방문하여 봄철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을 맞아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시설에 대하여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김종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컨설팅에서는 ▶대형 공장 화재 사례를 통한 관계인의 안전의식 고취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당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및 대피로 확인 ▶초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인명 대피 훈련의 중요성 등을 당부했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경동나비엔 공장은 가연물을 직접 취급하는 곳이므로 조그마한 불티만으로도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뜻밖의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화재피해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화재 피해자에게 ▶각 기관별 화재피해 주민지원 프로그램 안내 ▶화재피해 주민 심리회복 지원 ▶추후 화재보험 접수·처리를 위한 화재증명원 발급 등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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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평택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월세 50만 원 이하 청년 1인 가구… 4월 15일~26일까지 신청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거주하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평택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월세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9,000만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관리비 제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관내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국민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주거복지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정부 공공 주거지원 중복사업 참여로 분류돼 참여가 제한된다. 월세 지원사업 세부 지원 자격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청년정책과(☎ 031-8024-3078)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25
  • 평택시, 농촌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인력 매칭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 농업기술센터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농번기를 맞아 2024년 상반기 20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해 농촌 영농 현장에 투입하기 시작했으며, 2022년도 63명, 2023년도 142명, 2024년도 약 350명으로 매년 급증하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작물마다 일손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하반기부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와 동시에 신청서를 받아 심사 과정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는 팽성농협을 통해 2021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단기간 농촌 일손이 필요할 경우, 3월부터 12월까지 언제든지 필요한 시기에 팽성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031-8053-9908)’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에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25
  • 경찰청 국수본, 상반기 조직폭력 범죄 특별단속 실시
    “조직폭력배에게 범죄 피해 입었거나 목격한 경우 꼭 신고해 주세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조직폭력 범죄에 대해 4개월 동안(3.18.~7.17.) 상반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기존 서민 대상 불법행위 등 전통적인 조폭 범죄와 더불어 신규 유형의 조폭 범죄에 해당하는 국민 체감 약속(조폭 개입 투자 리딩방 등 신종사기, 도박) 과제도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며, 조직폭력 전담수사팀(전국 형기대·경찰서 341개 팀 1,614명)을 중심으로 가능한 모든 수사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경찰은 조직폭력 범죄에 대한 전문 수사체제를 구축하고, 다년간 축적된 수사역량을 바탕으로 강력하게 대응한 결과, 2023년 조직폭력 범죄로 3,272명을 검거하였으며, 642명을 구속한 바 있다. 중점 단속 대상은 ▶조폭 개입 신종 사기(리딩방 등)·도박 ▶조폭 개입 불법 대부업·대포물건 등 기업형·지능형 불법행위 ▶집단폭행·건설현장 폭력행위 등 서민 대상 불법행위 등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기존 폭력조직의 세력 확장을 억제함과 동시에 신규 조직 및 신종 조폭 범죄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게 수사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과 체계적인 관리를 병행할 것”이라며 “조직폭력배로부터 범죄 피해를 입었거나 이를 목격한 경우 신고자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맞춤형 피해자 안전조치를 하고 있으므로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20
  • 국민권익위, 보조금·지원금 부정 수급자 최대 3년 징역
    법개정안 국회 통과… 부정청구 신고 시 ‘비실명 대리신고’ 도입 <제공 = 국민권익위원회> 앞으로 공공재정지급금을 부정하게 수급한 자는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청구 신고 시 신고자의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고 변호사가 대리 신고하는 ‘비실명 대리신고’를 활용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재정지급금은 정부 보조금, 지원금 등 법령 또는 자치법규에 따라 공공기관이 상당한 반대급부를 받지 않고 제공하는 금품 등을 칭한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에서는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익자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하고 부정수급 신고자에 대한 지원은 확대했다. 주요 내용은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익자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신설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이익 환수 때 공공재정환수법에 따른 이자 가산 규정 신설 ▶자진신고자 책임감면 범위 축소 등이다. 한편 이번 개정에서는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청구 신고 시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부정청구 등의 신고자의 친족 또는 동거인에 대한 구조금 지급 규정 신설 등 부정수급 신고자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김응태 국민권익위 심사보호국장 전담 직무대리는 “이번 법 개정으로 공공재정 부정수익자에 대한 제재를 한층 강화하고, 부정수급 신고자에 대한 지원은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20
  • 경기도, 대기 중 다이옥신 농도 5% “낮은 수준”
    보건환경연구원, 지난해 평택·김포·포천·이천·안산·동두천 조사 ▲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된 대기측정소 경기도 대기 중 다이옥신 농도가 환경 기준치의 5% 수준으로 매우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평택시를 비롯해 김포, 포천, 이천, 안산, 동두천 등 6개 시에서 다이옥신 농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평균 다이옥신(PCDD/Fs) 농도는 0.031 pg I-TEQ/m3으로 연평균 농도는 국내 다이옥신 대기환경기준(연평균 0.6 pg I-TEQ/m3)의 5% 수준이다. 2020년 이후 최근 4년간(2020년 0.041, 2021년 0.035, 2022년 0.024, 2023년 0.031. 단위 생략)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꾸준한 다이옥신 배출원 관리 강화 및 불법 노천 소각 금지 등 적절한 환경관리 정책의 결과로 추정했다. 또한 도내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어린이놀이시설 등 토양 11개 지점을 대상으로 한 다이옥신 농도 검사도 진행한 결과, 평균 1.654 pg I-TEQ/g으로 토양오염정화기준(160 pg I-TEQ/g)의 1%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의 오염도를 확인했다. 다이옥신은 무색, 무취의 맹독성 화학 물질로, 주로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환경호르몬이다. 기형아 출산 등의 원인으로 확인되며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유전 가능한 1급 발암물질로 규정됐다. 이번 ‘잔류성오염물질 및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실태조사’는 2001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부 자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www.gg.go.kr/gg_health) 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성연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유해대기 배출원 등의 영향 여부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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